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24 00:45
주종이 플토라서 플토를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아프리카를 잘 이용하지 않는 입장에서 유게에서 본 선수는 딱 한 명인데, 설마 그 선수는 아니겠죠? 플토 유저로서 진짜 좋아했던 선순데 ㅠㅠ...
13/06/24 00:50
그 선수에게 혹시 모를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에 실명을 밝히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 그 프로게이머가 이 글을 읽는다면, 일반인 상대로 조롱과 욕은 하지 말고 좋은 방송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1 골수팬의 마지막 바람입니다.
13/06/24 00:51
150명이 봤다면 인기 bj는 아니겠군요.
박지호선수는 더더욱 아닐듯.. 박지호선수는 아프리카 방송에서 스타크래프트 관련 bj로는 인기가 최고이니... 항상 방송에 수천명의 시청자는 꼬박꼬박 들어옵니다. 인지도 별로 없는 bj가 좀 인기끌어보려고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6/24 00:53
박죠선수 방송 종종보는데 털렸다고 욕할사람은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항상천명이상의 사람은 유지하기때문에.....
누굴까요. 저도 궁금해지네요.
13/06/24 00:54
아. 많은 분들이 박지호 선수를 의심하고 계신데, 박지호 선수 아닙니다.
괜한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겜을 했던 시간이 워낙 이른 새벽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150명 정도고. 그 보다는 훨씬 인기있는 BJ 같더군요. T.T
13/06/24 01:07
아프리카 자주보는 터라 공중유닛으로만 이기기..만 봐도 알겠네요.
스타 BJ중에선 욕을 가장 많이 하긴 할 거에요..그래도 이게 재밌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죠. 시청자수로만 따지면 박지호, 염보성 그 다음이니까요.
13/06/24 03:23
그런 일도 있었군요. 쩝...
쓰잘데기 없지만 저도 프로게이머와 두번 같이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 한번은 피지알 내에서 친목게임을 박현준선수와 같은 팀으로 (혹시 피지알이 아니었나?) 3:3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헌터에서 11드론 유지 3해처리 저글링만 했는데 우리가 졌어요. 그 게임이 끝나고 박현준선수가 저보고 잘 한다고 -_- 민망한 말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공방에서 베리 이은경선수를 만났습니다. 당시 공방에서 테란으로 토스에게 자신이 있었거든요. 근데 너무나 잘 하는거예요. 숨도 못쉬고 지고 나서 아이디 보고 끝나기 전에 혹시 이은경선수 맞나요. 물어봤죠. 당시 아이티비였나 겜티비였나 여성부 리그 이야기를 드렸더니 깜짝 놀라면서 이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어떻게 그런것도 아냐고... 김가을선수와의 라이벌리 1시간 40분의 혈투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스타방송사상 처음으로 너무 길어서 중간 편집된 그 방송이야기 했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사칭일 수도 있었지만 그 따뜻한 말투의 채팅을 잊을 수가 없네요. 화이팅하시라고 말하고 게임 나왔던 그 기억... 제겐 아주 소중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글쓴분 같은 그런 씁쓸한 기억은 더 잊기 힘들겠네요...
13/06/24 09:27
아... 이거 박지호선수인줄 알았네요...
몇일전 이런 미션? 하는 방송한다고 떠있었거든요...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글쓴분께는 씁슬한 기억으로 남으실듯....ㅠㅠ
13/06/24 10:19
다 아닙니다... 제가 이거 방송으로 봤는데 하늘선수 아니고 박지호선수도 아닙니다.
요새 방송하는 선수중에 박수범, 진영화선수도 아닙니다. 그럼 한분이죠?
13/06/24 10:58
차라리 이름을 공개하는게 괜한 오해와 억측을 막을수있는 일 아닐까요
지금 자꾸 여러 죄없는 프로게이머들 이름이 오르내리는거보단 말이죠
13/06/24 14:33
저도 김윤중씨가 공중유닛으로만 이기기 하는 방송을 봤었는데 그 방송중 지고 욕하는 게임은 한판도 없었고, 요새 잘나가는 편이라서 시청자가 150명 밖에 되지는 않을겁니다. 보통 못해도 500명은 넘는 나름 인지도 있는 방이거든요. 윤중씨가 아니길 바라며 댓글남깁니다.
13/06/24 15:20
참 씁쓸하네요. 스타를 보면서 한 선수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환호했었던게 어제일같은데.... 아프리카를 하고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래도 다시 볼 수 있는방법이 있다는 점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런 일은 실망스럽네요.
13/06/24 16:54
댓글보면 김윤중인것 같은데 김윤중도 1000명은 시청자 보통 찍어주는데 말이죠. 새벽에 방송끄기전에도 300은 유지하는것 같고요.
13/06/25 09:38
글쓴분의 배려 덕분에 오히려 다른 BJ들이 뜬금없이 욕먹는 분위기네요. ;;;;
일단 댓글에 이름 나온 분들이라도 아닌 분은 확실히 피드백을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선수시절에 제가 응원하던 프로게이머 이름도 혹시... 하는 명단에 나오니까 괜히 과민해지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