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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23:14
저는 배대슈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 평을 살펴보니 다들 칭찬이라 어리둥절. 아무래도 정신 말짱할때 한 번 더 봐야겠어요.
16/10/25 23:15
저도 7시에 보고왔는데 시각적으론 즐거웠지만 높은 점수를 주기는 망설여지더군요
개인적으로 7.5/10 정도의 작품이라 봅니다. 참고로 시빌워는 9/10 이고요.
16/10/25 23:18
닥터스트레인지 너무 기대했나봐요..
그냥 캐릭터소개하는 느낌과 함께 이 밍밍한 느낌은 캡틴아메리카1편이랑 토르1편 봤을때 느낌... 영상미는 뛰어난데 시빌워가 너무 액션에 대힌 눈을 높였나보다라고 생각합니다.마법사들 이야기라는걸 알면서 많은걸 바랬나.. 다음 후속편이나 기대해야될듯.. 참고로 쿠키 영상은 2개이니 끝까지 보시길.. 영화가 정말 밍밍합니다. 악역도 라스트 보스도... 자세히 말하면 스포이기는 하지만.... 뭐지 이 영화..라는 느낌..
16/10/25 23:19
먼저 보신 분들 평이 비쥬얼은 정말 역대급으로 좋을 정도이긴 한데 무언가 아쉽다고 하는 평들이 많더군요..주말에 보러 가는데 너무 큰 기대는 안해야 할텐데 기대가 안 될 수가 없어서 자꾸 걱정이 되는군요...흐흐
16/10/25 23:23
보고나와서 생각할수록 뭔가 이 어이없는 느낌은 뭘까요.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고 액션이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건 아닌데..적절한 유머도 있고... 이 부족한 느낌은.... 포스넘치는 악역에 대한 갈망인가.
16/10/25 23:26
막 영화를 보고 나와서 혹시나 싶었는데 평이 있네요 흐흐
'닥터 스트레인지, 잇츠 스트레인지 무비'라는 생각이 딱 나네요. 굉장히 독특한 비주얼로 상대적으로 평범한 스토리를 커버하려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그 비주얼이 정말 예상치 못하게 펼쳐지다보니 벙찌는 느낌조차도 받았네요. 정말 독특한 체험이였습니다. 근데 마블은 이제 어떻게 닥터 스트레인지를 써먹을지 기대반 걱정반이 드네요;;;
16/10/25 23:47
그런데 원래 원작에서 리빙 트리뷰널의 장비들이 카마르에 있나요?
마알못이지만 대충 리빙 트리뷰널이 거의 1, 2티어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션트원이 다크디멘젼의 힘을 빌렸다는데, 왜 그런거가요..? 순수 선 아닌감..
16/10/25 23:55
음 말씀하신 부분은 스토리에 깊게 관여된 부분인데.. 만일 이 글 클릭하시면 조금 위험할거 같아요 ;
이 글이 (스포듬뿍포함)이라고 하면 설명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언급만 드립니다 흐흐
16/10/26 00:51
그래도 저는 좋았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야 히어로물은 피해갈 수 없는 일관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닦이(?)는 아닌것 같아요.
16/10/26 01:04
오늘 아맥 3d로 보고 왔습니다.
일단 비쥬얼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마블 영화가 계속 쌓이다 보니 비슷한 액션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이 영화에 액션은 새로운 건 둘째치고 정말 압도적이란 말밖에 안 나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조금 아쉽습니다. 마블 빠인 저로선 선행학습을 해서 괜찮았지만 빠가 아닌 사람이 보기엔 조금 이해 안 갈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조금 아쉽습니다. 마지막은 강력스포이기 때문에 이정도로... 마블 최고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닥터스트레인지가 페이즈4의 예고편 격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그 출발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16/10/26 08:06
감독이 지구가 멈추는날 / 인보카머스 감독입니다.
최근 성공한 히어로 영화들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 수긍할만해지죠. (잭스나이...부들..부라이언싱...부들...) 하지만 이 감독은....허허 아무튼 닥터스트레인지의 스토리나 영화적 완성도는 애초에 토르 정도의 기대치로만 봐야하는게 맞습니다. MCU 진입 자기소개서 정도로...
16/10/26 11:23
마블에서 신규 히어로의 첫 영화는 원래 좀 허술한 맛으로 보는 거지요. 스트레인지가 워낙 강력한 캐릭터다 보니 특수효과에 힘을 빡 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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