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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9 10:13
이거 같네요
[사설] 野, 국내 政爭을 밖으로 들고 나가지 말아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6/2017102604174.html
17/10/29 10:49
링크 감사합니다
현 정부를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어 조선일보가 이런 사설을???"할만한 내용이지만 현 정부를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그 사설에 달린 아래와 같은 댓글이 그럴싸 하네요 사설을 쓰면 제발 좀 쓴 사람의 정보 한줄은 올렸음 좋겠다. 의견을 쓰는데 자기 이름이 빠진다란건 책임을 회피하겠다란 말인가 아니면 조선일보 전체의 의견이란 뜻인가? 애초에 조선의 독립도 국내정쟁이 국외로 나가서 가능했던 일이다. 당시 조선일보등이 해외파들을 비난했던거 처럼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는거 같다
17/10/29 10:52
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사설은 신문사를 대표해서 하는 이야기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국제적·국내적 시사문제에 대하여 신문사 또는 출판사가 자신의 책임으로 표명하는 의견이나 주장.‘논설’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사설은 객관적으로 보아 신문사의 의견이지 집필자 개인의 견해는 아니다. 따라서 사설은 시대의 변화와 신문사의 성격에 따른 특징과 논조를 지니게 된다.] 지금까지 어떤 사설에도 글쓴 사람 이름 올라와 있는걸 못 봤는데 저런 헛소리를..
17/10/29 13:22
ESBL 님의 글을 보고 나무워키에서 검색해봤습니다
보통 해당 언론사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명', 즉 이름을 남기는 기사[4]가 아니다. 그래서 아무리 내용이 어처구니 없거나 짜증이 나도, 혹은 극히 동의하더라도 그 사설을 쓴 사람이 공개적으로 누군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상술된 대로 이름을 공개하고 쓰는 경우도 꽤 있고, 각 논설위원마다 그 전에 썼던 글들의 필체가 알려져 있는 경우도 많아서 누가 썼는지 유추되는 경우가 많긴 하다. 주필이 이름을 내걸고(혹은 자신의 글임이 확 티나도록) 쓰는 글이라면 대체로 시사에 대한 그 언론사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려는 고의적 태도로 간주된다. 저 댓글에 나와 있는데로 "의견을 쓰는데 자기 이름이 빠진다란건 책임을 회피하겠다란 말인가 아니면 조선일보 전체의 의견이란 뜻인가" 라고 보이네요 즉 저 사설은 조선일보의 의견으로 봐야겠죠 그런 점에서 ESBL님의 댓글은 너무 앞서나가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무워키의 말이 맞다면 ESBL님은 사설에 글쓴 사람 이름이 올라와있는걸 아직 못보신것이죠 헛소리라고 단정지을정도는 아니라는거죠
17/10/29 13:32
저 댓글은 헛소리가 맞죠.
[의견을 쓰는데 자기 이름이 빠진다란건 책임을 회피하겠다란 말인가 아니면 조선일보 전체의 의견이란 뜻인가] 여기서 이 댓글 단 사람이 사설이란게 신문사 전체의 의견을 대표한다는 걸 모른다는게 보이잖아요
17/10/29 12:32
요즘 사설 질이 너무 떨어지니까 사설이 편집부를 대표한다는 걸 모르시는 분이 많을 법도 하죠. 특히 편집부에서 책임을 안지려고 개인 사설을 남용하기도 했고.
17/10/29 04:10
보수쪽 표 필요할 때는 촛불집회 안 나갔다고 어필하다가 1주기 되니 촛블 운운하는 꼴이 정말 역겹네요. 정치인은 광장에 서면 안 된다는 발언도 대구 집회까지 행동과 맞지도 않고 대구 집회에서 험한 꼴 당하니 나중에는 헌법재판소 핑계대며 쏙 빠져놓고는 참..
촛불 정국 당시 내세울만한 이력이 이른 탄핵 주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탄핵은 결과적인 흐름이었을 뿐 하야가 국가적으로 혼란이 더 적었죠. 그래서 촛불 집회에서도 하야를 먼저 외친 것인데 그 과정은 쏙 빼놓고 자기네들만 무슨 선도적인 것처럼 말하고 있네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닐진데.
17/10/29 04:26
국정원은 뭐하나요?
국익은 생각지도 않고 큰 사고치는 국가와 정부외교정책에 반역하는 정치인이야말로 국가 보안법으로 잡아가야죠 외교는 대통령과 외교부가 할일이죠 국정원이 할일은 저런사람 잡아가서 조사해야죠 국가의 외교안보정책에 반하는 사람아닐가요? 박정희 전두환 시대였다면 바로 감옥갔을걸요?
