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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6 09:17
현실적으로는 어쩌면 이게 최선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과연 박통이 그럴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도 연설문 유출은 언론을 보니 불법이 아니라는 분석이 많다 어쩌고 하고 있으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778934&isYeonhapFlash=Y
16/10/26 09:20
사실상 법리적으로 만약에 무죄라고는 해도 정치적 책임에서는 절대로 벗어날 사안이 아니죠. 이제 새누리당은 입으로라도 '안보'거릴 입장은 아니게 되었죠 크크크. 그게 참 재밌네요.
16/10/26 10:34
민간인에 의한 준 쿠데타급 사기 뭐 이런 죄목은 법에 없는지 궁금하네요.
민주주의 크게 훼손죄. 헌법파괴죄 뭐 이런 무시무시한 죄목이 오락가락해야할 거 같은데 겨우 대통령기록물유출이 합법이니 불법이니 하니 이렇게 현실과 법이 동떨어진거가 싶기도 합니다.
16/10/26 09:03
후다닥 결론짓고 끝내기에는 사이즈도 크고 그리고 야당의 공세가 무지막지 할겁니다.
검찰, 경찰이 어찌 반응할지 자기들이 묻는다고 해서 묻을 사이즈가 아닙니다. "이정도로 끝!"하다가 언론사들이 "옛다~또다른 사실~"하면 검경 윗선이 무사히지 못할거니깐요. 검경도 머리 터질거라 생각합니다.
16/10/26 09:09
이건만 있는게 아니라 미르재단, 우병우 등 야당이 공격할 껀수가 줄줄이 비엔나처럼 엮여 있어서 임기말까지 레임덕 식물대통령이 될겁니다.
아니 생각해보니 시작부터 레임덕이었네...
16/10/26 09:01
음모론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처음 나올때만해도 뭔 개소리냐며 했던 '세월호'가... 아 이젠 모르겠습니다.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네요.
16/10/26 09:04
저도 세월호당시 상황을 음모론으로만 치부했었는데(사실 모든 사건들이 100% 낱낱이 밝혀지리라는 기대가 비정상이고, 그 기대때문에 음모론이 형성되기 때문. 미국에서도 아직도 911관련해서 음모론이 도는걸 보면...) 지금쯤 되니 사실상 '추정'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세월호때부터 사태가 왜 이런식으로 돌아가는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16/10/26 09:33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게 오전 9~10시 사이었고, 독일과의 시차는 7시간이라 새벽 2~3시.
순실님이 기침해서 계시를 내려줄때까지 기다렸다는 얘기가...
16/10/26 10:15
저도 음모론 정말 싫어하고 보통 반박댓글 다는데 이번 건은 아무 말도 안하기로 했습니다. 무슨 말이 나와도 다 합리적인 추론일 지경이네요
16/10/26 09:10
이 정도면 회복 불능하다가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단순한 심리에서 박근혜 정윤회 로멘스로 점철된 세월호 7시간도 사실은 박근혜가 최순실한테 묻고 답을 받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면 이 모든 수수께끼가 풀립니다. 박근혜의 영애시절부터 (이때부터 새마을 운동본부로 최순실하고 단짝이었죠...뉴스타파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명박 옆자리 쩌리 시절) 국회의원으로의 복귀 (1997년인가) 한나라당 천막 당사 시절, 칼침 맞던 것 부터 모든게 다 최순실하고 연관되었고 그의 예지력?에 감탄한 박근혜가 대통령되고 전적으로 의지하는건 모 당연하다 싶겠죠. 근데 일국의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 점지력 몇번에 놀아나니 나라가 이지경이 된거죠. 일단 박근혜-최순실은 영혼의 단짝이고 그를 대변해주는 중간 다리가 정윤회에서 고영태, 차은택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면 남성편력은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고난게 공주니 친구가 있을턱이 없고 그 외로움의 빈자리를 최태민 최순실 부녀가 채웠고 그의 몇차례 조언이 정치적 현실과 기가막히게 잘 맞아들어가니 종교가 되었다...단순하지만 무섭지 않습니까?
박근혜의 개인 정치력이나 지적 수준은 차치하고라도 이제와 보면 박정희 육영수의 그늘 70% + 최태민 최순실의 예지력 30%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생각하면 소오름입니다. 이게 국민 수준이라면 저 또한 반성하겠습니다.
