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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8 00:07
전 "세월이 가면"은 이 버젼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광식이 동생 광태" O.S.T https://www.youtube.com/watch?v=OW1kWR3lWBg
15/10/08 00:10
처음 봤는데 좋네요.
이 곡을 이런 장면에 넣다니 기발하기도 하고, 노래를 썩 잘부른건 아닌데, 영화 장면들과의 싱크로 때문인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15/10/08 01:38
이런 노래 유행 당시 유소년 이셨다는 걸 보니...저랑 동년배이실지도...
세월이 가면은 그 당시 가요톱10에서 최장2위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15/10/08 10:00
여기에 보태서 이정석의 사랑하기에.... 꼬꼬마 시절이라 사랑 이야기를 알리가 없지만 후렴구가 너무 애절해서 진짜 좋아했던 곡이었습니다.
15/10/08 10:31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도 정말 좋은 노래고, 당대에는 엄청난 인기였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발라드가 그렇게도 많았는데, 그런 노래들을 썩 좋아하진 않았었네요. 아직 사랑이 뭔지 모를 정도로 어려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공감이 되지 못했었나 봐요. '세월이 가면'도 분명히 사랑 노래인데, '사랑'보다는 '세월'이라는 단어에 더 매혹되었던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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