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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3 18:11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대로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을 묶어서 신뢰 여부를 판단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도 포인트를 잘 못 잡고있죠,,
19/01/03 18:17
저는 여당도 깔끔하게 일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글에 적었고,
나뚜루님 말씀대로 관련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 정부의 비리 폭로라는 측면에서 묶어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글에서 이게 거짓이었으니 나머지도 거짓이라는 태도는 좋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하나가 거짓이라고 밝혀진 상황에서 나머지 둘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조금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그렇게 과도하게 억지논리인지... 글쎄요, 혹시라도 과도한 논리적인 비약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19/01/03 18:12
뭐 신재민씨 사건은 다른전문가들의견을 보면볼수록 폭로가 아니라 혼자만의 세상에서 사시는분 느낌이네요
골목식당의 피자집사장님이랑 느낌상 비슷해보이는 느낌..
19/01/03 18:26
손혜원도 그렇고 민주당 대응도 재밌긴한데 기본적으로 어떤 논란되는 이슈들을 깔끔하고 스마트하게 처리해나가는 관료집단은 미드에서밖에 없을겁니다.
19/01/03 18:36
흠.. 제가 너무 무리하게 논리전개를 한 걸까요.
저도 사안을 개별적으로 봐야 한다는 데는 당연히 동의하지만 '비슷한 시기의 + 정부 비리 폭로'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는 원인으로 연결지을 수 있다고 해서 글을 쓴 거였는데.. 무리한 논리라는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니 글을 삭제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19/01/03 18:37
억울함을 호소하려면 정연주 사장 정도는 되어야죠
KBS사장의 해임에 관한 권한도 없는 청와대가 정연주 사장에게 물러날것을 지시했는데 그걸 안따른다고 감사원장한테 KBS감사를 지시했죠. 그런데 당시 감사원장은 양심상 그렇게는 못하겠던지 감사는 하지 않고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스트레스를 감당할수 없을거 같으니 사퇴를 해버리죠. 감사원장이 교체되고 KBS에 감사 들어가서는 정연주 사장한테 배임혐의로 고소를 해서 재판들어갔지만 그 판결 기간까지 기다려주지도 않고 사내 이사들 포섭해서는 방만한 운영을 했다던가 하는 이유로 정연주 사장 갈아치우는 만행을 져지렀죠. 그리고 뒤늦게 정연주 사장은 무죄로 판결났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19/01/03 19:07
하... 정연주씨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지금와서 보면 이명박때 정연주는 시작에 불과했죠.
정연주를 시작으로 YTN 사장 교체, 논두렁 시계, 민간인 사찰, 종편 통과 등등 이명박은 정말 최악의 대통령이었어요.
19/01/03 19:08
꼭 그 정도까지 되지 않아도 억울함은 호소할 수가 있는건데..
사안이 틀리고 정도가 다름은 어떻게든 뭉개버리면서 내로남불과 그놈이 그놈이라는 물타기를 위해 들러붙는 멍청이 양아치들은 솎아내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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