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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5 21:16
이정도면 짜고 치는거죠..
보복성 판정이라고 봅니다. 징계는 가볍게 끝날듯 ..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홈런 이외에도 리플레이 다 돌려서 판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심판이 자기 권위 깍아먹는데 지들 권리를 바닥으로 추락시켜버려야죠 클클..
13/06/15 21:19
리플레이 판정도 심판이 할텐데 저상황을 세이프 판정하는 사람이면 리플봐도 똑같이 판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잘못보고 판정한 상황으로는 보이지 않아서..
13/06/15 21:25
그래도 리플레이 판정을 하면 심판이 감히 이런짓은 못하죠...아마도.......그렇겠죠? 설마 리플레이 보고도 대놓고 이런 판정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억지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3/06/15 21:16
BK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타이밍만 봐도 아웃인 상황인데 전혀 망설임없이 세잎을 주다니 허허허 박블로거씨는 정말 저게 할 말인가요... 오심때문에 피해본 팀이나 그 팀 팬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저런 말이 안 나올텐데...
13/06/15 21:16
저게 밟은것 맞나요? 이 각도에선 베이스를 제대로 밟았는지 안밟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딱히 어느팀팬은 아니지만요. 확실히 공이 먼저온건보이는데....
13/06/15 21:19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50224
동영상 참조하시면 됩니다. 완벽히 밟았어요.
13/06/15 21:18
전 팀의 모든 경기를 다 보지 않는 이상 롯데 >> 넥센 >> 한화 > NC 라고 순위를 매기신 건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13/06/15 21:19
오늘 오심의 주인공이 재작년 가장 큰 오심사건의 주인공이라는것도 참 웃기는 일이네요. 고의든 실수든 프로심판 자격이 없어보입니다.
13/06/15 21:26
이건 고의로 넥센 죽이기임 저걸 잘못봤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고요 박블로거는 과연 다른팀이 저런판정당했어도 저딴 개소리를 했을지 어휴
13/06/15 21:27
진짜로 아웃이라고 생각해서 아웃판정내린거면 심판 그만둬야 되고
넥센이 맘에 안들어서 한 판정이라면 그래도 심판 그만둬야 됩니다.
13/06/15 21:34
어느정도 멘탈케어 완료됐는데 다시보니 또 어이가 없어지네요..
올해 오심은 확실히 롯데에게 많은편인거 같고..전체적으로 모든팀들이 돌아가며 피해보고 있는 실정이긴 한데.. 이거 어떻게 조치할 방법이 정말로 없는건지..오심을 이겨내야 강팀이다? 절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팀이라고 하더라도 심판들이 단체로 악의적으로 판정 내버리면 그걸 어떻게 이겨낸답니까? 넥센팬으로서 최근 선수들 사고친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던팀에 대한 실망감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그럼에도 야구 보고있습니다. 넥센팬이기전에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한사람이고 특히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언제 어떻게 반전될지 모르는 리그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오늘 오심은 야구에 대한 애정마저 잃게 만드는 오심이었습니다. 오늘 오심없었어도 넥센은 고전했을거고..솔직히 전 오늘도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양팀 선수들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오심은 넥센 선수들, 넥센 팬들은 물론 엘지 팬들에게도 찝찝한 마음을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심판 한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 피해보게 만드는건...에휴, 불판에도 적었지만 적어도 선수들 만큼은 다 잊고 내일 재밌는 경기햇으면 좋겠네요
13/06/15 21:47
저도 여기에 동의가 되네요.
