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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00:08
이보영씨 아역으로 나온 연기자분....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씨 아역으로 나온 연기자분인거 같은데
예뻐요.. 여담이지만 결국 후반부까지 가면 이보영하고 윤상현이 썸씽이 되지 않을까요? 이종석하고는 극중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13/06/14 00:23
아직 1부만 봤는데 확실히 재밌습니다. 초능력물과 법정 스릴러, 그사이 로맨스. 흥미로운 소재인건 확실합니다.
이 드라마 감독의 전작이 '청담동 앨리스' 더군요. 이것도 나름 재밌게 봤던거라. 기대됩니다.
13/06/14 00:25
연기자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이 아주 잘됩니다.
스토리 전개도 박진감있고 코믹+스릴러를 아주 적절히 섞어 놓은거 같아요. 간만에 본방사수 하는 드라마가 나와서 기쁩니다.
13/06/14 01:07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장르 따지지않고 모든 장르 다 보고 있는데 너목들은 1화 보고 끌리지 않아서 그 이후로 보지 않았는데...
재밌나보네요...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네요.... 요즘은 무정도시만 보고있었는데~ 잘됐네요~
13/06/14 01:40
남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설정이 걱정했던만큼 과하게 오글거리지 않아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보영은 제가 정말 좋아했는데 살이 왜이렇게 빠졌나요... 얼굴도 살이 쫙 빠지니 나이도 더 들어보이고 ㅜㅜ
13/06/14 03:16
저도 월화 상어 수목 너목들 보는중인데
너목들이 한 2배쯤 재미있네요.. 이보영 너무 이쁘고 이종석은 별로지만 그나이대 연기자치곤 연기잘하고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좋네요 기대중입니다 수요일 시청률 15% 넘겼던데 20% 이상은 쭉 달릴거 같아요 다음주쯤? 추천한표!
13/06/14 08:39
직장의 신 끝난 이후로 미니시리즈 시간대에 드라마 안보다가 어제부터 너목들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군요. 일드 느낌도 나고.
이종석 군은 드라마 할 때마다 연기가 쑥쑥 느는 거 같고. 나머지 세 배우야 워낙 탄탄하고... 중간에 힘만 떨어지지 않으면 명작이 될 거 같습니다.
13/06/14 11:16
참 흡입력 있는 드라마이고 연기력들도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변호사들 배경이고 법정 장면이 많기 때문에 자문 좀 제대로 받고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판사들이 법복을 입고 법원 건물 밖을 활보하고 다니는 장면(절대 이런 모습 없음), 검사들이 변호인을 포함한 일반인들과 화장실을 같이 쓰는 장면(건물 내부에 판검사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 심지어 복도도 별도), 국선 전담 변호사 월급이 300가량이라는 대사 (실제로는 700 정도임), 국선 사건 피고인이 변호인에게 무죄 주장해달라고 애원하는 장면(국선전담이 피고인으로부터 항의 안 받으려고 쩔쩔매는 현실임) 법정에서 변호인의 말에 따라 시인여부가 결정되는 장면(범죄 인정여부에 있어서 피고인의 말이 더 본질적이라서 우선시 됨), 첫 공판기일에 증인 신문하는 장면(실무는 증인 신청을 하고 채택된 이후 다음기일에 소환됨, 시인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증인대기는 불가능) 첫 공판 기일 중 두번째 증인을 데려오기 위해 휴정됨(말도 안되는 설정임) 수사기록에 포함되어 있을 당연한 내용(피고인, 피해자의 나이, 가족관계 등)이 법정에서 주장되고 상대방이 깜짝 놀라는 장면..등등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계속 보여서 가끔 몰입에 방해가 되네요.. 극적 장면을 위해 실무를 무시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무자들로부터 좀 더 상세한 자문을 받아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스토리 전개가 탄탄해서 재밌게 보고는 있습니다.
13/06/14 12:59
저도 드라마 안 보다가 모처럼 보고 있는데 흥미진진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강한 필연적 전개는 약간 거슬리기도 하고... 마치 강풀의 만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출생의 비밀이 아직까지는 드러나지 않아 요즘 막장을 달리는 (특히 MBC) 드라마들과 차별성이 있어 더 보게 되네요. 선정적이고 막장을 달리던 드라마 홍수 속에서 직장의 신과 함께 약간은 특이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제곡이 델리스파이스의 곡이 아니라는 것 정도..
13/06/14 13:21
군생활할 때 촬영관계로 이종석를 본적 있는데, 상당히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너있었습니다.
제대하고 지금 보니 주변 여성들에게 인기 좋던데, 저도 이번 작품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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