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21 22:43
부당거래 생각하고 베테랑봐서 그런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었는데 꽤나 높은 순위네요.
류승완에게 제2의 부당거래를 기대하는 것이 이제는 욕심이구나 싶어서 정말 아쉬웠어요. 저는 국내외 다 합쳐서 매드맥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영화로 기억될 것 같아요. 앗 2위는 위플래쉬하겠습니다. 위플래쉬가 올해영화였네요.
15/12/21 22:48
사도.
아버지에게 주눅든 아들의 모습을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주위에서도 영화계에서도 왜 유아인을 주목하는지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니 알겠더군요.
15/12/21 22:50
한국영화 - 단 하나도 만족한 작품이 없음. 꼽기 싫어요.
외국영화 - 매드맥스. 보이후드가 올해 영화였다면 보이후드였을텐데...
15/12/21 22:50
제가 올해 본 영화가 킹스맨, 매드맥스, 베테랑, 암살, 마션, 인턴, 내부자들, 스타워즈7 인데
굳이 꼭 하나를 꼽자면 킹스맨을 고를거 같네요. 하지만 영화관에서 여러본 본 영화는 스타워즈7 입니다. 이미 두 번 봤고 크리스마스에 또 예매해놨네요.
15/12/21 22:52
한국영화
1.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2. 소셜포비아 3. 약장수 4. 극비수사 5. 사도 6. 무뢰한 7. 소수의견 해외영화 1. 위플래쉬 2. 버드맨 3. 매드맥스 4. 마션 5. 인사이드 아웃 6. 킹스맨 7.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8. 앤트맨 9. 스틸 앨리스 10. 폭스캐쳐 11. 시카리오 12. 예기치 않은 최악의 한국영화 : 연평해전 최악의 외국영화 : 픽셀 따지고 보니깐 오래 한국영화중에 추천할만한 영화가 진짜 적네요;;;;
15/12/21 22:57
그냥 한국영화 외국영화 통틀어서 위플래시 입니다
이렇게 전율이 이는 영화 보기 힘들죠. 그나저나 씨네 21에 위플래시가 없다는 것이 충격(...) 무려 이동진 평론가가 1위로 뽑은 영화인데요..뭐 한 평론가의 의견이 정론은 아닙니다만 씨네21 아쉽네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영화순위는 마스터충달님과 같다는게 신기방기합니다 흐흐
15/12/22 02:51
이동진 평론가는 오히려 비주류에 가깝네요. 국내 평론가들은 단 한명도 올 한해의 영화에 위플래쉬를 뽑지 않았습니다. 해외 영화잡지에서도 올해의 영화에 위플래쉬를 추가하지 않았네요.(사이트 앤 사운드는 2014년에 추가했지만 20개의 영화 중 1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15/12/21 23:09
외화: 1순위 : 매드맥스 (그 외 재밌게 본 영화, 마션, 인턴)
한국영화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그 외 좋았던 영화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5/12/21 23:12
한국영화 : 베테랑 -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정신도 툭 내려놓고 편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재미난 영화 본지 꽤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암살 - 충분히 재미는 있었는데, 뭐라할까 다 보고 났을 때 딱 찍어서는 안 떠오르지만 2% 부족했습니다. 외국영화 : 매드맥스 - 그렇게 재미있다는 평을 많이 듣고 엄청 기대를 하고 봤는데도 그 이상이더군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올레tv 쿠폰 있는 거로 평생소장본 구입하려다가 실수로 그냥 vod 구입해서 좌절..크흑..ㅜ.ㅡ 인턴 - 안 봐도 비디오인 내용 구성과 진행인데, 그냥 푸근하게 봤습니다. 위플래시는 역시 좋았지만, 영화 내내 너무 힘주고 봐서 그런가 지치기도 하고 머리가 무거워서 약간 힘들었습니다.
15/12/21 23:25
저는 올해 영화를 꽤 많이 봤는데 어떻게 단 한편도 해당되는게 없네요.
씨네21 선정은 평론가들 사이에서만 좋은 영화들인가보네요...
