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4 15:12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0224142509590
이 기사에 좀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16/02/24 15:14
본인 인스타 계정이 올렸던 사진이니 진짜 아닐까요? 대충 보니까 바닥에서 절벽 오르는 것처럼 포즈 취한 다음에 절벽처럼 사진 돌려서 올렸잖아요. 엄마 두부 심부름 간다고 했던가? 뭐 그냥 그거든 아니든 뭔 상관인가 싶어요. 어차피 구매력 없고 앞으로도 없을 저 같은 사람 하나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뭐 제가 어디가서 욕하거나 할 일도 없고
16/02/24 15:12
애초에 '두부 심부름' 은 일베에서 안쓰는 말입니다.
그 것이 절벽과 결합되었다 하더라두요. '두부'와 '외상'의 조합으로만 조금 쓰입니다. 이 것과 '데모크라시' 발언과 엮어서 비난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 것 역시 영상 보시면 전혀 그런 말 못하실겁니다. 다른 것 보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건 그 옛날 애꿎은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갔던 그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16/02/24 15:1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465304&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7%F9%C1%D8%BF%AD%20%C0%CE%C5%CD%BA%E4
류준열 2012년 친박까는듯한 계정과 세월호때 당시의 한겨레 인터뷰인데 이걸 보면 일베라고 하기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16/02/24 16:39
뭐 나면 나는거고 안나면 안나는거고 흐흐흐 그냥 흐름을 보니까 처음에는 일베 하나보다 생각했는데 드라마 이야기가 나와서 아닌가보네 정도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안봐서 사람들 이야기를 더 듣는거지만 드라마를 봤다면 내가 어떻게 느꼈을까 그런 생각이 들긴 하네요.
16/02/24 15:15
저걸 어떻게 해명을...... 아무리봐도... 두개의 연관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요?? 암벽등반이랑 두부심부름은... 이로써 SNS는 하는게 아니라는걸 또다시..
16/02/24 15:24
뭐 그럼 다행인거죠. 다만 저상황이 쉽게 연상이 되기도 힘들뿐더러, 하필이면 두부냐는거죠. 물론 뒷걸음치다가 쥐잡는 그런격일수도 있는데... 뭐 아니길 빕니다. 응팔을 재밌게 보았고, 꽃청춘에서도 정말 매력적이었던 사람인지라.
16/02/24 15:20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입장에서 왜 일베몰이를 하게 됐을까 추측 해보면 절벽과 두부가 바로 머리 깨지는거랑 연결이 되더군요. 물론 머리 깨지니 일베? 이거까진 아니었지만 일베하니까 신박한 드립 했나보네 이정도 생각했죠. 몰고 자시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베 하는 사람이 어디에나 있는데 공식적으로 일베 하고 있단 소리는 어떤 연예인도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하려면 하던지 정도..
16/02/24 15:24
봇물을 보 + 물이라는 원래 뜻대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여성 생식기 은어 + 물, 혹은 비슷한 뉘앙스를 가진 단어의 축약어로 판단하고
너여혐! 하는 짤방이 몇개 돌았습니다 덜덜
16/02/24 15:25
봇물이란 단어를 책에서 접해본 적이 없는 몇몇 사람들이 보(댐)+물이 아니라 엄한 쪽의 합성어로 착각한 경우입니다.
16/02/24 15:26
자기가 모른다고 일베용어니 뭐니 하는 카톡이 있었고, 유머게시판에도 올라왔었습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239041&divpage=46&ss=on&sc=on&keyword=봇물 그저 웃고 넘어 가도록 합시다. 진지해지면 정신건강에 나빠요 ㅠㅠ
16/02/24 15:2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268139
뭐 어감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 성인이 봇물터지다 라는 말을 모른다는 것도 좀 웃기죠 흐흐
16/02/24 17:10
찌릉찌릉하곤 비슷한거같은데 봇물터진다랑은 다른거같네요.
봇물터진다는 원래 표준어니 당연히 쓸만한 단어를 어감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그런 사단이 벌어진건데 찌릉찌릉이나 이번 사건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통용되지않는 경우라 애매해진거죠. 절벽, 두부 둘중 하나만 아니었어도 전혀 문제될 일이 없지만 하필 합쳐져서 괜히 분란이...
16/02/24 15:17
절벽에 두부...
쌩뚱맞은 단어 조합에 인증사진... 충분히 일베스럽긴 한데...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심증은 충분한데 물증이 없는...?
16/02/24 15:17
https://cdn.pgr21.com/?b=8&n=60961
와이프가 일베유저로 누명쓰고 진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남의 일처럼 보이지가 않네요...
16/02/24 15:22
두부외상을 일베에서 쓰긴 쓰나요? 사실 단어보단 의도랑 다른 것과 연관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정황상 어느정도 뿜어내느냐 정도만 판단하는데 이건 임팩트가 약해서 그 단어를 쓴다고 일베다 라는 느낌은 적은 것 같습니다.
16/02/24 15:20
이미 '일베 의혹' 이라는 낙인을 찍어버린 이상 이젠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여기서부턴 감정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믿을 사람은 계속 믿고 아닌 사람은 안믿고 하는 거겠죠.
아무튼 이번 사건 덕분에 두부라는 또 하나의 일베용어를 알아가네요.-_-; 이런걸 알고싶진 않은데...
