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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06:07
크 S10 이쁘네요.
폴더블폰은 눈에도 안들어오네요. 아시죠? 삼성에서 첫 시도하는 제품은 제끼시고 그 제품의 다음세대 제품을 구매하시는겁니다. 유료 베타테스터가 되실 필요 없다구욧.
19/02/21 06:20
아무리 봐도 폴더블 폰은 이해가 안 됩니다.
저 사이즈에 저 두께면 주머니에 넣기도 불편할테고 접었을 때 화면 비율도 어색하고요. 한 화면 내 멀티태스킹은 매력적이긴 한데 폴더블이랑은 무관한 기능이죠. 그냥 할 수 있으니까 한다 이상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19/02/21 15:44
저도 이게 전형적인 "안 써 봐서 모르는 소리" 인지 헷갈리긴 한데, 저렇게 나온 폴더블 폰은 접었을 때든 폈을 때든 화면 비율도 그닥 안 어울리고 차라리 기존의 폰들 중 화면 작은 것과 큰 것 중 취사선택해서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폈을 때의 화면도 실망스러워요. 예전에 카메라 5개 달린 모 사의 핸드폰 보는 느낌입니다. 기술적으로 되니까 해 보는데, 그게 소비자에게 어떤 베네핏이 있는지는 공감을 전혀 못하겠는 느낌.
19/02/21 06:39
가끔은 기술적으로 먼저 지를 필요가 있어서 폴드가 완전 에러인건 아닙니다.
문제는 삼성이 옴니아 갤럭시a등으로 등처먹은 전례가 있다는 것과 결국 화면 두개짜리 기계에 어떤 소프트웨어, 서비스, ux를 제공할것인가라고 봤을때 삼성이 그걸 잘하는 기업이냐 하는 문제가 있겠네요..
19/02/21 06:46
폴드, 전면부 화면이 너무 작네요. 폈을 때 후면부 화면이 엄청 큰 것도 아니구요.
전면부 베젤, 화면크기 개선되지 않는다면 힘들어보이는데요. 적어도 3세대까진 가야 좀 끌릴 듯 S10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19/02/21 07:37
동의합니다. 접은 상태로 쓰기엔 화면이 너무 작고(4.6인치에 21:9 비율이면 거의 아이폰5S 급 면적일 듯..) 편 상태로 쓰기는 어중간하네요. (폰처럼 가볍게 쓰기에는 거의 4:3 비율이라 어렵고, 태블릿처럼 쓰기에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작은 크기라..)
기술적으로 어려웠겠지만, 접으면 5인치, 펴면 8인치 정도 되면 되게 매력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갤럭시S10과 달리 크기나 무게가 명확치 않은 점도 걸리네요. 크기야 대충 짐작이 가는데 무게가.. 매력적이지 않은 무게라 일부러 뺀 건지, 발매일까지 변경의 여지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300g 이상은 안 나갔으면 좋겠네요. 갤럭시S10은 매력적이네요.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폰 중에서는 적수가 없고, 아이폰XS나 XR보다도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애플, LG야 힘내자..
19/02/21 07:22
스냅드래곤 855 정도면 데스크탑용 CPU중 뭐랑 비교할 수 있을까요? 인텔 샌디브릿지2500 + gtx260 수준은 되나요?
19/02/21 08:47
기술적으로 대단하지만...
그걸로 뭘 할 수 있을 지, 생활이 어떻게 변할 지 소비자들이 상상이 안 가서 그렇죠. 저걸로만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저걸 왜 써야 하나 뭐 그런 생각요. 예전 애플은 그런 건 잘했던 거 같아요 크크 별거 아닌데 들고와서 “이게 너의 생활을 바꿀거야! 상상해봐” 하는거요.
19/02/21 07:30
lg는 경첩으로 폴더블폰 만들었는데 삼성 폴드는 접히는 부분이 진짜 깔끔하네요. 저는 갤10 구매예정이지만 폴드는 간만에 혁신이라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네요.
19/02/21 07:43
폴더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싱글화면이 좀 안좋긴 한데 폴더 케이스 쓰시는 분들을 생각보다 많이 보다보니 수요는 의외로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저렇게 되면 보호장비를 어떻게 달지가 걱정인데...
19/02/21 07:47
아이폰 XR 에 대응하는 원가절감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엣지부분이 없고 카메라도 혼자 후면 듀얼카메라구요. 대신 가격이 좀 싸죠.
