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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12:53
솔직히 모른다는게 말이되나요?
나경원대표야 회의집중하느라 모를 수 있다 쳐도 과연 회의중간에 휴대전화 등등으로 보고를 안받았을까요?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놀고먹는 자리인가?
19/04/05 13:08
네 그런거 다 합쳐서 말하는겁니다. 크크
민주당이 계속 자살골 넣고 있어서 가만히만 있어도 득점분위기인데 질수없뜸 하면서 지네도 자살골
19/04/05 14:01
가만히 있는다고 후보되는게 아니니까요 내부경쟁에서 살아남아야되는데 가만히있으면 가만히죽겠다는 말이라서 불가능합니다
한명의 카리스마 리더가 지휘하는 옛날이 아니기때문에 독자생존이든 팀플을맺든 해야되거든요
19/04/05 13:16
항상 이야기하지만 '당'은 그런데, 그 안에 속해있는 의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한당이 이길 선거라면 더더욱 공천권이 필수인데, 그 공천권을 황교안이 쥐고 있죠. 그리고 황교안은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건 부수적인 목표일 뿐이고, 궁극적으로 대통령을 목표로 한 사람입니다. 자한당이 가만히 있어도 황교안이 대통령이 될 상황이 아닌 이상,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거죠.
사실 예전 민주당의 자폭들도 다 이런 식이고요. 그리고 민주당의 근래 자폭들도 이런 형태가 많죠.
19/04/05 13:50
그쵸 의원들 입장에서는 자기 당이 정권을 되찾아서 여당이지만 자기는 공천 짤려서 야인인 것보다(여당의 치트키로서 공공기관장 등의 위로용 인사를 받아서 야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자리들의 대다수가 국회의원만 못한 자리죠) 자기 당이 야당이어도 자기가 의원인 게 중요하죠 크크
19/04/05 12:59
아니 영상 보면 더 열이 받네요. 나경원 의원 순서를 바꾸시면 됩니다.부터.. 하..뒤에 마이크 꺼지고 계속 시간 끄는거부터.... 하아..
19/04/05 12:59
그나마 잘 수습되어서 다행이고 거기다 대고 딱히 자한당을 까고 싶진 않아요. 뭐 다른 깔거도 많기도 하고 딱히 자한당이 시간겐세이 해서 사고처리를 못했다 이런거도 아닌데 까는거는 괜히 오버.
19/04/05 13:02
자신들의 원죄가 있으니 숨만 쉬어도 자신들이 원하는걸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거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 정부가 정상적으로 일하지 못하도록 막을려는 이유고 언론이 이전 정부때와 틀리게 미친듯이 정부의 실수를 후벼파는 이유기도 하죠.
19/04/05 13:11
재난대처는 지난 두 정부와 너무 차이가 나서 뭐...
혹시나 정권이 자유한국당으로 넘어가도 이런 재난대처 메뉴얼은 같이 잘 넘어갔으면 싶은데 참여정부때 만들었던 메뉴얼 다 가져다 버려서 그 꼴 난 거 보면 참... 아쉬워요.
19/04/05 13:05
아무리 생각해도, 이명박, 박근혜 시절의 한나라당, 새누리당에 비하면 지금의 자한당은 많이 멍청합니다.
과거 기억 보정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시절에는 그래도 정치 세련되게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 당시의 인재풀이 어디 간 것도 아닌데 갑자기 노는 수준이 몇 단계는 낮아진게 참...
19/04/05 13:15
지금 바른미래당에 몰려 있는 친이계가 담당하는 일부 행정적 유능과 친박계가 담당하는 TK에서의 인기에 바탕한 표 창출력(≒정치력) 정도가 합쳐져서 상호 견제하고 가끔 시너지도 낸건데, 이후 수장들을 대체할만한 인물도 못 내놓은데다 자기들끼리도 갈라져서..