16/02/24 15:20
그 엄마 두부 심부름 언급이 이니셜D가 연상되는 이유를 몰라서 말을 못하겠지만,
류준열이 진짜로 일베를 안하고,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거나, 그냥 의미없는 소리 수준의 코멘트였는데, 하필 그 단어를 일베가 쓰는 바람에 매도되는 거라면 정말 안타깝고 슬픈 일이네요.
16/02/24 15:33
반대적인 개념이라 그런거긴 하죠. 이니셜D에 엄마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배달을 가는건데 심부름은 보통 사러 가는거잖아요. 사실 산이라고 해봐야 차를 타는거랑 절벽을 등반하는거랑 괴리감도 크고 뭐 연상작용이야 모두 같은게 아니니 반드시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털나고 두부 심부름이라는 표현을 인터넷에서 처음 접하는거라 그냥 표현 자체거 어색하긴 합니다.
16/02/24 16:15
어렸을 때 두부 한 모 심부름 자주 다녔던 사람이라...
류준열도 나이가 적지 않더라고요. 30대던데... 그 나이대면 두부 심부름은 친숙하면 친숙했지 전혀 어색한 개념이 아닐겁니다.
16/02/24 16:21
저도 30대로 그 개념이 어색하진 않아요. 심부름 가다가 500원짜리 하수구에 빠트려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아찔한 순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나이 먹고 인터넷 상에서 한 번도 없는 표현이고 다른 분들 글을 보니 드라마에서 나왔다던데 전 드라마도 안봤거든요. 일베고 자시고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사진을 보고 직관적으로 머리 깨진다고 느끼는 연상작용이 억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16/02/24 15:22
저는 어린시절 젤 많이 한 심부름이 두부 한모 or 콩나물 2천원어치 사오라는거였는데...
그래서 저 드립도 이해는 가는부분이 있는데.. 완전 몰아가기 당하고 있더군요... 과거 행적들 보니 전혀 그런 스탠스의 청년같진 않던데..
16/02/24 15:23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1533&no=74&weekday=sun
2014년도 웹툰인데 이게 뇌리에 남아 두부 드립을 날렸다...라는 이야기도 많은것 같네요. 2015년 11월인가? 그때도 동일한 인스타 사진/댓글로 류준열 일베논란 기사들이 많이 검색됩니다. 왜 이게 또 오늘같은날 나오는건지.... 일단 해명을 보고 판단해도 늦진 않겠죠.
16/02/24 15:23
http://sports.donga.com/3/all/20160224/76651633/1
공식입장 나왔네요. [‘류준열이 일베를 했으면 한다’는 결과를 정해 놓고 다양한 가설을 제기 하며 끼워 넣기 식의 공격을 하는 악의적인 안티 행동이며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허위 사실] 이 부분이 눈에 띄네요.
16/02/24 15:23
일베를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저 표현법은 어디서 보고 센스있다고 생각하고 쓴것처럼 보이는데 알고썼다면 문제겠고 아니라면 억울할테고 어쨌든 꼬투리는 잡혔으니 고생 좀 하겠네요
16/02/24 15:36
왜 두부냐 왜 절벽이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두부과자님께서... 사실 그냥 그걸 사진으로 본인이 구도를 잡고 올렸으니 다른 여지가 개입 될 수 없는거고. 그 사진과 내용으로 다들 여러가지 느낌을 받았겠지만 전 그냥 딱 생각난게 절벽에서 떨어져서 머리깨지는 연상이었거든요. 그게 두부외상이랑 이어지는건 아니고 보통 두부를 뇌랑 비유하는건 욕 비슷하게 사용하는 단어니까요.
16/02/24 15:25
정말 무서워요 대형 커뮤니티에선 아닌것 같다고 말만해도 쉴더냐 일베충이냐 몰아가고
그나마 기사뜨고 좀 진정됐는데 처음엔 진짜 광기더라고요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보니 원래 저렇게 컨셉 잡고 사진 찍고 뻘소리 적고 그러는게 일상이던데 정말 하나 걸렸다 싶으니 가차없네요 무섭습니다 정말
16/02/24 15:26
엄마 심부름간다고 드립을 쳐야지.. 아냐.. 뭔가 부족해
-> 심부름이라고 하니 효자 효녀 음... -> 음 내가 아는 효자 효녀가.... -> 아! 두부집 효녀가 있었지! -> 그래!! 두부 심부름이야!!! 이런 메카니즘이었을수도...
16/02/24 15:26
류준열 인스타그램으로 일베라고 모는건 좀 무리수라고 생각되는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465062&cpage=5&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7%F9%C1%D8%BF%AD 다음은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 사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요세미티 가는길인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게 엄마 심부름 가는 사진인데 재밌는 답글을 많이 써주셔서 웃으면서 재밌게 봤어요 이장면은 사실 완전 바닥에 엎드린게 아니고 경사가 어느정도 있어요 제가 에피소드 만들면서 찍는걸 좋아해요 무턱대고 찍는게 아니라 " 보면 류준열이 자기 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올릴때마다 에피소드 만드는걸 좋아한다고 하고 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저 인스타그램 사진이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465565&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B%E7%C1%F8 이 사진처럼 전혀 동네 호수같지 않은 사진을 동네 호수공원이라고 하는걸 보면 이런 허세개그류를 즐기는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부 심부름은 하나의 클리셰이기도 하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1533&no=74&weekday=sun 이 웹툰에서도 두부 심부름한다고 온갖 고난의 역경을 겪는데 류준열 인스타그램에서도 절벽이 그 고난의 역경을 상징하는거라고 봅니다. 하필 두부 + 절벽이 엮이면서 일베 드립과 연관이 되었을뿐...