16/10/26 09:12
이런게 간첩이죠 자격이 없는 자에게 정보가 넘어가는게
북한에 넘어가면 북한간첩이고 미국에 넘어가면 미제간첩, 일본에 넘어가면 일본간첩.. 이거는 빼박 국가보안법 적용대상입니다. 유출되면 외환 내란의 가능성이 있는 1급 정보이기떄문에 유기징역 최소 7년 이상입니다. 없는간첩은 잘만 만들어 뒤집어 씌우면서 여기 확실하게 행동을 자백한 간첩은 청와대 권좌에 왜 놔두나요
16/10/26 09:15
앞으로 군인들 핸드폰 쓰게 해주죠 뭐
국가 기밀도 친구한테 먼저 보여주는데, 군인들이 뭔죄인가요 집에도 자유롭게 통화하게하고 기무사도 폐지하죠.
16/10/26 09:19
당분간 JTBC가 하나하나 털 것 같은데 그럼 그분도 매일 새롭게 사과하는 건가요....어찌보면 연설문은 정말 에피타이저에 불과했는데 오늘 하루 그분과 청와대는 모르쇠로 일관할런지?
16/10/26 09:46
유체이탈은 그렇다 치고(원데이투데이도 아니고) 리액션 딜레이도 쩌는 군요 크크크크크크 자 그럼 어제 저녁 뉴스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16/10/26 09:23
진짜로 이렇게 나라를 팔아먹을줄이야 그분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겠지만 뭐... 이런 결과가 된 데에는 그분들에게 결정적 책임은 있죠.
16/10/26 09:28
차라리 그들이 모두 광신도였으면 모르겠지만 절대다수의 콘크리트 구성원들은 사실상 무지몽매한 것 뿐입니다. 광신도라면 떠오를만한 인물들로 지만x씨 등 몇몇이 있지만, 대다수는 그저 무지몽매할 뿐입니다. 무지몽매하다고 해서 나라를 팔아먹길 바라고 찍지는 않아요.
'엄마아빠가 흉탄에 돌아가셨는디 불쌍해서 야도 대통령 한번 시켜줘야지 쯧쯔...' 이정도 수준의 낮은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일 뿐입니다.
16/10/26 09:31
저런분들은 사실을 알려줘도 그걸 부정하고 자신이 아는것만 맹신하는데 그게 바로 광신이죠.
입으로는 실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다음 대선되면 그래도 안보는....하면서 다시 찍을겁니다.
16/10/26 12:16
그렇게 따지면 이념, 종교 상관없이 50대 이상의 절반 이상이 광신일 겁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가치관이나 신념이 왠만해선 잘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여요. 이미 경험에 의해 확고해진 상태라서요. 젊은 분들보다 사고 탄력성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16/10/26 09:43
온 사방이 난리인 이 와중에도 KBS 뉴스에선 북한이랑 탈북자 얘기밖에 안 합니다
딴나라 가고 싶으면 SBS 제외 지상파 뉴스 틀면 되죠 이명박이 진짜 제대로 판 깔고 갔죠 십수년 전처럼 지상파 방송만 보는 어르신들은 최순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꽤 있을걸요 사실상 여기가 북한이나 마찬가지.......
16/10/26 10:30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01#2016.10.25
어제자(10.25) KBS뉴스 9시인데요. 초반10개는 최순실관련 이야기입니다. 최순실애기도 하고 있내요. 지상파만 보는 어르신들도 충분히 아실꺼에요
16/10/26 10:40
어젠 나왔겠죠.
근데 그게 끝이니까요. 일주일 넘게 넷에서는 이게 화제였고 인터넷에 뜨는 주요 뉴스도 이거였는데 그 전날까지만 해도 전혀 안 나왔죠. 그리고 하루 지난 지금 다시 틀어보면 이젠 북한 얘기만 하고 있어요. 이쯤 되면 청와대에서 발표 안 했으면 뉴스 나오기나 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탈북자 내려오는거야 하루이틀도 아닌데 이 시점에서 그걸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는거 보면 과연 같은 나라에서 송출되는 뉴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메갈 이슈때는 시작부터가 넷으로 출발했던 커뮤니티 관련 뉴스라 그럴 수도 있겠다 했습니다만 이건 청와대에서도 반응하는 실제 정칙계 뉴스인데도 이런다는게 대단. 백남기씨 물대포 맞던 그 시위때도 지상파에서는 안 나왔었다고 하던데...
