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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9 02:15
사이버 모욕죄같은 거 다 같은 국민들이 동의했잖아요? 내 기분 나쁘면 표현의 자유든 뭐든 무시할 수 있는 법을 용인하는 국민들이니까, 저런 식으로 파시즘을 주입시킨다고 해서 뭐라고 할 건 없습니다. 자유보다는 얹잖게 하면 법으로 응징하는 통제를 더 좋아하는 국민들이니까요.
15/10/09 07:40
이렇게 하고도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이 정도는 용인해주는, 잘했다고 해주는 국민들이 많다는 의미이겠죠.. 정말 세대간, 계층간 생각의 차이가 심한 듯 싶어요.
15/10/09 08:54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흉악한 범죄죠.
그 예전 세종대왕님은 어리석은 백성들이 제 뜻을 펼치지 못함을 안타까이 여기셔서 한글을 만드셨는데 오늘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세력은 제 뜻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때려잡고 싶어서 저 지랄이네요. 저건 정말 지랄이지 다른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짓입니다. 나라팔아먹은 것들의 후예들이면 입닫고 있을 염치라도 있어야죠.
15/10/09 10:42
이 나라는 이미 한참전에 '대한민국'이라고 부르기 민망하지않나? 껄껄
잘 부르면 '한국', 그냥 평범하겐 '(헬)조센'정도면 딱 나라 클라스에 맞는 명칭이 될 듯...
15/10/10 10:23
답답한 건 답답한 심정은 갖고 있지만, 뭘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아니 하지를 않는다는 점??
솔직히 이런 글 보면 저도 같은 심정이지만, 지금 앉아서 모니터 쳐다보면 어휴...나라가 어찌 이렇게 돌아가나 하는데 결국 모니터 끄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제 일을 합니다. 그게 현 사회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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