19/02/21 07:52
신박하긴한데 화면 비율이 저래선.. 제대로 활용이 될까요? 영상이나 게임등은 폴더블 아닌 폰이랑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고 지도보거나 인터넷쇼핑은 좋겠네요. 한 몇세대 지나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궁금하네요.
19/02/21 19:27
그래서 저런 화면 비율에 맞는 응용 프로그램도 같이 개발하고 있다 하네요.
뭔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것 같은데 게임 말곤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요.
19/02/21 09:50
그것도 옛날 얘긴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폰4 이런건 진짜 혁명적인 디자인 비주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작들은 애플도 딱히 디자인 최고라고 보기 힘든점들이 많이 있죠. 위에 많이들 예로 드시는 M자탈모와 에어팟콩나물, 카툭튀 등등..
19/02/21 09:57
아이폰4도 깻잎통조림 비아냥 많이 들었죠. 안테나게이트도 있었고.. 갬성으로 무조건 쉴드치는 사람도 있고 괜찮은 포인트에도 무조건 갬성이라고 까는 사람도 있고 언제나 그런 것 같습니다.
19/02/21 15:52
저는 애플의 경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제자리걸음이라기보다는 잡스가 있을 때는 딱 어떤 명확한 하나의 그림을 추구해갔고, 그 후로는 항상 변화는 있고 혁신은 있지만 최종적인 결과물에 대한 비젼은 사라졌기에 악평이 많아졌다고 느낍니다.
19/02/21 08:06
폴드폰은 얼리어답터들이 니그집에 이런거 업제 내 유투브에서 봐라용 으로 밖에 전 안보이세요 크크
갤럭시10은 칼갈고 나온게 보이고 보조금도 팍팍 뿌리는게 보여서 간만에 대박 예상합니다 돈 많으면 좋겠다 또르룩 (이글은 노트4로 작성되 ㅜㅜ)
19/02/21 08:19
한가지 확실한 건 이제 제가 100만원 넘어가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쓸 일은 없다는겁니다.
폰 사양 제일 크게 잡아먹는게 게임인데 게임은 pc에뮬레이터로 돌리고, 뭐 플래그쉽의 최신기술은 있으면 좋지만 사용하는데 없으면 없는데로 살만하고..
19/02/21 08:30
이런건 기술을 쓸만한 수준으로 만들어서 내야하는게 중요한데, 폴드는 아직 쓸만한 수준이 아닌데 내놓은 것 같아 아쉽네요.
1-2년 더 다듬어서 냈으면 훨씬 반응이 좋았을텐데... 지금은 세상을 펼치는게 아니고 그냥 조용히 접힐 폰인듯...
19/02/21 08:49
이게 바로 쓸만한 수준인거죠. 중국업체들은 펼때
화면이 쭈글쭈글해지는 아웃폴딩밖에 내놓지 못했습니다. 저정도로 깔끔한 인폴딩 디스플레이 양산은 어차피 삼성말곤 할곳도 없을겁니다. 그러니 자신있게 돈받고 파는걸테구요.
19/02/21 09:03
전 삼성은 항상 신기술이나 신개념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반박자~한박자 정도 빨리 내놓더라고요.
애플은 반의 반박자에서 반박자 정도? 그래서 실기를 보면 항상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애플에서야 아직 저런게 안 나왔지만, 그래도 삼성이 대륙산 애들에게 비교당하면 자존심 상하죠 (...)
19/02/21 08:33
S10E 가 끌리는데 내장이나 옵션, 가격좀따져봐야겠네요.
찾아보니 영국기준으로 S10E 128GB 95(만원), S10 128GB 114, S10 512GB 142, S10+ 128GB 127 , S10+ 512GB 156, S10+ 1TB 199... 인데 참 고민되는 구성이네요. 안드라서 내장메모리 작아도 괜찮으려나요? 스트리밍 서비스 전혀 이용안하고 음악 다 저장해서 듣는 유저인데
19/02/21 08:40
근데 제가 미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보다보니까 자꾸 닌텐도DS 물리 에뮬레이팅 쌉가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저기서 가격 다이어트가 더 가능하다면 혁신이 오는게 모바일 게이밍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니가 주목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비타 이제 지원종료라던데
19/02/21 08:42
엘지는 다음 폰(G8이후)에 전면 카메라 빼고 베젤리스 만든 다음에 후면 디스플레이 넣고 듀얼 디스플레이 하겠다는 계획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G8은 역대급으로 망하겠네요.
