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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6 14:06
그런 정권을 지지한것에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당당히 떠드는 사람이 넘많아서
솔직히 대한민국이 제대로 자기의 정기를 세울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17/02/26 14:58
저도 이 생각입니다
아까 슈퍼에 갔는데 문재인이 박근혜는 탄핵사유가 너무 많다 등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니까 거기다 "너나 잘하세요 " 라고 깔깔 웃더군요... 잘해라 라는게 대통령이 되고나서 잘해라 겠죠 아마?? 하하하...
17/02/26 14:26
박통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죠, 외교는 정말 싹다 말아먹었고요
어쩌다 이렇게 무능하고 부패한 여자한테 많은 국민들이 속은 것일까요, 토론회만 봐도 멍청 그 자체였는데요
17/02/26 14:27
천룡인이 하층민을 대하는 당연한 모습을 보여줬죠.
너희들은 가난하니 일본에서 주는 돈 이거 먹고 떨어져라 라는.... (할머니들 설득과정이 무슨 다단계 판매원이 호객 등쳐먹을때 쓰는 수법들만 구사하고..)
17/02/26 15:13
막상 할머니들은 돈이 부족한게 아니라 사실 일본이 넷우익 스러운 태도만 접고 아키히토 덴노가 직접 찾아와서 사과했으면 일본측의 이득이 훨씬 컸을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모두가 패배하는 그림이죠..아베빼구요
17/02/26 14:29
여기도 외교부는 최선을 다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정권에서 세월호 문제와 위안부 할머니 문제가 가장 마음이 아프고 평생 기억할 것 같습니다.
17/02/26 14:38
자기 아버지 업적이라 생각하는 한일 협정 50주년에 맞추려다가 졸속으로 완전히 호구 잡흰거라 생각합니다. 협의과정에서 위안부 생존 할머님에게 알리고 진행했다면 이렇게까진 욕을 먹지는 않았을건데 대통령이란 작자가 자기 업적에 눈이 멀어서 완전 망쳤습니다. 돈 100억에 역사를 팔아버린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 정부도 위안부문제를 쉬쉬하려고 할거고 일본은 완전 끝냈고 없었던 일로 하려고 할텐데요. 국제사회에 더 이상 제소나 알리지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이래도 보수가 안보, 경제, 외교에서 뛰어나다던 분들이 계시는게 정말 눈물나는 원통한 현실입니다. 물론 저희집에도 한분 계심 ㅠ,ㅠ
17/02/26 14:52
애국을 말하면서 나라팔아먹는건 그 애비나 다를바 없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사장 녹취 듣는순간 이성이 날아가버리더라고요 진짜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시킨놈들 잡아다가 광화문 네거리에 효수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우리의 의지를 한데 모아 국제사회에 피해자들을 발굴하고 연대하고 기록하고 널리알려 일본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는 커녕 왜 우리 피해자들이 우리 정부하고 싸워야 합니까 속이 터져서 증말... 박근혜는 살아 숨쉬는것 자체가 재앙입니다.
17/02/26 15:17
이명박 정권 시절만 하더라도 한미관계가 양호했기 때문에 미국이 위안부 문제에서 한국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았죠.
국제사회에서도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근데 그 좋았던 국제 여론을 박근혜 정부의 친중 삽질이 다 망쳐버렸습니다.
17/02/26 15:51
전 아는거 없지만 국민이 우매하다 미개하다, 최근에는 개돼지다 이런말들 다 헛소리라 생각했는데 박근혜사태 터지고 난후 제가 사는동네 분위기보면 뭐 크크크 물론 연령이 좀 높은사람들 얘기긴하지만요.
17/02/26 15:59
10억엔 그거 국가차원에서 돈도 아닌 돈아닌 수준의 돈이죠.
박병호 포스팅 이적료, 추신수 반년 연봉, 손흥민 이적료 1/4 정도 밖에 안 되는 돈이고 애초에 그 분들의 고통을 돈으로 그 보상을 한 다는 것도 웃깁니다.
17/02/26 17:30
아 정말 맘이 무겁네요. 하아....
이러면 안되는데 요즘 자꾸 관심을 안 두게 되네요. 생활이 안될정도로 너무 답답해서요. 하 이게 언제 끝나려나.. 정말
17/02/26 18:52
그렇게 외국에 자주 놀러?다니는 모습에 외교만은 잘한다고 외치던 몇몇 언론들이 생각나네요
정말 놀러만 다녔지 외교0점이죠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중.일.미 관계 정상화 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17/02/26 23:19
박근혜 대가리는 이미 똥이 들었다는 걸 알았으니 그런다쳐도, 그 부역자 특히 외교부장관놈하고 무슨 재단이사장인지 하는 것은 도저히 이 나라에 사는 인간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겠더군요. 쓰레기 중 상쓰레기... 보는 내내 열불이 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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