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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3 08:15
개인적으로 이번건은 교육이 어쩌고 하기 전에 정말 박정희 제사 느낌이라....
설령 타임머신이 생겨서 국정교과서가 미래에 새누리당에게 손해가 된다는게 확인되도 추진할거 같내요
15/10/13 08:35
학생들 시위하다 연행되어서 가던데... 난 뭐하고 있는지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때문이라는 핑계로 가질 않고... 주말이라도 꼭가야겠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시위이후로 다시 한번 거리로 나가야겠어요
15/10/13 21:24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그냥 농담일 가능성 99%라 진지먹기 애매한데 '되거나 안되거나'는 경우의 수지 확률이 아니죠.
혹시나 용어를 오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해서 노파심에 써봅니다만 그 '되거나'가 1/8M 확률인거고 나머지 '안되거나'의 확률이 799.../8M으로 합하면 1이 되는거죠. 경우의 수가 2가지건 3가지건 모든 경우 각각에 확률이 있는 것. 왜 1/2인지 경우의 수의 갯수 이외의 이유가 있어야죠. 이미 전문용어화(?)된 엄대엄도 억지에 가깝지만 맵이나 종족이나 최근 기세 같은 이유가 있는데...ㅠㅠ
15/10/13 09:44
극단적으로 접근한 케이스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현 정권의 절대적 지지자층이 크게 결집되어 있는 곳이 경상도니까요.(......) 물론 저 말에 동의는 안 합니다.
15/10/13 09:52
현 정권을 지지하는게 절대적인 악이라도 된다는 건가요? 그런 명분으로 경상도 왕따운동까지 할 정도면 그냥 다음 대선은 치르지말고 새정연 후보가 바로 대통령 취임 하는게 낫겠네요. 역시 이 나라에서 민주주의는 말 뿐인 허상이었군요.
15/10/13 10:49
국정원, 군 대선개입, 총풍사건, 민간인 사찰 건 만해도 절대적인 악이죠. 헌정질서 파괴정당입니다. 그렇게 새누리 지지하는것도 민주주의하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당을 지지하니 신기하긴합니다.
15/10/13 10:52
그러니까 경상도 사람들이 주로 현 정권을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경상도 왕따운동에 당해야하냐는 말입니다. 이건 질서에 위배 안되나보죠?
15/10/13 12:29
제가 보는 새누리당은 민주주의를 무임승차해서 단물만 빼먹는 종자들입니다. 자기들 편할때만 자기들의 이익을 위할때만 민주절차를 따지지요. 민주주의를 위해 정작 희생한 자들을 생각하면 용서할수없이 화가나지 않나요
15/10/13 12:38
해외거주자이시고 사고방식이 그 모양이면 그냥 이 나라일에는 신경 끄시는게 도움되겠네요. 님 말대로 경상도 왕따운동이 일어난다면 그거야말로 진정 나라 말아먹는 일이니까요.
15/10/13 10:01
흠 생각하시는게 현 여당의 일부분들과 크게 다를바 없는 이야기라서...
그리고 이에는 이가 어떤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다시 이에는 이라는 폭력의 반복만이 있을 뿐이죠.
15/10/13 10:27
경상도 왕따운동 이런 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전라도 지역이 당하고 있다고 해서 이걸 꼭 경상도에 돌려줘야 할 필요는 없죠), 다만 정권교체가 된다면 부역자들은 제대로 털어버려야 한다고 보는데 아마 이것도 국민대통합이니 뭐니 하면서 반대할 사람들 천지일 듯..
15/10/13 10:29
이런건 역효과입니다.
이걸 지역만으로 구분하는 건 일베랑 똑같은 짓이고 그쪽 프레임에 끌려 들어가서 저쪽에 오히려 정당성만 부여할 뿐이죠. 아마 이런 말에 가장 환호할건 일베같은 집단일걸요. 일베도 개똥 철학에 편향된 팩트 늘어놓고 이게 사실이다라고 우기지만 진짜 그게 사실이라고 믿기에 자기 스스로는 선량하고 옳습니다. 일종의 광신도 종교인이랄까. 이런 애들이 어리석고 밉다고 무시하고 똑같이 돌려주면 오히려 자기들이 사회 약자고 핍박받는 의견이라는 반발심만 고취시킬 뿐입니다.
