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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8 23:46
결[제]는 모음 틈에다가 카드를 긁어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결[재]는 막혀있어서 모음에다가 카드를 못긁습니다. 구청근무할때 서무 누나가 알려준 꿀팁
18/12/28 15:53
??? : 이 기안문말이야. 저번 결제보다는 낳네. 그나저나 이 표의 수치는 또 틀린거 같은데 매번 이렇게 햇갈리면 어떻하나? 이번은 봐주겠지만 다음엔 절대 안되.
18/12/28 15:57
좀 다른거지만 separate 모음순서가 안외워져서 새파라테 (새파랗대)로 외우고 있고,
Parallel은 separate가 새파랗대 였지? 에서 para를 외우고 평행이란 뜻이니까 엘이 두개 라고 외우고 쓰네요.
18/12/28 15:59
'며칠'과 '몇 일' : 무조건 '며칠'
'금세'와 '금새' : 금시에의 준말이라 '금세' '요세'와 '요새' : 요사이의 준말이라 '요새' 당장 떠오르는 건 요정도네요.
18/12/28 15:59
이렇게 말하든 저렇게 말하든 상관 없다. 이렇게 쓰건 저렇게 쓰건 괜찮다. 그런데 이걸 잘못 쓰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럴 거면 차라리 말을 말든지.
저한테 거슬리는 거 단독1위. 어째 방송에서조차도 맞게 말하는 사람보다 틀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이건
18/12/28 16:18
낳다는 오히려 발음이 [나:타]로 되니까 덜 헷갈리는데
낫다와 낮다는 둘다 [낟:따], [낟따]로 발음이 비슷하니까.. 그런거같더라구요 마찬가지로 빗, 빛, 빚 3개도 발음이 셋다 [빋]이라서 구분 못하는 분들이 계시던..
18/12/28 16:11
어우 저도 헷갈리네요 흐흐
쉽게 '주먹으로 치다' 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걸까요? :) 가서 치는건 부딪치다. 상대가 나를 박아버렸다는 부딪히다 식으로요 흐흐
18/12/28 16:06
제목은 인터넷에서 출근충과 아닌 사람들 거르기 가장 좋은 맞춤법
글이나 댓글이서 예시로 드신 맞춤법들을 틀리면 글과는 정제된 글과는 친하지 않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18/12/28 16:07
밥먹어도 돼는지 물어보고 어떡해 할까 고민하다 카드로 결재를 하니 기분이 한결 낳군요.
ㅡㅡㅡㅡ 중간에 함정 문장 한 구절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8/12/28 16:27
저도 나름 맞춤법빌런이라 생각하는데
(맞춤법 잘못쓰면 사람에 대한 평가가 꽤 내려갑니다...) 되 돼 는 진짜 아무리 머리속에 때려박으려고해도 안됩니다... 본문에 나온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란것도 아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크크크 그래서 저것만큼은 포기하고 막씁니다 크크크
18/12/28 16:29
오또케 어떡해는 들어봤는데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는 신선하네요. 구분에 유용한 팁입니다. 감사
되 돼는 하, 해 등으로 구분하기는 쉽지않네요. 그냥 되어로 [말되면] 돼 아니면 되 구분으로 씁니다. 지금 이문장에 적은 말되면 의 경우도 '말되어면'이 안 되니까 '말돼면'이 아니라 '말되면'이런식으로요. 실제로 되어가 줄여서 돼죠.
18/12/28 16:33
결제와 결재를 구별하는 방법을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데, 글자 사이로 카드를 긁을 수 있으면 돈 결제이고, 안 되면 결재라더군요. 직관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8/12/28 16:54
전 다른건 별로 안헷갈리는데 '다행이/다행히'가 늘 헷갈렸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정확히' 라는 비교대상을 머릿속에 넣은 이후로는 제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아, 어차피/어짜피도 예전에 좀 헷갈렸었는데 어차피가 알고보니 한자였다는 충격적인...사실을 안 이후에는 이것도 제대로 쓰고있네요 크크
18/12/28 17:11
진짜 너무 많은 분들이 틀려서 이제 지적조차 하지 않게 되는 맞춤법 오류 중 하나가 ‘드러나다’죠.
‘진실이 드러나다’ 라고 써야 되는데, 인터넷 게시판 글 중 80%는 ‘진실이 들어나다’ 라고 쓰는 것 같아요. 피지알에서도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이 봤고요. 드러나다가 더 쓰기도 쉬운데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8/12/28 18:24
되 돼. 하 해
이거 안되는케이스 있지 않나요? 띄어쓰기는 뭐 답이 없고.. 한글 너무 어려워서 전 포기했습니다..중요한 문서만 맞춤법검사기 돌려요.
18/12/28 18:27
직관적으로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냥 씁니다.
저렇게까지 억지로 외워야 하는 맞춤법은 틀려도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맞춤법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해요. 진지는 닭도리탕으로 먹었습니다. 내일은 우동이나 짜장면 먹어야지.
18/12/28 21:38
재제와 제재도 많이 틀리더라구요. 크크
물론 전 와우에서 아라시전장을 주구장창 돌았기에 틀리지 않습니다. 와우가 이렇게 이롭습니다.
18/12/28 22:44
관공서에서 일하고 있지만, 맞춤법이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안 외워요. 틀린 걸 봐도 감흥도 없고.. 몇개 틀린다고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인 것도 아니고.. 공문 쓸 때나 가끔 애매하다 싶은 건 그때 그때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요즘 세상에 문장 끝에 . 안 찍고 ~ 나 ;; 써도 문제 없고, ?? 두개 써도 의미만 통하면 된지 싶어서..
18/12/28 23:11
결제와 결재는 이거 하나만 알면 죽을때까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재'수없는 상사에게 받는 결'재'.. 이것만 기억하게 되면 나머지 하나인 결제는 자동으로 외워지겠죠??
18/12/29 00:31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하든가 말든가 할때 ‘든’은 거의 모든 사람이 틀리게 써서 눈에 많이 거슬리더라고요. ‘든가’가 훨씬 많이 쓰여서 모르면 그냥 저렇게 쓰면 될텐데 거의 모든 사람이 ‘던’으로 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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