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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23:15
지도자가 나이 60에 건강상태 멀쩡한데 수렴청정 하는 것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크크크크 그리고 그 수렴청정하는 인물이 무속인이라는건 더 듣도보도 못했고요.
16/10/25 23:44
그러니까 정윤회는 단지 지나가는 등장인물이고 실세는 전부인 최순실인데 남자 관계가 복잡 모 이런건가요 기가 막히네요 무속인 밑에 듣보잡들이 나라 각료를 쥐고 흔들었다는게 mb재평가설이 나올만합니다
16/10/26 01:09
최순신을 앞에 둔 일가가 실세이고 정윤회는 사실상 데릴사위같은 존재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말씀하신데로 계속 바꾼 걸 수도 있고요..
16/10/25 23:55
어디 동네 친목회가 국정을 쥐고 흔드니 경력 학벌 화려한 정치 엘리트들 속 뒤집어지겠네요. 그래도 알량한 권력의 끈 놓기가 너무 싫어서 그동안 찍소리 않고 가만히 있거나 핥기 바빴으니.. 뭐 그놈이 그놈이다 싶네요.
16/10/26 00:26
저분의 수준은 대선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딱 저수준이였고 딱히 감춰진것도 아니였죠 대선 직전에 3자 토론만 봐도 머..
그래도 이번엔 임기말에다 "국정을 무당의 손에 맡겼다"라는 워딩이 쉽고 자극적이라서 데미지가 좀 들어가네요.
16/10/26 00:57
고졸 출신 인권변호사 대통령을 자격없다, 무게없다 까더니 지들은 무속인 아줌마에게 휘둘리는 공허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앉았네요...
16/10/26 08:03
새누리당 지지자를 비롯한 지난 대선때 1번 찍었던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정 부분 결함 있는 인물일 줄은 알았어도 이정도일거라곤 상상도 못하셨을 테니..
16/10/26 08:04
대한민국 예체능 분야 실무를 총괄하는 문화부 차관이 낄급이 아니라니.....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자리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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