15/10/13 11:16
이런 사람들이 해외에서 무시당하고 그 설움을 어디다 풀지 못하고 한국에 오지랖을 부리더군요. 투표권 없나요? 당신 사는 곳이나 신경쓰시길
15/10/13 11:53
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취해봤자 심화되는 것은 지역감정이며 국민간의 분열과 대립입니다. 그럴수록 국민분열을 통해 이득을 보던 자들은 더욱 큰 이득을 취하겠죠.
15/10/13 15:06
이건 참.. 좀더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12년 대선 경상도/전라도 빼고 대부분이 박근혜가 이겼습니다. 2007년에는 전라도 빼고 모든 곳에서 이명박이 이겼습니다. 분명 경상도가 타지역에 비해 지지율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이거 하나로 비난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가 지날수록 경상도에서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 차이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15/10/14 00:15
충청도민과 경기도민으로만 살아온 사람 입장에서 정말 우리가 지양해야할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꼴보기 싫은게 전라도 경상도 편가르기입니다. 국민들이 올바른 생각으로 뭉쳐도 모자를판에 지역감정 키워내서 어쩌려는건지 1%도 모르겠습니다.
15/10/13 09:31
원래 저항의 이데올로기는 지배이데올로기라 불리는, 지배권력이 민중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 민중이 그 사회구조에 복속하게 만드는 이데올로기에 내재되어있습니다. 애국심과 자유민주를 교육했더니 군사쿠테타를 인정못하고 사람들이 거리로나오듯이.. 근데 이게 진보적이거나 좌파적인거랑은 또 다른게, 이런 저항은 체제 내적 저항으로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민중이 교육받은 지배이데올로기의 교육에대해 '가르쳐준대로 지켜라'에 가깝습니다. 교육이 보수적이면 대체로 대중의 저항언어도 보수적이되는거죠. 대중이 저항하는건 자신들이 동의한 이데올로기와 현실의 괴리지, 이데올로기 자체는아니거든요. 그런데 현대사 교육 왜곡의 가장 큰 문제는 가뜩이나 질적으로 악화된 한국 현재 민주주의 체제에서 지배이데올로기를 변화시킨 교육을 통해 저항의 언어역시 몇십년전으로 되돌릴수있다는 점이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15/10/13 09:48
그러고 보니 어릴때 방학숙제로 북한사람은 늑대,김일성을 탐욕에 쩐 돼지로 묘사한 반공만화보고 독후감 쓰고,공산당이 싫어요 라며 두손 불끈쥐고 웅변대회에서 소리높여 외치고,똘이장군 보며 박수치던 저나 친구들이 극 반한나라당 정서인걸 보면
그럴듯 하네요. 길게보면 국정화도 나쁘지 않을듯? 크크
15/10/13 10:40
너희들이 배운 것은 어떤 집단의 의도된 술수였다 (두둥)
라고 나중에 하면 더 임팩트 있어서일지도? 믿었던 대상에 배신감을 느끼면 반동이 더 세죠. 특히 중2병에 전염되기 쉬운 질풍 노도의 시기에는 더욱..........
15/10/13 10:06
역사기술의 문제를 이념문제로 끌고들어가서 지지층을 확보하고 정책을 강행하는 야당를 보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은 아직도 미개하기 짝이 없습니다. 좌편향교과서가 보기싫으니 없애버리겠다 대신에 좌편향언론이 보기 싫으니 없애버리겠다는 정책을 추진해도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통할것같네요. 종북좌파라는 딱지만 붙이면 뭐든지 없애버릴수있는 대한민국이니까요
15/10/13 10:13
근데,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지금 정권에서 국정교과서를 통해서 고치고 싶은건 딱 두가지 뿐인 것 같습니다.
1. 5.16 쿠데타 -> '혁명'까지는 아니더라도, '반정'정도로 어떻게 안되겠니? 2. 유신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후퇴 -> 당시 상황으로 볼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 외에는 별로 건드릴 맘도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1년만에 하겠다는거지...
15/10/13 10:54
어느 정도 동의
다만 386은 당대 엘리트들이자 주류긴 하지만 숫적으로 다수는 아니란 점이 함정입니다. 물론 어떤 사회적 변혁이 절대 다수의 민중적 시각에서 기인하는건 또 아니란 점도 포인트겠네요.