19/02/21 18:14
S10껀 어떨지 모르겠지만, 화면에 지문 센서가 있는 Mate RS와 Mate 20 RS를 가지고 있는데 화면지문은 일반 지문대비 확실히 느리고 위치맞추기가 힘들어서 좀 불편합니다.
19/02/21 08:51
폴드는 좋아보이긴 하는데 휴대성이 좀.. 그리고 1세대는 걸러야죠. 차기 모델 기대해야겠어요.
그나저나 s10 카메라 화질 진짜 장난아니네요.. 이젠 정말 갤럭시로 넘어가도 괜찮을거 같은데
19/02/21 09:00
미래는 아마 저런 컨셉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크게 혁신적인 기술의 1세대는 정말 궁금한 사람 아니면 거르는게 마음이 편하겠죠.
19/02/21 09:05
놋8 쓰다 소니xz2c 쓰니 깝깝한게 확실히 단일스크린 큰게 아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폴드가 쩔긴 합니다. 애플이 감성이라면 삼성은 역시 공대감성으로 가야죠. 니네 이런거 본적 있냐? 아니, 쩔어!
19/02/21 09:18
폴드는 생각이상으로 괜찮아보이는데요? 어떤 식으로 만들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것같긴 합니다.
다만 윗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이걸로 뭘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좀 아쉽죠.. 그래도 이런 분야는, 앞서서 선행형태를 구축해놓는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애플쪽에서 어떻게 폴더블을 내놓을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 생각하는게 비슷한이상 아주 신박한게 나오지는 않을것같아서... 형태가 비슷하다면 먼저 내놓은쪽이 더 유리한것도 사실이고요. 선점적인 의미가 있는 이상, 충분히 괜찮은거라 봅니다. 중국마냥 아직 불완전한 형태도 아니고요..
19/02/21 09:21
폴드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두께를 줄이는 게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다면 크기를 늘려서 상대적인 두께를 줄이는게 어떨까 한데요. 접은 상태로 4.6인치인데 6인치 정도까지 키우고 펼치면 10인치까지 늘어나게요. 그러면 휴대성이 떨어지려나요? 어쨌든 접힌 부분이 저렇게 표시가 안난다니 정말 대박이네요.
19/02/21 09:33
실기기를 봐야겠지만 폴드는 이전에 나왔던 중국제 폰들과는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실용성은 딱히 없을거 같긴한데..
S10이 정말 잘나온거 같아요 노트10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19/02/21 09:40
폴드는 전면 베젤이 너무 광활하네요
어차피 저만한 돈도 없으니 그냥 리뷰 구경하기 좋은 폰인 듯 10은 저것만 보면 오랜만에 색은 잘 뽑았네요
19/02/21 09:42
폴드 땡기긴 하는데, 가격이 제 기준으론 좀 높네요.
어짜피 휴대 위주인 스마트폰은 사용하기 불편한 정도로 작진 않고, 큰 화면을 원하면 태블릿이나 가벼운 노트북이 많이 보급된 터라.. 저는 130만원 정도가 된다면 고려해볼 듯 합니다.
19/02/21 09:47
앱등이지만 아이폰 x때 좀 애매해서 갤럭시랑 따지다가 8플러스로 왔었고 Xs 가격 보고는 꽤 실망을 했었는데...
핸드폰 바꿀 때 쯤 되서 아이폰은 요상하게 가고 갤럭시 잘뽑혀 나오는게 유지되면 간만에 안드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흐허 좋다.
19/02/21 10:05
비슷한 스펙으로 안 접히는 7인치 태블릿에 비해
가격을 두 배 주고 접히는 걸 샀을 때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효용이 뭐인지 생각해보자는 거죠. 일차적으로 떠오르는건 휴대성인데 저 두께에 저 크기면 주머니에 넣기 편할 것 같지는 않고 어차피 가방에 넣을 거면 접으나 마나.
19/02/21 10:14
약 4:3 비율의 태블릿이 없는 건 아닌데, 7인치에 4:3이면 용도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
16:9가 주류인 영상을 보기엔, 실질적 만족도가 6인치 16:9 또는 21:9 폰보다 떨어질 거구요. 전자책 등의 활자를 보기엔 크기가 너무 작죠. 조금만 더 컸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쥐어보면 저 크기가 폴더블 폰의 마지노선일 수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접었을 때 한손에 쉽게 쥐어져야 하니..
