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니까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뉴스들을 보면 참으로 끔찍합니다. 도대체 지난 9년 동안 안 썩은 데는 어디인지. 그리고 지난 9년 동안 나라를 말아먹은 족속들과 그 옆에서 간이나 보던 작자들은 무슨 염치로 아직도 사람같지 않은 입을 놀리고 있는 것인지. 정말 도대체 안 썩은 데가 어디인지를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아무말 대잔치가 가득한
[뉴스 모음]. 시작합니다.
1.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를 졸속으로 마친 박근혜 정부가 악화된 대정부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의 위안부 할머니들을 보살피는 단체를 상대로 여론조작을 벌인 문건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19895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과 CBS노컷뉴스 취재에 따르면, 졸속 추진된 한일 위안부 협의에 대해 비판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의 단체에 대해 이들이 반정부 세력이거나 배후세력이 있는 것처럼 여론을 조작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낙상 사고에 대해 대응하고 이를 관제 홍보하여 악화된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활용했으며, 친정부 성향의 종교단체를 끌어들여 좌파, 이념 대립으로 몰고 가려고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참고로 이들이 끌어들인 종교단체 중에는 박근혜씨의 탄핵재판 법률대리인 중 한 명이었던 서석구 변호사가 상임대표로 있는 곳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또한, 그 외에도 위안부 협상 문서 공개에 대해 대응하라는 지시가 비서실장 명의 등으로 굉장히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20209
이러한 사실이 보도된 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는 어제 제1304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이 사실을 언급하며, 문건 책임자인 이병기, 이원종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고,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윤미향 상임대표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할머니들에게 누를 끼칠까 싶어 사표를 쓰고 정대협 활동을 그만 둘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고 하는군요.
나라를 잃었을 때 상처입은 할머니들을 거의 30년 간 보살펴 주는 사람에게 표창을 하지 못할망정 자기들이 잘못한 일을 비판하고 자기 지지율을 떨어뜨린다고 여론조작을 했습니다. 그것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상대로 말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정말 정부라고 하기도 수치스럽습니다.
2. 파도 파도 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이야기. 많이 지겨우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오늘도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한 십자군 알바단, 즉 '십알단'과 국정원이 연계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874
최근 국정원과 검찰은 십알단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는데 재수사에 나선 이유가 매우 섬뜩합니다. 수사당국은 국정원 직원과 십알단 운영자인 윤정훈 목사가 여러 차례 통화한 내역이 확보되었고, 18대 대선을 앞두고 십알단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미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연결되어 있는 듯한 윤 목사의 통화 녹취가 공개됐지만 문제가 되자 당시에 윤 목사는 이를 부인하고 난 뒤 흐지부지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황이 확인되어 재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993
당시 녹취록 내용만 봐도 이런 중대한 내용이 왜 흐지부지되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입니다. 뭐 국정원 여직원의 여론조작 행동을 현장에서 확인한 것 가지고 감금드립을 하고 거기에 열심히 쉴드친 것부터가 사실 인위적 여론조작이 아닌 이상 이해불가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여의도에 오피스텔을 하나 얻었다. 내가 돈이 어디있느냐. 나를 지원하는 분이 국정원과 연결돼 있다"
"박 후보의 보좌관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다. 웬만한 3선보다 힘이 세다"
"안철수 쪽으로 가라고 해서 준비하는데 막판에 국정원이 박근혜 쪽으로 가라"
실제로 윤정훈 목사는 총선 전인 2012년 2월에는 안철수 대표를 지지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릴 정도였지만, 대선을 앞두고는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간에서는 안철수 대표와 MB의 관계가 또 다시 오르내리고 있는 듯 하더군요.
