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14 00:03:36
Name 뭘해야지
Subject [일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참 재밌네요.


응답하라 1997을 pgr에서 알게되고 재밌게봐서 너의목소리가 들려 소개글을 한번 써보고 싶었으나
제 글쓸 실력이 안되서(한번 줄거리를 써봤지만 내가 무슨소리를 하는지..) 드라마 홈피에 있는 홍보(7분 하이라이트)동영상 올리면서 줄수만 채우겠습니다

http://yourvoice.sbs.co.kr/scene/sketch_view.jsp?uccid=10002216971&page=1

네이버 뉴스보다가 재밌다고 하길래 내딸서영이를 재밌게봐서 이보영이랑 학교 2012 이종석도 있으니 한번 보자 했더니
시크릿가든에 나왔던 윤상현씨도 있네요..
윤상현씨는 의외인게 4회까지보니까 또 조연하시는거 같네요. 시크릿가든때도 꽤 의외였는데

이번 드라마로 가장 혜택받을 사람은 이종석 같네요.
10년동안 사람을 찾고 또 보호해준다는게 정말 여자입장에서는 매력적이게 보이는 캐릭터 같아서 엄청 뜰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3/06/14 00:08
수정 아이콘
이보영씨 아역으로 나온 연기자분....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씨 아역으로 나온 연기자분인거 같은데
예뻐요..

