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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12:45
글쎄요. 이런 정세 속에서 자한당을 지지 할 정도면 왜 쪽팔린지 조차 모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그냥 10%일 거라고 생각해요.
미리 나쁜 상황을 설정해 두어서 다가올 미래에 유연한 대처를 하고자 하는 의식의 흐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상황 증거나 물질적 의혹이 있지 않은 이상 통계 수치는 그냥 수치 그대로 받아드리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17/06/10 02:08
음.. 한국 식으로 말하자면 홍길동 씨, 김철수 씨, 아무개 씨 정도의 느낌일 겁니다 :D
보통 영어권에서 신원 미상자를 표기할 때 자주 쓰이는 편 입니다. 역사적 실존 인물인가를 물으신거라면.. 글쎄요 저도 잘... :p
17/06/09 13:04
15퍼센트는 자유한국당의 상수입니다. 도리어 무응답층으로 숨어버리는게 놀라운 현상입니다. 더민주 지지자들 상당수가 자유한국당 지지하다가 무응답층이 되었다가 오신 분들입니다.
17/06/09 20:00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차리고 제2야당 강한야당 따위를 외치며 헛발질을 해대니 다음에는 호남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6/09 22:13
제가 중학교때(25여년정도??)인가 읽은 과학책에는
인공강우는 충분히 능력은 되는데 그돈으로 차라리 저수지개발(대충 이런 맥락요,)하는게 돈 작게 먹힌다 였는데 맞는가 모르겠네요
17/06/09 11:57
트럼프 지지자나 브렉시트 지지층, 르펜 지지자들 생각해보면 이제 아이러니하다고 보기도 어렵게 되었죠. 또 역사를 보더라도 저소득층이나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극우 및 파시스트를 지지했었으니까요.
17/06/09 12:42
...저희 어머니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한때 뭔가 이상한 카톡들 복사해서 가끔씩 뿌리실 때가 있었는데 한동안 안 그러시는 것 같더니... 이번 대선때는 아무도 찍을 사람 없다고 그냥 무효표 만들거라고 하시질 않나 문재인 빨X이 라면서 얼굴도 보기 싫다고 채널 돌리라고 하질 않나.... 걱정이 매우 크지만 집에 거의 들어가질 못 하는 외지 생활을 하는 중이라 대화도 못 하고.....쩝.
17/06/09 12:48
인선페이스가 늦어지면서 (5대원칙 재조정 문제로 내정된 일부인사도 다시 내쳐지는 분위기고) 숨고르기에 들어간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지지율이 굳건하니 호흡을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17/06/09 12:55
여론의 흐름이 문재인 지지는 둘째치고 4년 넘게 지속된 무정부 상태를 참지 못해서 힘을 실어주자는 추세죠. 언론이랑 야당에서 그렇게 때려댔으면 떨어질 법도 한데 굳건합니다.
17/06/09 13:17
자한당 지지율만 빼면 20대와 50대의 지지율이 거의 똑같은데 20대 여성의 민주당 지지율이 30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걸 감안하면 20대 남자는 50대보다도 더 반 민주 비 국민-바른정당 지지성향으로 보이네요.
17/06/09 14:24
일주일간 야당과 언론이 총공세를 폈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이정도로 버티면 허탈한 사람 많겠습니다. 최근 내정자들에 대한 언론의 태도는 상식의 범주를 넘어섰어요. 진짜 반성이 없는 인간들이구나 싶습니다. 역시 언론이 자력으로 바뀌길 바라는건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7/06/09 21:15
아무래도 정부가 언론을 장악한다는 그림처럼 보일수가 있어서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거든요. 다만 최근 모습을 고려하면 욕 먹더라도 손을 써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문고시하고 방통위 처럼 사용가능한 수단은 아낌없이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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