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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1 00:01
애플이 민감한 이야기인가싶네요
이런저런 문제들도 있고 잘하는 부분도 있고 뭐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기에.. 스마트폰류는 노키아 이후 애플제품만 쓰고있긴하고.. 중간중간 안드로이드 쓰다가 적응이 안되서 계속 애플노예가 되었던거 같아요 전 그냥 손에 익으니 쓰는거라 AS나 동기화 등에 큰 가치를 못느끼기도 했구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애플의 문제점이 있는거라던가 범용적인 부분에 실패가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고 있지만 저런 부분들을 신경 쓰고 있는 마인드 자체는 꽤 마음에 듭니다. 물론 장애가 있지 않아 사용할 일 별로 없어 보이는 접근성들이지만 가끔 심심해서 접근성모드 들어가보면 나름 생각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17/05/21 02:32
저도 인식하지 못했는데 그러네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과장급 이상 분들이 90% 이상 삼성폰을 쓰셔서 그 반동인지 같은 브랜드의 폰을 쓰기 싫은게 큰거 같아요. 제가 아는 또래 여성의 95%가 아이폰 인것도.
17/05/21 23:40
이상하게 삼성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삼성폰보고 역대급이라고....크크.... 물론 안드로이드진영중에선 점점 독보적으로 나가고 있는건 맞습니다만...크..
17/05/21 04:36
애플의 친환경쪽 움직임은 압도적이죠. 업계 최정상위
접근성쪽은 최정상위라고 불릴정도로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좋은 시도나 움직임을 많이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이나 움직임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애플도 명암이 있는 기업이고 전 최근들어 어두운 부분이 훨씬 더 큰기업이 되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은 다른 기업들에서 본받아도 좋은 부분이죠. 업계 최상위 기업들이 친환경이나 접근성에 생각보다 크게 투자를 하지를 않아서.. 물론 구글은 제외하고요.
17/05/21 07:23
다들 아이튠즈 이야기하시는데, 모바일 시대라 PC의 아이튠즈는 연결할 일도 없습니다.
어차피 기기간 전부 연동되고 아이클라우드 용량 늘려서 죄다 백업시키면 됩니다.
17/05/21 11:22
동영상 앱들은 ftp나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니 아이튠즈가 필요없고 노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는 아이폰 앱개발자인데도 아이튠즈 쓸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맥에서는 아이튠즈가 불편하지 않아요. 윈도우랑은 다르죠..
17/05/21 11:31
실시간 인터넷으로 받는거면 배터리 문제도 있고 데이타 요금 문제도 있지 않나요?
노래같은 경우는 음질문제도 있고요. 5s 썼었는데 그 뒤로 바뀐건 없군요.
17/05/21 11:51
저는 일단 무제한 요금제고,
스트리밍은 통신사 따라서 데이터 무료 상품들도 많이 있어요. kt는 지니, skt는 벅스, 멜론 뭐 이런식으로.. 음질 문제는 당연히 없구요. 그리고 그정도로 배터리가 빨리 달지는 않습니다. 5s 시절하고는 클라우드의 활용도가 높아져서 아이튠즈를 쓸 일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17/05/21 12:06
인터넷으로 스트리밍하면 파워소모가 큰건 당연한거고 데이타 문제는 모든 사람이 무제한일리도 없는거고요.
동영상이라도 스트리밍으로 보면 더더욱 배터리가 빨리 다는것 아닌가요? 5s랑 클라우드 활용이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은데(ios9까지 썼었는데 대체 뭐가 달라졌나요?) 모든 기준을 자신에게 맞추고 문제없다 문제없다하시는 건 좀 황당하네요. 특히 통신모듈 계속 실행될텐데 무조건 배터리 별로 안단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좀 어이없고요. 싸우자는 것 같아서 답글달까 말까했는데 답변이 너무 아전이수격이어서 황당해서 답글답니다
17/05/21 12:29
으잉 왜 이리 날이 서셨는지;;
노래 한곡이 최소 3분이 넘는데 다운로드 시간은 몇초 이내예요. 플레이 시간 대비 다운로드 시간이 크지 않아요. 소켓으로 커넥션 맺고있는것도 아니구요.. 배터리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부담이 크지 않다는건 그런 관점에 드린 말씀이구요, 동영상 스트리밍은 저는 얘기한적이 없어요.. 첫 댓글이 아이튠즈/아이튠즈 얘기이고 저는 그 연장으로 댓글을 달고있을 뿐인데.. 그리고 제 요금제도 말씀을 드리고 데이터무제한 상품도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말씀드린건 모든 사람이 불편하게 느끼는건 아니라는거죠. 아전인수라고 하시는건 좀.. 아직 왜 욕을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7/05/21 12:51
그래요.. 전 처음에 미디어 넣는걸 물어본건데 유리한 님이 자꾸 자신 기준(데이타 무제한, 미디어는 노래만)으로 문제없다길래 그건 답이 아닌데라고 생각해서 굴비가 길어진 것 같네요.
제 기준으로 질문을 한건데 '모든 사람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라는 답변은 옳지 않은거 같았습니다. 제 질문이 특별한 케이스도 아니었고 말이죠. 차라리 바뀐게 없습니다 라고 하셨으면 거기서 말았겠죠. 전 안드로이드나 ios나 별감정없는데(각자의 장단점이 있죠) 계속 댓글달면 사람들이 애플까 삼성빠로 볼까봐 그만 달겠습니다
17/05/21 11:15
논문 볼려고 패드를 사서 당장 어제도 아이튠즈를 썼습니다.
