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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10:23
에 유스호스텔은 그랬나요. 사실 싸게 오시려면 한국인 민박 쪽이 오히려 싸게 먹힙니다. 민박이랍시고 나쁜것도 아니고 오히려
준 숙박시설 느낌이라. 호텔은...많이 비싸요. 마카오는 페리 타고 가실텐데 여행 잘 하고 오세요. 여튼 홍콩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만 나름 쇼크네요. 흐흐.
13/06/14 10:24
여행 자주 다니시는 에바님이 이런 것을 아직 모르셨다니...
(수정) 궁금증을 유발하는 댓글을 달아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괜히 에바 님의 글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 같아서 수정합니다.
13/06/14 12:27
아 저도 갑자기 생각났는데 터키 이스탄불에 있던 숙소가 저랬었군요....
거의 사람이 없어서 훈훈해 하며 짐풀고 나갔나 왔는데 욕실 문 열리면서 가벼운 차림의 서양 아저씨가 뙇 부들부들 눈치보면서 옆침대에서 잤었습니다...
13/06/14 13:36
뉴질랜드 놀러 갔을때 유스호스텔에 묵었었는데
몇몇 곳이 남녀 혼숙 이었고, 남녀를 나누려고 하지만 방이 없으면 상관 안하는듯 했습니다 친구 셋이서 예약했는데 4명 방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는데 여자였죠 ㅡㅡ;; 남섬의 그레이마우스의 유스호스텔은 12인실이었는데 자다가 일어났는데 금발녀가 눈앞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어서 놀랬다는
13/06/14 13:51
유럽은 왠만하면 다 혼숙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스위스 루체른에서 4인실에 아리따운 러시아여성 두분과 혼숙?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점심때까지 자다가 일어났는데 서양 여성분 두분이 옷을 갈아입고 계셨거든요 속옷 다 보여도 신경 안쓰더군요... 밤에도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술한잔 하자고 말하고 같이 2시간 정도 술마시고 그냥 잤습니다... 그 이후로 한민민박은 제끼고 거의 호스텔에서만 숙박을 했었죠;;;
13/06/14 16:32
저는 호주 맬번 그린하우스라는 백팩에 갔었을때 6인실이었는데 저는 2층에서 자고 여자친구는 1층에서 자고 옆쪽엔 남성 두명이 있었고 맞은편에 한국인 커플이 1층에 여자가 그리고 2층에 남자가 묵었는데 1층 침대에 가림막을 해놨더라구요...그래서 음.. 백팩에서 굉장히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가보다 라고 했는데 그날 저녁 두분이서 거사(?)를 치루시더라구요.. 해외 나오시면 굉장히 대담해지시는 건지 흐흐흐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두분 얼굴을 보는데 괜시리 제 얼굴이 붉어지더군요 ^^ 컬쳐쇼크는 호주에서 매주 화요일 피자데이라 도미노 피자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두고 찾으러 갔는데 엄청 취한 호주인 커플이 매장안에 의자에 앉아서 헤롱헤롱 하더니 19금 영화를 찍으시는데( 수위는 상상에 쿨럭 ) 참...좋은 구경 했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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