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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3 18:19
국방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정치 성향을 떠나서 그 분이 안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풍문을 들었습죠.
그렇게 위아더월드 되는 것도 흔치 않다면서...흐흐
17/07/13 18:18
내주는게 아니라 착한 음주운전은 물러나는게 맞다고 봤는데요. 자진사퇴가 그림이 낫죠. 그나마 문정부에 부담을 덜 줄테니.. 진작 사퇴했으면 되는걸..
17/07/13 18:24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다고 양보을 할까요
오늘만 봐도 비서실장으로 퇴로을 만들어 줬더니 바로 조작을 해서 추미애대표을 타격 줄려고 끌고 들어갔죠 지금도 자기들 말을 청와대에서 반박하니 바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다시 추경가지고 협박하고 있죠 지금 상황에서 또 양보을 하는건 상식하고는 거리가 머네요
17/07/13 18:27
허용 안되면 벌점 맞겠죠.
욕도 아니고 회원 저격도 아닌데 문제가 있나요? 댓글에도 몇 번 써도 한 번도 벌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정치권 적폐를 덩어리가 지금 야당들이라 생각되네요.
17/07/13 18:31
문제야 없죠. 개인의 정치적 의견이 야당의 붕괴라는데 제가 뭐라고 하나요. 진심이라고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나 존중받을 가치가 생기기도 하구요.
그냥 저 정도의 표현도 되나 싶었습니다.
17/07/13 21:31
월 3천만원이 고액 자문료로 생각하신다고요?
그럼 이 자료를 보시면 초고액인가요? 06년 7월 현재 법무부 국장 출신 Y변호사의 월수입은 2억 5380여만원, 법무부장관을 지낸 C변호사는 1억 9918여만원, 대검 차장 출신인 L변호사는 1억 700만원을 받고 있다 황교안 법무무장관 후보자는 월 1억여원, 정홍원 국무총리는 월 3,000만원이라고 하지만 법조계는 "그정도야 뭘"이라고 나옵니다 우리입장에서야 월 3천만원이라면 고액이겠지만 저분들 입장에서는 고액이 아닌데요?
17/07/14 19:59
"저희집 파"가 어떤 분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댓글을 비꼬시는것인지 "파더"를 말씀하시는것인지 제가 모르는 어떤 직책을 말씀하시는것인지... 제가 이해할수 있는 용어로 부탁드립니다
17/07/14 09:21
하.. 진짜 송영무씨 지지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말을 돌리시고 이분 저분하면서 편가르기 하시는데.. 고용계약서도 작성안하고 받아가는 돈이 정상인가요?
문재인 지지자지만 찝찝한건 찝찝한겁니다. 제가 송영무 대신에 황교안 넣자고 했나요? 황교안 들먹일 거 없이 구린 돈 받은거나 제대로 설명하라고 하세요. "서민들은 이해못하는 세계" 따위의 워딩 하지 말고요
17/07/14 20:20
말 돌릴적 없습니다
천천히 빠르게님이 "고액 자문료"라고 말씀하셨길래 저런 로펌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저렇게 받아가기에 "우리입장에서야 월 3천만원이라면 고액이겠지만 저분들 입장에서는 고액이 아닌데요?"라고 댓글단겁니다 그리고 "고용계약서도 작성안하고" 그 말씀이 맞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중소기업만 해도 제가 고용계약서 애기 꺼내기 전까지는 사측에서 먼저 작성하란 애기도 안하더군요 엄연히 잘못이긴 하지만 현실속에 그런 불법적인 일들이 많기에 그냥 넘어가는것뿐입니다 문재인 지지자라고 하시니 부탁드리는겁니다 지금 적폐를 잡고 대한민국을 새로운 기초를 잡아야 하는 시점에서 그런 문제될만한거 하나 하나 다 꼬투머리 잡아서 문재인 정부의 발걸음을 더디게 하면 누가 좋겠습니까. (야당이 좋아하죠) 송영무 장관이 이런 저런 흠이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군비리에 관한 공감, 철학 등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흠이 있는 인물중에서 그나마 나은 인물이라고 생각했기에 장관으로 결정한것으로 보시면 안되겠습니까. 제갈량이 읍참마속한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군기는 엄정히 지켜졌지만 오나라에 비해 가뜩이나 인재풀이 좁고 인구도 작은 촉나라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추경도 못하게 하는 야당처럼 아예 시작도 못하게 하면서 반대만 하지 말고 장관 시켜주고, 정책하는거 보고 나서 비판해도 늦지 않겠습니까, 현 정부는 과거 9년간 있었던 정부처럼 불통의 정부는 아니고 피드백이 빠르니깐 그렇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7/07/14 22:28
님은 전형적인 진영논리를 펼치고 계십니다. 제가 문재인 지지자라고 해서 음찹마속을 경계하며 바줘야하나요? 게다가 읍찹마속을 거론하는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제가 거북함을 느꼈던 그 상황에서 제가 읍참마속을 생각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님의 말씀은 그저 저를 새누리당 알바로 몰려다 실패해서 읍참마속 운운하는걸로 여겨집니다. 분명히 황교안 썰을풀던 님의 태도는 이미 저를 알바로 생각하던 그것인데 말이죠. 당신이나 제대로 하세요
17/07/14 23:58
문재인 지지자라고 하셔서 봐주라고 부탁드린것입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었다면 봐주란 부탁을 아마도 안했을겁니다 저를 새누리당 알바로 몰려다 실패해서 읍참마속 운운하는걸로 여겨집니다. 분명히 황교안 썰을풀던 님의 태도는 이미 저를 알바로 생각하던 그것인데 말이죠. -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할말이 없군요 당신이나 제대로 하세요 - 알겠습니다
17/07/13 18:33
안경환이 '강성'이 아니라서 사퇴한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번에는 정말 5대 인사원칙에 어긋나지 않고 음주운전 같은건 하지도 않는 '정상적인' 사람이 지명되었으면 좋겠군요.
