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0/13 10:57:0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5/10/13 11:0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15/10/13 11:20
수정 아이콘
end 다음엔 and ...
가 곧 오겠죠.
두분다에게요.
두 분의 다음 anding 을바래봅니다.
기지개피세요
15/10/13 11:3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네이버 웹툰 '모두에게 완자가'와 다음 웹툰 '이게뭐야' 가 생각나네요.
둘 다 성소수자의 사랑얘기를 다루는데 이것을 보는 관점이 물론 다 다르겠지만...
글 내용을 보니 웹툰에서도 이런 고민같은걸 다룬 부분이 있어서 생각이 났어요.
힘내시고 힘내시고~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께 없네요~ 더 밝은 시간들이 찾아올꺼에요!!!
15/10/13 11:43
수정 아이콘
'결국'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많은 경우에 '결국'은 그 간의 노력을 부정하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그간의 글로 보아온 바, 결코 범인은 아니시니 자괴감은 안 느끼셔도 될 것 같습니다.
Jace Beleren
15/10/13 11:45
수정 아이콘
남자와 여자 사이의 사랑은 가끔 정말 이상할 정도로 오래 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시적인거고 인연은 죽을때까지 남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새로운 사랑을 만날수도 있고, 아무도 못 만나고 독거노인으로 늙어 죽을수도 있고 미래는 모르는거지만, 어쨌건간에 좋은 사람과의 인연의 끊을 놓지 않고 잘 잡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미드 프렌즈 보셨나요? 프렌즈에 보면 등장인물들의 애정사는 시즌1부터 정말 파란만장한 변화를 겪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연의 끈은 단 한번도 끊어지지 않죠. 너무 애정사에 미칠듯한 의미부여를 하는것도 어찌보면 별로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지후
15/10/13 12:3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이 말밖에 못하지만...
This-Plus
15/10/13 16:13
수정 아이콘
평범한 이성애자들의 만남, 이별과 다를 건 없어보이네요.

결국 한 쪽의 마음이 식으면 헤어지는 수순이죠.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음 연애는 잘 풀리길 바랍니다.
오쇼 라즈니쉬
15/10/13 16:32
수정 아이콘
그간 글들 잘 읽었습니다.
두 분이 헤어진 원인이 성소수자 문제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게 전부라고 생각되진 않아보입니다. 많은 연인들처럼 만나고 그저 어쩌다가 헤어지게 된 거지요... 노력하셨고 두 분 그간 겪은 마음고생들에 대해 위로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로나미에
15/10/13 18:4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안타깝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471 [일반] [가요] 가슴을 울렸던 80년대 록밴드들 [75] KARA7930 15/10/13 7930 3
61470 [일반]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121] 어강됴리13188 15/10/13 13188 22
61469 [일반] 갤럭시노트5 실버 출시 및 넥서스 5x 예약판매 개시! [18] 냉면과열무8109 15/10/13 8109 2
61468 [일반] 대한민국 경제 우찌될까나. [32] 동네형9307 15/10/13 9307 1
61467 [일반] 다음팟 후원금액 정산일 연기에 대한 우려... [91] 파쿠만사17587 15/10/13 17587 2
61466 [일반] . [9] 삭제됨5346 15/10/13 5346 6
61465 [일반] [KBO] 2000년 이후 조정방어율 순위 [71] QM310522 15/10/13 10522 1
61464 [일반] 국사국정교과서와 새로운 세대. [64] KOZE7744 15/10/13 7744 8
61463 [일반] 이민을 가려할 때 생각할 것 1 - introduction [18] 밀물썰물7259 15/10/13 7259 17
61462 [일반] 출산율 이야기 : 감소 원인과 정부의 대책, 주요 문제점 [39] 예루리12962 15/10/13 12962 22
61460 [일반] [국사국정교과서] 이건 원숭이급 억지 아냐? [146] 로사12316 15/10/13 12316 13
61459 [일반]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14] 삭제됨6264 15/10/13 6264 7
61458 [일반] 피지알에 투척했던 글들중 기억에 남은것들. [7] 글자밥 청춘3517 15/10/12 3517 5
61457 [일반] 내딸, 금사월로 보는 착한금수저/나쁜흙수저 주의 [23] 좋아요6116 15/10/12 6116 8
61456 [일반] 출산율에 대한 생각 [62] minyuhee7749 15/10/12 7749 8
61455 [일반] 메르스 음성 판정 받았던 80번 환자. 다시 양성 확정 [12] The xian7895 15/10/12 7895 0
61454 [일반] 너는 나의 컨디션 - (완) 라면이나 먹으러 오든가. [16] 글자밥 청춘4566 15/10/12 4566 11
61453 [일반] KBO와 MLB가 가장 많이 차이나는 부분 (재업) [127] 만트리안23845 15/10/08 23845 11
61452 [일반] 청춘FC와 붙을 K리그 챌린지 선수 명단이 발표되었네요. [100] 흐흐흐흐흐흐9412 15/10/12 9412 0
61451 [일반] 유희관, 양현종 제치고 2회 최동원상 수상자 '영예' [197] 솔로11년차12599 15/10/12 12599 0
61450 [일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233] SANJI15002 15/10/12 15002 6
61449 [일반] 김문돌 이야기 -6- [13] 알파스3323 15/10/12 3323 14
61448 [일반] [가요] IU 전곡 자작곡 및 셀프 프로듀싱 앨범으로 컴백 [68] KARA7517 15/10/12 751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