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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14:26
질게로 가는게 맞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무가 다시 그 위의 상급자들에게 활용당했을거란 추론도 내보고 있습니다. 회사내 전무 위의직급이 있기도 하고 사내정치야 부장이 전무 말고 다른 라인 탔을수도 있는터라...
13/06/14 14:26
3번 아닌가요?
전 3번으로 이해했는데요.. 다만 중국업체한테 이용당하고 있는건지, 그 윗라인한테 이용당하고 있는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이해하는 건 전무도, 부장도 우수리가 너무 크다는 걸 모르고 있고 그 이유가 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정도입니다.
13/06/14 14:33
바둑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고스트바둑왕의 냄새가 나려고 하는것 같네요(용두사미). 그러지않길 바라지만.
제가이해하기로는 3번 부장과 전무 모두 중국업체에 이용당하고있다 또는 부장이 전무를 이용해 이익을 취하고(실제는 다른 라인을 탐) 영업3팀에게 마무리를 맡겼는데 영업3팀이 의심하자 두번째 아이템을 넘겨줬다. 이정도네요 그동안의 스피디한 전개와는 다르게 웹툰이 마무리단계에 오니 질질 끄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영업3팀은 감사3팀으로 이름을 바꿔야될것 같은 분위기가 좀 어색하기도하고요
13/06/14 14:39
2번 인거 같네요. 전무가 이거 모를 수도 있을까요 라는 물음에는
'껄끄러우셨을텐데 왜 저희 팀을 선택하셨습니까' 라는 오차장의 대사와 관련 되있는거 같습니다. 요르단건 엎은 일 전무도 모를리가 없는데 굳이 털어서 먼지날만한 일에 3팀 선택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전무도 잘은 모르지만 부장이 뭔가 꾸미는거 같다는 낌새를 어렴풋이 느낀거 같고 전무의 입장을 살펴볼때 가장 중요하고 바쁜 시기에 그거 조사하고 쳐내는 일을 할 형편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대신 그 밑에 3팀을 둠으로써 대신 그 역할을 맡기고 3팀의 실력도 동시에 취하는 수를 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6/14 15:11
그냥 전무랑 부장이 중국건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을 뿐이네요.
차장이 껄끄럽냐고 묻는데 부장은 전혀 껄끄럽지 않다고 하고, 그대답에 다시 놀라는거 보니 확실히 부장이나 전무가 3팀을 이용하려는건 아니었네요. 마지막에 전무님이 활용당하고 있다고 말하는거 보니 중국쪽에 이용당했구요. 대화에서 나오죠 중국쪽에 그동안 소소하게 대접받은걸 이번건으로 우리쪽도 대접하는건데 3팀이 파해쳐 보니 이건 줘두 너무 주는거라고
13/06/14 15:13
저도 2번인듯... 장그래씨가 엿들을때의 상황을 생각해봐도 얼핏 알 수 있지요.
전무는 바로 대화를 끊어버릴 정도로 예리한데 비해 부장은 눈치도 못채는걸 보면 전무는 부장과 달리 뭔가 예리한 감이 있는듯 하네요.
13/06/14 18:14
기본적으로는 3.인데,
중국업체한테만 이용당하는 게 아니라, 회사 내의 다른 세력한테도 이용당하고 있을 것 같네요. 전무가 이 건에서 하는 실수로 득을 보는 회사 내 세력이 존재하고, 전무의 착각에는 그 세력의 움직임이 영향을 주었을 듯..
13/06/14 22:01
무언가 정그레가 정직원이 되어가는 분위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정사원이 된다면 좀 뭔가 마지마게 비현실적인 느낌에 이질적일것 같아요
13/06/15 01:47
전무, 부장이 다음 2번 아이템으로 신경이 쏠린 와중에, 반전무세력이 1번 아이템에 개입해서 뭔가 비리같은 상황을 만들었던 거죠. 그래서 나중에 감사팀 통해서 이 부분을 파고들어 전무, 부장 라인을 쫓아내려는 회사 내 다른 라인의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걸 영업3팀이 감지하고 "아무 것도 모르시는군요." 하면서 전무 라인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신임을 얻으면서 2번 아이템도 성사, 장그래 씨는 정직원이 되어야 하지만 이번 일에서 보여준 미스로 인해 부장의 반대로 정직원 무산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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