17/07/13 18:34
지킬거면 둘다 지켜야하고 나가리하려면 송영무가 나가야죠. 조대엽이 자잘한거 제외 음주운전 정도만 핵심이라면 송영무는 한미연합훈련기간 중 음주운전한 거에 더불어 조직적 은폐의혹까지 있고 더군다나 장관 지명 당시 청와대가 자체 체킹 할 때 음주운전 사실 고의적으로 말하지 않아서 지명자인 문재인 대통령 뒷통수 친 사람은 뭣하러 놔두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또 자기 보신 위해서 거짓말 할지 어떻게 압니까. 더군다나 이건 그냥 곁가지에 불과하고 가장 적폐청산 대상인 방산비리 관련해서도 의혹이 이어지는 사람인데 왜 굳이 지켜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7/07/13 18:42
송영무가 먼저여야 되는 거 아닌가....?
송영무도 날려버리고, 송영무 예로 들면서 장성 중에 안 썩은 애 찾기 힘들단 핑계로 비군인 장관 올리고 군비리 고강도 수사 하면서 똥별들 다 쳐냈으면 좋겠네요... 현실성 없는 희망사항이지만...
17/07/13 18: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4&oid=023&aid=0003296968
아예 조선일보에서는 자신들의 기사 속에서 이걸 '빅딜'이라고 기정사실화하는군요. 정말 사람같지 않아서 원...
17/07/13 18:49
조선일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딜은 맞죠. 정치가 기본적으로 기브앤테이크의 연속이기도 하고 우원식 원내대표가 야당들 요구사항을 오늘 문재인 대통령 찾아가 전달했고 이후 조대엽 노동부장관이 자진사퇴했고 대신 송영무 살리고 추경이나 정부조직도 탄력 받게되는거니까요.
17/07/13 18:54
이걸 굳이 딜이 아니라고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딜이 아니면 조대엽후보는 왜 사퇴시켰답니까..? 계속 야당들이랑 협상하며 고생중인 우원식 원내대표는 그럼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서 뭐라고 이야기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몇시간 뒤에 조대엽이 사퇴한 건 단순히 우연인가요? 민주당 부대변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7/07/13 19:00
제가 딜이 아니라고 한다고 하시는데. 말은 바로 하셔야지요. 저는 언론에 기사의 주장에 어울리는 객관적인 증거를 요구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게 마음에 안 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이걸 굳이 딜이 아니라고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라고 왜 저한테 따져 묻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딜인지 아닌지 증거를 대야 하는 건 언론입니다.
정황만으로 소설을 쓰자면. 님이나 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런 기자들의 소설 작성은 말이죠.
17/07/13 19:09
네...? 딜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시면 뭣하러 저 표현썼다고 기정사실화 했다며 사람같지 않다는 표현까지하시는건가요? 그러니 묻고픈건 딜이 아니면 33일간 지키던 조대엽은 왜 사퇴한건가요...?