17/10/29 06:39
구새누리당 계열 정당들이 보수의 씨를 말리려고 한다!!! 라고 항변하는데 요즘 들리는 소식을 접하다보면 진짜 대한민국의 보수의 씨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라는 의무감이 생길 지경이죠.
제1야당 대표라는 인간이 미국가서 핵드립을 치고, 전 국정원장이란 인간은 법지키면서 무슨 일을 하냐는 드립을 치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공안검사를 임명하고 또 그런 인간이 현직 대통령에게 빨갱이 드립을 치고.... 위선적이라는 말을 들을지언정 최소한의 격은 지키는게 일반상식입니다만... 놀랍게도 대한민국 보수는 이명박근혜9년동안 빤쓰벗는걸 부끄러워 하지 않는 수준가지 망가졌습니다. 이런 인간들과 협치??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그냥 치워야 합니다. 고쳐쓸게 있고 내다 버릴게 있는 겁니다.
17/10/29 08:15
이명박근혜 9년동안 범진보권은 크든 작든 성장했고-물론 아직 눈에 차려면 한참 멀은 세력들도 있습니다만- 권력을 잡았던 범보수 진영들은 퇴화에 퇴화를 거듭해서 이지경까지 왔네요. 현재 자한당은 여당시절 새누리보다도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머릿수만 많지 극우세력이에요.
17/10/29 08:20
자칭 보수들은 국민이 뽑았다고 해도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을 전혀 인정 안 하죠.
노통 때는 대놓고 "나는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한다" 라고 하거나 환생경제라는 같지도 않은 놀이로 대놓고 능욕하고, 지금은 취임식 때 안 온 걸로도 모자라 다른 나라 가서 "우리 정부 [검열삭제]니까 나랑 따로 얘기하자" 이러고 있네요. 대놓고 현 정부의 외교를 꺵판놓는 건 어떻게 처벌이 안 되나 모르겠습니다.
17/10/30 05:51
이 나라 다섯 중 하나는 아직도 자한당을 지지하니 아마 그 때도 살아는 남을 거 같습니다...
대법원에서 유죄판결 나는 게 제일 좋긴 하겠네요.
17/10/29 09:03
홍판표씨가 1대1단독회담을 주구장창 주장하는 이유는 자기목줄이 달린 재판 3심에 대해 셀프구명을 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강한의심이 드네요
17/10/29 09:09
현 정부의 방향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일부 있지만, 결코 지지를 내려놓을 수는 없는 이유죠.
야당 하는 짓을 보면 쟤들을 현 정부의 대안으로 인식하는게 어떻게 가능하단 말입니까? 특히 안철수 저 인간 원칙도, 신념도, 최소한의 정치 철학조차 없는 꼬락서니를 보면 그냥 정치판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7/10/29 12:46
안철수는 매일 갈수록 바보같은 선택과 워딩으로 바닥을 뚫고 들어가고 있네요
정말 이정도일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많이배우신분이고 청년등 국민들과 같이 아파하고 공감하려는 모습을 보였던 5-6년전 그때는 완전히 사기치는 거였죠 이젠 사짜냄새도 솔솔 납니다 엄연히 지가 말했던 동영상자료를 20-30초면 검색할수 있는 세상 인데 어디서 구라를 치고 있다니....
17/10/29 10:40
쩝... 한국이 대북 제제 결의안 2개 기권한건 600플이지만,
저 홍준표의 깽판은 참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군요. 어느쪽이 더 외교상 문제가 많은지는 뭐 말 안해도 알 일인데....
17/10/29 10:47
홍준표 깽판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하는건 좀 우습기는 하네요.
외교를 그렇게 중시하시는 분들이 홍준표한테는 왜 이렇게 관대하신지 크크크
17/10/29 10:54
현정권에 하는 "비판적 지지"는 산더미인데 전정권에 대한 "비판"은 그것보다 훨씬 볼륨이 적어요
이미 비슷한 얘기 몇 번 나왔는데 계속 똑같은 패턴인거 보고 이젠 마음을 내려 놨습니다
17/10/29 13:37
맞아요.
겉으로는 현정부의 대북관이 걱정되서 비판한다고 하지만 실항은 현 정부를 비판하고 싶으니 여기 저기 자료를 검증되기도 전에 찾아와서 까는거죠. 이중적인 잣대가 구역질 날 정도입니다.