16/02/24 15:29
주욱 글을 읽은 제 느낌에는
뭔가 센스있는 드립을 치려다가 애먼 데 얽힌 느낌입니다. 일단 제 판단으론 일베유저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16/02/24 15:36
정작 그 몰이를 해당 당사자들이 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몰이하는가 싶더니 누가 구글링으로 거기 이용자라는 거 찾기도(...)
자기들도 뻔히 사회악인 거 아는 것들 중에 길동무하자는 심보 가진 것들이 있죠.
16/02/24 15:34
저도 이건 일베 드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운 나쁘게 몇몇 요소가 얽힌 거지, 류준열의 의도는 아무것도 아닌 일(두부 심부름)을 험난하게(절벽 등반) 한다는 유머 정도라고 봐요. 진짜 절벽이 아니라 바닥에 긴 걸 기울여 찍은 점은 드립성 요소를 한층 짙게 해주는 것일 뿐이고...
16/02/24 15:38
개인적 분석으로는
저 드립이 애초에 재미가 없기때문에 일베 아니냐는 논란이 설득력을 얻었다 봐요. 류준열 인스타 보시면 간간히 드립이 있는데 일관되게 재미가 없습니다.
16/02/24 16:54
100%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설마 일베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신다는 의미인 건가요? 아니면 그럴 리 없다는 의미인 건가요??
16/02/24 15:49
이런 경우에는 애매모호하면 일베드립인지 아닌지 색출하고 덮어씌우고 하는 비생산적인 일을 하느니 그냥 무시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실제로 일베유저라면 가장 원하던 관심을 못받으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 못해서 좋고, 일베유저가 아니라면 생사람 안 잡아서 좋고요.
16/02/24 15:49
일베랑 엮이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더군다나 일베를 하는사람이라면 절대 일부러 그런 의도로 저런 사진을 찍진 않았겠죠. 어지간한 관심종자가 아닌이상.. 일베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해요.
16/02/24 15:56
저도 류준열이 이 건에 관해서는 굉장히 억울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일베를 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더욱 그런 의도로 사진을 찍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베는 왠지 모르겠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꼭 외부에 드러내고 싶어해요.
16/02/24 15:52
그리고 왜 하필 심부름중에 두부 심부름이라면
응답하라1988에서 라미란이 자주 류준열에게 두부 심부름을 시키는데 이거 때문이 아닐지... 인스타그램 사진은 응팔 방영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응팔 촬영 이미 5~6화까지 하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군요.
16/02/24 15:52
의심갈 정황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옹호할 정황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만 알겠죠. 이미 입장발표는 했던데 당연히 본인이나 소속사는 아니라고 할테고 영원히 진실이 먼지는 모를듯. 무슨 과학적으로 증거가 나올 사안도 아니고. 다만 그동안 딱히 큰 안티는 없던 배우인데 이번일로 타격이 있겠네요.
16/02/24 15:52
응팔에서도 덕선이? 가 엄마 두부 심부름간다고 콘서트 못갔지 않나요? 그걸 연관시킨 유희인거같은데..
그리고 류준열 세대에 심부름이라 하면 엄마두부+아빠 담배 아닌가요... 일베가 사회문제가 되다보니 너무 예민해진거아닌가..왜 갑자기 봇물터지다가 생각나지..
16/02/24 15:55
어찌됐건 류준열은 심각한 타격을 입은거네요.
의심하는 쪽에서 들어보자면 그럴만 하다고 아닌 쪽 입장에서 들어보면 억울만 하다니... 어찌됐건 일베가 문제에요. 어찌 저런 단어를 쓸 수조차 없게 만드는건지 더욱더 일베가 싫어지네요.
16/02/24 16:47
남녀가 싸울때 여자가 몰아붙이면서 덮어놓고 우기면서 소리지르는거를 비꼬는 단어입니다.
주로 아몰랑과 같이 쓰여지는 편이 일반적이며 '아몰랑 류준열 일베하는게 확실하단 말이야! 빼애애애애액!' 이런 식으로 비꼴때 쓰죠.
16/02/24 16:04
이미 몰아가는 분들은 결과를 상정해놓은 분들이죠 윗분 말씀대로 이미 그들에겐 결과가 나와있기에 다른의견을 내는즉시 빼애액입니다
과거 모 커뮤니티에서 홍모씨 사태때 두고보자 라고 짧게 리플달았다가 생전 들어본 적도 없는 일베충 취급에 그 뒤로 달린 수십개의 욕플 쪽지세례로 그냥 함구하는게 최고구나.. 라는 생각만이 들더군요
16/02/24 16:40
지코란 사람이 어떻길래 그러지, 하고 검색해 봤더니 이거 참....................