17/07/13 22:10
기사에서 딜이라고 주장했다면, 딜이라는 것을 증명할 최소한의 객관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 기사는 단지 정황만 가지고 자신이 미리 정해놓은 답에 끼워맞추고 그것을 통해 정부가 숙였네 뭐네 하고 있는, 객관성을 가장해 실제로는 정치질을 하는 전형적인 정치대변적 찌라시에 불과하죠. 조선일보의 보도는 예로부터 그런 악의를 담고 있었으니 사람같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고 그래서 저 보도에 객관적 근거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딜이 아니면 33일간 지키던 조대엽은 왜 사퇴한건가요...?'라고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답변할 사항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제가 판단하기엔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님이 딜이라는 답을 정해놓고 주위를 바라보니 모든 게 딜이 이루어졌다는 정황 혹은 사실로 보이시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저게 딜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나오면 그 때 가서 판단하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그럴 만한 객관적 증거는 없는 것 같으니 나중에 판단하겠습니다. 오히려, 이게 딜이면 지금 야3당이 조대엽 낙마 이후 왜 송영무 장관 등의 임명에 예전과 다를 바 없이(아니, 오히려 더 심하게) 반발을 하는 것이고, 어째서 추경 예산안 참가하겠다던 국민의당 대변인이 송영무 장관 등 임명에 대해 "추경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등 의사일정에 대한 재검토까지 포함한 당내 의견을 취합해 대응하겠다"고 했을지도 저는 의문입니다. 정말 딜이었다고 가정할 때의 시나리오는 조대엽, 송영무 중 한명 낙마하는 것으로 한명 인정해주고, 이후 의사결정에 참여. 그것 아니었나요? 언론이 요 며칠간 민주당 우원식 대표와 야당 사이에 오갔다고 써내려갔던 시나리오는 그거였습니다. 아무리 정치에 금도가 없는 게 요즘 세상이라지만 그런 나름 공고한 딜 시나리오가 이렇게 가볍게 취급된다면 다음엔 딜이 있을 것 같나 싶군요. 제가 원하는 것은 최소한의 객관적 증거입니다. 정황이나 기자들의 망상이 아니고요. 그런데 지금 빅딜을 말하는 언론들은 정황조차 치밀하게 연계시키는 것도 못 할 뿐만 아니라 그저 언론이 반대하는 정부가 어떻게든 무언가에 숙이거나 적당히 하려는 듯한 인상만을 주기 위해 애쓰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여당과 청와대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른다는 소설을 썼다가 뭇매나 맞고 있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소한의 객관적 증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제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의 관점이 다른 것일 뿐이니까요.
17/07/13 22:52
아뇨. 여당 청와대 이상기류 이런건 찌라시인데 굳이 이건과 연계할 이유도 없고요. 그거랑 별개로 이건 그냥 무슨 대단한 망상이나 소설도 아니고 정치권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하나 내주고 필요한 것 받아오는 딜에 불과합니다. 기사에도 우 원내대표와 야당 그리고 청와대에서 오고간 이야기들 다 담겨있고 꼭 이 기사 아니더라도 다른 기사 크로스체킹해보면 민주당 관계자가 이야기한 것들도 참고해볼 수 있는데 그건 다 소설이니 망상이고 최소한의 객관적 증거를 가져오라느니 하시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당연히 구두로 오고 갈 물밑 협상인데 혹시 문서화된 서류라도 가지고오라는 것이신지. 청와대에서부터 이미 오전에 현 상황에 대해 유감표명을 할 정도로 전향적인 모습 보이고 있고 조 후보자 사퇴까지 전 오히려 꽉 막힌 국면을 풀기위한 좋은 협상이라 생각하고 야당들도 아무리 출구가 열렸다한들 당장에 대치국면을 푸는건 면이 안서니 몇마디 강하게 던지며 슬그머니 추경이나 정부조직법에도 합류할거라 봅니다. 저도 그냥 지나가려했습니다만 사람도 아니라느니 하시며 지나치게 딜이라는 단어에 부정적 인식을 가지시는것 아닌가 싶어 말씀드렸습니다.
17/07/14 02:59
딜의 근거가 없는데 딜이라 그러면 당연히 소설이죠.
33일을 버텼다. 왜 오늘인가. 등의 주장은 주장하는쪽에서 증명해야하는거지 증거가 아닙니다. 과거에 그랬습니다. 원래그랬습나다. 정황상 그렇습니다. 라는 말과 사실 이건 저만의 상상입니다. 는 같은말입니다
17/07/14 08:16
청와대와 국회간의 하나내주고 하나받아오는 흔한 딜이고 정치적 과정인데 딜을 딜이라 그러지 뭐라그러나요? 딜이라는 단어에 굳이 가치부여를 하고 상대방에게 망상이니 소설이니 하는건 그게 더 의도가 보이는거라봅니다. 주장을 하려는게 아니라 딜이 아니면 뭔지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렸던 그럼 왜 오늘 조대엽을 낙마시켰냐는 물음에는 두분 다 답변을 안하시니 뭐 알겠습니다. :)
17/07/14 08:53
궁금한 질문에 대답이 없고 더이상 논쟁하기에도 이미 하루 지난 사안이기도 하니 알겠다고 하고 마무리하려는데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나타나서 정신승리니 뭐니 운운 하시는건 귀엽네요.