15/12/21 23:27
국내 영화는 많이 안 봤네요 그러고보니..
뭐 어쨌거나 버드맨 이죠. 버드맨은 영화사 적으로도 길이 남을 영화라고 보기에 사실 대적할 작품이 없어 보이는데..
15/12/22 09:54
우선 단순하게는 촬영 기법만으로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구요
그 외에도 서사적 측면 음악적 측면 연기적인 측면... 뭐 어느 부분을 빼놓고 말하기 아쉬울 정도로 역대급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구밀복검님의 리뷰 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흐흐 https://cdn.pgr21.com/?b=8&n=57217 https://cdn.pgr21.com/?b=8&n=57219
15/12/21 23:28
올해는 한 달에 두번 이상은 극장 가서 영화 보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실제로 좀 정신이 없긴 했지만) 실패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냥 본 것중에 해외/국내 통틀어서 순위를 매기자면... 위플래쉬 암살 = 소셜포비아 = 인사이드 아웃 킹스맨 사도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 간신 순서입니다. 암살/소셜포비아/인사이드 아웃은 제각기 색깔이 달라서 누가 우위에 있다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여튼 위플래쉬가 짱짱이었습니다.
15/12/21 23:29
저도 올해 국산영화중에 임팩트 있었던건 제 기준으로 없는거 같은데
그 중에서 뽑자면 암살이구요.그나마 볼만 했던 액션씬과 전지현!! 해외는 하나만 뽑자면 위플래쉬 입니다!! 제가 드럼을 배운것고 있지만 모든것이 완벽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엔딩이 저한테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투쓰리짝!!
15/12/21 23:29
한국영화-베테랑
외국영화-위플래시, 버드맨. 두편은 더 좋은걸 잘 못고르겠어요. 그보다 살짝 아래에 매드맥스, 인사이드 아웃. 다만 한국영화는 베테랑이 오락영화로 가장 좋았긴 한데 그 외에는 그닥이었던거 같습니다. 위에 분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뽑아주셨는데 잘 보긴 했지만 취향에 맞는지는 약간 긴가민가해서... (제가 박찬욱 테이스트에 거부감은 없지만 열광은 못하는거 같아요-_-;;)
15/12/21 23:53
킹스맨이 2015 영화에 안들어간 이유는
2014년 개봉영화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2014년 12월 말에 영화제에서 개봉하고 몇일후 2015년 1월에 한국 미국 개봉 이라고...
15/12/21 23:54
위플래쉬 마션 킹스맨 앤트맨 시카리오 미션임파서블 뽑고 싶네요 짱짱맨인데 왜 없어? 싶은것들은 제가 죄다 안본영화 일겁니다 크크 매드맥스 이런거 아직 안봤거든요;;
15/12/22 00:25
무뢰한의 전도연은 엄지손가락을 백개쯤 치켜들어도 과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녀가 아니였다면 무뢰한의 처절함과 비애는 그 깊이를 잃었을 겁니다 무뢰한보다 더 좋았던 영화는 아직 없습니다
15/12/22 00:34
1.매드맥스
2.위플래쉬 3.더 랍스터 4.버드맨 5.시카리오 6.크림슨피크 7.분노의질주7 8.엑스마키나 9.이민자 10.스트레이트아웃오브컴턴
15/12/22 00:40
씨네21의 올해의 영화는 언제나 공감이 전혀안가는군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순위에있는것도 의아하내요. 그 작위적이고 철학이없는 블랙코메디는 참고 보기 힘든정도였습니다만.
전 최고의영화에 매드맥스와 시카로오를 꼽겠습니다. 한국영화중엔 좋게본작품이 잘 생각이안나네요. 그리고 무뢰한의 촬영은 컨트라스트를 억지로 만드느라 너무 가짜같은 화면이 되버렸는데 그것을 좋게보다니요. 참 잘 모르겠습니다.
15/12/22 00:57
저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꽤나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면이 들어간 영화는 일단 높게 쳐주는 한국 평단의 성향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었네요.