이런 인간의 팬이라니...... 류준열이 일베러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BJ지코 팬이라는 거에 실망하게 되네요
16/02/24 16:06
제제 아동성애논란, 러시아 육변기 논란, 류준열의 두부 심부름
같은 선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몰아가니 그렇게 보이는건데 사람 뇌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16/02/24 16:28
제제 사태를 여기에 넣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군중심리 때문에 오해했다고도 생각 안 하고요.
가사는 아니어도 그 가사를 표현한 '뮤비'는 분명 선을 넘었다고 봤거든요.
16/02/24 16:46
누가 그렇게 몰아간것에 님도 몰림당한것같은데요..
제제 가사를 표현한 '뮤비'자체가 없어요. 님이 말씀하신건 윗분말씀대로 스물셋 뮤비죠.
16/02/24 16:08
제가 응8 본방사수해서 기억합니다.
치타여사가 두부심부름 시키는 장면 있어요. 저도 80년대에 두부심부름, 콩나물심부름, 담배심부름, 막걸리받아오기 지겹도록 많이 했습니다. 그렇듯 두부심부름은 엄마 심부름의 클리셰죠. 예전 유행어도 있잖아요. 산넘고 물넘고 바다 건너 셔셔셔!!! 전 그 사진을 보니 '산넘고 물넘고 바다 건너셔셔셔!!! 두부심부름' 가는 모습이 떠오르던데요.
16/02/24 16:09
뭐 의심하는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보여서 일베 몰이니 괴롭힌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요새 연예계를 보면 이정도면 그저 조그만 이미지 손상으로만 넘어갈것 같습니다.
16/02/24 16:10
아니라는 사람에게 너 맞자나? 증거있어 봐바! 이렇게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말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폭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구경북 사람이라 말끝에 ~노 라고 자주 쓸 때가 많았는데 서울에서 너 일베하냐? 라는 말할 때마다 얼마나 당혹스럽던지.... 괜히 제가 잘못한 기분이 들더군요. 해명이 어디있겠습니까. 본인이 아니라고 하고 이전 v앱 방송 보니 그럴만한 청년도 아니던데. 이미 끼워맞추고 여론몰이가 시작된 것 보니 불쌍하네요. 이제 한참 뜰려고 하는 배우인데 이런식으로 매장당해야 하나 싶네요. 이전 전효성 민주화처럼 모르고 사용했습니다 가 아니라 전혀 그런의미로 쓴 게 아니라고 한다면 대중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고 믿어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6/02/24 16:14
근데 두부,콩나물,담배 심부름이 엄마,아빠들이 흔히 시키는 심부름 아니에요?
그런 아무것도 아닌 심부름을 암벽등반처럼 가고 있다 뭐 이런 노잼드립 같은데.....
16/02/24 16:15
근데 일베언어 조심해야합니다
피파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드깐거 이정도면 상타취 평타취 이런 말 많이 봐와서 카톡에서 상타취라고 썼는데 친구가 일베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16/02/24 16:24
이것도 일베 용어 인가요?
전 야구 혹은 연예인 갤러리에서 많이 본 용어인데.. 그날의 활약이나.. 컨디션 이런걸로..
16/02/24 16:26
시작은 일베가 맞는거 같지만 용어자체엔 문제요소가 없어서인지 커뮤니티 전반에 널리 퍼졌고 이젠 일베 용어라 부를 수 없는 수준이죠.
16/02/24 18:25
야갤에서 시작된건데 일베에서 많이 사용하다가
이젠 뭐 그냥 일상적인 비속어의 하나로 다양하게 쓰입니다. 일베어도 아니고 일베어가 아닌것도 아닌...
16/02/24 16:24
이미 여초 커뮤니티나 오늘의 유머에서는 재가 되도록 까이고 있더군요.
저렇게 같잖은 추측으로 명예훼손 입히는 사람들은 고소좀 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6/02/24 16:29
이미 류준열이 진짜 일베든 아니든 이미지타격은 피할 수 없을겁니다
류준열이 진짜 일베든 아니든 나중에 '일베 아니다. 그러나 오해의 소지를 만든점 사과드린다' 한다고 논란 종식이 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에서 류준열 일베아님 땅땅땅 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은연중에 이제 류준열 하면 일베라는 꼬리표가 조금씩은 따라다닐겁니다. 진짜 일베라면 쌤통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몰아가기는 별로) 아니라면 불쌍하네요. 이제 좀 떴는데.....
16/02/24 16:31
장담하건데,
일베를 하는 사람일수록 일베용어에 빠삭하고, 그에 대한 파장이 어느정도인지를 잘 알죠. 그래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울정도로 일베와 조금이라도 연관될것 같은거에 모른척을 하겠죠. 더군다나 지금 한창 주가가 올라가서 인기가 많고, 잃을게 너무나도 큰 사람인데.
16/02/24 17:00
잃을게 커서 아닐꺼다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효성은 뭐 잃을게 없어서 민주화발언했나요 저번주 진사보니 학창시절에 전교3등까지 했었다는데
16/02/24 23:02
민주화 발언은 이것과 전혀 다르죠.
일베를 했든, 안했든 어쨌든 그 발언 자체가 몰랐다고 해도, 잘못된거니까 말이죠. 그리고 전효성한테 나 일베한다고 직접들으신건가요? 네티즌들이야말로 항상 답정너, 아님말고가 아닌지요.