아바타라든가 아바타라든가 아바타라든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992
새로운 정황들이 나온 만큼 이미 2013년에 확인되었던 국정원과 십알단, 그리고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트위터 서로 퍼나르기 의혹도 다시 파헤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고작 알바단체 하나에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가 연계된 상황은 정황 그 자체만으로도 황당한 일입니다만, 안보기관을 흥신소와 심부름센터처럼 사용한 이명박근혜 정부라면 딱히 불가능하지도 않겠다 싶은 정황과 사실은 여기저기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3. 하지만 국정원의 흥신소 노릇은 이명박 정부 때만이 아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에도 국정원의 흥신소 노릇은 계속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964
박근혜 정부가 현대자동차 그룹을 압박해서 퇴직 경찰 모임인 경우회에 수십억 원대 일감을 주게 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국정원이 나서서 이를 관리했다고 합니다. 중심 인물로는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개입되어 있고, 눈속임을 위해 수의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자금을 받도록 했다고 합니다. 국정원의 관리를 통해 자금을 받은 경우회와 애국단체총연합회는 관제데모에 참여한 다른 극우단체들에게 국정원의 자금을 나눠주는 창구 역할도 했다고 하며 이 전 실장은 다시 기조실장으로 등용되는 과정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어제 관련 수사를 위해 이 전 실장과 구재태 경우회 회장의 자택,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968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은 민간인을 동원해서 특정 방송사의 방송내용에 민원을 제기하면 방심위는 이를 심의하고 벌점을 주는 식으로 셀프 여론조작을 한 문건도 드러났습니다. 특히 JTBC와 같이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이던 방송사 방송이 그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 시절 방심위가 분야별 내부 심의위원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거나, 청와대에서 불법적으로 인사에 개입하려고 했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는 역시나 운명공동체이자 영혼의 프렌드였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이 참으로 암담하고 절망적입니다.
4. 교육부로 넘어가 봅니다. 왜 뜬금없이 교육부냐고요? 박근혜 정부 시절의 여론조작 사실과 관변단체 운용 의혹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23948
국민적 반대에도 강행되었던 박근혜 정부의 졸속 역사 국정교과서. 국민 여론조사를 비롯한 국민 의견들은 거의 모두 절대 다수 반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었기에 뭔가 뒤가 구린 게 있겠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미 정황상으로는 무성했던 여론조작이 교육부에 의해 자행되었다고 합니다. 원숭이도 조작 판별 가능할 정도의 동일 필체, 동일 양식, 허위 인적사항 작성 등으로 조작된 의견서가 무더기로 발견되었고 정부 및 교육부가 조직적으로 보수단체 및 직원 야간 대기를 통해 찬성 의견서를 무더기로 접수시킨 증언도 확보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15728
또한 박근혜 정부 당시 교육부의 학부모단체 예산 지원이 이른바 관변단체에 해당하는 친정부 성향 단체들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히 성향만이라면야 문제가 안 될 지도 모르겠으나, 이런 단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여론조작에 동원된 정황이 포착되거나, 선거에 동원되거나, 복수의 교육부 법정 위원회에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말 그대로 정부의 의견을 대변하는 아바타 노릇을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34401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정부 당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의 비공개 TF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PC 21대의 행방이 묘연해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교육부 자료에서 사용자 익명처리까지 된 이 PC는 누구의 지시로 설치되었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당시 문제가 제기되자 모두 철거되었고 지금은 분산배치된 게 아닌가 싶지만, 교육부는 이 내용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파악하지 못했겠습니까? 파악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박근혜씨는 졸속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이면서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고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혼이 비정상인 박근혜라는 자와 새누리당이란 세력에게 나라를 맡겨놓은 대가는 이렇게 참혹한 것입니다.
5. 자. 국정원이 나왔는데 군 기무사와 사이버사령부도 빠질 수 없겠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99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64979
28년 동안 기무사에서 일했던 수사관이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에게 민간인 사찰과 간첩 조작 관련 내용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지난 1990년 10월 윤석양 이병이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이후에도 기무사는 자신들의 필요를 위해 계속 민간인을 사찰해 왔고, 그 과정에서 미행, 도청, 주거 침입 등을 자행해 왔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1999년에 고 한단석 전북대 교수를 간첩 혐의로 수사해 재판에 넘긴 사건 역시 기무사가 조작해서 간첩으로 만든 사례라고 실토했다는군요. 기무사는 이런 작업을 작년까지 해 왔다고 합니다. 제가 뭐 누구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니 특정 프로그램을 홍보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과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참 끔찍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75769
지난 2012년 대선 이후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이 문제가 되자 군이 2013년 정식 수사에 들어갔지만 엄정 수사하겠다는 말은 요식행위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사이버사령부가 내부고발자를 찾기 위해 군 간부를 불법 사찰하고, 이를 비공식 문건으로 작성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다고 합니다. 비공식 문건에는 군의 정치 댓글 공작을 비판했던 간부의 전화통화, 대화, 회식자리 정황 등이 낱낱이 보고되었고, 더 당황스러운 것은 이러한 불법 사찰 결과가 박근혜 정부 시절 국방부 대변인을 통해 공식 브리핑에까지 오른 것입니다.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기무사, 교육부, 문체부, 청와대 이곳저곳. 도대체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안 썩은 곳은 어디일까요??? 에휴.
