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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7 17:24:1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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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인저
15/10/07 17:29
수정 아이콘
뭐... 이벤트전이니까요. 어쩔 수 없겠죠
15/10/07 17:29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12는 야구의 올림픽 재진입을 위해 열리는 대회입니다. 아시안시리즈나 여타 한일전처럼 단순한 국제 대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1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7:33
수정 아이콘
반대로 올림픽 진입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몇 달 전부터 위원회를 꾸려 준비하는 거겠죠. 그 가능성을 높이고자 진지모드로 준비하는 거고 메이저리거 차출 요청도 한 걸테고요.
시즌 길어지는 게 달갑지 않은 건 팬이나 선수나 구단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올림픽이란 큰 그림 앞에서 참고 가는 게 큽니다.
Korea_Republic
15/10/07 17:39
수정 아이콘
근데 40인 로스터에 든 선수 제외라는거 보면 MLB는 올림픽에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15/10/07 17: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될게 뻔하긴 했지만, 시도라도 해볼 정도로 [엄격진지] 그림을 그리는데 KBO가 신경을 쓴거죠.
자유인바람
15/10/07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7:47
수정 아이콘
저야 속내를 완전히 알수야 없는 거지만, '올림픽 복귀->군면제 티켓 오픈' 가능성에 한번 걸어본거 아닐까 싶네요.
Rorschach
15/10/07 19:04
수정 아이콘
(기아 이야기 다시 쓰신거 보니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하기 힘들어져서 동의한다 했던 부분은 수정합니다.), 올림픽 유치는 군면제 말고도 의미가 있긴 합니다.

나가서 못하면 이미지가 하락하는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베이징 처럼 나가서 잘해주면 그 시점을 기점으로 프로야구 인기 자체가 엄청 올라갈 수가 있죠.
Shandris
15/10/07 17:30
수정 아이콘
결국 프리미어12와 WBC 중 하나만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까지는 뭐라도 하나를 살려야 하는 입장이니...
곧미남
15/10/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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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면제가 걸렸을때 대폭발과 이번 대회의 반응은 엄청 다르긴 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5/10/07 17: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상수가 삼성 팬들조차 한 목소리로 '얘는 안 된다'고 말했던 1차 엔트리 발표 이후로, 삼성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폼을 크게 끌어올리긴 했습니다. 김상수의 9월 성적은 정말 경이로워요. 물론 기술위가 그런 반등을 예상하고 뽑았을 것 같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으로 봤을 때 올시즌 더 좋은 유격수인 김하성이 뽑히지 못한 것은 매우매우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지난 1차 엔트리 발표 때보다는 좀 낫기는 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흐흐...

참, 안타깝긴 하지만 오지환 같은 경우는 나이가 있어서 다음 병역이 걸린 대회까지 버틸 수 있을지 어떨지 가늠하기 어렵다고도 하더군요. 만약 병역 면제 시스템이 바뀌면 아예 답이 없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어느 샌가 크보 최고의 수비를 가진 토종 유격수는 오지환이라고 할 정도로 수비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15/10/07 17:38
수정 아이콘
야구 국제대회는 참 재미없는거 같아요 ㅠㅠ라인업들이..
비공개
15/10/07 17:43
수정 아이콘
야구 국제대회는 솔직히 왜 하나 싶긴 합니다.
정성남자
15/10/07 17:45
수정 아이콘
힘내서 좋은 성적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이벤트전이라고는 하지만 조기탈락같은건 피해야죠
태연­
15/10/07 17:48
수정 아이콘
시즌을 통틀어 봤을때는 확실히 김하성이 압도적인 면이 보이긴 합니다만,

막상 9월 이후의 성적을 놓고보면 그래도 납득할만하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김상수 / 오지환 / 김하성 -
경기 : 27 / 20 / 25
타율 : 0.359 / 0.275 / 0.244
타수 : 92 / 69 / 86
득점 : 18 / 9 / 11
안타 : 33 / 19 / 21
2루타 : 8 / 9 / 6
3루타 : 1 / 0 / 0
홈런 : 3 / 1 / 2
타점 : 12 / 11 / 7
도루 : 2 / 5 / 6
도루실패 : 1 / 1 / 0
볼넷 : 8 / 5 / 11
사구 : 0 / 2 / 0
삼진 : 9 / 21 / 20
병살타 : 2 / 0 / 3
15/10/07 17:54
수정 아이콘
예비엔트리 발표가 9월 8일인가 그랬는데 그때 예비에조차 김하성 오지환은...
저 신경쓰여요
15/10/07 18:00
수정 아이콘
결국 김상수가 최종적으로 뽑힌 것보다도 김하성 오지환이 예비에조차 안 뽑힌 게 문제다... 라는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10/07 17:55
수정 아이콘
6명이 뽑힌 두산, 4명이 뽑힌 롯데는 그나마 야수가 대부분이라서 낫습니다. 그런데 6명이 뽑힌 삼성은 그 중 4명이 투수고, 그 중 1명은 40대, 그 중 2명은 30대 중반, 1명만이 20대 후반이라서 좀 그렇긴 합니다. 아니, 윤성환 안지만은 당연히 나갈 수도 있는 것이지만 임창용은 언젯적 임창용이 아직도...ㅠㅠ
Monkey D. Luffy
15/10/07 17:56
수정 아이콘
6번) 기아한테 국대 차출로 걸고 넘어지는건 기아팬 입장에서는 화나죠. 국대 차출로 가장 망가진 팀이자 헌신한 팀이 기아였는데 이번에 빠진다고 바로 태세전환이네요.
15/10/07 18:04
수정 아이콘
국대 차출로 가장 망가진 팀이자 헌신한 팀이 기아였는데 이번에 빠진다고 바로 태세전환이네요.(2)
Rorschach
15/10/07 19:07
수정 아이콘
굳이 기아가 아니라 어느 팀이라도 야수가 아니라 투수 쪽이라면 비슷한 소리 듣긴할겁니다. 임창용은 몰라도 윤성환이나 안지만, 김광현이나 조상우 정도 선수들도 부상으로 빠지면 같은 이야기 나오긴 할거예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기아는 나지완 때 상황 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러나 저러나 선수들만 안타깝죠. 아픈데 욕까지 먹고...
15/10/07 17:58
수정 아이콘
정상적으로 야구하는 나라도 얼마되지도않고 하는 나라에서도 위상이 없는데 왜 자꾸 국제대회를 하려고할까요.프로리그만해도 충분한데... 올림픽은 채택되는게 신기할정도죠.
15/10/07 18: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하는거죠. 관심을 끌어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
15/10/07 18:09
수정 아이콘
2020 올림픽이 도쿄에서 열려서 그렇습니다. 일본이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국기 수준인 야구를 포함시키기 위해 애쓰는 것이죠. 주최국이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일본 내 프리미어12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 이상입니다.
15/10/07 18:08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보낼만한 선수는 윤석민, 양현종 둘 뿐인데(이홍구 데려가야겠다! 라면 기아팬은 쌍수들고 환영이죠.부상으로 점철된 김주찬이랑 이범호를 데려갈것도 아니고... 야수 중엔 국대 뽑아가면 기아는 쌍수들고 보내줄겁니다. 국대 경험살려 나지완 데려가겠다면 코메디고...) 윤석민은 성적상 임창용에 밀리는 선수고, 나이 어쩌구 해도 국대 구른 수준은 윤석민>임창용이죠. 임창용은 클로저로 지켜라도 줬지 윤석민은 선발썼다가 중간계투 시켰다가 마무리시켰다가... 국대 투수들 중에 윤석민처럼 보직 안가리고 뛰게 한 선수도 딱히 없습니다.
양현종은 부상이라니까 그러려니.. 싶은데 얘는 거짓말하고 안갔을수도 있지만, 실제로 올해만큼 끝까지 던져본 적이 없습니다.사실 올해도 하반기에 전반기만큼 잘던진건 아니잖아요. 늘 하반기에 퍼지고, 그 상태로 국대가서 상대한테 쳐맞고 욕먹고, 국대 다녀오면 다음해 날리고... 이 패턴이 거의 고정되어있는 선수라 뽑히면 보내도 국대에서도 망하고 다음해 팀에서도 망하고... 후..
Ovv_Run!
15/10/07 18:10
수정 아이콘
2008년부터 단 한번도 안빠진 윤석민좀 한번 쉬면 안되나요?
이미 시즌중에 어깨뼈 웃자라서 시즌끝나고 수술해야된다고 하는데요.
양현종은 당장 구속을 140km도 못찍는 상태고요.

이미 기아는 국대에 충분히 했는데 이번 한번 가지고 뭐라하면 참 그래요.
기아 에이스 윤석민은 국대 불려나가서 불펜 알바나 뛰고 진통제까지 맞으면서 뛰다가 데뷔시즌 이래 최악의 성적을 내고
풀타임 2점대 선발이던 서재응은 은퇴하니 마니까지 몰렸고
한기주는 몸 상태 안좋은거 데려갔다가 99.9 소리나 들었죠.
좀 섭섭해요 정말
솔로10년차
15/10/07 18:12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서 올해만 좀 봐주세요. 제 예상으론 다음 국대부터는 안치홍이 꾸준히 선발될거라 생각하거든요.
그간 팀에 투수들만 죽어라 뽑혀갔는데, 올해는 그 투수들조차 없네요.
양현종과 윤석민이 안가는 걸로 욕먹기엔... 다른 선수들 지명하면 바로 보냈을텐데요.
15/10/07 18:14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국대에 폐가 되서 안보...
스웨이드
15/10/07 18:13
수정 아이콘
6번가지고 기아까는건 애초에 회복훈련이 뭔지도 모르고 까대는거니 비웃어주면 되나요?
Ovv_Run!
15/10/07 18:19
수정 아이콘
훈련이라는 글자 있다고 진짜 훈련하는줄 아시나봐요.
시즌내내 몸 상태 안좋은 선수들 모아서 온천욕하고 등산이나 하면서 쉬다 오라는건데 말이죠.
잘 모르면 말이나 하지말지
솔로10년차
15/10/07 18:25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사이에선 유창식이나 백용환이 끼어있다고 여섯은 회복하고 니들은 훈련해서 회복훈련이냐고도...
레모네이드
15/10/07 18:15
수정 아이콘
매일 야구 경기를 보는 팬들에게는 당연히 프로리그가 더 중요하겠지만, 매니아들로 야구장 채울 수 있는 거 아닙니다. 일년에 야구 한 두 번 볼까 말까 하는 사람들도 Tv앞에 불러모으는 게 국가대항전이고, 그 중에서도 한일전입니다. 일본이 최정예로 멤버를 구성하는 이상 우리 쪽도 정예를 갖춰야죠. 대중이KBO리그 수준을 우물 안 개구리라고 판단하게 되면 관중도 떠나는 겁니다.
솔로12년차
15/10/07 18:15
수정 아이콘
날선반응 보이자면, 군면제 필요없으니까 투수고 타자고 아무도 안보냈으면 좋겠는데요.
작년에 저로서는 전혀, 기아팬들로선 그닥 원하지도 않던 나지완은 왜 선발돼가지고. 군대나 가지.
하루빨리 모병제 도입해서 이런 논란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tannenbaum
15/10/07 18:16
수정 아이콘
자유인님이 생각하시기에 올해 기아에서 뽑힐만한 선수가 누가 있나요?

몽키.디.루피님 말씀대로 기아가 그동안 국대에 차출되 공헌한 건 다 없는 게 되고 이제와서 얄팍하게 술수나 쓰는 팀으로 묘사하시네요.
양현종, 윤석민 말고는 뽑힐만한 애가 아예 없는데 윤석민은 어깨 수술, 양현종 부상
타자 중에서는 그나마 명함이라도 내밀만한 기아 선수는 나지완, 김주찬이고 국대에 뽑히면 더 말이 나올겁니다.

안뽑았으니 안가는거지 무슨 안가려고 뺑끼 쓰는 팀이라도 된답니까?
부상있어서 안뽑은건 기아가 아닙니다.

김진우, 서재응, 윤석민, 양현종..... 그 몇년동안 투수만 주구장창 국대 보내서 힘을 보탠거 따지면 그 어떤팀도 기아보다 열심히 했다고 쉽게 말할 팀 없을겁니다. 허구헌날 팀 에이스들만 뽑아간건 싸그리 포멧시키고 아퍼서 안 뽑히니 아주 팀을 쌩양아치로 만드시는군요.
9th_avenue
15/10/07 18:18
수정 아이콘
기아는 왜걸고 넘어지나요? 어이없네
곧미남
15/10/07 18:23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작년 아시안게임때 처럼 원래 국대에 엄청 자부심 가지고 있습니다. 윤석민은 곧 어깨뼈 때문에 수술이구요~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던지고 국가를 위해서는 안던지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1년내내 뭘 위해 저리 이를 악물고 던졌는데
패스트캐리어
15/10/07 18:24
수정 아이콘
기아투수들 면제받고 나서 국제대회 얼마나 나왔는지 찾아보기나 하고 지껄였으면 좋겠네요.
네이버댓글 가관이군요.
Je ne sais quoi
15/10/07 18:26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써주셨지만 기아한테 국대차출가지고 뭐라하면 정말 짜증납니다. 뭘로봐도 국대차출로 그간 본 피해는 상위권인데 ㅡ.ㅡ
솔로10년차
15/10/07 18:27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나지완이나 욕해야지...
만트리안
15/10/07 18:28
수정 아이콘
선수들과 기아구단은 아무 잘못이 없죠. 애초에 아픈 선수들이 시즌 후반 순위싸움을 위해 무리한건데 이 경우 누구 잘못인지는 올시즌 이미 모든 야구팬들이 공감할 답이 나왔잖아요. 기아에서 욕먹을 사람은 눕동님 한명이죠.
솔로10년차
15/10/07 18:28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에게서 새로운 제안이 나왔습니다. 선수는 부끄러워서 보낼 수가 없으니, 김기태 감독을 보내겠습니다. 국대감독도 서로 안할려고 하잖아요.
15/10/07 18: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석민을 강민호 뒤로 보내는데
15/10/07 19:39
수정 아이콘
박석민+김기태감독님. 상상만해도 설레네요.
15/10/07 18:32
수정 아이콘
한화팬: 빵긋

