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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7 14:33
공포영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본 적이 없고, 또 앞으로도 볼 계획은 없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질문해봅니다.
1편에서 제이슨이 어떻게 살아남았고, 또 엄마는 어떻게 되었는지가 나오나요?
13/08/07 14:56
프레디VS제이슨 설마 제가 본거 하고 맞을까요.. 제이슨이 물에 빠지니까 여주인공같은 사람이 인공호흡하게 하고 하는 뭐 그런?:;;;
03년 이면 제가 중3때인데 그 어릴떄 그리고 무서운거 잘 못보는(링도 버버버했는데;;) 저도 저 영화 깔깔거리면서 봤는데 -_- 그리고 프레디VS제이슨의 뒤를 이은 에일리언VS프레데터(게임은 참 재밌었는데...영화는 왜 그모양인지 ㅠ)
13/08/07 15:20
제이슨은 일단 그 편에서 죽고 다음편에서 살아나는 과정이 참 재미있죠. 스포성이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도 4편을 제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6편에서 그..황당함은..크크
13/08/07 15:37
몇년전에 케이블에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이슨이 냉동상태로 미래에 발견되어 무려 우주선에서 부활해 피의 잔치를 벌이는 내용의 영화를 봤는데요. 이건 시리즈에 포함안되나요? 크크
13/08/07 18:02
저도 1이랑 2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특히 1의 "키키키키키캬캬캬캬캬캬캬쿄쿜쿄쿄쿄쿄큐큐큐큐큐" (?) 하는 음산한 비지엠은 굉장합니다. 1의 엔딩장면은 속편에 대한 암시를 아주 멋들어지게 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도 굉장히 멋진 시퀸스여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3인가 4였나, 초능력 소녀랑 대결하는 편이 있는데 이에 대한 리뷰가 인상깊었죠. "온갖 초능력에 탈탈 털리는 제이슨을 보자니 그 얄미운 꼬맹이를 제이슨 대신 죽여버리고 싶었다. 시리즈 최고로 동정심이 드는 작품"
13/08/07 18:14
그리고 주인공 이름을 부허히라고 읽눈 건 처음 알았네요 여태껏 부히즈로 알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마이클 마이어스나 레더페이스 나오나요??
13/08/07 18:27
이 이름에 대해서는 제이슨 브히즈도 많이 언급되고 제이슨 부허히도 있고...저도 나중에 원어민 만나게 되면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금방 찾아봤더니 voor HES 이렇게 발음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브어히즈"라고 발음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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