16/02/24 16:34
일베지뢰피하기 위해서 일베용어 공부 좀 해야겠네요.
자기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끼워맞춰질지 모르니깐요. 아니면 글 게시전에 맞춤법 검사기 처럼 일베용어 검사기 같은게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16/02/24 16:39
일베를 잘 모르고, 어떤 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느낌상으로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은데.
sns는 하하,후후 정도만 적어야하나...
16/02/24 16:42
사람들은 왜 이렇게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일거수 일투족을 분석하고 매도하는 걸 즐길까요? 적을 만들고 마녀사냥을 하고 한 명의 인격체가 인격 살인을 당해서 아예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려나 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도 모르는 발언을 트집잡아서 기정 사실인양 물어 뜯는 모습이 정말 끔찍합니다. 이러다 류배우가 자살이라도 (물론 그럴리는 없을 테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하게 된다면 정말 용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류준열을 더 사랑해주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항상 본인들이 진리이고 상식인인양 마녀사냥을 일삼아대는 무리들이 오늘따라 더 무섭네요.
(이 문제로 사상검증을 하고 공격하는 행위는 흔히 말하는 매카시즘에 해당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괴벨스가 즐겨 썼던 방법이구요. 아마 한마디라도 던지면 어떤 식으로든 물어뜯겠죠.)
16/02/24 16:42
사람들은 평소에는 이 세상의 온갖 좋은말들,
정의를 외치지만. 실제로 주관적인 감정과 연관된 일에는, 그것과 정 반대의 태도를 보이죠. 친구들 사이에서 자그마한 소문만 퍼져도 정말 괴로운법인데, 일베에 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비겁하게 다수에 섞여서 아님말고를
16/02/24 16:44
지코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오늘 알았네요.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참 대단합니다. 저런 걸 어떻게 찾아낼까 혹은 어떻게 저렇게 해석할까 싶기도 하고.
16/02/24 16:48
그냥 개드립 패턴 아닌가요?
극한의 도전(절벽오르기)을 하는 이유가 시덥잖은 일(엄마 심부름) 요즘은 허언증 갤러리가 이런 드립의 대표 격인거 같고...근데 이런 역설적 상황 드립 자체가 개그나 말장난에서 워낙 대표적이고 고전적인 패턴이죠.
16/02/24 16:50
지긋지긋하네요.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온 커뮤니티가 다 도배가 됐어요. 확실한 사항조차 아니고 연예인 한명의 사소한 일인데 이 정도 난리날만한 일인가 싶네요.
16/02/24 16:56
끼워 맞추기가 아니라 사실일 수도 있죠...그런데 어쨌든 끼워 맞춰서 결론을 만들어놓고 사실이라고 해버리면 참...
일베 싫어한다고 하는 짓이 일베 도와주는 거죠. 일베 영향력만 크게 만드니까요.
16/02/24 16:57
그나저나 지코인지 뭔지 하는 사람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런 사람이 좋다고 방송보는 사람들은 뭐죠? 그건 그렇고 류준열이 그런인간한테 팬이라고 했던건 소속사 해명을 봐도 너무 아쉽네요.
16/02/24 17:05
bj역을 위해 참고했다는 인물이 철구와 지코...
특히 그 중 지코는 팬이라고 본인이 언급한게 밑바탕에 깔리고 절벽+두부가 조합되니 퍼즐맞추기 좋은 모양이 나온거라고 봅니다.
16/02/24 17:12
지켜볼랍니다.
진짜 일베유저라면.. 이런 대중반응도 교묘히 즐기는 거라고 보고, 아니라면 대중이 또 성급하게 뻘건칠 한거나 다름이 없다고 보구요.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뭐. 이런 논란 한두번 보나요. 나중에 또 의심살만한 일있으면 그땐 의심해보말 하겠네요.
16/02/24 17:14
저도 일베로 몰려본 적이 있는바 진짜 돌아버립니다
솔직히 요즘 일베 활동? 별로 눈에 띄지도 않는데 오히려 일베로 모는 사람들이 더 극혐입니다 무슨 자기들이 정의인줄 알아요
16/02/24 17:56
문재인 팬이면
취업특혜 옹호하는게 되는지요? 그사람 팬이라고 그 사람에 대해서 모든걸 알고 모든걸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면 참 곤란합니다만... [우연한 단순드립이라고 보기엔 애매한듯.. ] 이게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가요
16/02/24 20:12
100%네요
박성균선수 방송을 자주 보는 저또한 일베입니다 박성균선수와 김택용선수는 친하니까요 저랑 같은 사이트 하시는 여러분 전부 일베입니다
16/02/24 17:26
저 사진 이제 봤는데 v앱에서 2시간반짜리 생방 할 때 소개됐던 사진이네요. 방송에서는 아래 멘트는 안나오긴 했지만요.
http://tvcast.naver.com/v/699060 1:32:00 정도부터 보시면 나옵니다.