기아 까지마요 ㅠㅠ 그동안 해온게..
자전거도둑
15/10/07 18: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토요일 오후 7시에 한일전만 아니라도 가뿐히 무시해도 될 대회인데.. 게다가 공중파라...
15/10/07 18: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도 않는 걸로 태클을 걸려다가 실패했음 뭔 반응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9:33
수정 아이콘
저 뿐 아니라 다들 그럴걸요? 님 말고 거의 대부분 기아에 태클거는데 공감하질 않습니다. 반응을 원하신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다른 분들 의견이랑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아는 프리미어 차출에서 몸을 빼고 있다'라는 기본 전제부터 틀렸기 때문입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9:43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왜냐면 '그 때 권혁'은 국대급이었으니까요. 지금 권혁이 탈락한 게 권혁은 리그에서 심하게 굴렀으니 빼자고 해서 뺐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9: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질적으로 국대에 누가 들어가고 빠지는 건 그 선수가 국대로 뛸 만한 성적과 몸 상태가 되었느냐로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윤석민 양현종은 예비 엔트리 낄 때부터 수술 재활 이야기를 했던 선수들이고 실제로 회복훈련행 열차를 탔습니다.
전력을 봐도 기아는 국대차출에 몸을 빼는 구단이 아닙니다. 아니 대부분 구단이 향후 군면제 계획에 차질이 생길 걸 감안해서 국대차출은 어느 정도 유한 포지션을 취하죠. 결국 국대차출은 돌고 돕니다.
15/10/07 18:58
수정 아이콘
야구만 아니라 국가대항전 자체가 힘을 많이 잃은 것도 있죠. 프로스포츠는 점점 성장하는데 국가대항전은 제자리거나 오히려 퇴보하고 있으니 참가 할 실리도 명분도 없어지고 그러면서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게 세계적인 추세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도 군면제 혜택만 없었으면 올림픽이고 뭐고 다 관심 밖이었을겁니다. 실제로 올해 진행된 광주유비버사이드나 몇 년전에 진행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진행했는지도 모르는 분이 많고요.
리그 흥행에 대한 영향도 조금 부정적인게 최근에 인천아시안게임도 우승은 했지만 그로인해 새로운 팬들이 유입됐다는 체감을 전혀 못하겠습니다. 이미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지는 충분하니 스타 선수들을 키워내거나 관중친화적인 경기을 운영하거나 하는 방향이 리그 흥행에 훨씬 더 도움이 되는 방향같습니다
위원장
15/10/07 18:58
수정 아이콘
윤석민 여태 나간 국제대회가 몇갠데... 어깨 수술 미루고 있다는 기사도 시즌 중에 나왔는데 너무하시네요.
거믄별
15/10/07 18:59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이번 국제 대회 처음으로 빠졌다고 욕 먹고
유희관처럼... 후반기 지쳐서 제 구위가 안나오는 것이 누가봐도 알 수 있는 투수가 부상까지 겹쳐서 뽑히지 않았다고
이런 취급을 당하다니...
고러쉬
15/10/07 19:06
수정 아이콘
KIA가 계속 국대로 차출되는걸로 쉴드라면 삼성은...
삼성은 감독도 맨날 국대감독직에 차출되고, 저런 노땅 선수들 계속 불러나가고...

이게 어쩔 수 없는 1위인가봅니다 하하하
거믄별
15/10/07 19:10
수정 아이콘
삼성 선수 차출.. 특히 노인네들 차출되는 건 분명 문제지만...
감독 차출은 이미 합의된 것 아니었나요?

어느 누구도 국대 감독을 맡으려 하지않으니 1위한 팀 감독이 국대감독을 맡자고 합의해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조범현 감독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류중일 감독이 맡았죠.
최근 4연패를 했던 팀의 감독이기에 류중일 감독의 차출은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러쉬
15/10/07 19:15
수정 아이콘
그러니 최근 국제대회를 보면 KIA만 차출됐다! 라는 덧글들의 느낌이 강해서요.
최근 대회로만 따졌을때는 삼성이 최고 피해자거든요.
작년의 경우네는 시즌 중에 아시안게임 하는데 그때 감독으로 나가고, WBC때도 준비해야되는데 감독으로 불러나가고.
이번 프리미어는 한국시리즈 끝나고도 바로 일본 가서 프리미어 대회 뛰게 생겼네요.
너무 KIA만 쉴드를 받는 느낌이 있네요.
아프다고 빠지는걸로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반대로 쉴드 치는 모습 역시 좋지 않네요.
15/10/07 19:22
수정 아이콘
최근에야 그렇죠. 그전 대회들에서 선수 관리 해달라니까 개떡같이 관리해줘서 시즌 날라가고 피해본게 한둘입니까...
어느팀이든 국대에서 피해안본 팀은 없겠습니다만
아프다고 뺏는데 반발이 나오는게 당연하다하면 당연히 해당팀 팬 입장에서 화가나죠.
뭐 국대 엔트리 짜는사람들은 호구인가요. 던질 상황이 되면 데려갈텐데 아니니까 엔트리 제외된걸
아프다고 안갔다니 반발이 당연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5/10/07 19:22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도 기아를 타겟으로 잡고 깠으니 그에 대한 반발이 나온거죠.
이번 프리미어 감독이 류감독님 아니라고 까는 사람들은 없잖아요?
고러쉬
15/10/07 19:25
수정 아이콘
다른 팀 팬이 KIA만 유독 피해자인척 하는거 같아서요.
반대로 나지완 같은 사례도 있는데 이득도 보고 피해도 보고 그런거인데 말이죠.
솔로10년차
15/10/07 19: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게 안치홍이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하필이면 나지완이라 기아팬들이 좀 더 짜증내는 면이 있습니다.
솔로10년차
15/10/07 19:24
수정 아이콘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기아팬으로서 사과드립니다. 단지 공격을 받아서 실드가 나온거라고 이해해주세요.
기아가 그간 꾸준히 투수들만 차출된 면이 있고, 본래 근 몇년간 부상이 엄청났던 유리몸팀이었다보니 부상상태로 국대에 차출되거나 국대차출이 방아쇠가 되어서 부상당한 경우들도 있어서 그런 면이 있습니다.
한 명도 안나가는건 다행이다싶고, 또 다른 팀에 미안하기도하고, 국대에 차출될 선수가 없다는 게 웃프면도 있는데요. 그래도 기아가 순위싸움 한다고 할 땐 뛰더니 국대는 거부한다며 까이니까 굉장히 화가 나서 그렀습니다.
그게 피해자코스프레로 보인면이 있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tannenbaum
15/10/07 19:29
수정 아이콘
본문은 면제가 걸리면 기를 쓰고 국대에 승선하려고 하더니 이득이 없는 경기는 빠지려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나 다른 분들은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는거구요.

여튼 아무 잘못 없는 내새끼 눈앞에서 뺨때리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 없지요.

아시겠지만 그동안 양현종, 윤석민은 군 면제 이후에도 국대에 늘상 차출되었으며, 특히나 양현종 선수는 국대에 대한 자긍심이 넘치는 선수 입니다. 그러다 이번에 부상으로 처음으로 빠지자 마치 이득이 없으니 얍삽하게 군다고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꼴이니 뭐라도 한마디 할수 밖에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19:33
수정 아이콘
그건 타겟을 기아로 정조준해서죠.
다른팀 조준했으면 다른팀 팬분들은 반발 안할까요? 똑같은 문제죠.
15/10/07 19:37
수정 아이콘
본문에 기아 부분이 없었으면 이런 반응도 안 나왔겠죠?
고러쉬
15/10/07 19: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제가 말한 부분은 마치 KIA'만' 국대에서 혹사 당했다는 쉴드들이 많은데
다 언급한거처럼 양현종하고 윤석민이 국대에 대한 자부심 가지고 빠지지 않고 일했다는거 알고 있는데
KIA가 언급됐다고 해서 KIA'만' 국대 유일의 피해자다 이런 쉴드가 불쾌하다는겁니다.
누가 보면 여태까지 국대에 KIA'만' 선발 3명 쓰고, 아픈 선수 데려가서 쓴줄 알겠습니다.
15/10/07 19: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누가 기아'만'이라고했나요?억지도 정도껐이지 가장최근대회 언급하시길래 '가장'은아니지만 그래도 2번째였던
2013wbc애기한겁니다?

팀마다 아픈선수가 간경우있고 면제된선수도있고 서로서로 좋은것도있고 안좋은것도 있고 그러겠죠
근데이글본문에서 기아애기만 나왔으니 거가지고 이야기하는거죠

다른팀애기나왔으면 그팀팬분들이 뭔가반응을하셨겠죠? 근데그거에대해 반응했다고 유독 무슨 기아'만'쉴드니
기아'만'피해봤다느니 이런소리가 왜나옵니까?
고러쉬
15/10/07 19:48
수정 아이콘
[6번) 기아한테 국대 차출로 걸고 넘어지는건 기아팬 입장에서는 화나죠. 국대 차출로 가장 망가진 팀이자 헌신한 팀이 기아였는데 이번에 빠진다고 바로 태세전환이네요. ]
다른팀도 다 피해 보고, 다 망가진 부분도 있는데, 반대로 이득도 나지완 사례를 보았을때는 이득 본거 아닌가요?
삼성도 류중일이 감독으로 불러간 대신에 차우찬, 김상수를 뽑는 이득을 취하기도 한거고요.

마치 KIA만 국대에 던지고 하다보니 정규시즌에서 기아만 가장 많이 피해봤다 라고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반말투 쓰셨다가 바로 수정 하셨네요. 기분 확 상할뻔 했습니다.
15/10/07 19:53
수정 아이콘
6) 가을야구는 흥행 때문에라도 노력 해보겠지만 프리미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 기아
이 문장에 문제가 있죠.
왜 기아를 물고 늘어지냐는 겁니다. 다른팀들은 가을야구때문에 선수 한두명 안굴린팀 없잔습니까.
아파서 못가는건데 왜 까냐는거죠.
kia만 국대에 던지고는 아니지만 08년 정도부터 기아 ace들이랑 성적 좋은선수들 불려나가서 공던지면서 망가진건 사실이잔아요.
그때 군말없이 투수 세명 다보내고 잘던지라고 응원도 했는데 아파서 못나가는걸 왜 흥행으로 이야기 하냐는겁니다.
저렇게 던지고 안아팠으면 국대 불려갔을 선수들 아닌가요.
진짜 아픈걸로 까지맙시다. 안아픈데 구단에서 막은거면 저희도 할말 없습니다만 아프다잔습니까..
고러쉬
15/10/07 19:56
수정 아이콘
아픈걸로 까는게 아닙니다만?
10개 구단 모든 사정이 있는거고, 그걸 봐줄수 있는건데 유독 일부 몇명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같아서 이렇게 덧글 남기는겁니다.
15/10/07 19:58
수정 아이콘
문제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게 만든 본문이 문제라는거죠
왜 아픈걸로 까냐는 겁니다.
아픈걸로 까니까 옛날 이야기 나오는거고요..
피해자 코스프레 할수밖에요. 아파서 못간다는데 무리해서 데려갔다 성적 안좋으면 욕은 욕대로 또 먹을꺼고
안나오면 또 왜 안나오냐고 뭐라 할껀데요.
15/10/07 19:57
수정 아이콘
말투를 수정한적은없는데요....? 첫문단만올라갔길래 바로 수정해서 뒷내용들 넣긴했지만요
어떻게든 말꼬리잡으시려고 드시네요 참.......

그리고 나지완은 아시안게임입니다? 그꺼려하는 면제 달려있지도 않는대회에서도 꾸준히불리면 나갔던팀중하나가 기아입니다? 못해서그렇지 적어도 불러서 안간적은 없습니다? 아픈거뺴면?
나지완 이득봤다고 뭐라할꺼면 그정도 이득은 다른팀은안받나요? 다어차피 돌고돌고돌아서
어떤팀은 더이득볼수도있는거고 어떤팀은 좀더손해볼수도있고 그럽니다.
근데그걸 다뭉개버리고 특정팀가지고만 이야기를하니 반응이나오는거잖아요? 이게쉴드질입니까?
냅다 쉴드가많이 이런내용이 불쾌하다느니 하는것보다는 더 정중한거같습니다만?
고러쉬
15/10/07 20:01
수정 아이콘
수정 전에 ~~지 로 끝났었는데 수정 전 신고글을 열람하고 싶어지네요.
그게 말꼬리라고 하시다니...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그냥 글이 안올라간 오류일뿐이다 라고 하시면 되는걸 그런 식으로 꼬투리 잡으시니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15/10/07 20:06
수정 아이콘
계속 사족붙여가면서 이어가시는게 누구입니까? 전가요? 다른기아팬인가요?

기아'만'피해입었다고 한적도 없고
'기아애기가 나와서' 우리도 이런적있었고 선수들이 진짜아프다는데 왜그걸뭐라고 하느냐 라고 하는애기를가지고

쉴드라고하시니까 뭐라하는겁니다? 본문에서 저격한팀중에 다른팀이름이 뭐적혀있나요?
기아만있으니 기아애기만하는거죠 그게유독 기아팬들이 오지랖피면서 쉴드치는겁니까?
고러쉬
15/10/07 20:08
수정 아이콘
Avin 님// 위에서도 과도한 쉴드에 대해 사과까지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렇게 우기시고 또 ~~지라는 글을 쓴 사실을 꼬투리로 치부하시늬 더이상 할 말이 없음을 다시한번 밝히고 님과는 말이 안통하니 그만해야겠네요.
15/10/07 20:12
수정 아이콘
고러쉬 님// 그러니까 그사과이후에서도 계속 사족붙여가면서 이어나간게 기아팬이냐고요?
님이시잖아요 님이 계속 이어가시니까 다른사람도 저도 댓글단거아닙니까?

제가달기전부터도 계속 이어가고 계셨잖아요?

반말로 보이게 댓글을 올려서 님이 흥분하신거라 계속 이러신거라면 그거에대해서는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반대로 계속 혼자 이어가시면서 너무쉴드친다,쉴드치는모습이 보기불편하다 같은 표현은 좀 달리해주셨으면 합니다.
솔로10년차
15/10/07 20:50
수정 아이콘
고러쉬 님//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만, 그 사과가 이렇게 쓰일거라면 취소하겠습니다. 실드가 과도해서 사과한 것이 아니가 과도한 걸로 보일 수도 있으니 사과한 것이었고, 과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썼는데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19:0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미치도록 구른 선수가 몇인데 이번 한번 뺐다고 얍삽한 팀 소리를 듣네요

이렇게 된 이상 그냥 기아선수들 국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다고 뺍시다 걍.
15/10/07 19: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권혁한테 '정규시즌에 굴렀다고 국대에 못 나가는게 말이 되냐' 이런 주장이 나왔다고 해서 기아 선수들한테 같은 주장을 하는게 정당하다고 할 순 없죠. 전에 A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지금 똑같이 A라고 주장하면 맞는 말이 된다, 이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되려면 A라는 주장이 정당한가를 따져봐야죠. 그런데... 정말로 정당한 주장인가요 저게?
15/10/07 19:18
수정 아이콘
아파서 빼는데 반발이 당연하다니 그냥 누워있는 선수들 다 델꼬 국대꾸리죠...
이게 무슨 말인지 방군지...
솔로10년차
15/10/07 19:19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긴건, 국대차출을 등한시하는 걸 문제삼지만, 이러니 등한시할 수 밖에요.
그간 국대에서 고생한 건 싹 사라지고 아프다고 빠지니까 욕먹으니.
다른 팀팬들조차 양현종이 아프다는 걸 납득할 정도인데도 이리 욕먹으니 올해 끝나고 FA가 아닌게 어디가 싶습니다. 아프다는 걸 밝히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권혁은 차출되지 말아야한다는게 딱히 한화팬만의 반응은 아니었을텐데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아프니까 관리해달라고 특별히 부탁까지 했는데 국대가서 부상당하고, 혹사로 구위가 떨어졌는데도 차출되어 국대에 가서 던졌다가 조롱당하고... 그러면 뭐하나요. 그러다가 부상 때문에 한 번 못나가면 이따위 취급이나 받는데.