19/04/05 13:55
인재풀이 어디 안 간 게 아니라 '어디 갔죠'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까 엠비정부 당시 초재선 친이(비박)들이 (현시점에서는 19대, 20대 공천학살의 마수에 휩쓸려서 현역은 별로 없고 대부분이 종편패널이나 유튜버지만) 지금의 초재선 친박들보다는 대체로 훨씬 낫습니다 그래도 말이 통하는 보수인사들이었고, 진박마냥 진이 감별사 이딴 건 없었고, 정권(청와대)의 여당에 대한 개입이 박근혜시절처럼 국민이 봐도 눈을 찌뿌릴 정도로 노골적이지도 않았고(엠비도 친이 대권후보를 좀 밀어보려다 안되겠으니 깽판 안 놓고 정권중반쯤 쿨하게 박근혜를 차기 주자로 인정했죠)등등등...
19/04/05 14:16
제가 기억하는 영리한데 자기 잇속 챙기는 집단으로써의 보수당은 신한국당, 한나라당 시절에 끝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회창총재 밑에 김무성, 홍준표 등등이 있던 시절이요. 개개인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이나 반감은 제쳐두고 생각하면 머리는 좋았던 양반들이니까요. 아무리 봐도 친박위주에는 인재가 없어요. 아니, 인재가 없는 수준을 넘어서 사람은 있는지 궁금할 지경이지만요.
19/04/05 13:07
안보실장을 빨리 보내야 하는데 여당과 청와대가 야당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이라고 똥오줌 못가리는 사람들도 있겠죠.
아니면 안보실장 보내면 뭐 해결되냐 라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19/04/05 13:09
요즘 페미문제랑 삽질하는 일로 민주당과 문대통령 까는 글들이 호응 많이얻고 핫한거 같은데...
밑에 글에 달린 댓글 일부도 그렇고... 피해가 얼마가 나던 사람이 얼마가 죽던 그저 깔 일 생겼다고 신나하신분들 계신거 같은데... 좀 씁쓸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심 "그 별명" 분은 자기 나라로 좀 갔으면 싶네요.. 그 깔 일 생겼다고 제일 신나하던것 같은데 넘나 역겹더라구요.
19/04/05 14:06
어떻게 보면 다다익선의 뜻이 좋은 것과 별도로, 나온 유래가 되는 일화는 좀 별로인데, 일화가 나온 취지를 살렸다고 보면 될 정도네요
한고조(유방) : 그대가 보기에 짐은 군사를 얼마나 부릴 수 있을 것 같은가? 한신 : 십만 정도입니다 한고조 : 그럼 그대는? 한신 :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다다익선) (...)(;;;)
19/04/05 13:11
뭐 다른거 다 욕해도 이번 재난대응만큼은 정말 잘하네요. 조류독감도 그렇게 구제역 대응도 그렇고.
민주당 자한당 도찐개찐이라고 해도 아직 이것만큼은 차이가 분명한것 같네요.
19/04/05 13:12
이해가 안되요...아니 상식적으로 정부가 잘못한 건 공격하고 견적보고 아니다 싶은 건 그냥 조용히 입 닫고 모르쇠하고 이게 일반적인 모습 아닌가요? 왜 굳이 자기들이 욕 먹을 일을 사서하는지 모르겠네요. 저쪽 지지자들은 그냥 민주당 하는거 발목만 잡으면 무조건 좋아해주나...?
19/04/05 13:15
정부 대응이 빨라서 이정도로 끝난거죠. 밤새 수고하신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원래 정부가 재난 상황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는게 당연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낯설까요. 그와중에 국회에서 발목이나 잡고 대변인은 페북으로 헛소리나 하는 자유당은 본국으로 좀 송환시켰으면 좋겠네요.
19/04/05 13:21
하긴 세월호 이후에 몇시간 동안 연락두절및 서면보고만 받았다가 나타난 범죄자 소속정당 생각하면... 저 한국당 멤버들 수준이야... 그리고 그런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수준도 비슷하겠지요
19/04/05 13:24
이번 정부는 이념이 반영된 정책을 성급하게 밀어붙이거나 '결벽'할것처럼 호언장담해놓고 결과적으로 딱히 결벼하지는 않아서 놀림을 받죠. 이런거야 얼마든지 비판해야 하지만, 이런 재난상황에서조차 저렇게 쓸데없이 방해한다는게 참 자한당 답긴 해요.
19/04/05 13:26
간단한 원리죠.