6. 이렇게 지난 정부 이곳저곳에서 불법과 탈법과 비리에 얽힌 사실 혹은 정황이 드러나자 자유한국당의 발악(?)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34447
자유한국당은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맞불을 놓기 위한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하는 데 거기에서 하는 일이 김대중 노무현정부 당시의 권력형 비리들을 집중 부각시키는 거라고 합니다.
사람이 생각이 낡고 발전이 없으면 편한 곳만 좇는다고 하더니 딱 그짝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82488
홍준표 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 활동 조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우기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이른바 자칭 '달빛기사단'의 댓글 활동을 위한 자금 출처도 조사하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웃기고 있네. 뭐라는거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5&aid=0000576643
또한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씨 구속영장 재발부를 지방선거용이라고 폄훼하면서 문재인 정부에게 "보복의 화신이 되기보다는 선정을 베풀라"는 식으로 박근혜씨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사면해줬다가 이명박근혜라는 끔찍한 혼종을 낳았는데 뭐가 어쩌고 어째요?
하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75418
또 다시 드러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삼성 관련 문건에서는 이건희 회장을 왕에, 이재용 부회장을 세자로 비유하며 "왕이 살아 있는 동안 세자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고 말하는 등 청와대가 국가 권력을 활용해 사기업의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개입한 새로운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나라를 망친 역적의 무리에게 어설픈 온정을 베푸는 것은 선정이 아니라 독재와 폭정의 나날들을 묵인하는 부패와 무능의 길에 지나지 않습니다.
7. 그래도 하나쯤은 다른 분위기의 소식이 있어야 하니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소식 싣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94419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연휴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 자리에서 추석 기간 동안 민생과 개혁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는 엄중한 민심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정부는 민심을 받들어 더 비상한 각오로 민생과 개혁에 임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또한, 적폐청산과 개혁은 사정이 아니라 권력기관과 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누적되어 온 관행을 혁신해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며, 그것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새 정부가 과거의 잘못된 모순을 바로잡고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하자는 염원에서 출발한 만큼 과거 청산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94472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억지를 부리고 있는 사찰 의혹과 관련해서도 "제1야당 대표의 의혹 제기이니 공박으로 흐르지 않게 정성을 다해 있는 사항을 제대로 설명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즉, 의혹 제기가 설사 있다면 누가 하더라도 공박으로 몰지 말고 자세히 설명드려서 이해할 수 있게 하라는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난 뉴스 모음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홍준표 대표의 억지는 허무맹랑한 소설로 끝났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61341
한편, 최근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김정숙 여사 관련 옷차림 이야기 중 김정숙 여사가 홈쇼핑에서 구입하여 공식 석상에 입고 나왔던 것으로 알려진 아이보리색 정장의 판매량이 일 평균 200세트를 넘어 홈쇼핑에서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당 제품은 지난달부터 본래의 소비자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다보니 재입고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나라의 근간과 안보를 거덜내기만 하는 대통령들 만나다가 완판 대통령에 완판 영부인이라. 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8. 이번 뉴스 모음의 마지막 뉴스는 시사IN 여론조사 관련 뉴스를 링크해 드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08&aid=00000218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21795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 주시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도는 6.67점으로 시사IN이 2009년부터 시작한 현직 대통령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음
- 신뢰도 점수 최고는 대통령/청와대/대법원 순, 신뢰도 점수 최저는 국정원/국회/검찰 순. 국정원은 유일하게 점수가 전년도보다 하락.
- 가장 신뢰하는 방송매체 및 언론매체에서는 JTBC가 압도적 1위, 가장 신뢰하는 프로그램은 JTBC <뉴스룸>
- 가장 불신하는 언론 1,2위는 조선일보(15.6%), MBC(13.5%)
- 자신의 성향을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 중 신뢰하는 언론 1순위로 꼽은 1,2,3위는 JTBC(49.7%), 한겨레(6.2%), 경향신문(1.9%)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