19/02/21 09:55
저도 힌지 접히는 쪽 액정이 어떤 방식인지, 저 얇기에 내구성은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특성상 접었다 폈다하는 횟수가 굉장히 빈번할텐데 말이죠.
당연히 상하 분리된 액정이 펼치면 합쳐지는 방식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접히는 화면이 아니니까.
19/02/21 10:31
몇달전 개발자뭐시기에서 발표하기론 접히는 부분은 20만회 정도? 까지 보장된다고 하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분리된게 아니라 하나의 종이처럼 연결된게 맞을겁니다.
19/02/21 09:58
케이스 제조업체들
액정필름 제조업체들 헬게이트 열렸네요.... 저거 딱! 규격에 딱! 정확하게 하는 제품 몇개 없을텐데 잘뽑는 업체 바로 시장에서 짱짱맨 먹을듯
19/02/21 10:21
19/02/21 11:56
다음 모델에서 지금 모델보다 두께가 2/3 정도 되서 나온다면 정말 엄청 팔릴거 같네요. 확실히 새로운 기술의 장을 연 건 맞다고 봅니다.
19/02/21 12:01
갤럭시 폴드는 갤럭시탭이랑 별차이를 못느끼겠네요.
접어도 저 크고 두꺼운걸 폰으로 사용하는건 진짜 아닌거같고 굳이 비싼돈 주고 탭으로 쓰기도 애매하구요. 저한테는 전혀 의미없는 제품 같습니다.
19/02/21 12:02
개인적으로 폴드는 진짜 사고싶은 물건이내요.
노트1 구매했을때 여름에 가방없이 다니면 그 무겁고 큰거 주머니에 넣고다니기도 힘든데 심지어 안들어가는 바지도 있어서 손으로 들고다녔어서 이후로 노트시리즈 처다도 안보는데 접었을때 사이즈가 좀 두껍긴해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게 어딘가 싶내요. 저는 주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다 책읽는 용도인데 테블릿도 10인치 짜린데 이게 집에서는 읽기 편해도 밖으로 들고다니기엔 부담스러운지라 8인치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데 8인치 안되는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저정도면 핸드폰 + 테블릿 산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질러볼듯도 합니다.
19/02/21 12:50
기술력 보여주는 용도 외에는 못 느끼겠네요.
일단 접었을 때는 딱히 매력이 없고(두껍고 화면도 작고) 폈을 때는 그나마인데 그럼 그냥 펼쳐져있는 패드 제품보다 나은 게 뭔지....(어차피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준은 아닐 것 같네요)
19/02/21 13:08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S펜 미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왜 S펜을 미지원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S펜만 노트처럼 기본장착이었으면 셧업 앤 테잌 마이 머니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19/02/21 13:15
S펜을 넣으면 인식하는 판이 들어가야해서 두께가 늘어나게 됩니다. 0.5미리가 늘어난다고 치면 접었을때는 1미리가 늘어나게 되죠.S펜 인식하는 판도 플렉서블이 받쳐줘야하고요
19/02/21 13:44
삼성이 이번에 경량화에 엄청나게 투자한게 느껴지죠.
S8 : 155g (3000mAh) S9+ : 189g (3500mAh) 노트9 : 201g (4000mAh) S10 : 157g (3400mAh) S10+ : 175g (4100mAh)
19/02/21 13:37
이런 폰은 결국 롤러블이나(말아넣기) 인앤아웃 폴더(안쪽 바깥쪽으로 번갈아 접어 지금의 별도 외부액정이 필요 없게)로 발전해야 쓸만해질 것 같아요. S펜은 집어넣기가 무리라면 부착식으로 지원은 어떨까 싶네요.
19/02/21 13:50
s7 3년째 사용중인데 뽐뿌 확오네요
알뜰폰 사용중이고 카드할인까지하면 무제한 19000원 정도 나오는데 사전예약이 그냥 낫겠죠? 데이터는 한달 40기가 정도 씁니다
19/02/21 14:34
요금제 바꾸실일 없으면 그냥 삼성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해서 챙길거 다 챙기는게 가장 좋죠.
저도 S7E 인데 드디어 바꿉니다 크크크 S8 때 잘 참았...
19/02/21 14:09
s10은 깔끔하네요 뽐뿌온다..