1)[정상적] 정부 활동을 막는다. 2)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책임을 덮어 씌운다. 3)사람들이 우우 들고 일어나 정부를 욕한다. 여기서 문제는 3)번이예요. 자한당은 역병과 같은 마이너스 상수이고, 거기에 힘실어주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
19/04/05 13:27
저도 할머니가 속초에서 화마에서 피신한 일하고 정부 대처 보고, 대깨문에 니가족충이라 비웃음 받아도 그냥 콘크리트 할랍니다.
응당 정부라면 해야할 일이었을지 몰라도 저번 정권이라면 어땠을지 상상도 못하겠어서.
19/04/05 13:28
이번 정부에 실망한게 많지만
재난 상황 (구제역, 메르스, 산불,지진 등등) 에 대한점은 확실히 베스트라고 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9/04/05 14:32
그러고보니 구제역, 메르스 발생했는데 전부 초기진압했었군요. 특히 구제역은 이번 명절 바로전에 나서 되게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성공하면 성공대로 뉴스가 없으니 몰랐네요.
19/04/05 13:35
저번에 회의 깽판치고 해냈다 포즈 잡을때도 기가 막혔는데 이쯤되면 명박요정같은 경원요정이라 봐도 될 정도입니다.
다음 강원도 선거 흥미진진하겠네요.
19/04/05 13:48
뭐 자기들 이익 위해서 북한에 총쏴달라고 한 사람들도 있잖아요. 국민의 안전이야 중요하겠습니까.크크 지들 배부르고 등따순것만 중요하지.
19/04/05 13:49
'가만 앉아서 숨만 쉬어도' 라는 말 자체가 자한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죠.
저들은 가만 있지 않아요. 숨만 쉬지도 않죠. 존재 자체가 해악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고 국가에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뿐아니라 지난 60년간 권력을 장악해 왔기 대문에 반역질을 해도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한국 정치에서 옳고 그름을 말하고 정책의 가부를 말하는 건 자한당 세력이 말살된 이후에 가능한 얘기지 자한당이 존재하는 한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좋은 자한당은 죽은 자한당 뿐입니다.
19/04/05 14:02
선의를 가진 집단이 하는 행동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악의를 가진 집단이 하는 행동은 반드시 불의를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정치는 선의를 가졌으나 방향이 다른 집단이 경쟁하고 협의하면서 이뤄져야지 선의를 지닌 집단과 악의를 지닌 집단이 경쟁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구도에서라면, 선의를 가진 집단은 자신 이외에 다른 정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잊은 독선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기 집단만 옳으므로 무능해 지기 쉽습니다. 악의를 가진 집단은 선의의 실패를 기원하며, 선의를 자체를 조롱하기 쉽습니다. 이런 구도가 만들어졌다면 더 책임은 독선에 빠진 무능한 선의의 집단이 아니라, 악의의 집단에 있습니다. 이 악의의 집단이 선의를 가진 다른 집단으로 대체 되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 되기 힘듭니다. 선의를 가진 서로 다른 집단 사이의 변증법적 발전이 그나마 사회를 조금 더 낫게 만들게 될 겁니다. 민주당이 선의의 집단인가?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악의의 집단이가? 그렇게 확신합니다.
19/04/05 14:14
저는 선의를 가진 집단도, 악의를 가진 집단도 없이 모두가 이익단체라 생각하는데, 야당이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이 국민 다수와 배치될 뿐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19/04/05 14:20
정치집단에 선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누군가의 이익대변일 뿐이겠죠.
제가 지난 대선 총선에서 뼈저리게 느낀건 민주당이 상대적 선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냥 그 당시에 국민 절반이상의 의견과 합치되는 정당이었을 뿐이라는거죠.
19/04/05 14:27
이익단체와 정당을 가르는 것이 국정을 위한 선의라 생각합니다.
정당이 그러한 선의 없이 누군가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면 그것이 바로 악의일테구요. 위의 두 분 말씀은 제 입장에서는 정치에 악의만 있다는 것과 같네요.
19/04/05 14:48
문제는 집단이라는 거죠.
한 명의 사람에게도 사안에 따라 선의가 있는지 아닌지는 달라집니다. 악의는 없더라도요. 그러한 사람사람이 모인 집단이 되면, 특정한 목적을 위한 선의는 작동할 수 있지만 모든 사안에 대해서 선의가 작동할 리가 없죠.