올해 사실 오심이 예년보다 약간 늘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약간 정도 늘었죠. 말씀하신대로 롯데가 빈도상 상대적으로 좀 많은 오심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고.. 나머지 팀들은 그냥 비슷비슷한 정도였습니다. 당장 오늘 오심으로 세이프된 오지환 선수도 올해 이상할 정도로 도루 상황에서 2루 오심으로 많이 아웃되었죠.. 그런데 오늘 오심은 조금 묘한 것이, 일반적인 다른 오심에 비해 그 오차의 정도가 좀 컸습니다. 보통의 오심은 일반인으로선 슬로비디오 보기 전엔 약간의 위화감이 들 정도고, 슬로비디오를 봐야 비로소 정확히 확인되는 정도에서 일어나거든요. 오늘은 비디오 없이도 아웃임을 그냥 티비 중계 화면으로 알 수 있었을 정도라는 거죠. 게다가 그 상황은 2사 만루 득점상황이라 오심이 나와서는 안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오심으로 생긴 틈을 잘 파고들어 경기를 사실상 종결지은 엘지 선수단의 모습은 물론 강팀들이 잘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넥센이 오심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음에도 그걸 이겨내야 강팀이라는 워딩은 많이 잘못되었다고 보네요. 엘지 응원하는 팬들은 오늘 경기에 대해 복잡미묘한 심경일겁니다만, 넥센 응원하시는 분들은... 멘탈 케어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경기에서 다시 대차게 붙어봅시다~
13/06/15 21:35
박촉새야, 악플을 견뎌야 진정한 파워블로거가 되는거란다. 크크
KT 촉새 사건, 스탯티즈 사건에 이어 한 방을 더했구나. 밥먹듯이 오심하는 심판은 물론이고, 물의를 일으키는 기자도 보고 싶지 않다. 엠스플이나 네이년에서나 널 보고 싶지 않다. 제발 딴 일 찾아보길 -_-
13/06/15 21:38
저걸 진짜 잘못봐서 오심으로 판정했다면 심판 자질 능력 부족입니다 때려쳐야죠
아니면 bk의 보복성으로 판정했다? 이러면 심판진들 kbo 다 개념없습니다 진짜 사설토토라도 해서 주작질을 했다면 수사할만한 사안입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진짜 안하던 욕이 자꾸 나와서 짜증나네요
13/06/15 21:42
박동희는 이제 야구계甲은 안건드립니다.
기자들 사이에서 외톨이인데, 현장에서까지 찍히면 정보 못구하죠. 크크 그렇다고 방송물 먹으면서 크보쪽에 올인하느라 해외야구쪽은 검색으로 겨우겨우 글이나 송고하는 레벨이라 이제와서 다른걸로 돌아갈 수도 없죠. 라이트 야구팬이 보기엔 있어보이게 쓰는 글빨은 확실하니 이런 포지션 계속 유지하겠죠.
13/06/15 21:47
올시즌 심판질 최고는 삼성 VS NC 에서 최규순 코치질 같은데, 아무 징계도 없죠.
4경기 모두 방송국 카메라 돌아가는데 비디오 판독을 안 쓰는 이유라도 듣고 싶네요. 비디오 판독이 경기 맥 끊는다는데 감독 코치가 항의하는 시간보다 판독 시간이 적을 듯 한데요.
13/06/15 21:48
심판에게 불손한 태도를 벌인 김병현 건 때문에 본보기로 그랬다느니, 심판이 사설도박을 한 게 아니고서는 이럴 수가 없다느니 참 많은 말들이 나옵니다. 그만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황당한 오심이라는 거겠지요. 제 생각에, 만에 하나 떠도는 루머대로 넥센에 대해 심판 집단에서 일부러 그렇게 판정을 내린 거라면 그건 1군 심판 전체 다 집에 보내고 2군 심판 불러와서라도 남은 시즌 운영해야 맞는 것이겠고. 단순히 개인 실수라 해도 저 심판은 최소한 이번 시즌에는 1군 경기에 다시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해야 맞겠지요.
KBO와 야구 구단들이 요즘 물의를 빚은 선수들에게 강력한 제재를 해 온 것처럼 물의를 빚은 심판에게도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3/06/15 22:12
맞는 말씀이십니다.