17/10/29 12:25
크크크크
참 웃기지도 않죠. (아랫글엔) 더러워서 참전하지 않았지만 저들의 뻔뻔함은 정치인이나 추종자나 똑같은 것 같아요. 부끄러움을 모르는건 종특인게 분명합니다.
17/10/29 13:32
그런분들이 활동하기에 pgr만큼 좋은 싸이트가 또 없으니까요 킄킄;;
열심히 선동질 해놓으면 벌점은 멀쩡한 사람들이 다 먹고, ;;;; 개인화기능이 터져나가서 뭔일이야 싶을 떈 허구헌날 로그아웃신공;;;
17/10/29 14:20
사실 한국 정부에 대한 트롤링은 별거 아닙니다. (이게 별거 아닙니다 여러분~~)
더 큰 문제는 미국에 대고 핵 재배치를 안 해주면 자체 핵개발을 하겠다고 말 한 겁니다. CIA에서 암살 대상으로 안 삼은 것만으로도 한미동맹은 참 굳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중남미 야당 지도자가 저딴 소리하면 바로 데브그루 구경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핵 재배치 긍정론자인데, 저런 식으로 말하면 절대 한반도에 핵이 배치되지 않습니다. 배치 해 줬다가 발사권 달라고 하면 뒷감당을 어떻게 할려구요...
17/10/29 13:02
근데 또 홍준표가 유죄판결이 나오면 야당탄압이다 뭐다 이런 쉰소리가 분명히 나올거에요
저 홍가 저놈 교활하고 비열한 쪽으로 천재적이에요 자기 방패막이로 야당 대표직을 가지고 있으니
17/10/29 13:59
한마디도 안하시는 그분들
그분들은 모든 사안에 대해 일단 반대하고 그 이유를 찾아내다보니 아래 결의안같은경우도 새로운 정보가 나올때마다 반대이유가 달라지심
17/10/29 20:18
분노의 기준이 국익이 아닌거죠.. 그냥 싫고 마음에 안 들어서 욕한다 이러면 그렇구나하고 거기에 뭐라 할게 없는데 매번 이런 국익을 기준으로 볼때 고혈압이 올 정도의 사안에 대해서는 한마디없으면서 나라 걱정을 하는 코스프레를 하니 웃긴거죠
17/10/29 20:45
늘 그렇듯이 결론을 먼저 내놓고 이유를 '만들어서' 보충을 해야 되니 순발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어설프게 글 쓰다간 회복 불가능하게 털릴테니.
창조의 고통을 매번 겪는 분들이니 그냥 불쌍하다고 봅니다.흐흐흐
17/10/29 18:10
뮤지컬을 하루만 공연했다는 게 지원금을 받고 튀어야겠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지원금만 먹기는 뭐해서
형식상으로 하루만 공연하고 지원금 받고 튀었다고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이 씨만 꼼꼼하게 해먹었고 박 씨는 멍청하게 해먹은 줄 알았는데 이런 데서는 꼼꼼하게 해먹었네요. 아니면 부하가 꼼꼼한 거고 박 씨는 그냥 얼굴마담인 건가.
17/10/29 22:28
아니게 아니라 그동안 Xian 님의 뉴스 모음글에서 소위 비판적 지지하는 분들 닉네임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진짜 개인화 차단했나 싶을 정도
17/10/30 02:16
xian 님 뉴스는 대체로 사회 이슈거나 전 정부 적폐 뉴스다보니
여기와서 비판적 지지자 코스프레하기는 그양반들도 인간적으로 할 수가 없는거죠. 아무리 비판하려고 해도 지난 9년이 막장 오브 개막장이라 비교할 수도 없고, 비교할꺼리도 없으니까요. 박정희, 전두환쯤은 되야 이명박근혜랑 비교할만하죠. 그러고 보니 네명의 가카, 출신이 다 그쪽이네요.
17/10/30 00:02
대통령 비판글 갑니다.
외교부 관료도 아닌 홍준표가 무자격으로 무권한행위를 하는데 왜 싹을 짓밟아버리려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왜 반응이 날카롭지 않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현 시대는 '화합'이 아니라 '심판'을 기치로 하는 시대임을 전혀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맘에 안 들어요.
17/10/30 02:18
건들어봐야 야당탄압 프레임만 만들어주는거죠.
어짜피 대법원에서 실형 받고 감옥 가던가, 아니면 지방선거 대패해서 대표직 내려놓고 시골 골방에서 썩던가 뭐 둘중에 하나겠죠. 진짜 잘 풀려봐야 지방선거 때 재보궐선거 나가서 배지다는정도? 홍가 정치 인생은 이미 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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