15/10/13 11:05
글쎄요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우리 언론은 보수적이었죠 노무현에 대해 맹목적으로 비판적인 언론의 태도와 그다음 대선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고려해본다면 보수정권의 국정교과서를 통해 좌파를 양성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현실적이지 않아보입니다
15/10/13 11:44
본문은 교육정책과 역사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지 언론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언론의 편향성에 대해 말하자면 본문에 언급된 독재정권시기가 수백갑절은 더 심하던 시기지요.
그리고 언론 때문에 이명박, 박근혜가 당선 되었다라는 생각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대중들이 사실관계(?)를 알기만 하면 새누리를 지지하지 않겠지란 생각인데, 사실은 큰 상관이 없습니다. 재밌는건 반대진형에서도 비슷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단 거죠.
15/10/13 12:05
본문 글의 핵심논리가 프랑스 언론(tv)의 정치적 소유에 관한 사례에서 유추된 논리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반례로 한국 언론의 이야기를 언급한 것입니다
15/10/13 12:11
주제가 아니라 논거일 뿐이지만, 말씀하신 건 그 논거에 대해서도 반례라고 할 수가 없죠.
"기민당의 우파 정권의 텔레비전을 보고자란 세대가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68세대가 되었고, 공산당 세력이 주도하는 텔레비전을 보고자란 세대가 움베르토 보시가 주도하는 극우파 북부동맹 지지세력이 되었다는 점이다. 즉 우파의 텔레비전을 보고 자란 세대가 극좌가 되었고, 극좌가 장악한 미디어를 보고 자란 세대가 극우의 지지자가 되었다." 여기서 주목하셔야 할 단어는 '보고 자란' 입니다. 김대중/노무현 시기의 언론을 보고 자란 세대가 대선에서 이명박, 박근혜를 지지해서 당선되었다면 반례가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아니거든요. 이명박 박근혜를 지지해 당선시킨 세대는 50대로 베이비붐 세대입니다. 민주당 정권시절의 언론을 보고 자란 세대가 아닙니다. 정작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기의 언론을 보고자란 세대는 현재의 20~30대인데, 다른 세대보다 명백하게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층입니다. 오히려 독거노인님이 주장하시는 바의 정확한 반례죠. 물론 실제로 이게 언론 때문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이런 단편적인 결과를 가지고 해석을 함부로 하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도 애초에 언론 때문에 새누리가 이긴 결과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일방적인 주장이죠.
15/10/13 12:42
본문논리 tv를 소유한 정치집단의 성향과 반대되는 성향의 정치집단이 더욱 지지를 받음 / 저의주장 노무현정권의 언론이 보수적 -> 압도적 차이의 투표결과로 보수승리 (보수지지세력 강화) / 본문논리의 반례, 이리님의 언론때문에 선거가 졋다는것이 판타지라서 언론과 대선이 인과적으로 관계가 없다고하는 주장을 100보양보해서 받아들인고 해도 여전히 tv와 정치가 관계가있다는 본문논지를 반박가능
15/10/13 12:45
제 덧글 읽으신 것 맞나요? 움베르트 에코의 이야기는 단순히 언론 성향의 반대 정치세력이 지지받는 결과가 나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언론을 '보고 자란' 세대의 성향"이 그렇다는 거라니까요?
이명박이야 전 세대에서 지지가 앞섰으니 그렇다 쳐도, 18대 대선에서 2~30대의 문재인 지지율은 66% 가량인데, 보수적이었다는 노무현 시기의 언론을 보고자란 세대의 지지율이 이러니 말씀하시는 주장에 전혀 부합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17대 때는 이명박 지지가 압도적이었는데 18대 때는 박빙이었던걸 보면 이명박 시기의 언론은 노무현 시기보다 더 좌편향되기라도 한걸까요?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훨씬 올랐으니까요. 이런 예만 봐도, 말씀하신 해석이 얼마나 단편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지율 변화는 해당 정권의 여러 부문의 성적, 경제상황, 후보 경쟁력, 선거운동 능력, 시대적 아젠다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고, 언론은 그런 분야 중 한 예일 뿐입니다. 노무현 시기의 언론이 보수편향적이었다고 단정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오마이뉴스를 필두로 한 인터넷 진보언론이 가장 맹위를 떨치던 시기입니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것이 이명박 박근혜 당선을 주도했다고 보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15/10/13 11:18
점진적인 발전이냐, 꾹꾹 눌려있다가 한방에 폭발해버리느냐... 의 차이가 되겠죠.