경기가 항상 치열한 분위기인 엘넥전이었다는 것, 김병현 선수의 며칠 전 행동으로 심판진의 조치가 있었다는 것, 넥센은 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채로 5연패중이었으며, 나이트를 조기등판시키며 연패를 막아보려 하고 있었다는 것, 양팀이 선전을 펼치며 팽팽하던 중의 2사 만루 상황이었다는 것, 그 뒤로 마침 엘지가 나이트 선수와 문성현 선수까지 완벽하게 공략하면서 해당 이닝에 8점이나 낸 것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올만한 여러 정황이 유난히도 많이 어우러져있긴 합니다만, 결국 이 이야기들의 모든 근본 원인은 그 오심에서 오차의 정도가 너무 심했다는 겁니다. 뭔가 합당한 조치가 있어야 하고, 있을 걸로 기대합니다.
13/06/15 21:49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이건 정말 심판 뒷조사라도 해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눈이 이상하거나 조작이거나 아님 그냥 머리가 이상하거나 셋 다이거나 이렇지 않으면 저런 판정이 나올 수 없어요.
13/06/15 22:29
LG팬 넥센 세컨인 입장에서.. 착잡합니다. 저게 어떻게 세잎이 될 수가 있는지... 심판들은 정말 뭐 없네요. 눈이 썩는 오심 퍼레이드가 자꾸 이어지는데 KBO는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진짜 야구 관중들이 늘기만 하니까 팬들을 호구로 아나..
13/06/15 22:30
오늘은 BK 보복판정이 아니면 다른 생각이 들지 않네요
만약에 정말 세이프라고 생각했다면 심판 그만둬야됩니다. 티비로 보면서도 무조건 아웃인게 보였는데요.
13/06/15 22:52
오지환이 작년에 심판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타석에서 선 그었다가
길들이기 엄청 당했죠 (도루는 뛰면 아웃, 볼 판정 애매, 수비시에도 세잎 아웃 장난) 올해도 좀 야리꾸리한거 몇개 있었구요 근데 그런 오지환을 세잎 시킬정도면 이건 심판이 작정하고 보복한겁니다 제 정신 아니에요. 자기들 권위에 도전하는자에게 철저할 정도로 복수합니다 KBO에서 관계자가 징계가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어설프게 출장정지 대충 때려서 휴가주지말고 제대로 징계하시길, 더불어 가르시아가 머리숙여 사과한것처럼 똑같이 내일 해줬으면 좋겠네요]
13/06/15 23:17
오심을 이겨야 강팀이다 크크
아니 강팀이건 아니건 뭔 상관인지.. 넥센팬은 아니지만 넥센이 자기들 강팀이라고 강하게 키워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요. 모든 팀은 공평한 판정 받을 권리가 있는데. 그리고 지금은 홈런타구만 비디오 판정하는데 넓히는 게 좋죠. 다만 경기시간 부분에 관해서 우려가 있으니 배구처럼 각팀당 한 번의 기회를 주는 게 어떨까 싶네요. 홈런타구는 무조건 하고요. 진짜 위에 리플처럼 항의하는 게 시간 더 잡아먹겠습니다.
13/06/15 23:18
악재가 이렇게까지 짧은 시간에 연속적으로 많이 터져 나오기도 쉽지 않다고 보는데...크크크.
관객들이 많아지며 커진 무대에 비해, 거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역량은 아직 그에 못미치나 봅니다. 겨우 3주도 안되는 사이에 뭔 사고들을 이렇게 많이 치고 있는지...참내. 그리고 박동희씨는...제발 그 입좀 다물기를 바랍니다. 본인이 가졌던 초심이란게 진심이었는지가 이젠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13/06/15 23:41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드는게....
지금까지 보아온 KBO의 수준으로 미루어 보아 판단하건데, 내일 넥센에 대한 보상판정이 꽤 많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제발 그러지는 않길 바랍니다. 또한번 욕먹기 싫다면.