폴드는 너무 별로... 너무 두껍고 222만원이면 맥북도 사는데... 무려 i9 CPU 노트북도 하이마트 가니까 그정도인데 그 돈으로 폴드를 산다라.. 갤럭시탭도 50이면 사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가격대비 매력이 너무 떨어짐... 1세대는 거른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19/02/21 14:39
남들 스마트폰 만들때 피쳐폰 올인할때부터 이상한
회사라는걸 알았어야했고 단통법 할만하다! 를 외쳤을때부터 아 이 회사가 핸드폰으로 상조업을 하네 라고 생각했죠. 매번 신제품 나올때마다 이번엔 다르다를 외치죠.
19/02/21 14:53
폴드 왠지 남초 공돌이들한테만 인기 있고 정작 주 고객층은 못잡아서 망할거 같은데...
이게 막 여성들한테 뽐뿌오는 그런 간지는 아니라는게 확실해서.
19/02/21 15:41
디스플레이 사이즈말고 전체 사이즈를 봐야합니다.
S8 : 68.1 x 148.9 x 8.0 / 155 g S9 : 68.7 x 147.7 x 8.5 / 163 g S9+ : 73.8 x 158.1 x 8.5 / 189 g S10e : 69.9 x 142.2 x 7.9 / 150g S10 : 70.4 x 149.9 x 7.8 / 157g S10+ : 74.1 x 157.6 x 7.8 / 175g
19/02/21 15:15
사고싶은건 아닌데
폴드 실물은 꼭 좀 보고싶네요 신기하네요 뭐 꼭 상품성 있어야 파는건 아니죠 이런 계통은 이미지 선점 효과도 있고
19/02/21 15:28
접히는 태블릿이냐, 펴지는 폰이냐에서 결정을 제대로 못하고 둘 사이에 애매하게 만든거 아닌가 싶은 느낌입니다
반응보고 2때부터 제대로 방향 결정하려고 간보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카메라는 전후면만 살리고 태블릿 귀퉁이 카메라는 없이 풀스크린했어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뭐 만들고나면 또 태블릿비율로 사진찍는 니즈가 폭발할지도 모르겠지만 저 넓적한걸 양손으로 잡고 사진찍는다는게 잘 상상이 안되네요 어차피 1은 거르는거라 배숴서 2 기다리며 지금쓰는 폰 밧데리 교체했습니다
19/02/21 15:54
폴드에는 도저히 좋은 소리 못하겠고, S10 시리즈는 잘 뽑혔네요. 삼성 애플 공평하게 1대씩 투폰 쓰는데 삼성것 못 써먹게 되면 바로 갈아타야지 느낌.
S10 5G 저거 색깔 오묘하고 참 좋은데 무슨 색깔인지..
19/02/21 15:58
폴드는 두가지 특수 사용례가 떠오르는데, 이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팔릴 것 같습니다.
1. 애기들 유투브용 - 타깃 "젊은 어머니" 2. 차량 네비게이션용 - 타깃 "젊은/ 마음이 젊은 차주" 1. 애기들 유투브용 엄마들이 애기들 밥먹일때 핸드폰 세워놓고 유투브 많이 트는데, 화면이 작아서 아이들이 항상 달려들어서 가까이 보려고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들 유투브 보이면서 밥먹어본 젊은 엄마들에게 이건 신세계예요. 가뜩이나 아이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내가 못먹더라도 잘입히고 잘먹히고 싶은 니즈가 있고 그래서 백만원 넘는 구르마 (유모차 얘기입니다)도 구입하는데, 애기들 눈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방으로 가격 진입장벽 확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 차량 네비게이션용 거치대 놓고 T맵 쓰는 입장에서, 화면이 노트여도 작게 느껴졌는데, 차라리 택시 기사분들처럼 8~10인치 태블릿 하나 살까?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이 이유만으로 폴드를 사진 않겠지만, 자동차 튜닝에 수백도 쓰시는 분들 입장에서, 이거 한대 운전중에 네비게이션으로 놓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가격 저항 확 내려갑니다.
19/02/21 16:00
플러스모델이 6.44인치...
s8+가 딱 좋은 크기라 생각하는데...더 커졌네요. 그냥 s10은 6.1인치... 어??안살건데 왜 고민을 하고있냐!!!!