17/07/14 13:00
1. 본인 사퇴라는데 낙마인 이유는 무엇이고
2. 저도 님도 모르는면 왜 딜이 맞는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반복해서 말하는데 딜의 근거가 있어야 딜이고 없으면 소설입니다. 의도고 뭐골 떠나서 대체 뭔 근거로 딜이냐고 묻는대 그럼 딜이 아닌 근거냐고 받아치는건 무슨 논리전개입니까? 신이 있냐고 물어보는사람애개 없는걸 증명하라는고 증면못하면 있는거라고 말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사실은 제가 초사이어인 입니다. 아닌근거를 대보세요. 증명못하면 저는 초사이어인 입니까?
17/07/14 13:46
좀 유치하네요. 그냥 딜을 딜이라 하는데 근거를 대라느니 초사이언이니 뭐니 이야기 하는거 보니 정치권에서 흔히 일어나는 저 협상이나 딜에 대해 얼마나 부정적인 가치부여를 하면 그럴까. 아니면 딜을 딜이라고 하는 거에 대해서 본인이 초사이언이다라는 것과 동치시킬 정도로 잘 모르시는건가. 굳이 답장할까 하다가 남깁니다.
대체 무슨 근거를 내놓으라고 이야기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그렇게 볼만한 근거 이미 링크한 저 기사에서도 다 제시하고 있고 다른 기사에서 나온 민주당 원내부수석의 말로도 그리고 오늘 나온 기사들로도 크로스체킹 가능하고 발벗고 뛰며 협상 진행해온 우원내대표가 야당의 의견들을 청와대에 제시한 점. 몇시간 뒤 며칠전만 해도 강행하려던 조후보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낙마한 점-이걸 자진사퇴 했으니 낙마가 아니다라고 하는건 되게 재밌는 의견이네요. 당연히 낙마라 보고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나 수많은 기사들보다 님이 더 대단한 분이신가보군요. 아니 그냥 야당들 의견 반영해서 장관 후보자들 중 조후보 포기하고 송영무 살리면서 국회 정상화하는 걸로 논의가 된거고 야당들 입장 안나온 어제까지면 저런 말 하는거 이해하는데 예상대로 오늘 아침에 당장 자유한국당, 바른 정당 모두 국회 추경심의 참여한다, 국회 보이콧 푼다고 하는데 이제는 딜이었다 보는게 맞지요. 이게 증거지 뭡니까. 님은 뭔 증거를 달라는 거에요? 지금 무슨 대단한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국회 정상화 위한 정치권의 흔한 협상이었고 이번에 줄건 주면서 받을건 잘 받아왔다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인데 뭘 그리 단어하나에 집착해서 아니다 초사이언이라 증명해봐라 뭐니 이야기하시는 건지 이해가.
17/07/14 14:21
유치는 무슨놈의 유칩니까. 나온거만 가지고 얘기하는데
사퇴라고 나와서 사퇴라 하는데 이건 낙마고 야당이 들어온다그래서 들어오나하는데 이건 딜이고 그이상의 어떤 정보를 알 수 있죠? 정치권애서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고 일단 사퇴했고 야당 국회 들어온다는길래 그런가보다 하는건데 그걸 낙마이고 딜이라고 해석하는건 님의 자유이지 정론이 아닙니다. 그리고 주어진 팩트를 연결하며 연결고이을 만들어서 시나리오 쓰는게 소설입니다. 딜은 부정적의미라서 반박하냐고 하는데 애초에 딜이라는 근거가 없고 소설은 근거가 없어서 소설이라하는데 부정적 의미라고 생각하셔서 반박하시는건가요? 애초에 장관 사퇴가 준거다 라는 근거 추경 참여가 받아온거다 라는 근거 가 대체 뭔가요? 그러하게 [생각한다,보인다] 라면 상관없는데 이건 [딜을했다, 거래이다] 라고 단정지으면 근거를 물어보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17/07/14 14:46
애초에 뻔히 보이는 근거들. 한국당 위시한 야당들과의 계속 되는 협상. 이미 기사화된 야당에서 우원식에게 카드 맞춰오라고 한 이야기들, 우원식의 청와대 방문 후 조후보 낙마 그에 대한 응답으로 오늘 이루어진 보수야당들의 전격 국회 복귀 이 상황들에 대한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나 수석 부대표의 설명들과 오늘 나온 수많은 기사들.
