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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21:23
저도 열정페이라고 제목에 쓸까 했다가...최근에 해쳐드신게 너무 많아서 참았습니다. 재단 일만 아니었어도 열정페이 인정했는데. 크크.
16/10/25 21:25
갠적으로는 좀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혼자서 저걸 다? 음.. 말이 안되요.
분명 [선녀들] 의 도움이 있엇을 겁.. 읍읍읍!!
16/10/25 21:29
후아.... 저런 깐깐한 감독 밑에서 연기하느라 고생하신 박근혜배우도 정말 대단합니다
그 연기 받혀준 조연 새누리당 역시 감동적이구요 으아아 정말 아름다운 한편의 영화 이히익....
16/10/25 21:40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박근혜가 아무리봐도 권력을 나눌 성품이 아닌데.. 솔직히 말해서 이거 뭐 사랑해서 죽고못사는 사이 아닌이상에야 욕은 내가먹고 꿀은 순실이가 빠는 이상황을 대체 왜 용인했을까 의문스럽군요. 그래서 제 추측은 읍읍
16/10/25 21:41
연인사이가 틀림없습니다
감정!영역의 사건을 이성으로 접근하려 했으니 이해가 안되었던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빨리 사과하고 순수한 마음 어쩌고 한것입니다?%#$!*¥
16/10/25 21:56
도가의 8선녀...... 설정노름입니다만 그쪽은 8이란 숫자를 은근히 좋아하니까요
8괘라던가 중국에서 길하다고 좋아하는 숫자가 8이라던가(이건 발음때문이지만) 등등 무당이니까 무속적인 냄새가 나는건 당연하겠죠
16/10/25 21:56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09619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지난 9월 사정기관 안팎에선 이른바 '팔선녀'와 관련한 소문이 떠돌았다. 복수의 사정기관 관계자는 "최 씨를 중심으로 한 여성 기업인, 재력가, 교수 등을 아우르는 8인의 '비밀모임'이 있으며 이를 '팔선녀'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최 씨가 비밀모임 인사 등을 통해 막후에서 국정에 개입하고, 재계 등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것이다.
16/10/25 21:54
궁금해서 그런데 사과문때 들은것처럼 어려웠을때 도와준게 무엇이죠? 뭘 어떤걸 어느정도로 도와줬길래 이런 막강한 권력을 가질수 있게되나요
16/10/25 21:58
박근혜 아버지가 총탄 맞아 비명에 가고 그 후 박근혜가 전두환이 마련해준 성북동 집에 살았을 때, 말벗이 되어줬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 전부터 최태민을 매개로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요. 그리고 박근혜가 커터칼 테러 당했을 때 병원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준게 최순실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16/10/25 21:54
오늘도 분명 역대급인데, 어제 너무 세게 맞아서 이 정도의 보도를 수위 조절한거로 느끼는 현 상황이 너무 싫네요... ;;;;
16/10/25 22:20
뭐 예전 이야기부터 뒤적이면 박근혜가 최순실을 택한게 아니라 최순실이 박근혜를 키운거라고 봐야 애초에 꼭두각시를 대통령으로 뽑은게 문제죠
16/10/25 23:16
신돈도 억울해서 뛰쳐나올껍니다 크크
정도전은 아니죠~ 정도전은 거의 자기힘으로 나라의 기반을 세웠는데요 (이성계의 암묵적인 묵인하에)
16/10/26 00:31
최태민이 육영수 빙의를 잘했고 최순실이 그것을 이어받은 빙의 능력자?(연기자?)라면 이후 줄곧 육영수와 박정희 빙의를 연기해서 박근혜를 조종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하나하나 상의하고 결재받는 것도 박통과 육여사의 자문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하면 설명이 될듯도 싶네요. 설마 그정도 분간도 못하는 혼미한 정신상태로 국정운영을 해 온것이었을까...하는 의문이 당연히 들지만 도무지 정상적인 추론으론 설명이 안되니....
16/10/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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