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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5 15:06:53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하늘바라기

꽃 잎이 내 맘을 흔들고(흔들흔들) 




꽃 잎이 내 눈을 적시고(촉촉) 


아름다운 기억 
푸른 하늘만 
바라본다



가장 큰 하늘이 있잖아
그대가 내 하늘이잖아
후회없는 삶들
난 행복했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 내음
그대와 이 길을 함께 걷네 
아련한 내 맘이 겨우 닿는 곳에
..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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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라고는 1도 없는 계란한판 퍼먹은 아들이 어머니와 같이 이어폰을 끼고 하늘바라기를 들으며
동네꽃구경 데이트를 갔다오고나서 급작스럽게 감수성이 폭발해 논란이 된 글이다.


음.......


하늘바라기 리뷰 끝!!(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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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장소는 지하철역으로 치면 중화역과 가까운 중랑구 중랑천 시민공원과 뚝방길입니다.
꽃길도 그렇고 여러모로 조성을 참 잘해놔서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가족과 함께 놀러갔다오셔도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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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조
16/05/15 15:46
수정 아이콘
사진보면서 익숙하다 했는데 중랑천이군요. 예전에 몇 번 갔던 기억이...쭈욱 걸어서 한강까지 가곤 했죠. 그리고 턴해서 청계천으로 걸어올라가고..
보드타고싶다
16/05/16 09:45
수정 아이콘
같은 중랑시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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