19/04/05 14:08
요즘 피지알보면 진짜 정신나간 인간들인가 싶은 댓글들 참 많이보이는데, 좀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걸 여야좌우페미반페미 뭐 이런 관점에서만 보고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19/04/05 14:09
세월호 메르스 겪고도 저 쪽 당은 변한게 없네 쯔쯔쯔
국정운영할 기본(시스템 + 마인드) 안 되어 있어요.. 자한당은 일단(예전부터) 제외하고 총선 고민합니다
19/04/05 14:10
정상회담 준비는 낮이고, 그 뒤에 정회할 때 산불 상황 파악하고 사석에서 이야기 나눴겠죠. 안보실장 가야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 얘기 당연히 나누지 않았을까요?
19/04/05 14:11
저정도 자리씩이나 하면서 멍청한건 그것자체도 죄라고 전 생각합니다 근데 못되고 멍청하기까지 하네요
예전엔 둘중 하나만 했던거같은데... 게다가 부끄러움을 몰라요...
19/04/05 14:17
확실한건. 국가의 근간을 논하는 자리에 있어 자한당은 있어선 안된다는 것.
앞으로도 자한당은 계속해서 정치혐오를 만들어내기위해 노력할거고, 투표를 안해주기를 바라면서 프레임을 짜낼거지만 (그렇게 해야 콘크리트층이 더 두꺼운 자기들이 이기니까) 페미든 뭐든 어떤 문제든 그러한 문제를 떠나서 저 해악들이 없어지고 나서 고민할 문제일 듯 합니다.
19/04/05 14:21
불이 나서 가봐야 한다고 했을 때부터 보통불이 아니니까 꺼낸말인걸 그냥 알 수 있지 않아요?
아니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먼저 궁금해서라도 안 알아보고 안 물어보나? 이제 와서 그렇게 심각한 걸 말하지 않은 쪽이 잘못이라니
19/04/05 14:24
제가 정말 아.. 이번엔 민주당 뽑기 싫다.. 그냥 선거 포기할까 싶다가도 자한당이 이렇게 할때마다 선거는 꼭해야겠다.. 니들은 안되겠다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19/04/05 14:24
주민들도 그냥 그런 산불인가보다 했는데, 전국 소방차 집결시킨 판단력은 정말 지리네요.
윗선에서 그런 판단을 했을리는 없을거 같고, 실무자가 판단 및 보고를 잘한 케이스 인거 같은데, 표창이라도 주면 좋겠습니다. 소방대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그저 빛빛빛!
19/04/05 14:41
저건 시스템없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윗선이 어디까지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전국 소방관을 통제 지휘할 수 있는 선에서 결정했다고 봐야죠.
19/04/05 14:48
실무진들은 현장파악과 보고가 주가되지만, 각 현장의 목소리를 보고받고 통합하고 예측을 해야하는건 지도부의 판단일수밖에 없어서 지도부에 대해서 박수쳐주고 싶네요. 더군다나 유례없는 지원규모를 신속하고 대담하게 진행하고 이후 제대로 컨트롤까지 문제가 없었던 점은 정말 우리나라가 선진국 다운모습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19/04/05 14:40
속초, 동해 근처 정말 산불 많이 납니다. 속초오시는분들 보시면 맨날 민둥산이나, 수림복원사업하는 산들 많이 보셨을껍니다. 봄만되면 엄청 건조해지는 곳이라.. 그 정도로 산불이 빈번해서 일어나서 민감하게 안받아드렸는데, 이번에는 밤시간대, 바람의 세기, 예측지도까지 정말 현장에 대한 파악이 좋았고, 지도부층의 판단이 정말 신속하고 대담했습니다. 유례가 없는 수준의 지원을 몇시간도 안되어 현장파악 되자마자 빠르게 지시를 내렸고 곧바로 준비 된 소방수들이 투입되었으니까요.
헬기뜰때까지 구경하는것보다 재산보호에 맞춰서 시간끌고 해뜨자마자 헬기 40대 출동. 정말 엄청난 대재앙에 될 뻔한 것을 신속하게 잘 막았습니다. 그래도 땅이나 돌속에 숨어들어간 잔불때문에 소방원들의 노고가 계속 이어지겠네요. 소방대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19/04/05 15:19
https://www.google.com/amp/s/www.bbc.com/korean/amp/international-46256968
여기는 [진짜]입니다... 저는 이번 사태에서, 한국이 작은 나라인 덕분에 전국 규모의 총동원령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었어요.