15/12/22 08:13
그런 작위적인 블랙코미디보다 나은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있었나를 생각해보면 저기 들어간 게 이상해 보이진 않네요. 올해 한국영화는 흉작도 이런 흉작이 없어 뵙니다.
15/12/22 00:40
버드맨>>>넘사벽>>위플래쉬>매드맥스>평범한 올해의 영화급>나머지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만큼 1,2,3위 머릿속에 떠올리기가 쉬운 때가 없다 싶네요.
그 외에 인상 깊게 본 영화라면 <내일을 위한 시간>과 <인히어런트 바이스>. 재미있게 본 것으로는 <나이트 크롤러>, <바바둑>,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 <더 랍스터>, <포스 마쥬어:화이트 베케이션>. 결함이 크다 싶지만 개성은 있었던 작품으로는 <엑스 마키나>, <시카리오>, <모스트 바이어런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네이션>, <슬로우 웨스트>, <마션>, <킹스맨>, <프랭크>, <폭스캐처>, <종이달>, <리바이어던>, <윈터 슬립>, <이민자> 등등이 있을 것 같고... 애니메이션으로는 <바다의 노래>, 다큐멘터리로는 <침묵의 시선>과 <시티즌 포>를 꼽고 싶습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양작이고, <한여름의 판타지아>도 나름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글쎄...
15/12/22 00:44
워낙 좋은 영화가 많아서 그 가운데 제 취향에 딱 맞는 것 하나씩만 골라보면요.
한국영화는 무뢰한입니다. 무뢰한은 아직도 영화관에 앉아 있던 그 순간이 생생하네요. 그런 영화가 있나 싶습니다. 외국영화는 나이트 크롤러입니다. 엄청난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이 아파서 자세히 쓰기는 힘든데 정말 괜찮은 영화인데 당연하게도 묻힌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5/12/22 00:49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제목만보고 홍상수 작품이겠구나 했는데 진짜 홍상수 작품...
그리고 디카프리오의 레버넌트도 기대되는데 우리나라는 내년개봉으로 잡혀있네요
15/12/22 00:49
딱 하나만 꼽으라면
에덴: 로스트 인 뮤직 놓친 영화도 꽤 있는데 그거 다봤어도 에덴: 로스트 인 뮤직이 저한테는 올해 최고의 작품이었을 거에요.
15/12/22 01:25
위플래쉬, 버드맨, 매드맥스, 킹스맨, 인사이드 아웃, 사도, 베테랑 정도 꼽아봅니다.
특히 애착이 가는게 위플래쉬하고 버드맨.. 친구에게 추천해줬는데 쌍욕을 먹었거든요.. 야동밖에 모르는 금수한테 내가 뭔짓을 한건지...
15/12/22 01:45
스파이 브릿지 못 봐서 아쉽네요. 보려고 마음 먹은 찰나에 뭇 극장에서 우수수 내려가더라고요. IPTV나 온라인 스토어 등에도 아직 안 올라왔고 이 뭐...스필버그 무시하나요!
15/12/22 01:51
한국영화는 성실한나라의 앨리스 정도가 기억나고
외화는 버드맨 매드맥스가 감탄하며 본영화 킹스맨과 앤트맨이 아 진짜 재밌네 하고 본영화 그사이에 마션이 걸쳐있는거같습니다. 주변평때문에 기대 안했다가 생각보다 재밌게본 로그네이션과 어벤저스2도 나쁘지않았고 많이 기대했던것보다 아쉬웠던건 인사이드아웃이 생각보다 좀 아쉬웠어요. 올해 개봉예정인 기대작은 역시 어린왕자!
15/12/22 02:18
한 다섯 손가락 꼽으라면 인사이드아웃, 위플래쉬, 매드맥스, 킹스맨, 베테랑 정도.
