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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4 21:54
포크음악이라는게 무엇인지, 무엇을 노래해야 하고 무엇을 위해 노래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준 가수죠.
우리나라의 포크음악가들(김민기, 김광석 등등..)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요.
16/10/14 22:00
저도 가사들을 다 읽어본 정도는 아닙니다만...
단적으로, 60년대말 미국 젊은이들, 히피들의 저항의 상징인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린 그 '우드스탁'이... 밥딜런의 고향이라는 점(정작 밥딜런이 참여하진 않았어도...)은 시사하는 바가 크죠. 좀 과장해보자면, 밥딜런은 당시 로커들과 히피들의 정신적인 지주 같은 존재였죠...
16/10/14 22:37
개인적으로는 'Blow in the wind'보다 'The time, they`re a chainging' 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쪽으로 추천 드립니다
영화 '와치맨'의 오프닝 영상과 함께 하신다면 더 확실히 와 닿을 겁니다
16/10/14 22:23
저는 all along the watch tower를 지미헨드릭스 버전으로 들었는데 가사가 뭥미 싶더라고요. 그래도ㅠ계속 곱씹어보니 먼가 풍경이 잘그려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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