19/04/05 15:38
근데 왜 민주당 삽질로 자한당에 표줄려고 했다는 분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학네요...
자한당은 지금까지 사람같지 않은 일만 주구자창 해왔는데 민주당 표 못주겠다고 대안으로 자한당에 표를 준다라... 이건 똥국(된장국)이 싫으니 똥을 먹겠다는 건데...
19/04/05 16:47
누구보다 자유한국당을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 주어는 없습니다. 사람의 사고방식이 생각보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A가 싫으면 반드시 B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텐데... 아, 이것도 주어는 없습니다.
19/04/05 19:23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왠만하면 정치질보단 다른게 먼저 앞서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 24시간 시간대 안가리고 의견 개진 하시던 분들 지지당 까이는 이슈야 반응 없을 수 있다고 쳐도 재난 속보에서조차 아무 의견 없는 걸 보면 참 입맛이 씁쓸하네요.
19/04/05 16:36
여나 야나 똑같다는 분들 많은데 재난 대처는 국가 운영에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 입니다. 이번 대처를 보니 세월호나 메르스, 구제역 같은 재난 상황에서 박근혜 정권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대응했는지 다 아시지 않습니까? 비교가 안 될 수 없습니다.
19/04/05 17:4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3212993
이 기사 보고 멍!! 아니 자기가 아직도 총리로 알고 계시나?
19/04/05 18:01
대전이 고향인데 후아 현충원~대전역이면 동서축 기준으로는 대전이 거의 다 들어가는데요.......... 저 바깥의 시가지라 해봤자 신탄진, 노은, 가오동, 송촌동, 관저동 정도가 빠지는 정도??
19/04/05 19:04
[강원산불] 강풍에도 뜨는 헬기 도입 무산..화재 피해 키웠다 https://news.v.daum.net/v/20190405155431780
5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심의 당시 강원소방본부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의 특수장비 확충을 위한 국비지원 예산 135억원(총 사업비의 50%)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예결위에서 반영되지 않아 예산 확보가 무산됐다. 어떤 그나라당이 반대한지 알겠죠.
19/04/05 19:19
재난 대처는 실무자 아니면 현장 가면 방해만 되죠.
세월호때도 VIP어쩌구 하면서 방송용 사진과 영상만 요구해서 실제 구조에는 마이너스입니다. 실무자에게 전권 주고 보고만 받고 이후 피해자들 위로할 때 감투쓴 사람들이 가면 되는겁니다. 반대 상황이 있긴했어죠. 태안 기름유출때 실무자가 책임지기 싫어서 너무 밍기적 되니까 무조건 지원해줄 테니까 뒤 생각하지 말라고 직접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자유한국당은 절대 이런식으로 대처하지 않아요. 그런거 모르면서 자한당이나 민주당이나 이런 이야기하는 분들은 지금까지 정말 세상 관심없이 살아온거고 자기 생각만 떠드는 거에요.. 인터넷에서 대통령 왜 안가냐고 떠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19/04/05 20:49
이래서 자한당은 집권해서는 안 되는 세력입니다. 다른 당들이 아무리 삽을 퍼도, 그래서 도긴개긴이라고 해도 자한당은 확실히 다릅니다. 다 같은 정치인이라고 싸잡아서 욕하기엔 하는 짓거리의 정도나 결이나 급이나 완전 격이 다른 어나더죠. 세월호나 메르스나 이번 산불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하는 짓거리를 보면 저쪽 집단은 박멸되어야 할 종자들이죠.
19/04/06 10:25
역시 독립운동하신 어르신들한테 욕먹을만한 자한당과 나대표죠
실수하면 다 모르고 했다고 변명하죠 모르는것조차 직무유기죠 정치인에 제1야당 대표인데요 자위대행사도 모르고 갔다는 소리나 하구요 진짜 이분은 클래스가 남다른분이죠 근데 연로하신 독립유공자분이 지으신 별명인데 그걸 못하게 하는건 불편하기는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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