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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1 14:09
과거에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기 떄문에 남성 중심으로 흘러갈수 없었고 상위권 지위는 남성들이 죄다 차지했지만 말단 병사들은 여성보다 지위가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이민족한테 도끼로 이마 따굴 맞고 죽을지 모르는데 인권 지위가 어디있겠습니까
19/03/01 14:13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에도 전쟁이 발발하면 페미니스트들은 죄다 사라지죠 가령 우크라이나가 페미니스트 운동가들이 활발했는데 전쟁나자마자 여러 단체들이 사라졌죠
19/03/01 14:13
뭐 극우/극좌정당이 있는것 자체는 별로 문제될 게 없어 보이네요.
이미 일베정당이 무려 원내진출을 해 있는 상황인데, 얘들은 그만큼의 파워도 없어서 아마 되기 어려울겁니다.
19/03/01 14:13
실제로 정당으로서 활동하겠다는 건 아닐테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사례처럼 민주당+페미당 합당을 통해 본인들의 가치를 입증받겠다는 겁니다.
재밌는 전략이군요. 아님 말고요.
19/03/01 14:16
근데 뭐 문제가 될게 있나 싶네요. 창당 할 수도 있죠. 당연히 반페미쪽에서도 할 수 있구요. 뭐 원내정당이 된다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할 일이지 그냥 개나소나 할 수 있는 창당 움직임으로 뭐라 하는건 좀......
19/03/01 15:15
아니요 크크크크 우스갯 소리로 제가 그냥 댓글 쓴겁니다 크크
진선미 저 양반 이미지가 얼마나 그쪽으로 굳어졌으면 이걸 진짜로 생각하시는분이 있을줄이야..
19/03/01 14:25
진선미랑 전현백이 '유능'해서 이 사단이 벌어진 것도 큰 것 같습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유능해서요. 과거 여가부는 무능하다고 비웃음을 당해도 크게 사고를 안쳤는데 진장관은 진짜 영혼을 갈아넣어서 열일을 하고 있지요. 멍부한 상사라기 보다는 악이 유능한 느낌?
19/03/01 14:25
본인의 의견을 내기 위해 정당을 만들려는 행동 자체는 좋은겁니다. 특히나 사실상 양당제로 움직이고, 그 양당 체제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구도가 아닌 한국에서는 더욱 필요하고요. 다만 그 의견이 개노답일 뿐...
그냥 맘에 안드니까 개나 소나 정당 만드니 하는건 조금 그렇네요. 반페미 정당도 할 수 있는거고, 반페미 정당이 세워지면 개나소나 소리는 쏙 들어가겠죠.
19/03/01 14:34
뭐든 이해집단까리 뭉쳐서 한목소리 내는거면 찬성입니다.
안맞는 인간들끼리 뭉쳐있으니 시끄러워서 원~ 맨날 물타기되고 논의가 안되요. 다 갈라져라!!!!
19/03/01 14:49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뭉쳐서 행동해야한다는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그건 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봅니다.
'여성을 위한다'는 목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는 세세하게 추구하는 것이 다를 것이고, 그렇게 다르다보면 아에 상충하는 것도 나오게 되는데요. 현재의 페미니즘은 그런 상충하는 것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다 '여자를 위해서'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죠. 그게 싫다고 말하는 건데, 그런 말을 하려면 그렇게 행동하라니. 그럴 수 있습니까. 단순하게, 아무리 뭉쳐서 행동하는게 정치적 이득이라고 한들, 일베랑 같이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여자를 위해서'라는 단 하나의 목적만을 가지고 일베같은 것들도 다 테두리 안에 두고서 나가고 있는 것이 페미니즘 입니다. 한 1년쯤 전부터 이야기한 것 같은데, 페미니즘은 오래 못 갑니다. 작년에 이야기할 때만해도, 짧으면 다음 총선, 아마도 다음 대선, 길면 다다음 총선을 이야기했었는데, 지금 시점에선 절대로 다다음 총선까지 못 갈 것 같아요. 일단, 비례대표 홀수번에 여자 박아넣는 정당법부터 위헌소송해야죠. 소수자 배려를 위한 거라면 소수자를 홀수번에 박아넣어야지 여자만 박아 넣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19/03/01 15:56
앗! 여권 향상을 위해 매우 필요한 일이죠!
문재인 대통령님과 여당이 주도하여 국회에서도 페미할당제 적용시키죠! 목표는 채소 100석!!
19/03/03 14:55
만드는게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병크 족적을 하나하나 오피셜로 다 남길꺼 아닙니까 크크크
지금은 단순히 몇몇 정치인들이 페미니스트 선언하고 페미니스트 정책을 발표한 정도이지만, 리얼 페미들이라면 오히려 기대됩니다. 대체 무슨짓을 하고다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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