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6 14:14
네 전에 오스틴파워스 영화에서 성기라는 단어가 나올 타이밍에 존슨이 이름인 군인을 부르는 편집이 있어서 알았어요 흐흐. 그니깐 최신 트렌트의 은어라기 보다는 예전에 사용됐던 느낌..실생활에는 거의 안쓰는듯
17/04/06 14:33
실제로 외국에서도 쓰긴 썼다고 하네요. 단, 딕에 밀려서 2번째로 쓰인다고 합니다.
출처는 우리친구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1%B4%EC%8A%A8#s-2
17/04/07 02:53
Dick, Pecker, Privates, 2 balls, Wang, Willie, Johnson, Penis, Wiener, Peanut, One-eyed monster, Woody
17/04/06 10:06
전 정말..여태 살면서 가장 괴롭고 힘든 경험 TOP3안에 드는것이 브라질리언 왁싱 했던 기억입니다..
해주셨던분이 숙련자가 아니여서 피도 나고 우여곡절 끝에 하긴 했는데 다시 받자고하면 절대 못할것 같아요..
17/04/06 10:08
여친님이 비장의 선물을 준비했다더니.. 여행 전에 왁싱을 하고 왔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다만 컬투쇼에서 왁싱 후기로 남편이 아내한테 생닭 드립친게 계속 생각나서 피식피식 웃었네요. 여름에 같이 해보자고 권유 하던데.. 목욕탕 갈 생각하면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17/04/06 14:40
못된 존슨....주인 말을 안듣는 걸 보니...아니, 오히려 반역하는 것이니 이참에 없애버립시다!!
변기커버 안올려도 되서 여친이(생겨서) 사랑받으실 수도..!!
17/04/06 10:11
저도 리터치 받아야는데 6개월이나 지나버렸네요 ㅡㅡ 지방살아서 서울올라가는게 너무 번거롭습니다 크크
저는 다리털도 많아서 다리도 왁싱했는데 다리는 관리가 힘들더군요 거기는 별 관리 안해도 괜찮았는데 다리는 인그러운헤어가 좀 생겨서 스크럽하고 오일 바르고 귀찮더라구요 크크 아 통증은 앞부분 할때는 눈물날 정도로 아픕니다. 나머지는 참을만하고 똥꼬부분은 안아픕니다.
17/04/06 13:41
얼굴 모든부분, 가슴,다리 전체, 종아리, 베렛나루, 똥꼬만, 브라질리언도 털 디자인 별로 있어요
털 나는 모든부위 가능할겁니다 크크
17/04/06 10:23
제가 알기로 어차피 만지면 (설사 남자가 만지더라도) 100% 반응을 하기에 왁서분도 신경을 안쓰고
되려 반응이 되야 하기 쉽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4/06 10:32
저도 이것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사타구니 간지러움이 한때 엄청심해서 고민중인 찰나에 목욕탕에서 왁싱한 30대 후반 형님을 보니, 원치않게 모든 남자분들에게 주목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목욕탕을 포기못하는 관계로 왁싱을 포기했습니다.
17/04/06 10:46
저도 관심은 있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대중목욕탕이더라구요.
배불뚝한 아조씨가 애기 존슨이라니. 사람들 시선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인데도 이건 좀... 크크크
17/04/06 10:32
저는 여자친구랑 샵에서 3번정도 시술 받고 이후엔 그냥 제품사서 쓰고 있습니다.
요령만 생기면 따로 샵에 안가도 됩니다. 물론 서로 왁싱하다가 아프다고 욕하면서 싸우게 되는건 옵션입니다.
17/04/06 11:18
혹시 추천해줄만한 제품 있으신가요 저도 샵 방문은 엄두가 안나서 셀프가 가능하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근데 혼자서 뒤도 가능하려나?덜덜
17/04/06 11:34
여러게 써봤는데 하드왁싱 제품은 개인이 집에서 쓰기 힘들고
슈가베이스로 만든 제품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별 차이 없어요. 심지어 그냥 집에서 설탕+레몬즙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귀찮기도 하고 그냥 스트랩이랑 제품 다 들어있는거 구입하셔도 됩니다. 슈가왁싱의 장점은 셀프왁싱중에 가장 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뒷처리가 깔끔합니다. 그냥 물로 씻으면 됩니다.
17/04/06 10:35
저는 왁싱 두 번 받은 후 그냥 쪽집게로 뽑고 있어요. 뒤 쪽은 어쩔 수 없지만 중요한건 앞 쪽이니까..
샤워하고 기대서 하나씩 뽑다 보면 이대로 열반에 이르는게 아닐까..
17/04/06 10:39
쩝 저는 저 혼자만 받는건 관심없고 여친하고 같이 받고싶은데 좀 말꺼내기가 송구스럽네요. 게다가 몰랐는데 통증까지 심하다하니ㅠ
17/04/06 11:19
근데 사실 남자보다 여자가 더 필요해요.