이 분들이 4.19. 5.18, 6.29의 뽕맛(?)을 한 번 더 보고 싶은 모양이십니다? 어느 시대에나 개혁과 반동의 줄타기는 끊임없이 이뤄져왔으니까요.
15/10/13 12:58
일본은 정치권력에 환멸을 느낀 젊은이들에 의해 70년대에 우리와 비슷한 극렬학생운동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민혁당 사건만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를 일이었죠. 북한은 뭐 사회주의사에서도 독특한 국가라서...
15/10/13 12:56
중국이야말로 미디어 통제가 엄중하고 신중화사상을 다량 함유한 컨텐츠들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정교과서로 알차게 국가주의, 민족주의를 교육받은 세대들이 나라의 여론을 주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만......게다가 아베 정권의 '보통국가' 드라이브와 일본의 현재 상황의 예를 굳이 들지 않아도 되겠죠? 유럽 모델을 동아시아에 바로 적용하기엔 너무 많은 점이 다른것 같습니다.
15/10/13 13:07
저도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그 업적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러워 합니다만 영토형 대국 사이에 끼인 저주받은 스타팅빨과 북쪽 주체교 광신국가 덕분에 온전치 못하게 미완으로 - 라기보단 아직도 진행중이라는게 더 적절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근래에 'AGAIN 유신시대' 라는 아주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고 보고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향후 100년이 좌우될거라 생각합니다.
15/10/13 13:13
사실 대부분의 역사관이라는거 자체가 고등교육을 받고 자기가 찾아보면서 형성되는게 크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역사에 관해서 생각을 좀 하는 사람들이야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뭐랄까 문제는 그냥 역사에 별 관심없이(나쁜의미 아닙니다) 지내는 사람들에겐 영향 크다고 생각이 드니 참 문제긴 하네요 예를 들자면 세월호 그거 부모들이 보상금 타먹으려고 저난리 치는거라며? 라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그걸 바꾸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슬퍼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참 씁쓸하죠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이 nll북한에 넘겨줬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겠구요 꼭 반대쪽 콘크리트가 아니라도 관심있게 찾아보지 않는한 제대로 알기가 힘들죠
15/10/13 16:20
흥미로운 분석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서구의 모델이 한국의 특수성에 들어맞을 것인지, 또는 우리가 중국과 달리 성공적인 아래로부터의 민주화 이행을 경험했다고 해도 신자유주의와 일견 탐욕적인 면이 강한 자본주의의 첨단을 달리는 한국인들이 안주가 아닌 저항을 택할 것인지 궁금증이 남겨지네요. 앞으로 지켜보고싶은 부분입니다.
15/10/13 17:24
http://media.daum.net/v/20151013152142743?f=m
확고한 역사관이 없으면 식민지배 받는답니다-_-;
15/10/14 00:22
이해가 안가는 2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386세대는 80년대 학번이고, 이 학번분들은 주로 새누리당 찍으시지 않나요? 그런 입장에서 보면 박정희후반~노태우 까지 시절에서 대학교육을 다 받으신 분들일텐데, 이분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새누리당쪽으로 가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또 제가 정확하게 초등학교 후반 부터 고등학교까지 딱 민주정부 시절이였는데요. 제 주변에서 일베를 하는사람들 보기가 어려운것 같은데요. 오히려 일베의 주축들은 저보다 조금 어린 현 20대 초반~중반사람들 아닐까 싶습니다. 정치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중학교시절에 민주정부가 끝난 학생들이 지금 일베의 주축이 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되었던건가요. 제가 의문이 들었던 것과는 별개로 글의 논지가 뭔지는 잘 알겠고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15/10/14 13:42
일단 386은 80년대 '대학생'들입니다. 이 당시 대학진학율은 20℅가량입니다.
그리고 그 세대가 새누리의 고정지지층인건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을 더 찍고 당선시킨 세대기도 하고요. 일베는 십대부터 삼십대초반에 두루 걸쳐있는 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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