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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2 21:45
아무래도 월요일을 이용해 미리미리처리하지 않으면, 잔여경기 문제가 반드시 떠오르기 때문이겠죠.
이제 넥센이 돔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대책없이 우천취소를 때리면 넥센의 잔여경기가 다른 팀보다 10경기씩 차이나는 상황도 나올 수 있습니다.
16/01/12 22:27
KBO 그래도 꾸준히 맞는 방향으로 가긴 하네요, 느려서 문제지만
케스파 다음가는 단체는 KBO가 맞다고 보입니다 격이 좀 차이나서 그렇지
16/01/12 22:38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네요.
그리고 지방팀팬으로서 가장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1차 우선지명 서울 공동관리는 언제 도마에 오를까요. 지방팀들은 진짜 손해보는건데 왜 지방팀들은 가만히 있는걸까요?
16/01/12 22:59
극도의 사견이지만, KBO가 소위 말하는 사장님들의 연합체 성격이 짙다 보니, 먼저 나서서 아쉬운 소리를 하기 꺼려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그런 사례가 일어난다고 해도 1명 정도가 고작일테고, 그러면 어차피 2차지명 1순위인 당해 꼴지한 팀만 피박쓰는거지 다른 팀은 영향없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그 사장님들 내심에 올해 우리가 꼴지한다는 발상 자체가 있을리 없으니 우리가 직접 피해를 입을거야 하는 그런 발상은 아마 없는게 아닐까 싶고요. 뭐, 서울권의 우승전력에 근접한 팀이 최소 10승이나 3할 20홈런은 보장된 초고교급 선수를 먼저 받아 낼름하는 사태라도 벌어지지 않는 한 지금 분위기로 볼 땐 그게 개정될 것 같지는 않아요.
16/01/13 02:54
그 정도로 자기들이 특별히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을 못(안) 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예전부터 그래왔으니까 문제 없다라는 생각도 있을거구요.
요즘처럼 프로에서 바로 통할만한 고교 유망주가 전무한 상황에서는 쉽게 바뀌진 않을거 같습니다. 아예 도마에 안 오르겠죠. 농구처럼 신인이 프로에서 바로 주전으로 자리잡고 날아다닐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제일 먼저 바뀌었을겁니다. 유망주가 터져 나오는 최근 드래프트는 로터리픽 자체가 사라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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