위에서부터 벌써 몇 번을 얘기해도 다 망상이고 소설에 불과하니 계속 근거를 가지고 오라고 하니 벙쪄서 그럼 어떤 근거를 원하는건지. 딜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왜 낙마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뜬금없이 내가 초사이언인 아니라는 근거를 대라하다가 결국 또 하시는 말은 근거가져와라;( 딜을 했다고 표현하는게 망상에 소설로 치부당하고 근거 가져오라고 끊임없이 요구해야할 정도로 나쁜 일이라 생각하세요?! 오히려 조대엽 정도 낙마시키고 잘 협상했다 생각한다고도 꾸준히 말하는데 본인이 딜이 아니라 생각하면 왜 원칙대로 그냥 임명하지않고 낙마시킨 이유나 그 다음 날 야당들이 전격 복귀한 이유나 국민의당에 굳이 유감표명하러 간 이유가 뭔지 본인이 설명을 해주시던지 근거를 들고오시던지 뭔 .
17/07/14 14:57
1. 딜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 야당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3. 의사결정의 주체인 야당과 청와대가 '장관변경 - 추경참여를 서로간에 합의 교환했다' 라고 선언을 하면 딜했다고 이해할 것 같은데요? 3번에 관해서 말이 자꾸 도는데 딜한것 같다. 라는 거랑 딜했다 라는 다른거라니까요?
17/07/14 15:09
동네형 님// 음 그러면 이렇게 질문 드려보죠. 제가 드린 질문에는 거의 응답을 안하시고 자기 할말만 하시는데 ;( 딜한거같다고 하면 동의하시는 겁니까? 맞다고 하시면 저도 이해하고 넘어가고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번에 강경하게 원칙적인 임명 강조하던 정부가 조 후보 낙마시킨 이유와 굳이 피의자인 국민의당에 유감표명하러 간 이유 그리고 다음날 그렇게 강경하던 보수야당들이 국회 보이콧 풀고 추경심사 참여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 질문 답이나 들어봅시다.
17/07/14 20:40
동네형 님//
사과할 용의가 있다는 인사도 있었다. 하지만 김동철 원내대표가 난색했다. “상징성보다 대표성이 더 중요하다”면서다. 다시 ‘우병철’이 머리를 맞댔다. 그때 전 수석이 “내가 사과를 하면 어때”라며 꾀를 냈다. 이튿날 전 수석이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찾았다. 이번엔 박 비대위원장이 거절했다. 오히려 “정무수석은 급이 안 맞지, 청와대 2인자면 모를까”라며 역제안을 했다. 수석은 “비서실장이 (사과)하면 사실상 대통령이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건 곤란하다”고 답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전 수석은 곧바로 청와대로 복귀해 ‘비서실장 사과’건으로 내부 회의를 했다. 13일 오전에야 결론이 났고, 임종석 비서실장이 직접 국민의당을 찾아 유감을 표했다. -- 야 3당은 대외적으론 “송영무ㆍ조대엽 모두 불가”였다. 하지만 속내는 결이 달랐다. “둘 중 하나만 낙마해도…”라는 입장도 있었다. 우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청와대에 들어가 두 장관에 대한 여야의 분위기를 소상히 설명했다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56시간의 ‘핑퐁 게임’은 막을 내렸다. 한편 우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4일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다시 묻고싶네요. 딜이아닌가요? 국민의당 사과도 김동철에게 제안했다가 급을 올려라는 역제안 받고 비서실장이 사과했고 곧바로 추경 참여했죠. 장관 후보자 한명 사퇴시키고 다른 야당들도 추경안 참여했구요. 이건 딜이 아니면 어떤거에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7/07/13 18:51
자한당-우원내대표의 협상상황이
더민당 둘중하나 사퇴제안 자유당 그건 안됨. 둘중날릴려면 송영무를 날려라. 더민당 그건 안됨. 자유당 그럼 아무나 날리고 대통령이 사과해라. 이렇게 일단 마무리 되었다는데 그 뒤로 우대표 청와대방문 임실장 국당방문 조대엽사퇴 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네요. 대통령 사과야 우대표가 어찌할수 없는 부분이니 이정도에서 합의보기로 한건지 추후상황을 좀 지켜봐야겠네요.
17/07/13 18:5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4&oid=003&aid=0008067339
송영무 국방부·정현백 여성가족부·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73597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부 장관 임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입장을 이해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북의 계속적인 도발로 국가의 안전을 걱정하는 국민 여러분을 이제 안심시켜드려야 할 때다." 라고 합니다. 청와대 입장 전문은 링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17/07/13 19:41
청와대의 입장에 대해 국민의 당놈들께서 친히 화답을 주셨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73615 추경을 인질로 검토 한댔다가 안한댔다가 하루에도 몇번을 저러고 있답니다 . 애초에 야당들은 문재인이 하야하겠다 하기 전까지는 계속 발목잡고 물어뜯으려고 만반의 태세 이미 갖추어놓았는데... 사람같지도 않은 것들하고 왜 협상을 한다고....