위에도 말했지만, 나지완이나 깝시다.
15/10/07 19:21
수정 아이콘
2013때 그 삼성의 그 류중일감독이 한팀에서 선발3명 (나중에1명은 끝내부상으로 탈락했지만) 뽑아갈때 보여주던 반응과
이제와서 자기들이그입장되니 나오는반응과........ 하............. 진짜 너무하네요

윤석민은 심지어개근입니다 2013그 WBC떄몸안좋은데 다른에이스급투수들 많이빠져서그런지몰라도 결국 윤석민은 던졌습니다 앞장서서
그전대회까지는 불펜으로도 던져줬고요 이번에만빠진겁니다,

서재응은 2006WBC때 나간게 폼하락의원인이되었음에도 WBC때 또나갔습니다 그리고 그후로 다시는 2012급스탯은 찍어주지도 못하고있죠

김진우는 그2013떄도 부상으로나가리되고나서 그이후에 얼마나던졌는지..좀 봐보시죠?

그떄 왜 선발셋이나 뽑아가냐란말나왔을때 뭐라했나요? 제일잘던지는데무조건 나가야지라고 주장하던분들이 다름아닌 그류중일감독의 삼성팬들아니였나요? 지금 삼성선수들이 제일잘하니까 많이뽑히죠
버그사자렝가
15/10/07 19:32
수정 아이콘
제일 잘하는 선수들중 몸건강한 선수들 뽑혔는데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임창용도 윤석민보다 세이브 더한 선수 아닙니까.
그렇게 싫으면 삼성도 드러누우시면 될일인데 저리말하니 기아팬으로서 진짜 피가 거꾸로 솟네요.

한기주, 윤석민, 서재응, 김진우....참나 진짜.
15/10/07 19:24
수정 아이콘
[기아 선수들 아픈데 너무한거 아니냐는 댓글들이 있어서 답니다.
한화 권혁 때도 되풀이 됐던 이야기 같은데 그때 몇몇분들이 권혁 고생하니 국대에는 뽑으면 안된다고 했었죠.

같은 맥락입니다. 자기 팀에서 많이 굴리니 국대에는 뽑히면 안된다고 하는 건 다른 구단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한화에서 저렇게 굴리면 국대에서 뽑히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말에 반박한 사람들이 권혁 탈 나는거 몰라서 그 의견에 반대한게 아닌데요.

다만, 기아가 국제대회에서 피본건 까먹었었네요.(이정훈 감독 시절)
이번에 기아가 0명이라서 그리고 그전에 순위결정전 까지는 굴리다가 프리미어에서는 아프니까 빼겠다는 거에 대한 반발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

아니 이번 시즌중 마무리 1위가 뽑혀갔고, 그 선수랑 비교해서 성적도 떨어지고 나이는 젊지만 국대 혹사도는 오히려 높은 윤석민(심지어 시즌 중에 시즌 끝나고 수술받아야한다고 떴던 선수), 기본적으로 140은 넘기던 구위 위주의 피쳐가 후반기 들어서 140도 간당간당하고 있던 선수인 양현종(유희관이랑 뭔차이랍니까?) 이 둘이요?
권혁처럼 역대급 혹사시켰습니까? 기아에서 성적뽑으려고 저 두 선수가 타팀에서 보기에도 혹사라고 불릴만큼 굴렀나요?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한 선수들이 부상인게 무슨 권혁이랑 엮습니까. 어이가 없네요.
심지어 저 둘이 군면제 이후에 국대 차출 뺀 선수들도 아니고 기아구단은 작년 나지완(오히려 승선해야했던 안치홍은 기아 구단이 둘 중 고른건지, 김상수 데려갈라고 나지완이 택해진건지는 모르지만 전자라고 봐도)하나 외엔 성적으로 국대 뽑힐 선수는 언제나 군과 상관없이 내보낸 팀인데요. 당장 국대에 군문제와는 상관없는 선발투수 3명 데려간게 언젠지나 아십니까?
솔로10년차
15/10/07 19:29
수정 아이콘
안치홍도 승선해야했던 건 아니긴 했죠. 서건창이 있으니까. 근데 어차피 그 서건창이 간 것도 아니고...
나지완은 안치홍만큼의 예비전력도 아니었는데 승선해서 안타하나 못 치고.
진짜 나지완은 대체 왜 뽑혔답니까?
tannenbaum
15/10/07 19:31
수정 아이콘
동렬이가요
솔로10년차
15/10/07 19:32
수정 아이콘
와... 다섯글자를 봤다고 이렇게 깊은 빡침이...
그러고보니 그 감독 안치홍한테 임의탈퇴시키겠다고도 했었죠.
15/10/07 19:38
수정 아이콘
딥 빡....
저 신경쓰여요
15/10/07 19:47
수정 아이콘
사실 나지완은 진작에 본인이 군대 가려고 했는데 선감독이 붙잡는 바람에... 대놓고 미필 배분을 염두에 두고 구성된 아겜 엔트리에 나지완이 안 나갈 수가 없게 된... 어찌 보면 불운한 케이스죠. 사람이 무서워서 눈도 못 마주치고 정신과까지 다녔다고 하는 거 보니 그 점은 정말 짠하더군요.
Rorschach
15/10/07 19:49
수정 아이콘
자기가 '부상 참고 뛰었다' 라는 인터뷰만 안했어도...

뭐 그 인터뷰가 사실이라서 쉴드 치고 싶은 사람도 쉴드 못치게 만들긴 했지만요.
저 신경쓰여요
15/10/07 19: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흐흐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문제에선 자기 잘못도 아주 분명하게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 올해 이렇게 힘들어도 병역 혜택이 본인에게 금전적 측면을 포함한 여러 면에서 큰 혜택으로 돌아올 것임도 분명하구요.

그래도 힘들어하는 정도가 상상 이상으로 컸구나 싶기도 하고, 선감독이 그냥 본인이 군대 가고 싶다 할 때 보냈으면 기아 팬도, 타팀 팬도 모두 행복했을 텐데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ㅠ
Rorschach
15/10/07 19: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빨리 보냈으면 나지완 군문제 해결하고 안치홍 면제되고 좋았을텐데 미뤄두는 덕분에 상무나 경찰청도 못 가는 상황 되어있고...

게다가 야구 좀 많이 보던 사람들 현장 사람들이 아니라 해도 팀별로 미필자 배분해서 보내는거 다 아는데 굳이 그걸 본인 입으로 확인을 왜 해줘서...
진짜 명단 발표 이후에 안치홍 배려 너무 안해주던 모습 보여주던 것들이랑 아시안게임 이후의 인터뷰가 너무 컸어요.
+ 시즌 초 극도의 부진...

삼성팬이긴 한데 안치홍 선수를 참 눈여겨봤었기 때문에 저도 인터뷰 떴을 땐 진짜 빡침이 올라오더라고요 크크
tannenbaum
15/10/07 19: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선모씨가 더 딥 빡이지요.
진짜 삼팬들 보살이에요. 기아야 팬들이 선모씨 감독으로 오길 바랬던 원죄라도 있어서 고통 받았다고 치고....
그런 인간을 감독으로 어찌 삼년을 견뎠는지....
저 신경쓰여요
15/10/07 19:59
수정 아이콘
선감독 아래 삼성, 기아 시절 이야기는 아무래도 두 시절을 동시에 묶어서 이야기하면 괜히 양팀 팬 분들이 마음이 상하실 수도 있으니 말을 아끼고 싶지만...(물론 이제는 이렇게까지 조심스러워하지는 않아도 될 만큼 대강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지요.ㅠ) 적어도 나지완, 안치홍 문제는 정말 실드의 여지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팀의 주축 타자의 병역 문제를 성적을 위해 미루었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친 셈이니...ㅠㅠ
tannenbaum
15/10/07 20:19
수정 아이콘
아니요
까세요 막 까세요 더더더더 가열차게 까주세요
광주와 대구를 화합시킬 인물은 선모씨 밖에 없어요.

고해성사를 하자면 여기 피지알 말고 모 사이트에서 삼성감독으로 선모씨가 있던 시절 우승까지 시켜준 감독을 왜 저렇게 욕을하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죠. 그거 삼성빨이었다는거....
그때 지은죄인지 고대로 3년을 기아에서 돌려받았구요. 그때 그리 생각하던 저라서 괜히 삼팬들에게 미안합니다. ㅜㅜ
저 신경쓰여요
15/10/07 20:37
수정 아이콘
아뇨아뇨... 그냥 선감독이 나빴죠. 설마 고향 팀에 돌아가서 못해도 그렇게까지 못할 거라고는 삼성 팬조차도 예상하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못할 수는 있는데 그렇게까지 못할 거라고는... 그건 그냥 모두에게 있어 운이 나빴던... 하나의 불행일 뿐이죠.ㅠㅠ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1:51
수정 아이콘
으으....본문과 댓글들 읽으며 마음 가다듬고 있었는데 한순간 평정을 잃어버릴 충격이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9: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 두선수가 리그에서 혹사를 당했냐구요. 정상적인 로테이션 돌리면서 시즌 소화하고 퍼진 선수인걸 어쩌라구요.
아 국대 데려가야되니까 기아에선 컨디션 조절만 시키면서 국대갈 최상의 컨디션 만들어줘야 됩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9:55
수정 아이콘
그 후반기에 구른 윤석민보다 성적 더 좋은 임창용 나가잔아요.
성적도 더좋은데 왜 이걸로 까냐고요. 성적 더 좋은 선수가 가는게 당연하다면서요.
자유인바람
15/10/07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19:59
수정 아이콘
기아 0명이 뭐가 문젭니까
데려갈 선수는 그래도 양현종, 윤석민 투수 2명에 김주찬 정도인데
투수 두명은 아파서 못나가 김주찬은 외야에 자리 다차서 성적으로 짤려서 못나가는데요.
0명이 뭐가 문제죠?
자유인바람
15/10/07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1:54
수정 아이콘
제발 이홍구나 강한울 혹은 대수비용으로 김호령 데려가세요. 걔네들 데려가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저부터 쌍수들고 류중일만세감창합니다.
15/10/07 19:56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한말 기억도 못합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0:16
수정 아이콘
성적순으로 뽑으면 윤석민 앞에 임창용있다니까요?
국대 마일리지는 윤석민이 더 굴렀구요.
그리고 하반기 혹사요?

8월 1일 3이닝
8월 2일 ⅔이닝
8월 15일 1이닝
8월 18일 1이닝
8월 19일 1이닝
8월 25일 1이닝
8월 26일 1이닝 블론
9월 1일 2 ⅓이닝
9월 10일 1 ⅓이닝
9월 26일 3이닝
9월 29일 2 ⅓이닝
10월 2일 2이닝
10월 3일 ⅔이닝

시즌 기록
51경기 2승 6패 ERA2.96 30세이브 8블론 70이닝 68탈삼진 24볼넷 WHIP1.33 WAR2.53
자유인바람
15/10/07 2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1:59
수정 아이콘
혹사 이야기였는데요.
기승전정
15/10/07 19: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더 알아보고 글을 쓰셔야하지 않나요? 결과를 내놓고 논리를 짜맞추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기승전정
15/10/07 19: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더 알아보고 글을 쓰셔야하지 않나요? 결과를 내놓고 논리를 짜맞추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저 신경쓰여요
15/10/07 19:42
수정 아이콘
삼성 팬이지만 이번에 못 나가게 된 기아의 양현종, 윤석민 선수 둘 다 그 동안 국제 대회에서 고생한 것은 물론이고, 몸 상태만 봐도 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양현종은 마지막 등판에서 구속 자체가 안 나오는 상황에서 주사 맞고 투혼으로 던졌다고 들었고, 윤석민도 어깨 안 좋다는 이야기는 애초에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있었죠.