청결면에서 넘사벽입니다. 이제 날도 더워질텐데 여자들이 더 민감해지기도 하는 시기죠. 한번 권해보세요.
17/04/06 10:58
아내가 출산 전에 이거 하고 싶어 하던데, 해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저도 그때 같이 받아볼까 싶기도 하고.. (커플로 받으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17/04/06 12:45
출산할때 질 입구에 털이 있으면 간호사가 칼인지
가위인지 가져와서 털을 정리해 줍니다. 앞부분은 빼고요. 진통하느라 아파 죽겠는데 간호사가 아래쪽에 앉아서 사각사각 하고 있으면 기분이 쫌... 그랬어요. 미리 왁싱하는거 추천합니다. 다만 출산 일주일 전쯤에 미리 하시는게.... 왁싱하고 일주일 정도는 간지럽기도 하고 인그로운헤어때문에 따로 관리해야 하는걸로 알아요~
17/04/06 16:12
왁싱 좋긴한데 안해보신분이 직전에 브라질리언 받으심 아파서 왁싱하시면서 많이 괴로우실수도 있어요. 제가 시술 받는곳에선 이런 이유로 임신부 중 왁싱 미경험자는 아예 예약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17/04/06 11:04
여자친구와 같이는 안했고, 서로 따로 따로 했었는데, 궂이 성관계시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도 만족도가 높아요.
특히 똥쌀때 기분이 좋습니다.
17/04/06 11:44
다리 털과는 달리 살집이 좀 있으니 훨씬 아프지 않나요, 후덜덜... 머리 중앙과 구레나룻 쪽 당기는 아픔이 다르듯이
17/04/06 13:26
으흐흐흐,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축복(?)이군요ㅠㅠ
허벅지 안쪽 털이지만 진짜 살집 있는데 털 뚜둑 해본 경험상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17/04/06 12:52
여자친구가 같이 하자고 하던데 많이 아픈가요...?
그리고 아픈건 그렇다고쳐도 혹시 지인들과 대중탕 갈일 있으면 민망할까봐 걱정이 되서 ㅠㅠ
17/04/06 13:01
호기심에 한번 왁싱하러 가본적 있는데,
남자 분한테 받는데도 터치가 계속되니 스더군요. 뭐 의외로 별로 민망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17/04/06 13:40
어떤 부분이 불법인가요? 시술사가 시술하는게 불법인지는 모르겠네요 성별이 중요한가요?
왁싱으로 악용하는 샵도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왁싱자체가 불법이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7/04/06 13:56
궁금한게 앞쪽만 한다면 혼자서 가위로 어느정도 잘라내고, 면도기로 정리하면 안되나요?
궂이 샵에 가서 왁싱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17/04/06 14:25
전 관심은 많은데.. 회사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지라 차마 용기가 안 나네요. ㅠㅠ
회사 헬스장 샤워장에서 Full 왁싱을 한 분을 봤는데 (외국인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이 가긴 하더군요;;;
17/04/06 15:09
전 머리숯도 그렇고 모근이 두껍고한지라...아프긴 진짜 아프긴한데요 이후 화장실의 편리함과 관계시의 만족도가 좋아 하고잇습니다.
남자분 여자분 다 해봣는데 남자분이 편하긴해요. 그냥 목욕탕 때미는느낌? 수치감이없긴하죠. 근데 가본데는 너무 덜섬세하셔서.... 가격은 일반적으로 10+@ 정도이나 소셜커머스이용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리터칭 할인해주능곳도 많구요.
17/04/06 17:56
순수하게 장점은 청결이 1순위이죠. 외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하는 편이니까요 만족감은 부가적인 부분이고
볼일볼때 편리함 생기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엉덩이쪽!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더라고요
17/04/06 18:30
죄송한데 왁싱하면 만족도가 높아진다는데 구체적으로가르쳐주시면안될까요?ㅠ 도저히이해가안되서요 청결문제도ㅠ 정힘드시면 쪽지로라도가르쳐주시면감사 //그리고 털이있는게 더청결한거아닌가요?
17/04/06 19:48
청결문제는 주변부이 오염물질이 덜 묻고 통풍이 잘되는 등등 여러 장점이 있고요 만족도는 남녀 둘다 왁싱을 했을경우 생각해보시면 밀착도나 접촉감이 더 좋지않을까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17/04/07 17:18
공중 목욕탕가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리가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 문화의 세례를 강하게 받는다고 느껴지는게...예전에 소설에서 보면 '백** 여자랑 하면 3년간 재수없다.'라는 표현이 아주 흔하게 쓰였어요. 근데 아예 왁싱을 해서 다 없애버리려 돈까지 들인다니...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