17/07/13 18:55
사람 평가는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지금 그 사람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한데... 고대생들 평판 들어보니 안될 것 같았습니다.
지난 정권들에 지해 너무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법무나 노동 같은 개혁의 핵심포스트들은 확실히 검증하고 지명했어야 하는 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7/07/13 19:20
같은 논리로 일개 댓글러가 어그로를 끄는데 왜 지역 이미지가 훼손되어야 하죠?
책임을 져야 되는건 항상 어그로를 끌고 악플을 다는 사람뿐이죠.
17/07/13 19:22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9958.html
이런 사람을 굳이 임명해야 했습니까? 청와대와 여당 자기들한테 제일 부담이 적은 조대엽 사퇴시키고 송영무에 대해서는 은근슬쩍 넘어가게 되었으니, 청와대와 여당은 참 좋겠습니다그려. 조대엽 나가자마자 송영무 임명하는 걸 보니 미리 계획을 다 짜놨었나 보네요.
17/07/13 19:46
국민의당 “송영무 임명, 국회 파행 종용…추경 재검토”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3A%2F%2Fnews.naver.com%2Fmain%2Fread.nhn%3Fmode%3DLSD%26mid%3Dsec%26sid1%3D100%26oid%3D018%26aid%3D0003873615 흐음.....골때리네요. 진짜 추경심사 안 해주면 엘시티부터해서 4대강, 자원비리,국민의당 제보조작사건 유포한 의원들, 국정원 사건 등등 전부다 수사 해서 기소 때리길... 협치는 뭔 협치입니까? 차라리 탈탈 털어서 뺏지 떼게 만드는게 더 빠르겠습니다.
17/07/13 19:51
얘네들이랑 자유당은 문재인 하야한다 or 지들이 원하는 대로 내각제 개헌한다 ..
둘중에 하나 될때까지는 계속 저럴거 뻔한데요..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데 민주당 중진이랑 우원식대표만 그걸 몰라요...
17/07/13 19:55
다른 사람은 더 비리가 있거나, 비리가 덜 한 사람은 무능하거나 , 비리가 더 하거나 무능하지도 않지만 문재인과 뜻이 맞지 않거나 그렇겠죠.
어떤 선택이 최선인가에 대한 정보는 일반인들보다 당연히 문재인 정부가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거고, 최선의 선택을 하려는 노력 또한 문재인이 제일 많이 할 겁니다. 유능하고 뜻 맞는 사람이 들어 앉아야 하고 싶은 개혁도 하는 거고 안 좋은 일 생기면 그 책임은 오롯이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에. 이미 임명되었으니 두고 보는 수 밖에요.
17/07/13 20:04
박근혜정부에 임명하는 국방부장관 송영무라면 적폐세력이라고 사람들이 쌍욕을 했을 사람인데요.
이 정부에서 임명하니끼 적폐청산의 적임자가 되네요.
17/07/13 20:56
서민들은 알 수 없는 세계의 국방부 장관이라.....22222222222
이명박근혜정부에 임명하는 국방부장관 송영무라면 적폐세력이라고 사람들이 쌍욕을 했을 사람인데요. 이 정부에서 임명하니끼 적폐청산의 적임자가 되네요 222222222222
17/07/13 21:19
문재인이 임명했다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옹호하던 분들 정말로 극혐입니다. 조대엽 후보자 같은 경우 같은 학교 커뮤니티에서 얼마나 까였는지는 같은 학교 학생들만 알겠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같은 학교 출신이면 왠만하면 옹호하고 싶은 맘이 드는데도 저렇게 까일 정도면 얼마나 횡포가 심했는지... 현재 학교 커뮤니티는 정말 당연하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원래 우리학교 커뮤니티 분위기도 이명박근혜 때문에 친문 분위기였는데, 문재인 정부 장관 인사 때문에 급격히 문재인 비판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입니다. 에휴...
17/07/13 21:21
임명된 걸 어쩔수 있겠냐만은 그 임명의 책임을 오롯이 문재인 정부의 부담이 될터이니, 잘못된점이 부각되지 않게 업무를 잘 수행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것인지, 아니면 무조건 지켜야 겠다는 마음이 강해서인지, 과가 커서 자격미달인 사람임에도 날카롭게 날 세우며 옹호하고 몰아가는 것 또한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야당이 뭐같이 하는 것과 별개로, 비판할 때는 비판하고 칭찬할 것은 아낌없이 칭찬하면 좋겠습니다. 현실적 어려움이 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깃치를 세울 때의 기준은 분명 지금 임명되는 몇몇 분들의 과오가 덮어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을 겁니다.