모든 게 돌고 돕니다. 나중에는 그 어느 팀의 팬이라도 자팀의 에이스가 - 아픈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 부상으로 인해 못 나와서 0명 나갈 일 있을 것이고, 그 어느 팀의 팬이라도 자팀의 젊은 선수들 포텐이 빵빵 터져서 6명이 나가야 하는 일 있겠지요. 지금은 아파서 못 나오게 된 두 선수가 깨끗이 낫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루헨진
15/10/07 19:47
수정 아이콘
저 기아 내용에 기사 링크는 빼죠. 야알못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왜 넣었을까요.
15/10/07 19:48
수정 아이콘
양현종 데려가보세요. 그리고 한게임도 못 뛰면? 나지완처럼 부상자 왜 데려왔냐고 욕하시겠죠? 아니면 한기주처럼 양현종도 불쇼하면 욕? 어떻게 해야 욕 안 먹나요? 좀 알려주시죠. 한명도 못 보내는 것도 창피하니 제발 군이랑 교섭해서 2루라도 맞기시던지요.
자유인바람
15/10/07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0:01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다 부상이겠죠. 근데 그걸 안고 뛸정도라는 판단하에 가는거고
아니면 건강하니까 가는거고 엔트리 제외된 선수들은 뛸상황이 아니니까 안데려가는거죠.
결정전 까지 뛰게 해놓는건 구단의 판단이니 피고용인 입장에선 어쩔수없는거고
국대경우야 대체할만한 선수들도 있고 코칭스태프 판단하에 뛸 상황이 아니니 안데려가는거죠.
자유인바람
15/10/07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0:06
수정 아이콘
님만 뒷말 하시는듯요
자유인바람
15/10/07 2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0:47
수정 아이콘
왜 뒷말이 나오죠 잘하는 선수 잘할 선수 데려가야 하는게 일단 상식인데 기아에는 그럴 선수가 없는게 뒷말나올 일인가요?
자유인바람
15/10/07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0:53
수정 아이콘
선발팀에서 김상수를 잘 할 선수라고 판단했겠죠.
15/10/07 20:02
수정 아이콘
그럼 없는 엔트리를 네이버에서 기아 욕하지 말라고 한 장 줍니까? 그거야말로 진짜 비정상 아닙니까?
고러쉬
15/10/07 20:02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저 둘을 빼면 갈 사람이 없어요.
박해민, 유한준, 유희관도 나가리 되는 마당에 KIA에서 누굴 데려갑니까?
그럴 인재가 있었더라면 KIA는 지금쯤 목동에서 경기하고 있을겁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10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에 프로리그 구단별 할당을 해야되나요?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쓰는거고 못하면 그냥 내쳐야죠.
그걸 왜 구단별로 할당을 합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2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14
수정 아이콘
적당히 잘하는 선수와 덜 잘하는 선수를 저울질해서 할당이 된거지, 이번 KIA처럼 양현종, 윤석민 제외하고는 뽑아갈 선수가 있나요?
할당을 하려고 해도 할당 받을 선수가 없는데 대체 님께서 생각하시는 KIA의 나머지 1인은 누군지부터 듣고 싶네요.
15/10/07 20:11
수정 아이콘
아무라도 한명 데려갔으면, 괜히 뒷말 고려해서 엔트리 하나 버린다고 뒷말이 나오겠죠.
버그사자렝가
15/10/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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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를 뭐 할당으로 뽑습니까?
그게 국대에요? 제일 잘하는 선수 뽑는게 국대 아닙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자유인바람
15/10/07 2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버그사자렝가
15/10/07 20:16
수정 아이콘
그걸 기아감독이 뽑았습니까?
류중일이 뽑았잖아요?
그리고 기아팬은 안치홍이 안가고 왜 나방놈이 가냐고 욕했는데요?
이야 아겜에서 기아 선수가 뽑힌건 문제고 류중일이 선수 선발한건 뭐 매우 정당한겁니까?
그때 김상수 데리고 말많았던건 기억에서 삭제하셨나봐요.
자유인바람
15/10/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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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가 가냐고요... 갈선수가 김주찬뿐인데 지금 외야에서 김주찬 너으면 무슨 소리 나올지 알고나
이야기 하시나요?
다른 쪽은요? 애초에 국대급이 3명뿐인데 아픈놈 2놈 실력에서 밀린놈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뭐 내야에서 한명 데려 가면 기아 팬들도 만세 부르겠네요.
국대경험치 먹는다고..
버그사자렝가
15/10/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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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을놈이 없는데 뭘 어쩌라구요?
그럴거면 뽑으시는 입장에서 1군이건 2군이건 데려가든가요.
이홍구나 박경수 데려가서 경험치나 쌓게 하든가요.
기아 구단에서 "아 왜 우리구단에선 안뽑아요! 한명 데리고 가라고!" 해야됩니까?
뽑는 데다가 난리치시라구요. 왜 애꿋은 기아구단보고 이래라 저래라 니가 잘못했네 어쨋네 하냔 말입니다.
뽑는 놈 멱살잡고 소리치라고요. 쓰잘데기없이 기아구단이랑 팬들한테 시비질이시네.
저 신경쓰여요
15/10/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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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말씀 자체에는 매우매우 동의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류중일보다 기술위가... 그때 기사도 있었을 거에요. 기술위가 1차, 2차 예비 엔트리를 뽑고 최종 결정 때에만 감독이 배석하는데, 애초에 2차 예비 엔트리에서 안치홍이 빠졌죠. 물론 류중일이 최종 결정 때 2차 예비 엔트리에서 빠진 안치홍을 넣어 달라고 사정사정 하는 일이야 당연히 없었겠습니다만, 류중일 자체가 그 중에서 제일 짬찌였기도 하고... 그래서 기아 팬 분들도 최종은 둘째 치고 안치홍이 2차 예비에서조차 빠질 이유가 어딨냐고들 분개하셨었죠. 저도 말이 안 되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구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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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술위도 말하지 않고 너무 류중일 감독만 뭉뚱그려 표현한 건 오해의 여지가 있네요. 하긴 그때 진짜 말도 아니었으니까.....
저 신경쓰여요
15/10/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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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사자렝가 님//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저 역시 안치홍이 그때 뽑히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지금 윤석민 양현종이 뽑히지 못한 것 역시 전적으로 부상 때문임을 알기 때문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냥 팀 내의 실력 있는 선수도 아니고 아픈 손가락들이 부상 때문에 신음하는데 억울하게 안 좋은 이야길 듣고 있으니 많이 화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15/10/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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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명 보낼 사람 제발 있기를 기아팬도 바라는 겁니다. 누구 선택하실래요? 데려가서 못 쓰면요? 그리고 양현종 마지막 등판 때 그 중요한 시합도 왜 일찍 내리고 남은 경기 대비할 자원들 일찍부터 투입했겠어요. 팀 사정상 뛰었지만 도저히 이젠 안 될 시기가 온 거 아닙니까? 앞서 여러 사람이 얘기한 미리 예고된 수술 앞둔 윤석민도 마찬가지죠. 이건 뭐 부상 아무리 심해도 실력 없어도 몸 아예 망치거나 팀배당 인원 자리 채우러 무조건 가라는 논리네요.
거믄별
15/10/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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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결정전까지 뛰어요?
양현종은 몸 상태가 정상이었으면 시즌 마지막 LG 경기는 등판일이었습니다.
더불어 윤석민도 세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아직 와카전 진출이 좌절된 상태도 아니었지만 등판하질 못했습니다.

차라리 이런 취급을 당할바에야 몸 상태가 엉망인 상태에서 억지로 경기에 나갔다가 못해서 욕 먹느니
꾀병이라도 안 나가고 욕 먹는 것이 백배 낫네요.
답정너도 아니고... 짜증나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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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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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거의 전승을 해야 5강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경기가 어딨어요 다 중요하지
거믄별
15/10/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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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기는 솔직히 져도 와카전 진출이 좌절되는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남은 3경기 모두 잡으면 와카전 진출이 가능했죠.
그러나 그 두산 전 등판도 무리해서 7회에 등판해서 떨어진 구위로 털리고 강판 된 후 세 경기 모두 등판도 못했습니다.
와카전 좌절은 바로 잠실에서 열렸던 두산전이었죠.
15/10/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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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경기에 7회에 등판해서 2/3이닝 막고 내려갔죠. 그것도 2루타 맞고, 홈에서 아웃 잡아서 이닝을 끝냈구요.
멀쩡했으면 그리 하겠습니까?
고러쉬
15/10/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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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와 똑같은 맥락으로 좋은 예가 한신에서 뛰고 있는 오승환인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껍니까?
오승환도 신나게 굴리다가(?) 결국 탈나서 PS까지 힘들다고 하는데, 똑같은 맥락 아닙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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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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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답변인지...
저는 오승환 얘기를 물어봤는데 왜 이대호, 롯데, 4명, 드립이라는 이상한 답변을 얻고 있는거죠?
자유인바람
15/10/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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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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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무슨 소리 하시는지...
이 답변을 듣고 나니 정상적인 의견 교환은 힘들거라 보여지는데
마지막으로, 오승환도 윤석민, 양현종처럼 팀의 순위 상승을 위하여 열심히 나가고 열심히 던졌지만 결국에는 2위는 실패하고 오승환은 부상을 당해서 PS 출전도 불투명하고, 이번 프리미어는 당연히 빠지게 되었습니다.

뭔가 비슷하지 않나요? 오승환도 면제 받았다고 지금 아무것도 달리지 않은 대회라 드러누운건가요?
자유인바람
15/10/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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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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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러쉬님은 할당량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부상 문제를 물으신 것 같은데요.
(아니 그보다 이 150플 전체에서 할당량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 자체에는 별 생각이 없지만, 눈팅중에 뭔가 논의가 헛도는 것 같아서 댓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고러쉬
15/10/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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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량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양현종, 윤석민은 순위 싸움을 위해서 팀에 그렇게 헌신하고 이제 와서 아프겠다고 빠지겠다고 하니 그게 문제다
라고 6번에 주장하셨는데, 오승환도 지금 똑같은 예에요.
님께서는 오승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똑같이 단물만 빨아먹고 버린건가요?
자유인바람
15/10/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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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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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만약 KIA에서 김병현이 갔다고 하면 이거는 문제가 없는 엔트리인가요?
15/10/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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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 님// 기아내에서 잘하는 선수가.....브렛필??
15/10/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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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원인과 결과 관계에 혼선이 있는거 같은데

국대 나가기 싫어서 드러누은 게 아니고
드러누울법한 선수니까, 엔트리에 넣어도 마이너스일 선수니까 안 데려가는 거죠.

권혁도 마찬가지고 기아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프로선수들한테 부상 한두개는 일상적으로 달려있는 거고
그 중에서 최대한의 전력을 낼 수 있는 엔트리를 꾸리는 걸 추구할 뿐입니다.
전력을 극대화하는데 있어 부상이 고려 대상에 있는 거고요.
단지 기아 선수들이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빠지는데 전력 상의 기준 외의 무언가가 있다고 추측하려면 적어도 안치홍 대신 나지완이 들어간 정도는 되어야죠. 이번 건은 전력 상의 이유라는 기준으로 봐도 충분히 합리적인 범위 안에 있습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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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버그사자렝가
15/10/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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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왜 기아선수들을 표적으로 삼으시냐고요. 그러니까 기아팬들이 화가 나죠.
최고로 보낼필요 없으면 그냥 대충 2군데리고 가든가요.
거믄별
15/10/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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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아시안게임 엔트리가 발표됐을 때 난리 났던 것은 기억 못하시나 봅니다.
KIA 도 왜 안치홍이 아닌 나지완이 들어갔냐부터해서...
김상수가 뽑힌 것도 시끄러워서... 엄청난 퐈이어가 났었습니다. 기억 못하시나요?
자유인바람
15/10/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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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거믄별
15/10/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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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도 안되는 위아더윈 타령인지...
위아더윈은 한참 후에 나왔습니다.
그 당시에 나온 것이 아니라

김상수, 나지완 등으로 한창 시끄려웠는데 위아더윈 이요?
15/10/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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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더원은 무슨소리요 엔트리 나왔을때 기아팬들은 왜 나지완 뽑았냐고 난리 생부르스를 췄구만..
자유인바람
15/10/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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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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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난리난건
당시 최고였던 서건창 제끼고, 군제문제면 같은 군문제 있는 상승세인 안치홍 제끼고 김상수?(안치홍은 2차 엔트리에서 떨어져버려서 논란이 더 컸고) 라는 거였는데요.
https://www.vingle.net/posts/429093
당시 글이나 보시죠. 무슨 미필 안치홍만 문제였나요. 서건창은 왜 제끼냐는 거였는데
최고의 선수들 내버려두고 군미필 위주로 라인업짰다는건 그때도 나온 이야깁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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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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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래요 이건 또...
그때 난리가 안치홍때문에 났다면서요.
애초에 시작은 서건창이었다니까 무슨 소리하세요?
15/10/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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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 님// 저 때 라인업에 할당량 전에 애초에 실력으로 이야기 나왔다는 이야기 하고 있는건데요
그 때 파이어가
200안타 서건창이 빠짐- 왜? 성적으로보면 무조건 서건창인데? - 군대 문제 때문에 엔트리 했다고- 그럼 안치홍은 왜? 안치홍도 미필인데 김상수보다 성적 좋은데? 였다구요
무슨 처음부터 미필 배려 엔트리라서 안치홍 논란된게 아니고
처음엔 "실력"가지고 시작된 논란이었다구요. 사람들이 국대에 뽑히길 원하는건 실력있는 선수라구요.
15/10/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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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 님// 면제권이 있는 대회 없는 대회 차이죠. 면제권이 있는 대회는 면제권이 가장 중요하고 그 후에 성적에 관심이 가는거고 없는 대회는 면제권에 관심 없이 성적에만 관심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5/10/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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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 님//
아예 뽑은 원칙이 실력이 아닌 면제에 있음을 대놓고 광고하는 엔트리였기 때문에 평화엔트리였죠.
선수를 뽑는데 그냥 팀별 미필 쿼터가지고 뽑았습니다 라는 엔트리였거든요.
그 엔트리에 불만이 없는건 뭐가 됐든 모든 팀에 일관성있게 뽑았다는 것에서 파이어가 안났죠. 애초에 우리는 실력이 아닌 미필 쿼터로 로스터 만들겠습니다. 라는 선언이니까요.
저 때 논란이 안된건 결국 모든 팀 성적과 상관없이(심지어 미지수였던 국대 성적도 상관없이) 미필 위주의 엔트리를 짰고 거기에 특정 선수 한 둘빼곤 그 이야기대로 데려간거나 다름없으니까죠.


근데 묻잖아요. 처음에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한건 애초에 국대는 실력위주로 뽑아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라구요. 그래서 서건창이 파이어되고 김상수가 파이어된거죠. 이게 사람들이 국대에 실력을 바라지 않는겁니까?
15/10/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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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 님// 커뮤니티 계속 폭발했는데요? 당장 나지완으로 폭발안했습니까?
나지완 왜까였나요? 자팀팬이야 안치홍때문이라고 치죠. 근데 왜 모든 팬들한테 까였죠? 인터뷰도 전에?
못해서 까였습니다. 뽑힌 선수의 실력이 끝까지 문제가 아니었습니까? 우승할때까지 나지완은 계속 까였는데요?
15/10/0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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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 님// 중요도는 1.팀과 선수차원에서의 군면제 문제 2. 대회 성적 인데 도데체 어디에 할당량이 있어야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기아 구단이 왜 모양새가 빠지는지 모르겠지만 국대에 보낼 선수가 없는 호구팀이라는것은 받아들입니다. 도데체 할당량이 왜 필요하죠??
고러쉬
15/10/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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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고를 보낼 필요 없으니 윤석민, 양현종 갈 필요 없네요.
이렇게 결론이 났군요.
자유인바람
15/10/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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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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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할 바에는 이군이 낫고 아니라면 최선의 구성을 해야 하며 그래서 기아팬임에도 나지완 반대했고 팬마저 안 막아주는 비난들에 나지완 올 시즌 망가졌죠.
15/10/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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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분노하는데요. 최고 아니어도 되면 아예 프로 일군 소집 안 시키지 저런 심한 부상자 나가라고 등 떼밀 생각 없고요. 이군이라도 괜찮다면 그 이유를 말하지 이런 이상한 논란도 안 일으킬 거고요.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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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병역 문제로 말이 나오니 구단 미필 배분을 한거지 국대 원래 제일 잘하는 선수 뽑는게 맞는데요?
축구 국대 뽑을 때 팀별 배분 하던가요?
만트리안
15/10/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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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어깨 위로 팔이 안 올라간다는데 이걸 뽑으면 미친짓이죠. 저런 선수들을 시즌 막판까지 굴린 감독만 욕먹으면 될 일 아닌가요 크크
15/10/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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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눕동니무....
고러쉬
15/10/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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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결론은 국대에 최고를 보낼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러면 굳이 윤석민, 양현종이 가야하나요?
그러면 글쓴이가 주장한 6번은 그냥 헛소리였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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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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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본문 전체를 수정하세요.
국대에 할당량이 필요하다 이 의견 빼고 다 지우세요.
지금 국대에 할당량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면서 상무, 경찰청을 출전시키자 라는 등의 한입으로 두말하고 계시는거에요.
자유인바람
15/10/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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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고러쉬
15/10/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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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속 덧글마다 다른말 하시고 다른말 하시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님의 의견에 동조는 커녕 대립만 만들어지는지 정녕 모르시는겁니까?
물론 항상 다수가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왜 다수가 이렇게 나오는건지는 이유가 있는거죠.
1. 모두가 KIA 광팬이라서 사리분별을 할 수 없거나,
2. 님의 의견에 문제가 있거나.
둘중 하나이겠지만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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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거 이악물고 주사맞고 뛴 아픈 선수한테 모양빠지니까 국대가라고요?
선수한테 모냥빠지니까 국대가라고 하라고?
우리 선수들 몸이 더 중요하지 구단 모냥빠지는게 더 중요할거같음?
그딴 모양 님 응원팀이나 지키라고 하세요.
난 우리 팀 애들 아픈거 두눈 뜨곤 못보겠음.
지니팅커벨여행
15/10/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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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수 아무도 없어서 불만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면제 후에 왜 안 가려 하느냐, 거짓 부상 아니냐는 식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아에서 뽑을 선수는 몇 있었죠.
군면제 받은 나지완은 혜택 받았으니 필참해야 하고 김선빈, 안치홍도 충분히 실력 되죠.