16/02/24 17:30
전 솔직히 사진보면서 왜 절벽+두부=일베로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예전에 바닥에 그려진 자전거 전용도로 표시에 누워서 사진찍거나 하는것처럼 애초에 평지를 절벽처럼보이게 찍은건 하나의 표현행위고 거기에 추가된 두부심부름이라는 사진과 크게 매치(역설적 표현을 이용한 유머였지만 지금 반응을 봐서는 실패한 유머가 되겠네요)가 안된다고 생각되는 드립이 추가됐죠 애초에 절벽과 두부를 이용한 드립인것 처럼 생각하시는데 전 절벽사진이라는 개별적 행위에 '하필'이면 두부심부름 표현이 들어가면서 개별적 행위의 결합이 마치 특수한 연관관계를 가진 복합적 행위로 이해되면서 일어난 해프닝 이라고 봅니다
16/02/24 17:41
개별적으로 놓고 봤을때 일베라고 의심이 가지 않을 바닥을 절벽처럼 표현한 사진과 힘든일을 하러가면서 두부심부름을 간다는 역설적표현이
단지 복합적으러 구성됐다고 해서 개별적으로 의심이 안되는 상황이 의심이 가는 상황으로 변질 되는건 논리적으로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을 먼저 정하고 그 사실에 맞춰서 상황을 의심스럽게 보고 있는 게 현상황이라고 생각돼요
16/02/24 17:53
A.바닥에서 엎드려서 절벽인것 처럼 착시현상을 찍은 사진을 가지고 일베라고 의심할 가능성이 없다
B.힘든일을 하면서 두부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역설적 표현을 가지고 일베라고 의심할 가능성은 없다 C.가능성이 없는 두가지 일이 병치됐다고 해서 의심하는건 잘못됐다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의심되는 두가지 일이 복합적으로 만나서 의심이 증폭된게 아니라 의심이 안되는 두가지 사실이 일베프레임에 갇히면서 무리한 결론을 도출하고 있는 사안같습니다
16/02/24 17:57
그게 일베프레임입니다;; 전혀 얽힐일 없는 두가지 조건이 무리하게 얽혀있으니 지금 이 말이 나오는거에요.
부엉이하고 코알라하고 노무현하고 개개로 보면 무슨 관계가 있다고 일베충소리 나오겠습니까 얽히니까 문제가 되는거지
16/02/24 18:05
아마 이정도로 의견이 갈리는건 절벽에 오르는 힘든일에 두부심부름가는길이라는 표현이 전혀 얽힐일 없는 조건이라는 쪽은 일베라고 주장할 것이고 저처럼 가능한 드립이라고 생각해서 각각의 표현이 별개로 봤을때 문제가 없고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일베라고 주장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겠지요. 전 저정도의 역설법은 수사적으로 표현가능성이 있다고 보기에 지금 일베로 모는건 무리하다고 생각되네요
16/02/24 17:38
저것 땜에 류준열씨가 일베충이라는 말보다야
류준열씨가 전라도 섬노예 관련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펌하하는 것이라는 개드립이 차라리 더 신빙성이 있을거 같네요
16/02/24 17:47
평소하던 말들 보면 일베하는거 같진 않은데
만약 진짜 일베하는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100% 확신합니다' 이딴 댓글에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요
16/02/24 17:49
확실하지도않으면서 남공격하다가 태세변환하는 꼴은 피지알에선 안봤으면하네요. 추측성 댓글은 자제합시다.
저기서 일베떠올리는게 더 이상하다고봐요 개인적으론
16/02/24 17:52
궁금한게
힘든 심부름을 한다는 의미로 글을 올렸다고 했을 때 저것에 대해 무슨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제 생각으로는 실제로 류준열이 일베를 한다고 최종적으로 그렇다고 해도 저 글 자체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문제제기가 되어야 하나요? 욕을 한것도 아니고, 누구를 표면상으로 명백히 비하한 것도 아니지요, 빼도박도 못하니 의심이 드니 하는 그런 추정이 오히려 문제 아닐지요 정리하자면, 그렇게 보이지도 않지만 심지어 저게 일베식 표상이라 해도 그게 사람을 제지해야 할 일이냐? 입니다. 제 생각엔 소위 연예계에서 일베랑 연관되었다 하는 찌릉찌릉이니 쩔두기니 민주화니 하는 그런 모든 사건이 다 생사람잡기로 보이거든요. 세상에 모든 용어를 다 아는 사람은 없고 극도로 대다수는 그저 유행어 수준에서 알고 있을 겁니다. 더구나 하기 싫은 일을 고난에 비유하는 건 흔한 일인데도요. 심지어 이제 두부가지고도 다 엮어댈 정도면 사회적 문제는 일베뿐만 아니라 일베몰이를 하는 사람들도 심각하다고 보입니다.
16/02/24 17:52
배우 류준열(30) 측이 일간베스트 유저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류준열 본인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24일 소속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곳이다. 류준열 본인은 자신이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사람으로 판단되어지는 상황에 매우 속상해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 지코 선생님이라는 존칭까지 쓰면서 지코철구방송 즐겨봤다는 사람이 일베충소리 들었다고 정신적 충격받았다니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한지요? 본인이 재미나게 봤던 용어들이 일베용어인줄 몰랐다 라는 대응 나오려나요?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16/02/24 17:59
저도 지코방송 철구방송 몇번 본적있지만
걔들 방송본다고 내가 일베유저로 마녀사냥당하면 충격받을거같은데요? 상식적으로 가능하고 솔직히 말이 안될것도 없네요.
