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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20:37
3차까지 구성이 그냥 그래서 간신히 참고 넘겼는데 막판에 DMB 130권이라니 이 사악한 할인마들.... 안지를수가 없잖습니까....
다만 212ppi 라이트는 영 안끌리는데 그냥 추가금 내고 300ppi 페이퍼로 갈 수 없나 모르겠네요.
15/12/26 22:04
그렇잖아도 월요일에 전화 한 번 해보려고 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꽤나 고민되네요. 이것저것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상위기종만 눈에 들어오고 라이트는 영 안차는데.... 일단 라이트를 받고 그걸 팔아서 상위기종으로 가야되나. ;;;;
15/12/26 20:50
좀더 여유가 있다면 크레마카르타라는 전자책도 추천해봅니다
가격은 리디페이퍼(라이트가 아닌 그냥 페이퍼)와 같고 마감 이슈는 없는데 열린 책장으로 인해 리디북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5/12/26 20:55
재고가 없어 유통비가 없는 전자책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전자책 보급에 잘 활용된 마케팅이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2,3,4차 도서목록이 참으로 아쉽긴 하지만...아니, 2차는 몰라도 3,4차는 안읽을게 100%인 책들이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차라리 여기서 멈추고 페이퍼를 살지
15/12/26 21:09
영 애매하네요 저한테는. 평소 전자책 많이 읽고 엄청 혜자스러운 프로모션인건 알겠는데 1차 2차 책들은 소장 중이거나 안끌려서 3차만 결제했는데 4차 결제하자니 1 2차 안사면 그냥 손해고 단말기는 루팅된 구형 크레마 있는데 리디북스 포함해서 다 되는데다 전자도서관도 되는데 좀 버벅이고해도 어차피 독서엔 별 지장없고 프론트라이트도 있고... 차라리 4차도 페이백 해주면 좋겠는데...
15/12/26 21:19
전자책 생소한 분들을 위해 한 마디 하자면, 이북 액정은 핸드폰과 달라서 압력에 무지 약합니다. 눌리면 쉽게 망가져요. 보호필름 같은 걸로 커버가 안되고 케이스가 거의 필수 입니다. 리디 가보니 제일 싼 전용케이스가 3만원이네요.
15/12/26 23:23
보니까 킨들 페이퍼화이트 정품 케이스랑 재질이나 무게가 비슷하네요. 이게 제품이랑 딱맞고 꽤 고급스러워서 느낌이 좋긴한데 많이 무겁긴하죠. 이번에 많이 팔릴테니 아마 나중에 크레마 샤인처럼 1만원대 초반의 보급형 케이스도 나오긴 할 것 같습니다.
15/12/26 21:27
애초에 안 읽을 책은 전자책으로라도 소장은 안할거라서 1,2,3차 이벤트는 안할건데 페이퍼를 이미 소장하고 있어도 4차는 해야겠네요.
15/12/26 22:10
어차피 리디에 돈쓰는건 마찬가지라서 4차만 하는거랑 1,2,3,4 다하는거 차이가 단순히 373권의 책을 더 갖느냐 아니면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그냥 포기하느냐 차이인데- 물론 절대 안읽을 책들이라면 어차피 마찬가지이고 쓸데없이 목록만 차지할테니 현명한 판단입니다만, 보통은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읽고 싶어질 수도 있고...
15/12/26 22:17
제가 갖고 있는 크레마 샤인이 212ppi이고 킨들 페이퍼화이트도 2세대까지 212였는데 각종 리더 어플에서 글자사이즈 최소로 해도 읽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그 이전의 ppi 더 낮은 제품들도 만화책만 안보면 괜찮다고들 했었죠.
15/12/26 21:48
그리고 이렇게 가면 법이 없어지지 않아도 결국 도서정가제는 무력화되겠네요. 상당히 알려진 이벤트인데도 제재가 없어서 의아하긴 한데 이미 SAM 같은 방식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번 리디의 이벤트는 그걸 극단적으로 실현시킨 것 뿐이지 방식은 완전히 동일한거죠. 꼭 전자책이나 대여방식이 아니더라도 책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자체 상품권을 지급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우회할 수도 있을거고.... 악법에 맞서는 유통사와 출판사를 응원합니다.