그건 그렇고, 2010년 아시안게임에 조 감독이 어떻게든 김선빈 안치홍을 데리고 갔어야 했는데...
솔로10년차
15/10/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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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진짜 조감독이 본인이 감독이라고 안치홍 데려간다며 욕은 드립다먹고 데려가지도 않았죠.
花樣年華
15/10/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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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이랑 이홍구 데려가시면 기아팬들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포수 대타감으로는 아주 나쁘지 않아요.
부상선수 빼고 0명인 팀이라 죄송하네요 참;;;;
15/10/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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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보낼 필요 없으면 왜 할당인가요? 어정쩡한 엔트리는 세계대회에서 보고싶지 않아요. 젊은 이군이 낫지. 그런 논리면 그것만 전개하시지 할당 따위로 기아 저격마시고요. 그리고 백보 양보해서 굳이 한명 기아서 뽑으면 누구 넣으시게요? 그 이름 못골라서 기아팬도 창피하다니까요? 굳이 데려가면 기아팬은 땡큐지만 이해하시려나. 그리고 부상상황에 대한 저 많은 설명글은 보이지도 않으시는듯
버그사자렝가
15/10/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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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 이홍구 박경수 데리고 가서 경험치좀 먹여줬으면 좋겠는데 모양빠지게 안데려가서 "왜 기아는 안오는거야!" 하고 화내시는 자유인바람님이 이홍구 백용환 박경수좀 차출하라고 항의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
15/10/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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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인 사람, 부상이 업인 사람 제외하곤 기아에선 누굴 뽑아가도 다 보낼겁니다. 기아팬은 쌍수들고 환영하겠죠.
타팀에서 욕하겠지...
카바라스
15/10/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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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도 아니고 부상으로 안뽑힌걸로 비난하는건 어처구니가 없네요. 국대 나갔다 선수생활 종치면 누가 책임집니까 네이버댓글창에 시덥잖은 글쓰는안티들이요??
김광현도 부상으로 못나갔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다음해부터 그 여파로 부진했지만 반성했다는 악플러들 본적이 없습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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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버그사자렝가
15/10/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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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차출안한 기아구단이 좀 괴씸하시다?
아픈놈 무리해서 순위결정전까지 데리고 있었다가 이제서 좀 쉬게 했더니 이왕 굴린거 국대까지 개같이 굴려라?
님 응원팀 선수나 굴리세요. 다른팀 선수라고 그리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카바라스
15/10/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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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명인건 기아선수들이 실력이 부족해서고 리그순위결정전까지 뛰게한건 감독이지요. 실제로 시즌후에 부상으로 재활하는 선수들이 한둘이 아니기도하고요. 나지완처럼 부상속이고 참여한게 문제지 부상밝히고 불참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5/10/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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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따,퇴근하고 나니 갑자기 리플수가 확 늘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하여간....
양현종은 걱정될정도로 안좋은거 맞는거같고...(순위결정전 직전까지 그만큼 던지게한게 위태해보이는..)
윤석민 정도는 충분히 휴식하고 몸 만들면 뒷문 든든할거같긴한데...아쉽긴하네요.
솔로10년차
15/10/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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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당장 못 던진다기보다, 이제 수술하거든요. 프리미어에 나간다면 수술을 한달이상 미뤄야하죠. 상태가 더 안좋아지기도 하겠구요.
15/10/07 20: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수술할 정도면 바로 받아야죠.기아도 리그 시합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사력을 다했었네요.
15/10/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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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런식으로 무리해서 윤석민이 이렇게 된 겁니다. 원래 윤석민이면 세이브 타이틀 정도는 따야했고 아니 아예 선발 지켰겠죠.
버그사자렝가
15/10/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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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수술해야되서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구른 선수한테 어깨수술까지 미루면서 국대 굴러라 하라는건 양심도 없는 말이죠.
15/10/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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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얘기로
윤석민은 국대나가면 애니콜이라서요.
붙박이 선발때도 국대나가면 릴리프-클로저-선발 가리지 않고 굴리는 선수라 당장 클로저로만 쓰려고 윤석민을 뽑지는 않을겁니다. 윤석민이 매번 성적이 어떻든 뽑아놓고 그렇게 구르는게 바로 그 유틸성 때문이니까요.
단순 클로저로는 오승환+임창용이라는 성적 더 좋은 선수가 있는걸요.
자유인바람
15/10/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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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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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괜찮았는데요? 시즌 막바지에 혹사하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나왔는데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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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리그랑 12 국대랑 같습니까?
국대 잘뛰면 연봉올려줘요?
무리하게 굴린건 김기태감독이 뛰게한거구요. 이거 참 어이없네.
자유인바람
15/10/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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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버그사자렝가
15/10/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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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당연한가요? 아프고 수술해야 하는 선순데요?
혼자 망상을 기준인냥 강요하지좀 마세요.
솔로10년차
15/10/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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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들도 양현종, 윤석민, 심동섭 굴려지는거 보기 싫어서 빨리 탈락하라는 의견 많았는데요. 저도 피지알에 여러차례 썼구요.
15/10/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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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도 안 괜찮았어요. 네. 저도 욕할게요. 국대 차출이 아닌 좀 더 일찍 빼야했다고.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그 무리상황에서 결국 양현종 예상보다 마지막 경기서 일찍 내려왔고 윤석민도 다들 걱정했어요. 수술전 마지막 무리였다고 봐요. 근데 더 무리하고 예정된 수술 스케쥴 꼬아서 내년도 기아 망해라?
자유인바람
15/10/07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솔로10년차
15/10/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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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야 빠지죠. 국대에 신생팀도 한 명이 있는데 한 명도 못가니까.
어디까지나 '못 가니까'빠지는 거지, '안 가니까' 빠지는 게 아닙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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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0년차
15/10/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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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프리미어에 차출될 선수를 굴려서 프리미어에 차출되지도 못하게 한 걸 말하는 것이군요?
처음부터 그걸 명확하게 했다면 도리어 응원해드렸을텐데.
댓글을 다시면서 생각이 정리되셨나봐요.
이구치 유카
15/10/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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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량 있다고 쳐도 기아에 양현종 윤석민 말고 뽑힐만한 선수가 있나요?? 물빠따에 선발은 맛이가 불펜 최고는 40넘은 필사마이고;;
포수라도 들이밀고 싶은데 거긴 강민호 양의지..... 김주찬이 건강하다 쳐도 수비가 영.....

뽑힐만한 선수가 딱히 안떠올라요 진짜로
솔로10년차
15/10/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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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들도 뽑히길 바라마지않을 타자들은 욕심이라 생각하니 접어두고,
양현종과 윤석민이 아니라면 그 다음은 심동섭, 임준혁, 홍건희, 한승혁, 유창식인데... 진짜로 기아가 할당받아서 이 선수들이 나갈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심동섭은 혹사를 좀 당했지만 국대 경험치를 쌓을 수 있겠고, 임준혁도 늦깎이로 빛보고선 국대에도 승선하면 보기 좋겠고, 나머지 셋이야 기아에서 돈을 주고서라도 보냈으면 싶고...
15/10/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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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제발 데려가라고요. 그리곤 또 욕먹는 건 기아죠 왜 데려왔냐고
지니팅커벨여행
15/10/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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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용환 이홍구가 있었네요.
이럴 바엔 이홍구 뽑아서 이참에 정우람-이홍구 탈모 배터리 한번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사실 지금 뽑힌 선수들보다 수비 잘하는 중견수 김호령이 있는데 안 뽑혀서 아쉽습니다.
누구라도 기아에서 한명 가야 된다면 정말 딱 맞는 선수잖아요.
발도 빠르니 완벽한 대수비-대주자...
저 신경쓰여요
15/10/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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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바람님이 조금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 게, 최종전까지 뛴 양현종 윤석민은 [본래 그렇게 뛰어서는 안 되는] 선수들이었습니다.
몸 멀쩡해서 최종전 뛸 만했던 선수들이 당연한 듯이 뛰었는데 하루아침에 아프게 돼서 국가대표에 못 나가는 게 아니구요.

이렇게 말하면 그럼 최종전에는 왜 뛰었느냐, 최종전에는 투혼을 보였으면서 왜 국가대표에는 투혼을 안 보이느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기아 팬 분들도 그 선수들이 최종전에까지 그런 식으로 뛰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 선수들은 최종전을 뛸 만해서 뛰었던 게 아니라 안 뛰어야 하는데 혹사를 당한 거에요.]

그래서 김기태 감독이 리빌딩을 한다더니 막판에 에이스를 갈아 넣는다고 기아 팬 분들한테 욕도 많이 먹었었습니다.
최종전이 안 뛰어야 하는 걸 뛰게 만든 거지, 국가대표를 뛸 만한데도 안 뛰게 하는 게 아니에요,
자유인바람
15/10/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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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5/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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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기아 구단 비판에 대한 방점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뛰어서는 안 되는 선수들을 뛰게 해서 혹사를 시켰다? 아니면 아픈 선수를 억지로라도 최종전에 뛰게 했으면 국가대표에도 억지로라도 뛰게 해야 했다? 전자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문면상 그 점은 없었던 것 같고, 만약 후자라면 그건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 왜 국대에조차 못 나가는 선수를 최종전에 뛰게 한 거냐, 라는 말은 선수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말이에요. 어차피 아픈 선수는 최종전에 뛰었나 못 뛰었나 국대 못 나가는 건 똑같거든요....
15/10/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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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량은 본인 주장이시고, 당장 국대 차출의 기준은 '실력으로 최선이 되어야한다'죠. 아겜은 예외로 볼수 있고요.

본래 기준으로 볼 때 기아 선수들 미차출된게 큰 오점은 아닌 거 같은데요. 부상 정도가 심한 선수는 데리고 나가봤자 마이너스 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장하시는 바는 뭔지 알겠는데 그게 KBO의 기준은 아닙니다.
누렁쓰
15/10/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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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부상 선수라도 데려가달라고 하세요. 어깨도 안올라가는 선수 데려다가 뭐하시게요. 너는 할당으로 온 선수니까 아무리 아프고 못던져도 무조건 나가서 던지라고 할 참입니까?
물론 부상으로 못나가는 선수나 힘든 선수 말고 아무나 데려가만 주면야 쌩유 베리 감사
자유인바람
15/10/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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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쓰
15/10/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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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기아 구단이 그 선수들을 데려가라고 허용했다 한들 데려가는게 의미가 있느냐는 말입니다. 할당으로 데려가면 뭐하나요. 팀에 민폐 끼치고 99.9 별명이나 안얻어오면 다행이겠네요. 팀에서는 잘 뛰어놓고 왜 국대로는 못뛰느냐는 말씀이라면, 팀에서도 원래 안뛰는게 맞았지만 순위 경쟁 때문에 무리해서 뛴거라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무리를 하다가 팀은 결국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하게 됐고, 선수들은 안그래도 힘들었는데 무리하면서 도진 부상으로 못뛰게 된겁니다. 설마 팀에서 국대 경기를 위해서 순위 경쟁은 무시한채 관리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건 아니겠죠?
자유인바람
15/10/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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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쓰
15/10/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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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순위결정전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이고 구단 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이런 경기에 윤석민, 양현종 선수가 아픈 몸을 이끌고 나오는 이유는, 경기의 중요성 문제도 있지만 아픈 윤양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리했던 겁니다. 기아 구단을 욕할 뿐이라고 하시지만 저는 기아가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했더라도 크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기아는 프로 구단으로서 연봉 주는 선수들을 뛰게 한 것입니다. 물론 선수 몸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맷 하비 캐이스처럼 무조건 안뛰게 하는게 맞겠지만, 경기의 중요성과 팀케미, 그리고 팬들을 위해서 무리해서 나왔던 겁니다.
어디 한군데 안아픈 선수가 어디 있느냐고 말씀하시지만, 상식 선이라는 것이 있는거죠. 말씀하신 대로라면 기아는 그동안 면제가 안걸린 경기에도 꼬박꼬박 '어디 한군데씩은 아픈 윤양'을 차출했었다는 겁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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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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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들 데려가봤자 전력에 마이너스죠.
솔로10년차
15/10/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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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무리해서 부상위험이 있으니 차출을 거부한 게 아니에요. 부상을 '당해서' 거부한 겁니다.

그럼 님의 말씀은 경기수 늘어나서 무리하고 있는 건 다 똑같은데 부상당할 걸 뭐라하는 것과 같아요.
그걸 뭐라하시는 거라면 죄송합니다. 이놈들이 죄다 유리몸들이라 잘하는 놈이건 못하는 놈이건 죄다 약하네요. 감독도 다른 감독들과 달리 부상당할 때까지 선수를 굴렸구요.

근데 보기에 님은 그래서 뭐라하는게 아니라 부상을 핑계로 병역면제도 없으니 안나온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반발하는 거죠.
기아는 왜 잘한다는 놈들이 아파? 니들만 무리했어? 라고 하시는 건데,
진짜 가슴이 찢어지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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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0년차
15/10/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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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에 병역면제가 없어서 두 선수를 부상시킨게 아닌데, 그럼 본문의 취지에서 엇나가는데요.
자유인바람
15/10/0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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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0년차
15/10/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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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님은 리그막바지엔 선수들이 출전했으니 프리미어리그도 뛸 수 있다는 거죠? 똑같이 주사를 맞아가며 출전하면 되는거라고 보시는거죠?
그게 아니면 님 말은 그냥 틀린건데요. 리그 막바지에 출전시킨게 프리미어리그 뛰지 말라고 출전시킨게 아니잖습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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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0년차
15/10/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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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다른 사람들은 태클 걸만하다고 생각하는 걸 님이 모른거구요.