13/06/16 00:16
이번엔 그래도 다행인게 기사 양반들이 이 오심에 대해서 기사를 쓰고 있다는거죠.. 박 촉새씨를 제외하고, 진짜 이건... 이긴 엘지 팬분들도 찝찝 하실것 같아요. 기사 제목따라 정말 멋진 경기를 오심이 완전히 망친 경기니깐요... 올해 심판진들은, 너무 역대급 오심이 많아요. 위에서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던 도루에 대한건, 위치에 따라 애매하고, 먼지에 대해서 잘 못볼수도 있으니깐요. 간발의 차이가 많은데.. 정말 오늘건, 정말 세네번 말씀 드렸지만, 완전히 아웃 타이밍이거든요. 그때 임보크사건때도 8경기인가?? 그정도 출장정지 당하고 결국엔, 심판분들 열심히 심판 보셨죠..... 이번에도 한 8?9경기?? 물론 심판분들의 페이산정이 한경기당 얼마, 그리고 주심분들이 추가 알파 받아서 더 받는걸로 아는데.... 최소한 올시즌 아웃정돈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6/16 00:25
머리속에 강하게 의도하지 않은 이상 저 각도에서 오심이 일어날 수 있을까?
전달되는 영상으로 받았으면 모를까 사람의 시야가 저런 순간엔 더 강한데.... 엘지팬으로 참 찜찜한 승리네요.
13/06/16 01:39
심판도 심판인데 박동희도 제정신은 아니네요. -_-
오심을 이겨내야 강팀이라니? 결국 이기는 팀, 우승하는 팀이 강팀이죠. 오심은 거기서 실력으로 승부를 못 하게끔 작용하구요. 블로그 수입 유지하려고 할 말 안 할 말 못 가리고 막 던지죠.
13/06/16 01:48
승부조작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느린 화면이 아닌 상태로 보면 헷갈릴 수 있을정도니깐요 다만, 심판으로서의 자질은 없어 보이니 최소한 올 시즌은 2군에서 다시 심판 훈련하시는게...
13/06/16 02:03
박근영 심판이 한두경기 뛴 심판도 아니고 2사만루 절대 히트앤런이 나올수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빠른 3루 직선타에서 2루 세잎이라니 정말 믿기지않은 박근영 심판의 결정이었고 이 심판이 제작년 희대의 오심때 주심이었으니 어케든 제대로 징계 내려져야 된다고 봅니다.
13/06/16 02:51
승부조작보다 심한 더 심한
심판조작입니다. 사실 딱 하나입니다. 심판 있는거 다 짜르고 새로 다시 채우고 20팀 만들어서 4인 로테로 운영해야합니다.
13/06/16 03:00
어쩜... 오심 하나가 순식간에 8점을 만들어줘버리더군요.
문자중계로만 상황을 봐서 '야수선택' 이라고만 표시되길래 오늘 나이트가 별로구나 했었습니다. 무도, LOL, 프로야구 3개를 동시에 보려니 어느 것 하나 집중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유게에 올라온 글과 하이라이트를 보고선... 말이 안나오더군요. 크로스 타이밍인 상황에선 오심이 나와도 사람이니까 동시에 일어나면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들겠지... 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쉽게 구분이 되는 상황이면...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죠. 거기에 그 상황이 실점으로 이어진다면 정말 리모컨을 심판에게 던지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심판들에게 게임 속의 컴퓨터의 판정같은 정밀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최대한 오심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죠. 더불어 그 오심으로 경기의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선수들이 아닌 심판이 경기를 지배해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13/06/16 03:53
K리그 볼때마다 느끼는데 야구도 마찬가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비디오판독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심판 or 협회에 대한 존중은 좋습니다만 이러한 사태가 맨날 발생한는 것 자체가 심판의 자질이 의심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냥 답이 없는 거죠. 능력이 없으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야죠. 넥센선수들이야 그렇다치고 넥센팬들은 뭔 죄 인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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