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6 00:59
반기문이고 손학규고 제3지대고 뭐고 지금 최순실게이트 앞에 다 날라갔죠.
특히 손학규..이양반은 정치짬밤이 그렇게된 양반이 타이밍 참 크크크크
16/10/26 01:58
솔직히 이번에는 갑자기 터진거도 아니고 슬슬 한달동안 관련 떡밥이 수면으로 올라고 있는데 그 와중에 정계복귀 선언한거니...-_-)
타이밍도 타이밍이지만 그냥 본인잘못이 크다고 봐야겠죠.
16/10/26 01:27
최순실건은 결국 대통령제 하의 견제없는 권력의 최악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노무현정권말과 박근혜정권말을 보듯이 현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느낄수 있습니다. 부디 안철수는 제3세력을 잘 규합해 친노친박의 양극단세력을 잘 제어하며 개헌을 포함한 새로운 정치비젼과 희망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16/10/26 01:33
아!! 최근 초토화된 보수그룹에서 내각제 떡밥으로 정계개편 하려고 하더군요. 더민주에게 정권 뺏기기 싫으니 개헌으로 판을 바꾸겠다는 거죠. 참 집요한 구석이 있어요. 최순실 게이트가 조금 지나면 이걸 빌미로 종편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운운하며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 여론몰이에 들어갈겁니다. 하지만 최순실 같은 막후실세가 판을 치는 곳이 내각제의 일본이라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종필옹이 과거 이런 막후실세 하고 싶은 욕심에 DJ의 내각제 개헌 지푸라기를 잡은 경험이 있습죠.
16/10/26 01:46
매 정권들의 처참한 말로를 보고서도 제왕적 권력의 한방에 집착하는 친노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 문재인만 못하다 보지 않습니다. 그러한 역사적 인물들도 결국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죠. 부디 안철수와 김종인,손학규가 대한민국의 제대로된 새틀을 짜기를 기대합니다.
16/10/26 01:50
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새누리당이 부족한 깜냥으로 과도한 기득권을 틀어쥐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 힘으로 마리오네트를 대통령자리에 올려놨습니다. 암담한 현실이죠. 대청소 해야합니다. 체제변화는 청소 이후 하면 됩니다.
16/10/26 03:55
친노 친박이 양극단이면 박지원 정동영은 어느쪽에 있나요? 안철수의원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지지율 1,2위빼고 다모여라 잖아요. 이미 꽤 오래된 떡밥이지만 왜 새정치를 하면서 구태정치인들 다 긁어모으는지... 이건 새정치가 아니라 구태중의 구태죠.
16/10/26 01:46
학규형이 운이 없기는 합니다만;;;; 본인 책임도 일정부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타이밍은 잘 잡기는 한데... 항상 외부변수가 존재한다는걸 빼먹더군요.
16/10/26 07:05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특검을 포함한 성역 없는 수사로 짓밟힌 국민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전체 영상입니다. https://t.co/7rbGfTZsAu https://t.co/CBpuFdQ0aw 어제 이런것도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