지금 님이 하고 있는 건, 이건 뒷말이 나올만한 문제니까 뒷말을 해주겠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겁니까? 누가 막바지까지 굴리는 것 갖고 짜증내지, '아 저선수들 굴리는 걸 보니 저러다 프리미어리그 못 나가면 뒷말나올텐데...'하면서 짜증냅니까?
저 신경쓰여요
15/10/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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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부상을 당한 선수가 있으면 저래도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저는 삼성 팬인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예를 들어서, 지금 삼성에서 뽑힌 6명이 전부 예기치 못하게 자빠져서 부상을 입는다면 6명 다 빠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게 모양새 빠지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팀에 나갈 선수가 그 선수들 밖에 없는데 그 선수들이 마침 다 부상이면 아무도 못 내보내는 게 당연하잖아요.

만약 그게 모양새 빠지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건 그 선수들 외에 국대감이 없다는 사실이 모양새 빠지게 만드는 일일 뿐이지 다친 선수들을 관리해주기 위해 안 보내는 게 모양새 빠지게 만드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5/10/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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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에서도 부상이 있거나 다양한 이유로 경기에 나갈 수 없는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저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인바람
15/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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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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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들도 아픈데 한두군데 없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있는 선수들은 지금이라도 제외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아픈게 문제지 대회가 문제인가요
15/10/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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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정도 차이가 있으니 안 뽑고 나머지는 실력이 안 되어보였나보죠. 기아 구단 아닌 kbo에 한번 왜 이리 뽑았냐고 해보세요. 관리문제는 이거완 별개로 왜 혹사시켰냐고 기아에 항의하시고요.
솔로10년차
15/10/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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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 밖에 안남은 호구들. 잘 좀 해서 하나쯤은 뽑히지. 이번 일 좀 쪽팔려했으면 좋겠네요. 국대엔 한 명도 못 뽑혀, 그래놓고 병역이랑 관계없어서 태업하는 거라고 욕먹어...
이구치 유카
15/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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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따 개선이 쉬울까요 김주찬 수비력 개선이 쉬울까요....하;;
솔로10년차
15/10/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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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프리미어에도 못나갈 만큼 부상을 당하게한 기아가 문제라는 거네요. 처음부터 그리 말씀하시지.
근데 그게 문제라면 '프리미어12 꼭 1군이 가야하나. 지겨운 면제 땐 올인 아니면 니가가라 눈치싸움'의 6번항으로 지적될 것이 아니라,
올시즌 혹사문제를 거론하면서 언급될 일인데요.
기아가 프리미어에 면제혜택이 없기 때문에 못 나가게하기 위해서 부상당할 정도로 혹사시킨 건 아니라서요.
자유인바람
15/10/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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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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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 동의 안되세요? 얼마나 더 혹사하라고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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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같잖은 할당량같은 소리인지.
국대라는게 국가대표입니다.
그냥 구단에서 몇명씩 모아서 간게 아니라요.
할당같은 소리 하실거면 두산 삼성 많이 뽑힌 구단들부터 니네가 많이 뽑혀서 할당량 못지키게 되었으니 몇명빼고 딴구단에서 대려가라 이렇게 먼저 주장하세요.
그럼 그다음에 기아에서 박경수 이홍구 같은 선수들 데려가게 해라 라고 옆에서 지원사격 해드리겠습니다.
설마 부상선수 데려가자 소린 않하시겠죠? 할당대문에 모냥빠진다면서요? 이홍구 데려가세요~
자유인바람
15/10/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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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사자렝가
15/10/0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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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고 나발이고 면제 걸렸어도 수술해야 되거나 아픈 애들은 선발 안하는게 원칙이고 그런 애들 뽑으라고 하지도 않아요.
저번 김상수같이 멀쩡한데 아니 왜 다른애가 아니라 김상수가 들어가냐 이렇게 논란이 일어도
낼모래 수술할 애를 왜 안데려가냐고 팬들이 욕하고 따지는거 보셨습니까?
주된 여론같은 소리 하지마시고 본인의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좀.
아 좀 솔직해집시다.
"난 그냥 기아가 마음에 안들어서 별걸 다 들이대서 까고싶어! 어떻게든!"
이거 아닙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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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사자렝가
15/10/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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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잖은 논리로 비판아닌 비난을 하는데 그거가지고 반박하니 비꼼이라?

리그에서 뛰는게 프로 선수이니 마지막까지 가급적 감독이 혹사 소리를 들어가며 데리고 끌고가는게 옳은건 아니지만 일반적이죠.
(한화 살려조 참조하시죠)

그리고 그럼 부상있는 선수 데려갈겁니까?
그럼 오승환은 왜 뺏답니까?
일본에서 뛰는 한신타이거즈 오승환도 모냥빠지니까 데려가자고 말은 왜 안하세요?
한화 권혁은요?

그리고 윤석민보다 임창용이 세이브 더한 좋은 불펜인데 윤석민보다 임창용 뽑았잖습니까? 뭐가 불만이죠.
실력도 더 좋은 선수 뽑았고 부상있고 아프다는 선수 안뽑았는데 그냥 기아에서 0명이니까 마음에 안든다고 말도 안되는소리로
모양이 빠지네 어쩌네 하면서 비꼬는건 님 아닙니까.

그럴거면 아픈애도 데려가자고 먼저 말하고 제일 우선적으로 실력좋은 오승환부터 말해야 될텐데요?
추신수는 왜빠졌죠? 메이쟈 모냥빠지게 텍사스 머하냐고 따지면서 데리고 가자고 말해야죠?

애초에 논리적이지 않은 소릴 해놓고 나중에 끼워맞추려니 말이 안되서 답답하시죠?
옆에서 보는 사람들도 짜증나는데 작작 하시죠.
자유인바람
15/10/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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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사자렝가
15/10/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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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반박은 없고 논리도 없고 할말은 없는데 반박은 해야겠고 오타는 나고...
안쓰럽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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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사자렝가
15/10/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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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본인의 말도 안되는 부조리한 논리 진행은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꼬리잡기라니, 롤하면 정치 잘하시겠습니다.
어찌됬건 더이상 발전도 없고 귀막고 있으신거같으니 전 그만하도록 하죠.
모양빠져서 차출같은 소리는 지금까지 야구보면서 처음 듣네요. 하하.
15/10/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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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건 난 모르겠고
0명 나가는 팀이 마음에 안드니 비난받아도 쌈

이 얘기인거죠?
저 신경쓰여요
15/10/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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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쓴 리플이지만, 기아 구단에 대한 비판이라고 하고 계신 게 "왜 국가대표에조차 못 나갈 만큼 아픈 선수를 최종전에는 굴렸냐, 그건 모양새 빠지는 일 아니냐" 라면 그건 정말 의미가 없는 비판이에요.

어차피 아픈 선수는 최종전에 나가나 마나 국가대표에 못 나가는 건 똑같습니다. 즉 어차피 애초에 국가대표에 나갈 자원이 아닌 선수를 최종전에 쓰나 마나 그건 국가대표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일이죠. 기아 팬 분들이 왜 우리 선수, 우리 자원을 그딴 식으로 혹사하냐고 깔 수는 있어도... 어차피 아픈 시점에서 이미 국가대표랑은 백만 광년은 멀어진 선수들인데 그 선수들이 최종전이 아니라 광주일고와의 그랜드파일날에까지 나갔다 한들 그걸 국가대표랑 엮어서 비판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국가대표에도 못 나갈 만큼 아픈 선수들을 최종전에 내보낸 것은 물론 비판 받을 만한 일이지만, 그건 선수 혹사와 보호 측면에서 비판할 일이지 그렇게 하면 국가대표 문제에 있어서 모양새가 빠지니까 비판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솔로10년차
15/10/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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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아를 까고 나서 불리해지니 기아가 잘못한 점을 찾다가 찾았는데, 그게 본문과 엇나가고 있다는 걸 본인이 인정하지 않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혹사문제로 깠어야 할 문제를 국대에 차출되지 않은 걸로 까고 있으니.
글쓴분 논리라면 기아가 혹사를 시켰어도 다른 누군가라도 국대에 보낼 수 있었다면 혹사문제는 까일 거리가 아니라는 식인 건데요.
자유인바람
15/10/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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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솔로10년차
15/10/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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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관계만 바꾸면 똑같다고 보이시나요?
님이 태클걸릴 지 모른건 그냥 님이 제대로 모른거라니까요?
15/10/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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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잘못했는데 그건 혹사시킨거고 선수 못 키운거지 이번에 우습지도 않은 할당 억지로 못 채운 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앞서 다른분 설명대로 회복 훈련은 말 그대로 회복을 위한 거지 굴리는 게 아니에요.
자유인바람
15/10/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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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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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혹사에 기어이 혹사 더해야한다는 그 개념이 어이 없다니까요? 부상에도 차이가 있음을 인정 못하고 저러다 선수생명 끝나야 맘 풀리세요?
15/10/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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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더불어서 별수없이 누구든 한명..이라 말은 하지만 가만 보면 그 둘 대신 누군가가 아닌 혹사 당한 둘을 보내길 원하는 걸로 보이죠. 그게 무슨 논리에요?
버그사자렝가
15/10/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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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윤석민 조져서 엿먹으라 이소리인지도.
솔로10년차
15/10/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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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기아 뺀 9개구단의 야구팬이시군요. 제가 댓글을 보다 깜빡했을 수도 있으니 혹 두 명일지도 모르겠네요.
뒷말이 나올지 몰랐냐고하시는데, 그 어처구니없는 뒷말에 대해서 뒷말이 나올지 몰랐습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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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솔로10년차
15/10/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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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피지알에서 이 글을 읽은 사람 중에 두 명일 수도 있다고 정정합니다.
기승전정
15/10/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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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어디서 이야기나오나요? 대충 눈팅했는데 님과 같이 주장하신분은 없는것 같은대요.
솔로10년차
15/10/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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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6번까지 지적했는데 6번에만 태클이 많은 건, 6가지 중에 6번이 가장 태클이 걸릴만했거나, 기아팬이 극성이어서겠네요. 둘 다 일 수도 있겠구요.
자유인바람
15/10/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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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1:4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말하니까 무조건 둘 별거 아닌 부상 우기는 거 맞다? 구단이 아닌 kbo가 안 뽑았어요. 무엇보다 아쉬운 주력 투수 둘을..
자유인바람
15/10/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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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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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둘을 걸고 넘어지니까요. 아 그럼 부상자도 뛰어서 망가뜨리자?
시글드
15/10/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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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4명이나 차출되서 많이 속상하신가봐요
기아는 0명이라 죄송합니다
어쩌겠어요 뽑는사람들이 안 뽑아준걸
버그사자렝가
15/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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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선발하는 측에게 뭐라고 항의할 걸 자꾸 모냥빠진다고 기아 구단이 어쩌네 마네 하면서 운운하는데 참 어이가 없죠.
선발하는 측에다 하는 말은 안하고 애꿋은 구단한테만 난리를 치니 참.
뭐 누가보면 기아에서 뽑았는줄 알겠네요.
15/10/07 21:39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이쯤 되면 그럼 누굴 엔트리에 넣으실거냐고 되묻고 싶어집니다만...
자유인바람
15/10/07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1:43
수정 아이콘
김병현은 제하셨고 그럼 누가 적합하다고 보시는지
자유인바람
15/10/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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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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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없는 상황인데 대안을 주장하시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대안을 제시해보시라는 건데... 답 없는 상황에서 답을 찾으시는 건지?
15/10/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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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월급받는 쪽에서는 대안 없다고 봤는데 우기시잖아요.
자유인바람
15/10/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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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1:55
수정 아이콘
뭘 또 이런 식으로 나오시는지...

제 질문에는 하실 말씀 없으신 건가요?
자유인바람
15/10/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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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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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맘에 안든다. 다른 답 필요하다.

- 그럼 원하는 답이 무엇이신대요?

그건 저쪽이 알아서 찾아봐야지.

이거 전형적인 아몰랑 패턴 아닌가요?
에스터
15/10/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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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서 한명이라도 넣으라고 주장하고 계신건 자유인바람님 혼자신것같은데

아몰랑 기아 아무나 넣어! 라고 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최소한 처음 제안할 때 대안은 자유인바람님이 제시하는게 맞는겁니다만
15/10/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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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그러면 깔 이야기가 잘못됐죠.
선수 2명은 이미 부상으로 못나갑니다.
근데 기아에 선수할당을 해야겠다? 그럼 기아에서 성적상 차순위인 김주찬을 뽑아가야죠. 기아가 반대할까요?
근데 왜 안뽑았습니까? 이게 기아문제입니까?
아님 "모양새가 빠지"니까 부상인 선수 강제로 올려보냅니까?

윤석민은 이미 이번시즌 중반부터 시즌 끝나고 수술소리 나온 선수 아닙니까?
양현종은 마지막 경기에 주사맞고 나왔네요. 이거 나오든 안나오든 이미 국대는 무리인거 아닌가요?

이 둘을 굴렸다고 말하시긴 제가 말했죠? 이 둘 시즌 내내 혹사했어요? 아뇨. 안했어요. 일반적인 야구선수로서 소화할 수 있는 이닝수(윤석민은 아슬아슬하게 70이닝으로 끊었으니) 였고 팀에서 이 둘만 가지고 야구하듯이 시즌 내내 굴리지도 않았어요. 근데 둘 중 한명은 어깨가 웃자랐고, 한명은 퍼졌어요. 그럼 이 상황에서 글쓴분 말대로면 기아는 "아 우리팀에선 이 둘이 국대나갈 급이니까 팀 모양새 빠지지 않게 후반기 로테이션 다 망가뜨려도 이 둘 관리해줘야지" 해야된다는 소리신데요? 어차피 완전 후반기 제외(이 땐 이미 양현종, 윤석민 둘 다 퍼져서 국대승선은 어려운 상황이었죠)하곤 이 둘 가지고도 시즌 내내 크게 무리안하면서 로테이션 돌리고 시즌 끌어나갔습니다. 올해 혹사논란과 가장 먼 팀중에 하나가 기아인데요.

주장이 국대에 실력이 아닌 쿼터로서 기아가 보내야 된다면 타팀에서 한명빼고 김주찬을 내보내야 되고, 저 둘이 저 꼴이 되도록 한 기아가 문제라고 하기엔 두 선수다 시즌치루는 내내 혹사당한게 아니라니까요?
말하시는게 잘못됐죠. 본인의 주장대로면 김주찬이나 타 선수가 나갔어야죠. 그 선수를 예비엔트리에 올려놨어야되구요. 이미 윤석민은 저 이야기 나올때 시즌끝나고 어깨수술 이야기 나왔었다니까요? 근데 그 예비엔트리에 윤석민 대신 다른 기아선수 안넣고 낸건 기아가 아니잖아요. 이 예비엔트리 기아가 냈어요? 기아가 "우리 선수중에 양현종,윤석민만 예비넣어주세요" 했습니까?
자유인바람
15/10/07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2:01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말라는거라구요

지금 그 주장대로라면 기아는
["국가대표에 보내기 위해"
"팀에 핵심적인 2명의 선수를"
"팀 상황과 관계없이"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아껴야"]

된다는 말이라니까요?