15/12/26 22:26
리페라 받는건 무조건 14만 9천원 결제해야하는 4차입니다. 1, 2, 3은 페이백 포인트만 받을 수 있구요. 리디 포인트로는 원래 전자책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4차는 전자책 사면 단말기 주는 형식이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거죠.
15/12/26 22:05
하아, 과거 열린책들 이벤트 할 때 크레마 샤인 지른게 있는데, 이걸 보면 기기 중복이라도 무조건 1~4차 질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완전 고민되네요. 겹치는 게 많아도 그냥 싼맛에 3차를 질렀는데, 4차의 동서 시리즈는 무척 땅기고, 그러자면 1, 2 차도 질러서 4차까지 가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15/12/26 22:23
보니까 리디 페이퍼도 루팅이 된다고 하네요. 크레마 샤인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크레마 팔아봐야 케이스 사면 끝이라...;
15/12/26 22:27
날짜 놓칠까봐 조마조마 하며 질러놨더니 앵콜해버리네요. 이 녀석들...
쫌 약오르지만 그래도 돈 많이 벌어서 내년엔 좋은 책 더 많이 나오고 좋은 기계 많이 나오고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15/12/26 22:53
흠... 1차말고는 구성이 맘에 드는게 없네요. 28일에 뜨는 4차 목록보고 앵콜로 2,3차 질러서 페이퍼 라이트를 받느냐, 아니면 그냥 크레마 카르타를 사느냐 정하려 했는데, 걍 크레마 카르타를 사야겠네요.
15/12/26 23:33
참고로 DMB가 원래 총 160권인데 왜 130권인가 봤더니 크리스티의 작품 외 몇몇 작품이 빠졌네요. 혹시나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15/12/26 23:54
작은 팁을 드리자면 결제하는데 해피머니나 컬처랜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위매프나 g마켓 같은데서 10% 할인해서 상품권을 산뒤에 결제를 하시면 10% 할인해서 결제할수 있습니다.
15/12/27 00:19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하던 월드북 콜렉션 30권 대여 캐시백 이벤트에 100,000캐시 충전해서 구매했는데 바보가 된 기분이군요. 2차의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1~10권부터 설마설마했더니 결국 4차까지 가니 출판사만 다르지 거의 모든 책 내용이 겹치네요. 방학 때 읽으려고 구매한 거라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아라비안 나이트 1~5권을 다운받아서 1권 표지와 서문을 확인해본게 걸리긴 하지만 일단 환불 신청해봐야겠습니다. 믿고 구매한지 한 달도 안 되서 통수를 칠줄이야;
15/12/27 02:14
1-2-3차 지르셔서 포인트 쌓아놨는데 4차에 실망하신 분들은 조금 더 추가해서 열린책들 문학선 180권으로 가는 것도 방법인 거 같네요.
이러면 리더기는 받을 수 없지만....
15/12/28 13:33
리디북스에서는 두 가지 전용 결제 수단이 있습니다. 리디캐시랑 리디포인트. 리디캐시는 리디북스에서 파는 모든 상품의 결제가 가능하고 리디포인트는 오직 전자책만 살 수 있습니다. 리디캐시는 카드 등으로 실제로 결제를 하고 리디포인트는 상품 사면 적립되는 식이죠. 그런데 리디캐시를 충전하면(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리디포인트를 추가로 줍니다. 이를테면 리디캐시 10만원 충전하면 리디포인트가 9천점 주어지죠. 즉 10만원 충전해서 전자책을 10만9천원어치 살 수 있습니다. (이번 대국민 프로젝트의 경우 1~3차는 리디포인트로 결제가 안되고 4차는 포인트로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1~3차에서 모은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는거죠.) 그런데 원래 리디에서는 매월 1~3일에 리디캐시 충전시 주어지는 리디포인트를 2배로 줍니다. 10만원 결제하면 1만8천원 포인트가 추가로 나오죠. 앵콜 1~3차 기간이 다음달 1~3일에 걸쳐 있으니까 4차 참가 안할 사람은 (4차의 경우 12월 31일까지만 14만 9천원이고 다음날부터는 16만9천원) 다음달 초까지 기다렸다가 리디캐시 충전해서 사는게 이익이라는 얘깁니다.
쪼아저씨님의 경우 이미 1~3차 결제를 하셨으니까 무관한 얘깁니다.
15/12/28 00: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자책 입문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더할 나위 없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앵콜 1~3차 지르고 4차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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