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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8 18:39
칭따오도 하긴 하나 보네요.. .
http://blog.naver.com/creativesup?Redirect=Log&logNo=110172295594
13/07/18 18:57
제가 가본건아니지만
지인이 갔는데 무료맥주받기위한 성인인증은 1시간정도 기다려야되고 치킨시식도 줄좀오래서서 룰렛맞춰야 무료제공이라고하네요 생각보다 실망이라고...
13/07/18 19:24
아프리카에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방송하는곳이 하나 있군요. 보고 결정해보려고 생각했는데 사람도 무지 많고.. 줄도 무지 기네요.. 고민좀 해봐야할듯
13/07/18 19:27
13/07/18 19:30
차비도 없지만 만약 차비와 여비가 있어도... 더위냐 치킨이냐의 기로에 서는 군요. 더위를 무진장 타서 진짜...
하지만 치느님이... 치느님인데...ㅠㅠ
13/07/18 19:39
13/07/18 19:58
결국 치맥 페스티발 망 삘인데요 ㅜㅜ 그래도 대구 시민들은 원래 더우면 두류공원 자주 나가기 때문에 사람이 없을 것 같진 않네요. 헐헐
13/07/18 20:23
갔다 왔습니다...............................
지옥이네요 크크크 목요일이 '가장 사람이 적은날'인것을 감안할때.. 진짜 대망입니다. 토,일은 어쩌시려고? 교촌의 경우는 시식행사하다가 사람이 많이 오니 150세트로 제한하는 개그를 보여주질 않나... 무료 음료 시음은 따뜻한 스프라이트를 주질 않나... 크크크크크크 맥주의 경우는 성인인증을 6시부터 하는데 그 전에 대기 안하면 망하고 그전에는 어찌해도 처리를 안해주지요...근데 얻은 맥주가 드라이피니쉬... 칭따오는 협찬만 하고 그냥 팔아요 -_-;;; 내가 드라이피니쉬먹으러 갔냐 이것들아. 메뉴는 눈가리고 아웅인게 실제 1.8인 메뉴를 반으로 갈라서 8000원에 파니까 1000원 할인이긴 한데.. 의미가 없죠. 게다가 무지무지 더웠고.. 교촌 시식 줄 밀림 -> 다른데 가보자 -> 똑같이 밀림 -> 다시 돌아오니 줄 가득 -> 150세트만 할께요 -> 사서먹기라도 하자! -> 사서먹는줄 길어짐.. -> 다른쪽 가서 사자! -> 군소 업체들은 몰려오는 사람을 감당못해서 물량 폭주... 한 화덕구이 닭집의 경우는 화덕이 두개인데 회전속도가 10분.. 문제는 이게 기껏해야 몇마리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5000원에 닭 다섯조각 넣었냐! 등등의 한스러운 후기입니다 크크크. 왜 갔지 진짜~ 진짜 이거 기획한사람 머리를 뜯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될줄 진짜 몰랐는지 ;
13/07/18 20:26
다른 시설 하나도 필요 없고 그냥 넓은 풀밭에 입장료 받고 치킨+맥주 무제한으로 풀어도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는데 왜.. 이 아이템을 왜 이렇게 썩히나요..
13/07/18 21:52
오후 일찍 갔는데도 각 부스별로 시식과 이벤트 라인 정리 안되었고 제대로 통제하는곳이 없어서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특히나 6시 부터는 성인 인증 라인이 몰리면서 그야말로 대혼란... 이 혼란을 타파하겠다고 주최측에서 인원풀어서 인증을 시작해서 장사진은 해결했으나 무료 맥주 시음줄이 한도 끝도 없이 늘어지더군요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치킨 맥주 구입후 7시 즈음 뛰쳐 나왔는데 지하철역에서 몰려오는 인파들... 주최 장소도 생각보다 협소했고 참가 업체들도 이정도로 몰려올 생각은 못했네요 당장 오늘도 이정도인데 주말은 어떻게 해결할지 상상도 안되네요
13/07/18 22:29
갔다왔는데 지옥입니다. 실사판 월드워z라고 표현하면 이해하시겠습니까?
서울치맥처럼 돈 얼마이상 내고 입장을 제한하던가 했어야 합니다. 치킨집 부스가 생각보다 적어서 돈주고 사먹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차라리 그냥 집근처에서 치킨사서 야당가서 먹는게 대박입니다. 여성분들 장난아니던데 후덜덜
13/07/18 22:55
여성분들 장난 아니라는게 핵심이군요... 가볼까?
뭐 사람 이렇게 몰린다는게 알려졌고 돈주고 사간다는데 내일은 업체 측에서도 어느정도 대응을 하겠죠.
13/07/18 23:08
갔다 왔는데 지옥이 여긴가 싶더군요
날씨까지 더워서7시30분쯤에 근처 술집가서 마셨네요 위안될거라곤 여자분들... 그 많은분들이 대체로 이쁘시더라구요
13/07/19 00:49
사실 처음부터 이해가 안되기는 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덥기로 이름난 대구에서... 서울에서 가려면 왕복차비만 치킨값은 더 될 거 같아서 메리트가 전혀 없어요. 재미 있다고 소문나면 한번 가볼까 하는 정도 느낌이었는데 안가도 되겠네요.
13/07/19 11:14
어제 갔다 왔는데 공짜로 좀 먹어보겠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미련해 보일정도로 사람도 많았고 날씨도 더웠습니다. 가지마세요. 그냥 집에서 사드시는게 정신건강, 육체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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