아이튠스보단 파일관리 못하는 쪽이 더 크게 느껴지지만요.... 특히 한국에선 윈도우에서 확장자 바꾸고 이메일로 다시 전송해야 패드로 받아주는 묘한 호환성 문제가 종종 생겨서 ㅠㅠ
17/05/21 14:18
한국 논문제공 사이트 호환성 문제라 이메일이 드라이브로 바뀌는 형태가 됩니다....
외국사이트들은 그런문제는 안생기는데 국내 k모 사이트 등에서 문제가 ㅠㅠ
17/05/21 10:40
아이폰와 갤럭시 다 좋은 폰이니 싸우지 말고 서로 인정할건 인정하자라고 댓글 달았다가 몇몇 갤럭시 유저에게 정신병자 취급까지 받았어서... 그뒤로 폭탄된 갤럭시를 보고 솔직히 꼬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7/05/21 12:13
아이폰 최근 몇달간 컴퓨터에 연결한 적도 없는데요.
본 받을 점은 본 받자는거지 아이폰이 무슨 완전무결한 폰이라고 한 것도 아닌데 댓글 보니 참...
17/05/21 12:18
솔직히 댓글들이 많이 부담스럽네요...
위의 글의 내용이 아이튠즈가 새로 나왔다라는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아이폰 혹은 애플을 비난하기 위해서 갑자기 아이튠즈가 나오는 것을 보면요... 갤럭시 노트7이 폭발 사건으로 어지러울 때는 갤럭시 노트만한 것이 없기에 안타깝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위에도 갤럭시는 대체제가 없다는 - 물론 우호적인 글은 아니지만 - 말을 하지만 실제로 애플의 아이폰은 대체제가 없죠. 아이폰이 아이폰을 대체할 뿐입니다. 아이폰이 쓰기 싫어서 옮기면 그만입니다. 갤럭시노트든 갤럭시S든 싫으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아이폰 혹은 애플이 싫다고 해서 전혀 다른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놓은 그 댓글란에서 비꼬는 모습 비난하는 모습은 그리 합리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17/05/21 12:23
저도 이쪽은 애플이 단순 마케팅이나 광고용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댓글들이 조금 당황스럽네요.
예전글이지만 기억에 남는글이 있어서 링크 남깁니다 http://xguru.net/623
17/05/21 13:29
근데 저도 지금까지 아이폰만3대쨰 아이패드도 2대째 사용하고 있지만 제가 근무하는곳이 해외인데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는데라서
아이클라우드나 무선으로 뭘하기 힘들어서 너무 불편해서 이번에 안드로이드폰 하나 저렴한걸로 가지고 나갔는데 아이폰으로 엄청 불편했던것들을 아주 편하게 하고있네요 인터넷 원활하지 않은곳에선 아이폰보단 안드로이드폰이 사용하기가 훨편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아이폰이 좋은거 하나는 페이스타임 보이스통화는 좋네요 카톡 보이스톡은 연결이 안되는데 페이스타임 오디오는 잘되네요 결론은 무선활성화 하기 힘든곳에선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에 비해서 많은 약점이 있네요
17/05/21 13:44
??
Accessability에서 애플이 까일 일은 없다고 보는데 리플이... 적어도 이 이슈에 대해서 애플만큼 하는 메이저 제조사가 없어요 참고로 저는 맥북 아이폰 5년 쓰다가 작년에 갤7 사서 삼성페이 잘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 온라인 결제할때 삼성페이만큼 편한게 없어요..
17/05/22 10:09
아이폰이 접근성이 좋다라니.
아이콘 위치 배치 못하고, 모양 바꿀 수 없고, 바탕화면에 위젯도 맘대로 못깔고, 문자메세지 필터링이 되기를 하나, 저장공간 관리하는것도 세부적으로 못 하고, 저전력 모드만 하려고 해도 Depth가 4단계가 넘는데 바로가기도 생성 못하고, 앱 관리 페이지 가나다순인거 정렬도 못 바꾸고, 그룹핑도 못하고. 적고나니 접근성 이슈는 아니네요. 사용성 이라고 봐야되나? 커스터마이징 부분인가? 뭉뚱그려서 '인터페이스'라고 합시다. IOS의 인터페이스는 "이렇게 써. 바꿀 생각말고. 이게 좋은거임 암튼 좋은거임" 같습니다. 무슨 OS가 (아무리 모바일 OS여도) 소수의 사람들만 사용하는 기능은 일단 다 배제하고 가나요? 확장성이 아예 마이너스에요.
17/05/22 16:41
아이폰 물론 단점 많습니다. 통화중녹음이 안되는건 갑갑함의 극치고, 다른 폰에 비해 특별한 장점도 없어요.
그런데 아이튠즈 가지고 까는 사람들을 보니 황당하네요. 최근에 아이폰을 써보기나, 아니 주변에 쓰는 가까운 사람들이 있기나 한 사람들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심지어 작년에 만든 컴퓨터에 아직까지 아이튠즈 설치 안했습니다. 쓰는 사람은 쓰겠지만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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