16/10/26 09:29
그분들은 지금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갈겁니다.. 예전에도 왕이 자기 측근 옆에 두고 의견 물어가며 통치하지 않았느냐 아무 말도 안 듣고 그냥 자기 맘대로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하고 있을겁니다..
16/10/26 10:07
너무 불쌍해서 대통령 시켜줘야지이 하신 옛날 분들도 있지만 제 주변 또래에서도(후보토론도 다 봐 놓고서도) 지지하고 뽑아준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지금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기분이 어떻냐고. 뭐 그럴수도 있지 싶냐고.
16/10/26 09:22
지금 엄청 궁금한건...주진우 기자가 최순실씨를 취재하고 있었다는데 그 규모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이거보다 더한 사실도 나온다면....
16/10/26 09:24
그리고 박근혜가 친구도 없고 남매간에도 사이가 안좋고...요즘 대세가 이모 사랑이라면서요? 영혼의 단짝 최순실의 딸인데 이모로써 말하나 주고 대학에 꽂아주고 승마장 하나 사주는게 모 대순가 싶습니다. 정유라는 단순한 최순실 딸이 아닌 박근혜의 유일한 마음 속의 조카니까요.
전두환 전경환, 노태우 박철언, 김영삼 김현철, 김대중 김홍일 홍업, 노무현 노건평, 이명박 이상득 등 친인척 비리가 없을 수는 없는데 오죽하면 차라리 형제한테 맡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괴감이 드네요. 두 부모가 흉탄에 죽고 나서 내린 선택이 이런 극단이라는게 한심스럽습니다. 부끄럽구요.
16/10/26 09:46
그냥 친인척 비리 수준을 넘어서 사실상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결재받는 수준인 국정농단이니까요. 이 사태에 정유라가 차지하는 지분은 이제는 10-20프로도 안됩니다.
16/10/26 09:32
한나라당이 상태를 모르고 내세웠을까요
전부는 아니라도 최소 주요인물들은 알았을겁니다 애초에 떠들어댄 것들도있고.. 대권획득을 위해 이미지로 인지도로 소모시키려 내세우고 그 옆에서 또 기생하며 빨아먹어놓고 지금와서 대통령이 한 여인에게 놀아나는것을 이제서야 알았다는듯이 선긋기 후 또 다음대선에서 우리를 뽑으면 마치 정권이 교체되는듯한 판을 짜겠지요 흔히 보수로 대표되는 언론도 비슷한맥락으로 어이쿠 이런사람이네 하며 놀람코스프레하고선 까내리고있죠 이미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내치듯이요
16/10/26 09:40
지금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에게 탈당요구 들어갔습니다. 이제와서 몰랐던 척 손씻으려는 모양새죠. 빠르게 선 긋고 다음 대선주자 띄우자는 전략적 움직임인 것 같습니다.
16/10/26 09:51
PC에 없는 죄목까지 박근혜나 청와대가 술술 불지 않는 이상
JTBC가 모든 패를 까진 않을거 같습니다. 왜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신다면 마눌님이 저를 추궁할때 그렇게 하거든요 ㅠㅠㅠㅠ
16/10/26 09:49
애초에 박근혜는 허수아비고 정치는 유신시대잔당들이 할 줄은 예상했습니다.
실지로 12년 대선때 pgr에도 그런 예상을 쓰기도 했고요. 그러나 실질적인 주인이 사이비무당 강남아줌마일지는 몰랐습니다.
16/10/26 09:53
근데 이거 빨리 최순실씨 잡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중요한 국가 기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외국에 노출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비상사태인데요.
16/10/26 10:00
지금 막 뜬 뉴스 속보로는 여야 만장일치로 일단 우병우 고발했답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우병우 내주는 선으로 끝내고싶어 저러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다만 그정도로 끝날 문제는 아닌지라 이거 잘못하면 새누리당 공중분해되는 첫 단추가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박근혜의 하야정도로 끝날 문제조차도 아니에요 이번 건은.