19/02/21 16:03
또 한가지, 사실 지금의 핸드폰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냐 없냐의 여부는 두께가 아니라 면적 (가로/ 세로)에 달려 있습니다.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화면 사이즈가 최대 6인치 정도라고 본다면 더 이상 폴딩 안하고는 어렵다면, 두께는 좀 룸이 있습니다. 예전 폴더폰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스카이의 아엠백 시리즈가 두꺼웠어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었죠. 아쉬운 점은, 여러 이유 때문에 펜이 미지원이라는 점입니다. 저 사이즈에 4:3 비율이면 매우 좋은 미팅노트인데... 노트 폴드가 나오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19/02/21 17:45
100만원짜리 최신폰 + 아이패드 프로보다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는 사람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두개 합쳐서 비슷하기도 하구요.
19/02/21 18:00
그걸 하나로 합칠수 있다는게 매력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무쓸모이기도 하죠. 패드랑 폰 2개를 같이 들고 다니느냐 하나 들고 다니느냐. 근데 지금은 패드로 쓰기엔 좀 어정쩡하고 폰으로 쓰기에도 좀 어정쩡해보이긴 합니다. 일단 나와서 써봐야 알거 같네요.
19/02/21 18:04
S8+와 S9+는 주머니에 넣고 앉았을 때 허리쪽을 찌르는 세로길이라 짜증났었는데, S10 5G는 더 길어졌네요. Fold도 7.3"에 16:10이면 화면 세로길이만 해도 157mm이니 역시 허리를 찌르는 수준일 듯 싶고, 5G를 원하면 올해도 계속 찔리는 수밖에 없군요.
19/02/21 18:14
저 카메라 구멍이 오른쪽 위에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뭔가 느낌이 왼쪽위에 있으면 눕혀서 영상볼때 적절히 오른쪽 위 로고 위치에 떨어져서 좋을것 같은데요 크크 아니면 오른쪽 밑에 두고 보라는 의미인가....뭔가 왼쪽 위는 네 모서리 중에 상대적으로 거슬리는 위치 같아서...
19/02/21 19:20
두께는 걱정이 안 되는 게.. 패스포트형 폰케이스보다 얇은 수준이더라구요. 저는 별 생각없이 쓰고 있는데 지금 자로 재 보니 2센치쯤 되네요. 이거보다 얇으면 뭐..
19/02/21 20:14
폴드로 이북 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차피 200만원 초반이면 취미에 지르는 돈 치고는 큰 금액도 아닌지라 (애플 기기로 도배하는 사람들이 쓰는 금액에 비교하면 이백이야 뭐...) 하나 사볼까 싶네요. 갤10이 너무 잘 나와서 좀 땡기긴 하는데 흠...
19/02/21 20:31
확실히 중국발 제품들보다는 완성도가 높긴 한데 아쉬움도 같이 남네요.
1.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다시피 접었을 시의 화면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폭이 너무 좁다보니 옛날 소녀시대가 광고했던 초콜릿폰이 떠오르네요. 화면이 너무 답답하다보니 그저 전화나 받으라고 만들어놓은 모드같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문자 확인정도...) '어차피 본격적인 작업은 폰을 펼쳐서 하게 될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스마트폰의 핵심 요소중 하나는 한 손으로 간단하게 조작하는 사용경험이라고 생각해서... 2.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중국쪽 폰 제품을 보면서 거슬렸던 폴딩 화면 위에 깔아놓은 필름?이 여기서도 도드라지네요. 실물을 보기 전까지 속단하면 안 되겠지만 사용감이 썩 유쾌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19/02/22 03:47
폴드는 닌텐도하고 합작해서 게임 내놓으면 대박 아니낙요
게임 특화로 가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테블릿의 휴대성 증가라는 측면에서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폰에 한정해서 보면 좀 거북한건 맞지만요
19/02/22 10:19
폴드 기술력은 돋보이지만 범용성을 따지고 보면 솔직히 좀 별로일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핸드폰처럼 가지고 다니기도 애매한 크기이고 여기서 많이 비교한 아이패드보단 가지고 다니기 편하겠지만요. 그렇다고 성능이 아이패드 프로 보다 뛰어날까요? 솔직히 휴대성 빼곤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도 안될거 같은데 물론 나와봐야 정확한 판단이 서겠지만요
19/02/22 12:48
폴더블이 애플 보다 먼저 나오긴 했지만 중국이 더 먼저 나오긴 했죠.
근데 [갤S8]이 역대급 완전체 킹왕짱 폰이라서 당분간 핸드폰 살 일이 없네요.. 전 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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