저 둘이 혹사당해서 망가진겁니까? 그걸 대답하시라구요.
양현종은 시즌 내내 정상적인 로테이션 돌렸고 윤석민은 시즌 중반에 이미 어깨가 웃자랐다는 말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다구요.
15/10/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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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쿨하게 나지완 데려가세요.
국대 경험 있고, 국대로 면제 경험까지 있으니 의무로써 뛰면 참 좋겠군요.
15/10/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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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주찬 KIA 0.327 98 377 333 66 109 23 2 18 190 62 1 8
2 필 KIA 0.325 143 591 536 81 174 35 1 22 277 101 0 9
3 황대인 KIA 0.273 22 44 44 3 12 2 0 2 20 7 0 0
4 이범호 KIA 0.270 138 514 437 60 118 25 0 28 227 79 0 4
5 김원섭 KIA 0.267 110 341 277 45 74 13 3 5 108 33 6 2

기아 타선 타율 1~5위입니다.
마음에 드는 타자 한명 고르시면 될거 같아요.

기아가 타팀이고 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냉정히 말해서 정말 데려갈 선수 없습니다.
15/10/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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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15/10/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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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수들 스탯을 예전에 안보다가 이번에 확인해보니까
안타 1위가 174개 필이고 2위가 이범호로 118개더라구요.

눕동님이 짠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ㅠ
15/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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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필 국적 바꿔서 내보내죠.
그러고 용병타자 쿼터 하나 추가하는걸로...크크크
솔로10년차
15/10/07 22:03
수정 아이콘
필이 볼을 고르는 편이 아니라 볼넷이 별로 없어서 비율스탯에 비해 안타가 많죠.
기아가 리빌딩 어쩌고 하긴 합니다만 기아팬들도 어쨌거나 그닥 무리하지 않았다는 면에서 동의하는거지, 크게 성장했다고 할만한 선수는 프로선수급이 아닌데 프로선수급으로는 성장한 포수들정도 뿐이죠. 5위싸움이야 기아가 잘한게 아니라 다른 팀이 못해서 한 거였고.
15/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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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말만 할당이지 부상이고 뭐고 둘 데려간다는 거에요. 투수 없어 걱정하는 kbo가 왜 안 데려가는지 생각도 없고요.
CoolLuck
15/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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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분은 야구글 안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자유인바람
15/10/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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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CoolLuck
15/10/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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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그럴리가 없는걸 아니까 댓글 달았겠죠
솔로10년차
15/10/07 21:58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냐면요. 님은 지금 님이 쓴 글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어요.
갖고 있는 불만을 표현하는데 그 불만만을 표현하지 않고 이번 엔트리 선정 전체를 비판하면서 제목에 면제 땐 올인하면서 아니면 눈치싸움한다고 적으셨어요.
그리고 이번 엔트리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막상 본인은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은 기아를 껴 넣었죠. 6번이 클라이막스로 제일 중요해서 마지막에 넣은게 아니라면요.
본인이 정말 비판하고 싶은 건 딴 문젠데, 곁가지인 기아 0명인걸로 사람들이 반발하니까 당황스럽죠? 왜냐면 제목은 군면제가 없어서 구단들이 눈치싸움한다고 적고선 거기에 기아를 넣어서 그런거에요. 누가 봐도 기아가 군면제가 아니어서 눈치싸움 끝에 아무도 국대에 안 내보낸 게 아니거든요.
근데 님은 나중에 태도를 바꿔서 프리미어리그에 나가지 못 할 만큼 기아가 선수들을 굴린게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그거 자체는 문제라고 봐야겠죠. 근데 제목하곤 아무 관계 없어요.

군면제 때는 올인하면서 군면제가 없으니까 눈치싸움한다고 적은 글에, 거기에 맞지않는 기아를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이 반발한건데,
사람들이 반발하니까 그럼 기아는 문제가 없었냐, 못 뛸 정도로 혹사시키지 않았냐, 뒷말이 없을 줄 알았냐고 하시는 겁니다.

어느 팀팬인지 모르겠는데 댓글에선 롯데팬이라고 하는데요. 롯데가 많이 차출되어서 안타깝습니다. 근데 그걸 비판하면서 기아가 0명인 걸 탓하지 마세요. 그런 말 들을 정도로 기아가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에스터
15/10/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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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데일리성근글부터 해서 매번 누구 하나 잡고 까줬으면 하면서 글올리시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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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누렁쓰
15/10/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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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에 무리한 선수들하고 윤양이 같은 상태가 아니라구요. 기아에 예전에 그렇게 국제대회 따라간 선수 있었어요. 팔 중에 안아픈 데가 없었는데 거기 따라갔다가 그 선수가 얻어온 별명이 99.9에요. 할당 채우고 윤양이 그렇게 되어야 속이 시원해 하시겠네요. 그리고 자꾸 기아가 얍삽하다고 하시는데 윤양이 그동안 뛴건 생각 안하시나요? 그건 기아가 막았는데 둘이 몰래 국대에 합류해서 던졌던 건가요? 주축 선발 세명 차출한다고 할 때 기아는 반대해서 부상당했다고 선수 감췄나요?
15/10/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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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금한게 기아에서 누굴 데려갔으면 하시는지

양현종: 시즌 중 부상으로 주사맞고 등판할 정도로 상태 메롱
윤석민: 비슷한 상황
임준혁, 심동섭, 유창식, 신종길, 백용환: 뽑는게 이상

회복훈련 명단에 있는 선수 중에는 김주찬 정도가 기록상 국대급이긴 한데 다른 선수들에 밀린 것 같군요.
타자 중엔 그나마 이범호가 성적이 좋은데 박석민 황재균에 밀려서 저 같아도 안 뽑습니다.
투수 중엔 뭐... 제가 볼땐 없습니다.

그나마 주장하시는대로 할당을 한다 치면 김주찬이나 이범호가 가능성이 있겠군요.
근데 최상의 전력을 기준으로 차출하는 게 국대인데 위 두 선수가 들어가고 다른 선수가 빠진다면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올거 같은데요.

제가 볼땐 이 정도면 KBO에선 충분히 할만큼 한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선수 차출이 필요하다고 보신다면 누굴 선택하실 건가요.
자유인바람
15/10/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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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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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데려가요 나비!
자유인바람
15/10/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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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15/10/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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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싫고 김병현 싫고인걸 보니 잘하는 선수 내놔라인거같은데 기아에 그런 선수 없어요 크크크크크크크
그리고 팀에서 얘 데려가라 하면 데려가는게 아닙니다. 기술위에서 선발해서 요청하는거지
글쓴분과 기술위가 같은 마음인지 기아에서 윤양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원하지 않네요
근데 여기서 글쓴분은 누구라도 내놓으라는 말을 하고 계시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나지완 선수는 기아라는 팀 입장에서는 올해 부진해서 그렇지 꾸준히 1군에 있는 주전 선수입니다
누렁쓰
15/10/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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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지점에서 갈리는 거였군요. 자유인바람님의 생각은 '윤양이 막판까지 뛰는 거 보니까 뛸만하구만 국대 차출되기 싫어서 뻥카치는 거다' 네요. 그런데 왜 선수에 대한 비판은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그런 상황이면 선수를 욕하던데요.
15/10/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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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양현종 중 한 명이라... 이미 두 선수는 선동열/송진우 코치가 직접 몸상태를 확인하고 뺐습니다.
이정도면 몸상태 때문에 차출해봤자 전력에 마이너스라고 생각했다는 거 아닐지.

이런거 감안하더라도 무조건 할당해야 한다 하시면 뭐 더 할말없습니다.
실력이 아니라 다른 기준으로 국대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는 거니까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선발 기준은 실력이 최우선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돈보스꼬
15/10/07 22:04
수정 아이콘
김호령 데려가세요 중견수 수비 잘해요! 타격은 모르겠지만(...) 수비 잘하니까 쓸모가 있겠죠
아니면 장타력 있는 포수 이홍구 백용환은 어떤가요

투수가 필요하세요? 그럼 윤석민 판박이 홍건희 데려가세요! 투구폼도 예쁘고 구속도 잘 나와요!
좀 더 빠른 공을 원하시면 한승혁도 도움이 될 거에요! 대신 제구는 책임 못져요

국대에서 팀 할당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지만 뭐 그렇다고 한다니 우리팀 어린 선수들 국대 경험도 쌓게 하고 좋네요!
김호령 이홍구 백용환 홍건희 한승혁을 국대로!
15/10/07 22:14
수정 아이콘
전 나지완의 속죄포를 밀고 있는데 시장 반응이 별로인거 같습니다!
15/10/07 22:15
수정 아이콘
우리 할 가능성없는 건 밀지 맙시다...ㅠ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2:16
수정 아이콘
음....그건 기아팬으로서 추천드립니다.

가서 욕받이 무녀할 인원 하나쯤은 있어야.....
돈보스꼬
15/10/07 22:23
수정 아이콘
나방 괜찮네요 저번에 아픈 거 참고 대회 뛰어서 (그리고 사실 다른 선수들이 버스 태워줘서) 군면제 받았으니 이제 책임을 다할 때가 왔네요
나지완을 국대로!
tannenbaum
15/10/07 23:10
수정 아이콘
강한울이요!!!!!
결코 제가 강한울빠라서는 아닙니다.

우리 한울이 수비 잘해요. 널뛰기가 심해서 그렇지.
우리 한울이 타격 좋아요. 어쩌다 한번 좋아서 그렇지.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2:07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에 국대차출 기아는 0명이길래 에휴 쪽팔려 그랬는데
세상에 부상인 선수 안데려간다고 기아구단을 욕하는 글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그러니까 욕하는 방점이 어디인겁니까?

1. 국대 출전도 못하는 선수를 굴리다니!! 혹사구단 기아 욕처먹어라?
- 아주 잘 짚으셨습니다. 같이 까죠. 저도 이거 때문에 시즌 막판 아예 기아 야구 안볼 정도였으니.

2. 시즌 잘 뛰어놓고 왜 국대는 부상 핑계대며 안나오냐?
- 진짜 부상 맞는데요. 패스트볼이 150안팍으로 나오는 양현종이 시즌 막판 직구가 140도 간신히 나올 정도였구요. 윤석민은 수술해야 해요.

3. 그딴거 모르겠고 팀별 배분이니까 기아도 무조건 차출해라!
- 이홍구 강한울 김호령 추천드립니다. 대수비로는 쓸만하지 않을까요?
돈보스꼬
15/10/07 22:13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들 보니 투수를 원하시나 보더라구요
언더핸드 좀 넣을 겸 (BK는 싫다 하시니) 박준표 국대경험 쌓게 해주죠
아니면 국대 외모 상승 효과를 위해 박정수를 보내는 것도 괜찮겠네요
15/10/07 22:40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 알고 계신데
국대 외모 상승 효과를 보실려면 이범호 선수를 데려가야합니다.
돈보스꼬
15/10/0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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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당연히 꽃범호 님이 가셔야죱..
klemens2
15/10/07 22:11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12 1회하고 폐지 될지도 모르는데, 전부 2군이나 보내지 쓰잘데기 없이, 정예로 구성하려고 하네요.

추가 부분은 정말 얼척이 없군요. 권혁이 시즌 내내 개고생했는데, 그런 선수를 국대 끌고가서, 또 부려먹어야 한다고, 도대체 누가 주장하나요?

무슨 심보로 야구 보는지 모르겠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klemens2
15/10/07 22:20
수정 아이콘
하기사 님같은 인간들이 많으니, 조상우가 가는 거 겠죠. FA 까지 잘 버텨서, 꼭 대박 내길...
15/10/07 22:12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팀별 보내준 선수 수대로 다음 군면제 대회때 그팀내에서 같은 수로 뽑았음 좋겠네요 0명 보낸 구단은 다음 군면제도 0명
klemens2
15/10/07 22:15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면제 받은 선수들이 은퇴할때까지, 계속 뛰면 되겠네요. 그때 그때 팀별로 사정이 있는 거지 유치하게...
15/10/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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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기아가 개이득이죠
매년 6명씩 무조건 국가대표로 뽑혀가는 팀
매년 군입대시키지만 국대 누수 없는 팀
15/10/07 22:14
수정 아이콘
제일 많이 차출당한 팀 팬이고 선수들 걱정도 되지만...
아프다는 타팀 선수 차출안당한 거 가지고 별 감정은 안드네요.
자유인바람
15/10/07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10/07 22:19
수정 아이콘
군면제 걸린 대회는 부상당한것도 참고 뛰어서 기어코 군면제 받아내더니...
돈보스꼬
15/10/07 22:22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럼 나지완 데려가세요! 저번에 군면제 받았으니 의무를 다해야겠네요
나지완을 국대로!
15/10/07 23:00
수정 아이콘
벤치워머 하던 거하면 되겠네요 날도 쌀쌀한데 몸에 열도 많을테고
돈보스꼬
15/10/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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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벤치에 박아야죠 ops 0.753짜리 좌익수를 국대 주전으로 쓰면 그건 나라 망신이죠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2:26
수정 아이콘
평소에 치홍이 대신 면제 받았다며 나비를 기아팬들이 얼마나 까고 있는지 그건 둘째치고라도

군 면제 걸린 대회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들어가려고 하는게 나비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슨 댓글이 그렇습니까?
오죽하면 1년 드르렁 하더라도 군면제 받고 1년 쉬는게 이득이라며 팬들이 나서서 손익계산 돌리던걸 한두번 본 것도 아닌데 참....
기승전정
15/10/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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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 "대표팀에서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운동을 함께 못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면 당연히 대표팀에서 빠져야 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경기에 나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상황을 설명하면서 몸이 안 좋았다고 말한 건데. 내 뜻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당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일이 더 커질 것 같았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논란을 덮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예전보다 더 의욕적으로 한 게 독이 된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나지완 부상아니었습니다. 사실관계는 잘 아시고 쓰시죠.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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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라도 한 명 뽑았어야 했다고 주장할거라면 기술위를 까시죠?
기아가 선수 선발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김호령 같은 선수들 차출하겠다는데 설마 반대했겠습니까?