16/10/26 10:20
어떻게 신병확보를 하나요. 국제법이 우선이고 원칙과 협약이 우선입니다. 독일 검경에 맡겨야죠. 한국 정부가 들이댈 일 아닙니다 그러면 안되요
16/10/26 10:32
법리적으로만 보면 EU랑 우리나라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되어있어서 독일에서 잡고 우리나라에서 요구하면 신병을 넘겨받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이게 단순 범죄인수준이 아니라서 추후 어떻게 흘러갈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한 국가의 모든 정보를 좌지우지하던 한 민간인의 행방이라는게...
16/10/26 10:35
그러니까 그 조약에 의거해서 어디까지나 독일 검경이 체포와 신병 확보의 주체가 되어야지 무슨 영화 찍듯이 가서 우리가 직접 신병확보를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조약 상으로는 인도결정까지도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독일 당국이 결정할 사항입니다
16/10/26 10:44
법리적으로만 보면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검경을 파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그런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독일에서 체포된다면 독일은 하나의 카드를 갖게되는 셈이 되는거라서요. 어떻게 이용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 세계 첩보기관이 눈에 불을켜고 찾고있지 않을까 합니다.
16/10/26 10:00
차라리 김기춘이나 유신 망령들이 흑막이였으면 쪽팔리지도 않지, 이거 뭐 무당이 흑막이라니 크크크크 거참 박근혜 정권에 항거 했던 사람들의 비장미가 너무 떨어지지 않소.
16/10/26 10:07
이게 제일 문제죠 지금은 너무 엄청난게 터져서 상실감에 빠진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물류대란 일어난것도 조양호가 미르에 돈 주지 않아서 미운털 박고 최순실이 평창위원장 자리 쫓아내고 한진해운도 법관 보냈다는 설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추미애 대표가 물어봤을때 박근혜가 단호하게 갈 회사는 가버려야 한다라고 했다는...
16/10/26 10:36
사실 비교적 사소한 문제였긴 하지만, 아모레에서의 가습기살균제 치약 건에 대해서도 재단지원금을 다른 기업들 중에서 가장 낮게 줬기에 털렸다고 하는 루머가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땐 그저 가십이겠거니 했었는데도 사태가 이만큼이나 와버리니 뭔가 틀린 루머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16/10/26 10:04
북한포함 외국의 어느나라라도 이건 엄청난 기회네요.
도주중인 최순실잡아다가 족치면 무려 세계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 온갖 국가기밀이 다 얻을수 있겠군요. 이런 엄청난 기회가 어디있겠어요. 진짜 기가막힙니다. 어쩌면 중국같은 곳의 비밀정보원에서 최순실 신병을 이미 확보하고 딜 하고 있을지도... 이렇게 진지하게 국가안보가 걱정된적은 처음인것같습니다.. 어설픈 북한도발과 비교할바가 아니네요
16/10/26 10:08
듣고보니 소름끼치네요. 그생각까지는 정말 못했습니다. 이거 정말 작정하고 타국 정보기관에서 한 국가의 모든 기밀들을 민간인한명 잡아서 탈탈 털어낼 수가 있겠네요...
16/10/26 10:38
기자가 그냥 쓰레기통에서 뒤져서 나온게 저정도인데 북한 정보부에서 털어서 다음닐 조선중앙TV가 다 떠벌이고 다닌다는 생각을 하면 그런말은 안나올걸요.
16/10/26 10:36
굳이 잡을 필요도 없는 게, 노트북을 그냥 버리고 갔습니다. 그다지도 멍청합니다. 이게 JTBC 기자가 아닌 외국 정보부에 입수되었다면 정말 아찔할 정도에요.
16/10/26 10:10
http://www.kreisblatt.de/lokales/hochtaunus/usinger-land/Widec-Taunushotel-Steckt-eine-Briefkastenfirma-dahinter;art48706,2284340
이미 독일에서도 영장발부되서 최순실 행방을 쫓고 있더군요. 독일에서도 경제사범으로 보고 있는듯. 그래서 독일에서도 잠적한것 같은데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잡아봐야 떡찰이니 독일에서 잡아주는게 더 낫겠습니다.
16/10/26 10:28
링크타봤더니 순 독일어 덜덜... 독일어능력자이시네요!
다만 독일에서 잡히는 게 우리나라입장에서 좋을 건 없습니다. 무조건 우리나라에서 신병확보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마치 무슨 언제터질지모르는 폭탄이 어디에 숨어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인것같군요.