무조건 하나만 선택하라면 고민없이 매드맥스를 고르겠습니다. 생각보다 그래도 되게 다양한 대답이 나올줄 알았는데 리플들이 어느정도 일관적인걸 보면 올해는 괜찮은 작품이 더러 나온것 같네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15/12/22 02:23
한국영화 베테랑 / 외국영화 마션
그 밑으로 시카리오, 쥬라기공원, 앤트맨, 분노의질주 등등 특히 마션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한 인간의 감정이 온전히 전해지는 느낌이라 더욱 몰입해서 봤네요. 시카리오도 비슷한 연장선의 느낌. 버드맨, 위플래쉬도 재밋게 봤지만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저는 영화 중간중간 일어나는 극으로 치닫는 불편함이 제 취향에는 영 아니더라고요. 번외로 제 마음속의 투탑은 앙투라지와 스트레잇 아우타 캄튼. 예 뭐 그렇습니다. 천성이 힙찔이라...
15/12/22 02:53
외국 영화는 매드맥스, 한국 영화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꼽겠습니다.
매드맥스는 전에 올해 최고의 액션 영화가 아닐까라고 썼는데, 역시나 이보다 만족스러운 영화는 없었습니다. 킹스맨이나 인사이드아웃 등도 좋았지만 그래도 역시 최고는 매드맥스였네요. 버드맨은 영알못이라 잘 모르겠고, 위플래쉬는 제 취향이 아니었고.. 한국 영화는 올해 본 게 별로 없기는 한데, 그중에서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제일 나았습니다. 소위 블록버스터들 중에 본 영화는 다 실망스러워서..
15/12/22 03:39
저는 버드맨 원탑에 킹스맨, 위플래시를 꼽겠습니다. 생각보다 매드 맥스는 제 취향에 맞지는 않더군요. 버드맨이라는 영화가 자아내는 초반부터 끝까지의 씁쓸함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엔딩 장면은 더더욱.
작년에는 꼽을만한 영화가 인사이드 르윈 정도였던 것 같은데, 올해는 정말 명작의 풍년이었군요. 참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세 영화의 공통점이.. 광기라는 코드에 맞닿아 있는 느낌이네요. 연극과, 폭력과, 연주의 광기. 요런게 저랑 맞는가 봅니다.
15/12/22 09:00
철저하게 주관적으로다가 크크..
국내/국외 순으로 쓸게유 오락적 재미로는 베테랑 / 킹스맨 기대에 비해 놀라웠던 영화는 탐정: 더 비기닝 / 마션 작품성에 지린 영화는 없음 / 버드맨 빠심충족 영화는 검은 사제들 / 스타워즈
15/12/22 10:45
저도 뽑아봅니다. (개봉일 기준, 무순)
한국영화는 일단 세편만 1.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평점 8) 2. 한여름의 판타지아 (평점 8) 3. 위로 공단 (평점 8) 외국영화 1. 인사이드 아웃 (평점 9) 2.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평점 9) 3. 윈터 슬립 (평점 9) 4. 포스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평점 8) 5. 위플래시 (평점 8) 6. 미스터 터너 (평점 9) 7. 택시 (평점 10) 8. 내일을 위한 시간 (평점 9) 9. 이민자 (평점 9) 10. 리바이어던 (평점 9)
15/12/22 16:57
7점
- 마돈나 - 소셜포비아 - 암살 - 극비수사 - 꿈보다 해몽 -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 한여름의 판타지아 8점 -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 - 검은 사제들 - 화장 9점, 10점 - 없음 더 좋을 수 있었는데 아쉬운 작품 - 뷰티 인사이드 - 특종 - 해에게서 소년에게 - 사도 - 기화 - 더폰 올해 최고의 과소평가 - 워킹걸
15/12/22 19:17
스물/소셜포비아/뷰티인사이드
인턴/매드맥스/위플래쉬/바닷마을 다이어리/킹스맨/스파이/앤트맨 적힌 순서대로네요. 버드맨은 해외 작년 개봉 영화로 올해 영화로는 포함하지 않았고 포함하면 원탑입니다.
15/12/24 01:35
한국영화 = 위로공단
외국영화 = 버드맨 저에겐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위플래쉬는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재미있지만, 어쨌든 블랙스완의 열화버전이라고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