이 댓글을 보니 애초에 님께서 비판의 대상을 잘못 잡으셨네요. 기술위를 까세요. 허접하더라도 최소 한 명은 뽑았어야지 왜 팀별배분 안지키고 뽑았냐고 까시면 될 듯 합니다.
15/10/07 22:31
수정 아이콘
나지완 데려가세요
황대인도 좋고 이홍구도 좋고 야수 아무나 데려가도 됩니다
15/10/07 22:37
수정 아이콘
좀 아프고 좀 힘든 정도면 kbo가 주력투수인데 최소 한 명 뽑았어요. 타자도 지금까지대로라면 투수 못 뽑은 상황에 어지간하면 한명 넣으려고 안했을까요? 지금껏 팬들 의도와 달리 앤트리가 항상 최선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런대도 없는 겁니다. 그게 기아 현실인 거에요. 그래서 기아팬들은 이만했음 잘 했다는 거고 구단과 감독은 생각외로 5위 가능성 보이자 막판에 두 명의 믿을만한 투수를 무리시킨 겁니다. 그 부분은 다른 글로 까세요.
shadowtaki
15/10/07 22:4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예비엔트리에 기아선수 꼴랑 윤석민, 양현종 2명이네요.
다른 사람 데려갈 수도 없었고 2명은 부상인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
기아팬들이 왜 우리 심동섭이 김호령이 안데려가냐고 화내야 하나요??
애초에 기아 전력이 타자는 용병인 필이 절반 나머지가 절반이었어요.. 야수 대부분이 그냥 수비하려고 채워넣은 느낌일 정도로요.
투수도 용병, 양현종 2명에게 엄청난 부담을 준 상황이었고 불펜은 노장투수들 데려다 땜빵시켰구요..
그나마 좀 던졌다는 젊은 투수는 임준혁, 심동섭인데 둘 다 예비 엔트리에도 안뽑았잖아요. 더 좋은 투수들 많아서.
폭주유모차
15/10/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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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차출거부한것도 아니고, 부상이 있다는걸 다 인지하고 기술위원회에서 안뽑은거겠죠. 설마 기아가 거짓말하고 안 보내주는거겠습니까....만약 그렇다면 당장 아시안게임과 2020올림픽에 야구가 포함될경우 제일 피해보는게 기아일텐데요.... 그러니 기아쪽에서 한명도 안뽑힌걸갖고 열내실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전 두산팬이지만 두산에서 6명이나 뽑힌게 자랑스러워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내가 응원하는팀에서 가장 많이(공동1등이지만...)뽑힌거니까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10/07 22:30
수정 아이콘
걍 면제 안 걸린 국제대회는 2군이나 아마위주로 보냅시다..
v11기아타이거즈
15/10/07 22:35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면제 걸린 대회는 아마선수들로만 꽉 채워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겜은 아마선수들 가운데 최강자들,
wbc같은 세계대회는 프로선수들 포함 최강자들을 뽑아 보내야 한다고 봐요.

국대가 무슨 옆집 똥개 이름도 아니고 원칙은 제일 잘하는 선수 추려서 보내는게 당연한건데 면제 때문에 다들 눈이 벌개져서 이러는거 보기 안좋은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10/07 22:4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곰성병기
15/10/07 22:36
수정 아이콘
다음 군면제걸린 대회가 18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려서 야구가 정식종목에 들어갈지 불투명하고 도쿄올림픽도 일본이 야구를 밀고있지만 정식종목될 확률이 낮아서 이런 대회들을 감안하자는 말도안되는논리고, 애초에 권위도 별로없어 보이는 대회고 공평하게 모든팀에서 2군위주로 뽑았으면 좋았을텐데
곧미남
15/10/07 22:4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렇게 리플이 달리고 있군요.. 기아 2선수의 부상은 선동렬, 송진우 두명의 프리미어12 투수코치가 확인한 사항이라지 않습니까
15/10/07 22: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지금 그렇게 투수 없다고 앓는 소리하는 판에 어지간하면 구단과 협의해서 한명은 차출했죠.
곧미남
15/10/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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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게 이야기가 될줄은 몰랐네요.. 갑자기 가을야구가 지난 일요일날 끝난 7위팀이 이런일 문제로 욕을 먹을줄은~
15/10/07 22:46
수정 아이콘
결국 이분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공을 던질 상황이 아닌데 시즌 막판까지 뛴선수나
뭐 시즌후에 수술이 결정되어있는 국대급 선수들은 무조껀 국대 차출 되야 한다는소리군요.
나비는 싫다 양,윤 둘중에 한명은 데려갸야 된다.
굉장히 모순적입니다. 팀별 할당제면 나비 데려가도 할말 없는 수준이고
팀별 할당제가 아니라 선수 능력별이라면 윤석민은 임창용에 밀려서 안되고 양현종이나 나갈수있을텐데
참 팔도 안올라가는 선수 안고가서 한게임도 못나와서 벤치 달구고있으면 국내 라이트 팬들한테 좋은소리 나오겠습니다.
나중에 국대 성적 개판치고 아파서 못나가는데 차출됬다 소리 나오면 뭐라 하실지 궁금하네요.
15/10/07 22:52
수정 아이콘
양현종 부상 숨겼다 못 뛰고 제2나지완..? 윤석민 늦은 수술 시기 때문에 개막 맞춰 컨디션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내년 망치거나..
15/10/07 22:47
수정 아이콘
나지완은 부상있어도 면제받아야되지만 두 투수는 안되겠죠.
엘롯기
15/10/07 23: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6명은 너무 많네요.
특히 임창용,김상수는 왜 뽑는건지...(창드는 나이,상수는 실력)
군면제 대회처럼 팀배분은 해줘야죠.
Fanatic[Jin]
15/10/07 23:06
수정 아이콘
으크크 아재들~싸운다고 달라지는거 없어유

포스트시즌 즐기다 프리미어 즐기면 되유~
shadowtaki
15/10/07 23:1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예비엔트리 발표 됐을 때 왜 지난 번 처럼 안싸우냐고 따지면 이해라도 가지 예비엔트리에 2명 뽑아놓고 2명이 부상이라서 빠진걸 염치없다 하다니..
FastVulture
15/10/07 23:18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자기 맘대로 깔 팀을 정해놓고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하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뭐(...)
장판파 잘 봤습니다.
카레맛똥
15/10/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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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다 모르겠고 니네 할당량 채우란 말야~
15/10/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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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성근 감독의 이번 시즌 혹사는 잘못 되었다.( 저도 전반기때는 쉴드를 쳤지만 후반기때도 이렇게 굴릴 줄은 몰랐죠, 쉴드 불가한 혹사입니다.)

2. 글쓴분 또한 김성근 감독의 혹사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3. 만약 김기태 감독이 혹사나 관리를 잘못하여 기아 투수들을 부상을 유발했다면 프리미어 12와는 상관없이 까여야 할 거고요. 무리한 운영은 아니였지만 부상이 발생했으면 불운인거죠.

4. 그런데 글쓴분은 혹사는 비판하면서 부상 선수를 차출혹은 자원해서 국대에서 던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5. 혹사는 잘못되었지만 부상당한 선수가 국대에 나가서 뛰어야 한다,모순적인 2개의 발언 본인이 많이 싫어하던 모습아닌가요?
9th_avenue
15/10/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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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논리를 이렇게 길게 주장하는것도 능력
15/10/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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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예의도 없는...
파쟐 자게에서 이런 수준의 글이라니
화이트데이
15/10/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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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글로 많은 댓글 달리는게 좀 부럽네요.

댓글 다 읽느라 힘들었는데 결론이 정말 옛날 군대 생각이 나서 좋네요. '일단 하지마. 차후 대책? 그런거 없어.' 느낌이랄까요.
그러면 누구를 보내냐는 의문에 부상 당한 선수를 데려가라는 답이 나오다니 좀 쇼킹하네요. 차라리 그냥 류현진을 내보내라고 하지..
크로스게이트
15/10/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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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국대 1선발하면 명실상부 류현진이었는데.. 그래도 글쓴분이 류현진은 왜 안나오냐고 안까서 다행이네요. 크크
현진아 보고싶다 ㅠㅠ
이 분이 제 어머
15/10/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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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쟐 자게에서 이런 수준의 글이라니(2)
솔로10년차
15/10/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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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 지가 기아 TO로 뽑혀서 면제받았으면 좀 잘해가지고 이 치욕은 안당하게 했어야지. 진짜 짜증이 폭발하네요.
하아... 진짜 오랫만에 댓글달면서 욕 쓰고 싶어 환장하겠네요.
WhenyouRome....
15/10/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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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똥을 싸고는 이건 똥이 아니라고 우기는것과 같은 수준의 글을 보는거 같네요. 그래봐야 똥은 똥이니 다들 참고 넘어가시길
말다했죠
15/10/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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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07년에 꼴찌하고도 2008년에 국대 예비멤버 여섯명 다 안보냈다고 까이던 적이 있어서 새롭지는 않네요. 아프다는 선수들은 정말 시즌 내내 아팠고 특히 주전 포수가 누워서 전병두 주고 백업포수 받아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13 WBC 때 윤석민, 서재응, 김진우, 이용규 다 엔트리 넣었어도 뭐라고 안했었는데 한 번 걸렀다고 참 박정하네요.
애패는 엄마
15/10/0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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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다른 분들이 오류 지적해줘도 귀닫고 눈감고 난 몰라 반복하면
본인이 까는 김성근이랑 도대체 다를게 뭔지 싶을정도로 한심스러운데.
15/10/0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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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선수를 차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죠. 다만 김성근 감독의 혹사논란처럼 김기태 감독도 그 정도로 까여야 합니다.

양현종 선수나 윤석민 선수의 부상이 가벼운 수준이 아니라면 혹사당한 한화의 마운드보다 기아의 내년 마운드가 더 답이 없죠.

그걸 무리하게 굴려서 망가트린 것인데
김기태 감독은 생각보다 별로 안까이네요.
솔로10년차
15/10/0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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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이 보기엔 혹사가 아니거든요.
양현종은 로테대로 돌렸으니 수치적으로는 혹사가 아니며,
윤석민은 시즌 막판에 자꾸 7,8회에 올라왔습니다만 그 전에 그리 많이 던지지 않았으니까요.
수치적으로는 심동섭이 가장 혹사당했죠. 기존에도 기아 선수들 중에선 그래도 제일 혹사라 할 수 있었는데 시즌 막판에 상당히 혹사당했죠.
문제는 그런 수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상태가 안좋은데 등판시키는 점에 있는데,
보통 그런 것까지는 다른 팀 팬들은 관심이 없죠. 기아 팬들만 속타지.
15/10/08 01:50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니다만
김기태 감독이 엘지 감독일때도 좀 논란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타팀팬이 보기에는
별논란이 아닌 것처럼 보여서 크게 번지지는 않았죠.

엘지의 투수진이 굉장히 두꺼운데도 혹사논란이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1이닝조차 소화를 하지 않는 이상열 선수나 류택현 선수를 엔트리에 넣어서 그 만큼이 이동현 선수나 유원상 선수에게 무리가 갔다고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김기태 감독은 당시에도 투수진 운영은 별로 였습니다.
솔로10년차
15/10/08 01: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보통 다른팀 팬들은 수치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래서 해당 팀 팬들의 눈에는 보이는 수치로 나타나지않는 무언가를 평가하면 그게 다른 팀 팬들과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말다했죠
15/10/08 01:38
수정 아이콘
태산에 가렸을 뿐 막판 무리한 투수조 운영에는 비판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지만 윤석민, 양현종 경과에 따라 여론이 더 변할수도 있겠죠. 투수진 상태 안좋으면 과감하게 한 해 셔터내릴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v11기아타이거즈
15/10/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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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까고 싶어서 어디 불판이 열리기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엘지에서처럼 불펜야구 지향하긴 하지만 그래도 관리는 해주는구나 싶었는데
결국 이 사람 성향 어디 안가죠.

윤석민 마무리 돌린 것부터 마음에 안드는데 거기에 급하다고 시즌초 했던 약속 깨고 중무리 돌리는 것도 마음에 안드는데다가
양현종 구속 안나올 때부터 걱정했는데 그래도 1년간 관리 잘해줬으니 이번에도 나올만 해서 나오는거겠지라고 믿었더니 주사까지 맞아가며 등판했을 줄은 꿈에도 몰랐죠.

내년 양.윤을 투수진의 기본 골격으로 삼고 준수한 용병 2명을 합하면 선발진은 어느 팀에도 안꿀린다고 자신했는데 시즌 막판 그놈의 5강이 뭔지 선수 땡겨쓰다가 내년 선발진 구상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양,윤이 아무 이상없이 복귀해서 본 컨디션으로 던질 수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저로썬 이미 김기태감독에 대한 신뢰가 많이 무너졌네요. 앞으로는 투수운용을 믿고 지켜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5/10/08 01:16
수정 아이콘
아프면 안가는게 맞죠
10시즌 후반기에 봉중근 완전 속칭 맛탱이 간 상황이라
수술직전이라 엘지팬들 다 가지말고 재활 or 수술하고 내년대비했으면 했는데

봉중근은 우직하게 국대에 가고싶다고 우겨서 국대에 갔고
심지어 1경기 불펜으로 나왔나 그랬고
결국 다음시즌 시작과 동시에 드러누웠죠

아픈애들 국대갔다와서 맛탱이 간 경우가 없는것도 아니고
아프다고 하고 그걸 국대코치진에서 확인해봤으니 불참가해도 좋다고 결정을 내렸을텐데
그게 그리 잘못된건가요
dada5050
15/10/0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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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주제로 어그로 끄는것도 쉽지 않은일인데 능력이라면 능력인듯
마스터충달
15/10/08 03:10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는 그 국가의 최고 선수로 구성해야죠. 파벌로 안현수 놓진 빙연, 병역문제로 차선을 선택했던 kbo, 학연, 지연으로 국대 뽑아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홍명보호. 모두 비난의 대상이었습니다.

최고만 생각하고 최고만 뽑기위해 메달리스트마저 팽시켜버리는 양궁연맹은 언제고 칭찬받고 있지요. 국대는 그냥 최고의 실력과 컨디션. 최고만을 보고 뽑는 게 맞는겁니다.
고윤하
15/10/08 03:22
수정 아이콘
뭔 이딴 글이 다 있지
15/10/08 08:44
수정 아이콘
진짜 능력이라면 능력이네요.
문채원짱짱걸
15/10/08 09:06
수정 아이콘
그냥 차단하는게 답입니다 자기말만하고 귀닫는 사람한테 뭐하러 리플달아요 시간아깝게. 뭐 한두번 저런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만에 세계에 사시는 분이니
사회중시경영
15/10/08 09:18
수정 아이콘
역시 후후
두캉카
15/10/08 09:21
수정 아이콘
야구도 모르면서 저급 어그로 싸지르는 사람 같네요.
멜랑콜리
15/10/08 11:13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이 가능하군요..참 신기하다...
Goldberg
15/10/08 11:23
수정 아이콘
부상이라서(척이 아니라 진짜 부상) 안나가는게 뭐가 문젠가요?
Awesome Moment
15/10/08 18:26
수정 아이콘
와... 아겜 병역면제엔트리가 결국 국대할당량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군요.
참 신선한 어그로네요.

누가보면 국대 엔트리는 기아프런트가 결정하는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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