17/07/13 21:3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402522
검찰, 송영무 '불법 고액 자문료 의혹' 고발사건 수사 진짜 송영무 저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이제 김영수 전 소령님의 안위가 걱정되네요. 송영무가 나 청문회 끝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라느니 운운하기도했고, 김영수님이 인터뷰에서 "송영무가 현 정권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라 솔직히 두려운 마음이 있다"라고 하기도 하셨는데... 이제 국방개혁따위는 날아갔다고 생각하고 김영수님을 비롯한 내부고발자들이 다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17/07/13 21:50
일단, 저는 문재인 편들어줄려는건 아닙니다. 다만... 김영수도 알고 이야기했다기보단 '그렇게 들었다' 수준에서 끝났던데요. 그리고 수사는 고발이 있으니 수사하는거겠고... 결과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거 말고 확실하게 드러난걸 가져오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전 뭔가 대단한게 확인되서
사실로 밝혀질 줄 알고 계속 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그런게 없네요.
17/07/13 23:1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35321
천안함·연평도 해군 추모일을 골프장에서 보낸 송영무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62801302&Dep0=facebook&news&Dep0=m.facebook.com 송영무 "음주운전 면허 취소되는지 몰랐다"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1&nNewsNumb=002392100003 2007년 국방부 조사본부의 사건을 송영무의 지시로 해군 헌병대로 가져오는데, 당시 해군 헌병단장이 '정우근', 정옥근 전 참모총장의 동생이었음. 직접적으로 연루된 정옥근의 동생이 수사기관인 헌병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니까, 당연히 사건이 제대로 해결될리가... 해군 헌병대에서 방관만하고 사건이 행정조치로 덮이니까 해군법무실에서 추가 조사를 요청했으나 송영무 총장은 묵살. 그러나 지금 송영무 후보자는 "나는 헌병대에 수 차례 수사지시를 했으므로 철저하게 방산비리 척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김영수 소령이 여러 차례 문제제기 했으나, 해결되지 못했고 결국 2007년에 사건은 덮임. 요약: 헌병단장의 형이 정옥근 참모총장으로 비리의 몸통인데, 송영무는 헌병대에 비리를 척결하라고 지시함. 그래서 사건이 제대로 해결될 수가 없었음. 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70625202&nidx=2520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71180 1. 2007년, 6월 국가청렴위(현 권익위)에서 비리혐의 확인하고, 이를 국방부 조사단에 수사 2. 국고손실 및 관련자의 비리 정황 적발하고, 수사마무리 단계 3. 송영무 전 총장, 국방부 조사단에 해군 헌병단에서 마무리할 수 있겠냐며 사건이첩 요청 4. 이첩받은 사건, 사법조치가 아닌 행정조치 명령 5. 내부 징계위원회 열리지면 관련자 7명 중 5명 혐의없음 및 사건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 6. 그후 2년 반을 넘게 사건은 진전이 없고 김영수 소령 혼자 고독하게 싸워옴. 결국 내부절차 한계 체감하고, PD수첩 출연 결정 7. 송 전 총장, 당시 담당작가에게 전화걸어 외압행사 8. 2009년 12월, 관련자 31명 사법처리 그중 10명은 구속 9. 2017년 6월, "계룡대는 해군 관할 부대가 아니라 관련 사실 몰랐다."라고 했다가 거짓말 들키니까 "적법한 조치 취했다." "명예훼손으로 김소령 고발하겠다." 10. 이외에도 전역 후 율촌에서 3년 9개월 동안 율촌에서 10억 lig넥스원에서 2억 방산고문으로 자문료받음(사실상 브로커) 그동안 그렇게 떳떳하면서, 왜 계룡대 납품비리 사건을 몰랐다고 했는지 이유가 밝혀졌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033272 결국 문재인 정부 친화적인 정의당 조차도 송영무/조대엽은 아니라고 하네요.
17/07/13 23:28
뭐 정의당따위는 어떻든 그런건 됬고... 그렇게 따지자면 김종대는 또 다른 의견을 냅디다. 그러니까 그런건 무시하고요. 조대엽이는 청문회에서 하는걸 보니 업무에 관한 무지가 보여서 힘들어 보였습니다. 다만 송영무는 나꼼수식 카더라만 있는거같고 그나마 청문회에서는 다 방어해 버린터라 뭐 어쨌다는건가 싶었는데요.
주신 소식 중에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71180 이 기사가 그나마 쓸만하긴 하군요.
17/07/13 21:42
처음부터 누구든 반대만 한 야당이라 지금에서 본인들이 맞다고 해봐야 믿을수가 없으니 송장관이 정말 잘하셔야 겠네요.
어제인가는 자당 의원이 2008년 전역한 송영무가 2013년에 골프 친걸 문제 삼던데 방산비리 연류에 확실한 물증은 없나봐요.