16/02/24 18:04
예 뭐 잘 알겠습니다 역시 사건마다 사안은 다 개개별로 봐야하는군요. 평소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철구와 지코가 가지고있던 이미지가 어떤지 생각하면 역시 잣대는 다 다르군요.
16/02/24 18:07
영화찍는데 BJ역을 연기해야해서 아프리카 방송을 참조하다가 봤다는거 아닌가요? 저는 지코란 사람 lol영상으로만 봤는데 일베하는 사람인 줄은 몰랐네요..
16/02/24 18:11
평소에 철구와 지코가 가지고있는 이미지가 나쁘다한들
그 방송을 봤다고 같이 일베유저로 엮는건 무리가있죠. 소셜포비아 연기하려고 인기bj방송을 본게 철구와 지코였다는 생각도 상식적으로 가능하잖아요?
16/02/24 18:43
지코 관련해서 해명 나온지가 언젠데
소셜포비아 영화때문에 본걸로 확인했고요 선생님이라고 하는건 원래 류준열이 인터뷰 할때도 나이 많은 다른 사람들 선생님이라고 많이 합니다.. 댓글 지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6/02/24 17:57
이런게 이슈가 되어야 하는 사회가 참 우습네요. 저런걸로 한 사람에게 어떤 확정을 내릴 수 있다는게 무섭기도하고요.
이정도면 전 마녀사냥이라고 봅니다.
16/02/24 17:58
아이유를 소아성애자로 만들더니 이번엔 류준열까지...
이것도 그냥 지네가 보고 싶은대로만 보면서 무슨 해명을 하라고 하는거냐 진짜...
16/02/24 20:11
우연히 단순 드립이 아닌것 같다고 하십니다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하시고요 왜 하필 저거냐 하십니다 절벽에 같이 써선 안되는 단어(참고:일베용어사전) 첨부합니다. pgr유저분중 혹시라도 절벽이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연상될 수 있는 사안에서 절대 이 단어를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 문제없어 보이는 단어가 있는거 같아서 문맥에 맞게 쓰셔도 안됩니다 일베에서 자주 쓰는 단어거든요 ("노무현" "대통령" "7시" "aut" "SAD" "감자" "고향" "시골" "국뽕" "김치" "노릇" "노무" "운지" "노란" "전라도" "멍청" "운지" "부엉이" "등산" "바위" "계곡" "담배" "시계" "명품" "홍어" "막걸리" "스시" "선비" "자연" "주먹" "중력" 그리고 오늘 "두부" 추가입니다. 몇개만 적었지만 이외에도 많은 단어가 일베에서 쓰이고 있으니 절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부가 연상될수 있으니 콩도 쓰지 마시고요, 좋다 는 괜찮은데 좋타, 조타 조따 등등의 단어는 일베에서 자주 쓰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6/02/24 17:59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091982
던파 결장 두부드립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일베가 생기기전 노무현 대통령 서거전이라 생각하면 참 자유로운 두부 사용이 가능했는데 뭔가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 어중간하기도 한데 상황은 류준열씨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16/02/24 18:11
설사 일베를 한다쳐도 류준열이 노짱운,지 두부외상,세월호 어묵 뭐 이딴글쓰거나 무슨 추천 누른게 밝혀진것도 아닌데 고작 이거 가지고 난리치는거보면 참 웃기네요.
16/02/24 18:25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억지가 아닌가 싶네요. 저 같은 경우는 노무현 전대통령님 절벽에서 떨어지셔서 돌아가신것만 알았지,
사망원인이 '두부 외상' 인것도 이번 류준열 뉴스보다가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현재 가장 국민이 관심을 받아야할 야당이 필리버스터 관련 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 지금 마치 관심을 돌리려는듯 최근 관심을 많이 받는 핫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억지로 짜맞추기식 뉴스가 나오는게 더 의심 스럽네요.
16/02/24 18:30
아무리봐도 이걸로 일베로 몰아가는건 억지같은데요. 류준열이 무고하다면 이번일로 꽤나 상처입겠네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재밌는 사진 한번 올린건데 그걸로 사방에서 일베충이라고 낙인찍고 욕을 하니...
16/02/24 19:24
여초는 진심 존재 가치가 없는 집단인듯 인터넷의 가장큰장점인
익명성에 기인에서 차이 없이 의견 교류하는것인데 그것을 남녀라는 벽을치고 드가서 자기만에 세계를 구축하고 악의만 퍼뜨리는듯
16/02/26 09:21
예전에 여초가 폐쇄적인 게 성희롱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셨는데 루머 퍼트리기 편하려고 그렇게 됐다는 게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16/02/24 20:01
소셜포비아에서 류준열이 bj역활을 합니다.
철구 같은 컨셉의 bj죠. 그래서 지코랑 철구 방송을 봤을것이고..팬이라고 한거 같네요. 그기에 두부,절벽이 합쳐진건데 이걸 일베라고 보는건 무리죠. 이런건 마녀사냥 부류에 넣어도 될거 같네요.
16/02/24 20:24
소셜포비아 찍으면서 감독이 시키는대로
아프리카에 자극적으로 인기끄는 BJ들을 참고했고 철구와 지코를 참고했는데 철구를 따라했다간 영화컷 한개도 못 살릴거 같아서 그나마 지코 샷건같이 웃긴거 참고했다는거 아닌가요?