16/10/26 10:37
저 독일어 할줄 모릅니다. 저도 http://www.hankookilbo.com/v/cfaf97e4491f4fdb8e0eb589fbe93399 이 기사보고 알았네요.
16/10/26 10:44
사실 가장 유력한 게 백골 하나 발견되고 이게 순실입니다 순실 하는 그림입니다. 창의력 대장들이 많으니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껏 일처리해온 걸 보면 유력해요.
16/10/26 10:24
이래도 안보때문에 1번 찍으신다는 분들은 다음 번에도 안보와 경제 때문에 1번 찍으실건지 궁금합니다. 누가 빨갱이고 종북인지 모르겠네요.
16/10/26 10:26
파격적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해를 가한 범법 행위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어영부영 넘어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은 삼국지를 너무 좋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사항을 외부와 함부로 유출해서 지시를 받았다? 좌자나 관로한테 조언을 구한 것쯤으로 생각하면 그만이거든요. 물론 지금이 21세기라는 건 빼고... 스타판의 엄재경옹도 아닌데 자꾸 잠룡이니 뭐 이런 낱말 붙이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삼국지나 무협지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에휴.
16/10/26 10:36
이런식으로 국정이 운영 될 수 있다는 자체가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썩어있다는 것을 증명하죠.
2016년에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하듯이 마 내가 이런식으로 국정이 운영 된다는게 너무 절망적일 뿐입니다.
16/10/26 10:45
그 청와대 3급 행정관 헬스 트레이너 선임도 당시에 이슈였는데
대통령 건강 관리하려고 그런가보다 했더니 최순실 관련해 또 그런 내막이 있었다네요
16/10/26 10:54
안보 타령, 종북 빨갱이 타령하던 분들 다 어디갔나요?
순실이 인형이 뭐만하면 잘 한다고 두둔하던 분들 자신들이 나라 망치는 국기문란범이라는 거 이제 좀 알았으면 합니다
16/10/26 11:10
진짜 열받는게, 이런걸 쉴드치는 작자들입니다.
군대생활 초기에 짬 안되는 시절에 근무지 쓰레기통은 제가 버렸는데, 시간은 없고 빨리 버려야 된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버리고 ...정말이지 뛰어다녔습니다. 그런데 몇몇종이가 보안 3급밖에 안되는데....그게 감사기관에서 나와서 걸려버렸습니다. 그 이후 소대 후폭풍이 얼마나 대단했던지...사병들에게는 3급밖에 안되는 것도 그렇게 냉혹한 잣대를 들이대면서....크...미친놈들이죠.
16/10/26 11:47
기사댓글에 이단 종파 신천지를 순 우리말로 바꾸면 "새누리"......이거 사실입니까??
그러고 보니 최근에 신천지가 부쩍 여기저기 세력을 확장하고 있던데요....
16/10/26 12:57
다시 제대로 알아보니 고 최태민씨의 제자 중 하나가 현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당명도 박근혜쪽에서 나서서 새누리당으로 개명하고. 과거 최태민씨와 박근혜의 관계를 생각해봤을 때 새누리당이라는 당명 자체도 신천지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오히려 관련없다고 부정하는 게 더 타당성 없어보일정도네요 이렇게되고보니...
16/10/26 12:00
뽑아준 사람도 쉴드치는 사람도 한심해요. 곧 또 대선철 돌아오면 뜬금없는 소리로 아마 차기 대선후보 반기문 쉴드칠 사람들이 생기겠지요.
다시는 여기와서 뭐뭐타령, 쉴드치지 말길. 정직원이고 지령받고 움직이는 거면 좀 인생 더럽게 살지 마시오.
16/10/26 12:32
갑자기 든 생각인데 최순실에게 박근혜는 실험용? 테스트용? 이고 정작 큰 그림은 정유라 이지 않았을까요?
최순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이번 정권에서만 놀기에는 하는일들이 너무 많고 다양한데... 이대입학 아시안게임 금메달 및 박근혜가 정치적 멘토를 (이번 게이트 없이 임기를 마친다는 가정하에) 정치자금도 빵빵히 만들어 놨고 진정한 빅픽쳐 및 프린세스메이커 놀이의 완성은 자신의 딸이였다면??? 아 점심에 밥을 너무 많이 먹엇나봐요.. 뜬금없는 생각들이 계속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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