17/07/13 21:52
제가 아쉽고 실망스러운게 그겁니다. 뭔가 나오겠거니 싶었는데, 이건 좀 너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나꼼수식으로 떡밥만 무지하게 던졌지 진짜로 방산 비리를 확인해주는 게 아직도 안나왔어요. 저 김영수 소령마저 카더라통신이나 하고 있고...
17/07/13 23:00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53350
군납비리 내부고발로 인해서 자기 인생을 망친게 김영수 소령입니다. 그만큼 관련 발언에서는 무게가 있는게 김영수 소령인데 그걸 카더라라고 치부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진 확실한 내용만으로도 결격사유로 충분합니다. 다만 수사거리가 안될 뿐이죠.
17/07/13 23:22
김영수가 누군지는 저도 압니다. 그런걸 모르겠습까. 흐흐. 다만, 김영수가 말했으니 맞겠지 하는 태도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셨으니 옳을거야 하는것과 같은거죠. 저는 그걸 아쉬워 하고 있는겁니다. 음주운전 하나만 가지고도 살인미수이기때문에 얼마든지 사유로 삼을 수 있죠. 저는 결격여부를 말하는건 아닙니다.
17/07/13 22:52
자자 송영무를 임명한건 문재인 대통령이 뭔가 생각이 있어서였겠죠.
만약 이후에 송영무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적폐청산 적폐청산 부르짖었으면서 저런 인간을 임명한 문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다시 대통령 뽑아서 진정한 적폐청산의 대통령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17/07/13 23:29
대체 송영무의 어떤 점이 긍정적이라 임명을 추진한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려고 해도 해군 대장 시절이나 민주당 입당 이후나 뚜렷한 족적이 보이지 않는데 대체 무슨 공으로 갑자기 국방부장관이 된 거죠--;; 본인 의혹도 많고 군 내 신망은 전혀 없는거 같고... 도무지 어떤 면에서 군 적폐를 해소할 인물로 본 건지... 문재인 영입 인사중에 군 인사가 없던 것도 아닌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17/07/13 23:37
현재 문재인대통령이 구상하는 국방개혁 및 전시작전권환수 등 국방관련 정책이 송영무 머리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송영무가 문재인캠프에서 국방관련 정책을 만들었다 하고 있구요. 그래서 국방부장관에 일순위로 뽑혔던 것이 송영무장관이기도 하였구요. 문제는 전시작전권환수를 하기 위해서는 국방전력강화가 필수인데, 이게 결국 신형무기나 전략자산 구매로 이어지죠. 그동안의 전력으로 보아 한번 한놈이 두번은 못하겠냐고,, 전 정부 방산비리 척결을 하면서 또다른 쪽에서는 방산비리를 다시 저지르지 않을까하는 것이죠.
17/07/13 23:48
전작권 환수라면... 지금 임명동의안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대논쟁이 또 벌어지겠군요..; 또 그걸 할 국방부장관이 시작부터 엉망진창이 된 인물이라는게 더욱 험한 길이 예상되네요. 전작권에 대한 호불호는 제쳐 두고라도 정말 그걸 하고 싶다면 그 중심에 설 인사를 왜 저런 인물로 세우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17/07/13 23:45
송영무를 임명할바에야 차라리 쫓겨났던 전인범을 다시 불러들여서 국방장관 시키는게 훨 낫겠습니다.
군납비리 수사에 대해서 미적거리고 방해하는 것과 사적 행사에 부대원을 동원하는 걸 비교하면 후자가 훨씬 더 약하죠.
17/07/14 09:31
제대로 된 인사 없지 않습니다. 자기 사람 뽑을려니 없는거죠 쉴드가 안되니 군 전체를 매도하는 발언은 굉장히 불쾌하군요
17/07/14 09:55
장관급 고위 인사가 가장 중요하긴 한데, 제가 겪어 본 군 인사 시스템은 어떤 회사나 조직보다도 체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군복무 동안 준장급 이하의 진급 및 인사 발령 체계를 옆에서 봤었는데, 특히 소령 이하의 인사는 정말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아이러니하지만 송영무 세대와는 달리 음주운전 적발 건 하나만으로도 소령 진급을 하지 못합니다. 불륜이나 사소한 인사 시비가 상부에 보고되어 적발되면 이것도 전역 사유이고요. 그렇다고 중소위들 같은 신입사원(?)급의 업무 평가에는 또 기회를 주는 시스템이고요. 아마 현재 소장급 이하의 군인들 중 음주운전이나 기타 경범죄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거예요, 아 물론 육군 한정입니다. 문민정부때 하나회 숙정되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인사 시스템에 큰 변화가 있었죠. 그러고 보니 송영무는 영관급일때 저런 인사 시스템을 거치지 않았을 세대인 것 같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쪽에 대해서 글 한번 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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