16/02/24 20:36
7시에 퇴근하면서 김치찌개 할려고 동네 구멍가게에 두부 사러갔다가 현금도 없고 카드결제는 안되서 외상으로 샀다.
오늘따라 노무 피곤한지,집에 올라가는 언덕길이 절벽처럼 느껴진다. 저녁을 먹고 자리에 누우니 어디선가 부엉이 소리도 들리고 처량한 내 신세가 한탄스럽다. "왜이리 사는게 힘드노..." 속으로 되뇌이며 잠을 청한다. 이렇게 쓰면 당신은 완벽한 일베충으로 몰릴수 있습니다. 빼박캔트..
16/02/24 21:16
https://www.instagram.com/p/BCKiXIarPtC/
오늘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가 있어서 인터뷰와 방송 촬영이 이어지고 지금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등산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지인이 등반을 하는 사진에 <출근하러 가는 길>이라고 적은 내용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지인의 표현을 빌려 글을 썼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두부와 콩나물 심부름을 가끔 했던 아들이었고 두부라는 것은 심부름의 내용의 일부였습니다. 저는 일베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베가 아님에도 상처를 받고 있을 많은 팬들이 걱정 되고 또한 제가 존경하는 분이 저의 일베 해명 기사에 언급 되는 것도 속상합니다. 그래도 공인이기 때문에 제가 해명해야 할 부분은 책임을 지고 답을 드려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팬 여러분께 저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부끄러울 일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과분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 하도록 항상 사랑하고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 배우로 활동 하겠습니다. ---------- 적극적으로 해명했네요. 군더더기 없어 보이는데요. 왜 논란이 되는지도 잘 이해가 안되지만..
16/02/24 21:26
이 글에도 다소 생소한 닉네임들이 제법 열심이신거 보니 재밌네요 흐흐... 그리고 빼애애액이 왜 일베나 여성비하인가요 아몰랑처럼 문제의 여초 까던 표현 아닌가요? 여초고 남초고 그 난리 떨면 욕먹는거지 지들 까면 악 프레임 씌우는거 웃기네요.
16/02/24 22:37
이거때매 일베 들어가봤는뎅
정작 일베유저들도 일베 아니라고 하는데 일베유저도 아닌사람들이 일베라고 떠드는지 http://www.ilbe.com/7584361419 일베 첫 메인에 있길래 링크겁니다 저 링크에는 일베답게 노무현대통령 사진과 욕설이있습니다
16/02/24 22:55
의심이 가는 정황이라든지, 애매하다든지 하는 분들은 최소 최근일베 1달 이상은 지속적으로 눈팅하며 일베 유머코드와 인증트렌드에 대해서 빠삭하신 분들이겠죠?
의심하는 것도 뭘 알아야 할 수 있는건데 비록 몇 년 전이긴 하지만 1년이상 일베를 눈팅해본 저도 누군가에게 일베낙인이 찍힌다는게 얼마나 싫은 일인지 알기에 누군가가 일베식 유마코드로 보이는 말을 해도 되도록이면 별 생각없이 넘어가는 편인데 여기계신 분들중엔 별 생각없이 의심이 되네 혹은 일베일수도 있겠네 해놓고 당사자 혹은 주변인이 고생해서 해명을 하면 정작 해명은 보지않거나 보고나서 아님말고 식으로 속으로라도 류준열씨에게 사과는 절대로 하지않을 분들이 좀 있네요.
16/02/25 01:02
백문제짜리 사지선다형 시험을 보는데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찍으면 절대 빵점을 맞을 수 없거든요. 연예인들은 차라리 일베 열심히 해서 트렌드를 잡고 있어야 할거같아요. 그래야 알고 조심을 하지..
16/02/25 05:14
지금도 덮어놓고 까는 익명 사이트에 한번 글 써봤더니 순식간에 일베하는 열성 류준열 빠순이가 됐습니다. 크크크...
응팔 본적도 없는데... 그 와중에 '솔직히 아닌거 같기도 한데 류준열 까고 노는게 매우 재밌어서... 응팔로 한창 잘나가는데 여초에서 이미지 박살나서 어쩌냐 정말 약오르겠다~' 란 반응도 있네요. 물타기당했지만 까는게 재밌어서 까는 사람도 좀 있나봅니다.
16/02/25 05:20
대한민국 일부 네티즌들 보면 평소에 자격지심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저런 쓸데없는곳에 힘 뺄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세요 자기자신은 소중합니다.
16/02/25 06:26
이천원으로 두부 한 모랑 한라산 한 갑 사고도 동전을 짤랑짤랑거리며 돌아왔었죠. 옛날 두부는 또 왜 그렇게 크고 무거웠던지 팔 힘이 약한 저는 어쩔 수 없이 철권을 하며 쉬다 올 수 밖에 없었죠.
16/02/25 06:54
저런 표현을 일베에서 쓰는 거라는건 일베들만 알지 일반 사람들이 알 턱이 있나요. 직접 나서서 일베 공개지지하는 거라면 모를까 이번은 그냥 피곤한 논쟁같아요. 진짜 일베하는 연예인이라면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인스타그램에 저걸 대놓고 올리진 않겠죠.. 추락하고 싶어 안달나지 않은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