여담이지만 결국 후반부까지 가면 이보영하고 윤상현이 썸씽이 되지 않을까요? 이종석하고는 극중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Tristana
13/06/14 00:46
수정 아이콘
김소현 짱짱걸! 99년생이라는게 함정
13/06/14 08:33
수정 아이콘
유정양 소현양이 있어서 연기계의 미래가 밝습니다 흐흐흐
13/06/14 00:08
수정 아이콘
이종석도 시크릿가든에 출연하지 않았나요?
방과후티타임
13/06/14 00:13
수정 아이콘
나왔었죠. 윤상현한테 차이는 역할로...
하긴 김사랑....
몽키.D.루피
13/06/14 00:11
수정 아이콘
7분짜리 예고편이 재밌네요. 본편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문재인
13/06/14 00:22
수정 아이콘
각잡고 한번 보겠습니다. 소개글 잘 봤습니다.
활자중독자
13/06/14 00:23
수정 아이콘
아직 1부만 봤는데 확실히 재밌습니다. 초능력물과 법정 스릴러, 그사이 로맨스. 흥미로운 소재인건 확실합니다.
이 드라마 감독의 전작이 '청담동 앨리스' 더군요. 이것도 나름 재밌게 봤던거라. 기대됩니다.
13/06/14 00:25
수정 아이콘
연기자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이 아주 잘됩니다.
스토리 전개도 박진감있고 코믹+스릴러를 아주 적절히 섞어 놓은거 같아요.
간만에 본방사수 하는 드라마가 나와서 기쁩니다.
빛고즈온
13/06/14 00:43
수정 아이콘
저는 월화는 상어 수목은 너목들로 확정이지요 크크
13/06/14 00:45
수정 아이콘
이종석 혜택에 동의합니다. 너무 멋있게 나와요 크크
원래부터 키도 크고 얼굴도 작은데 초능력에 싸움도 잘하고 순정남에 하...
13/06/14 00:45
수정 아이콘
너목들...정말 재밌습니다.
환타지 이야긴데..그런 생각 안들게 잘 시나리오를 짠듯..
지효Love
13/06/14 01:07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장르 따지지않고 모든 장르 다 보고 있는데 너목들은 1화 보고 끌리지 않아서 그 이후로 보지 않았는데...
재밌나보네요...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네요....
요즘은 무정도시만 보고있었는데~ 잘됐네요~
Tristana
13/06/14 01:15
수정 아이콘
정웅인씨 연기 정말 좋네요.
김첼시
13/06/14 01:40
수정 아이콘
남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설정이 걱정했던만큼 과하게 오글거리지 않아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보영은 제가 정말 좋아했는데 살이 왜이렇게 빠졌나요... 얼굴도 살이 쫙 빠지니 나이도 더 들어보이고 ㅜㅜ
헤르젠
13/06/14 03:16
수정 아이콘
저도 월화 상어 수목 너목들 보는중인데
너목들이 한 2배쯤 재미있네요..
이보영 너무 이쁘고 이종석은 별로지만 그나이대 연기자치곤 연기잘하고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좋네요
기대중입니다
수요일 시청률 15% 넘겼던데 20% 이상은 쭉 달릴거 같아요 다음주쯤?
추천한표!
13/06/14 08:39
수정 아이콘
직장의 신 끝난 이후로 미니시리즈 시간대에 드라마 안보다가 어제부터 너목들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군요. 일드 느낌도 나고.
이종석 군은 드라마 할 때마다 연기가 쑥쑥 느는 거 같고. 나머지 세 배우야 워낙 탄탄하고... 중간에 힘만 떨어지지 않으면 명작이 될 거 같습니다.
13/06/14 10:29
수정 아이콘
이종석이 매력있더군요..
머리작고 팔다리 길고..
배역도 좋고..
마눌님이랑 같이보는데 둘다 침흘리면서 보고있네요 크크..
13/06/14 11:16
수정 아이콘
참 흡입력 있는 드라마이고 연기력들도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변호사들 배경이고 법정 장면이 많기 때문에 자문 좀 제대로 받고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판사들이 법복을 입고 법원 건물 밖을 활보하고 다니는 장면(절대 이런 모습 없음),
검사들이 변호인을 포함한 일반인들과 화장실을 같이 쓰는 장면(건물 내부에 판검사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 심지어 복도도 별도),
국선 전담 변호사 월급이 300가량이라는 대사 (실제로는 700 정도임),
국선 사건 피고인이 변호인에게 무죄 주장해달라고 애원하는 장면(국선전담이 피고인으로부터 항의 안 받으려고 쩔쩔매는 현실임)
법정에서 변호인의 말에 따라 시인여부가 결정되는 장면(범죄 인정여부에 있어서 피고인의 말이 더 본질적이라서 우선시 됨),
첫 공판기일에 증인 신문하는 장면(실무는 증인 신청을 하고 채택된 이후 다음기일에 소환됨, 시인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증인대기는 불가능)
첫 공판 기일 중 두번째 증인을 데려오기 위해 휴정됨(말도 안되는 설정임)
수사기록에 포함되어 있을 당연한 내용(피고인, 피해자의 나이, 가족관계 등)이 법정에서 주장되고 상대방이 깜짝 놀라는 장면..등등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계속 보여서 가끔 몰입에 방해가 되네요..
극적 장면을 위해 실무를 무시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무자들로부터 좀 더 상세한 자문을 받아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스토리 전개가 탄탄해서 재밌게 보고는 있습니다.
comesilver
13/06/14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드라마 안 보다가 모처럼 보고 있는데 흥미진진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강한 필연적 전개는 약간 거슬리기도 하고... 마치 강풀의 만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출생의 비밀이 아직까지는 드러나지 않아 요즘 막장을 달리는 (특히 MBC) 드라마들과 차별성이 있어 더 보게 되네요.
선정적이고 막장을 달리던 드라마 홍수 속에서 직장의 신과 함께 약간은 특이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제곡이 델리스파이스의 곡이 아니라는 것 정도..
아스가르드
13/06/14 13:21
수정 아이콘
군생활할 때 촬영관계로 이종석를 본적 있는데, 상당히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너있었습니다.
제대하고 지금 보니 주변 여성들에게 인기 좋던데, 저도 이번 작품은 봐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500 [일반] [요리] 참치덮밥을 만들어봅시다. [29] 민머리요정6747 13/06/14 6747 0
44499 [일반] 그리 유명하지 않은 여성가수들의 신곡 뮤직비디오 모음 [5] drighk4525 13/06/14 4525 0
44498 [일반] 오늘자 웹툰 미생 스토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스포 유의) [19] 막강테란7540 13/06/14 7540 1
44497 [일반] [영화추천] 마진 콜(2011) [13] kurt7409 13/06/14 7409 0
44496 [일반] A대표팀 최강희 후임자는 과연 누구?? [61] 잘가라장동건6641 13/06/14 6641 0
44494 [일반] 과연 NC와 창원시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33] 제논7235 13/06/14 7235 0
44493 [일반] 해외 유스호스텔 이야기... [28] Eva01010054 13/06/14 10054 0
44492 [일반] [야구] 팟캐스트 라이브볼 소개. 민머리요정3792 13/06/14 3792 0
44491 [일반] [공지] 벌점에 관한 변경사항 공지 [72] 信主4737 13/06/14 4737 0
44490 [일반] 병인양요 - 프랑스군 철수 [8] 눈시BBbr6328 13/06/14 6328 6
44489 [일반] 종편이 받고있는 특혜들 [34] 어강됴리8446 13/06/14 8446 6
44488 [일반] [해축] 4dfoot의 가치있는 영상들. [2] 구밀복검4012 13/06/14 4012 0
44487 [일반] 김범수. 양파. 그리고 월간 윤종신. [35] Bergy105539 13/06/14 5539 0
4448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메이저 첫 3루타) [4] 김치찌개4024 13/06/14 4024 0
44484 [일반] 한국 월드컵 본선 진출 기원 FIFA 월드컵 이모저모 기록들... [6] Neandertal4174 13/06/14 4174 0
4448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잭 그레인키 7이닝 2실점 5탈삼진) [3] 김치찌개4382 13/06/14 4382 0
44482 [일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참 재밌네요. [21] 뭘해야지5708 13/06/14 5708 0
44481 [일반] 강희제 이야기(1) ─ 평화의 조화를 위한 소년 황제 [15] 신불해8218 13/06/13 8218 21
44480 [일반] 언어의 정원.. 그리고 감상평 (스포 다량) [9] 레몬맥콜10866 13/06/13 10866 1
44479 [일반] [해외축구]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오피셜) [42] HBKiD6717 13/06/13 6717 1
44478 [일반] 애프터스쿨/아이비의 뮤직비디오와 김예림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2] 효연짱팬세우실5150 13/06/13 5150 0
44476 [일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다룬 가요 6곡 [61] 있어요399원16655 13/06/13 16655 0
44475 [일반] 탈모치료 부담스럽기만 하네요 [35] 적송자7264 13/06/13 726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