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11 22:26
오늘처럼 하면 이란전 무승부는 할 거 같은데... 박종우가 못 나와요ㅠㅠ
그래도 이명주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김남일 선수는 일단 햄스트링으로 하차... 이러면 이명주 - 한국영 라인인데 일단 한 명 뽑아야 할 듯...
13/06/11 22:30
절교하자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놓아줄 생각을 안하는 친구네요. 그나마 오늘 이겨서 참 다행입니다. 저도 이거 한번 해볼랍니다.
이명주 짱짱맨!
13/06/11 22:56
오늘 경기 상관없이(이란이 지면 확정이지만) 이란, 우즈벡 두 국가 중 하나가 다음주에 최소한 무승부를 하면 우린 무조건 진출입니다.
13/06/11 22:36
최악의 상황으로 오늘 이란이 이기고 한국과 이란과 경기에서 한국이 지고, 우즈벡이 카타르에게 이겨도 득실차가 있어서 한국에게 유리라..
진짜로 거의 9부 능선은 넘은듯하네요 ㅜㅜ 어떻게든 올라가긴 올라가는구나ㅜㅜ
13/06/11 22:40
잘 했습니다.
월드컵이 무조건 갈 수 있는 대회는 아니죠.. 힘들게 싸운 선수들, 욕먹은 선수들 모두 고생했습니다. 특히 이동국 선수 꼭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13/06/11 22:42
꾸역꾸역 가긴가네요;;
김영권 김창수 이명주 박종우 다 잘해줬네요 오늘. MOM은 이명주? 이란전 남일이형도 못뛰면 기성용이라도 불러야겠네요.. 한국영은 아닌듯싶고.. 그리고 지동원 원톱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론...
13/06/11 22:53
근데 이정도면 뭐 무난한 정도의 예선아닌가요? 유독 이번 예선이 욕을 먹는 느낌이 드는데 나쁜결과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3/06/11 22:55
4231로 간다고 했을 때
2 자리에 이명주-기성용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리그는 수원을 응원해서 포항경기는 많이 못 보는데 이명주선수 잘하더군요
13/06/11 22:57
그건 그렇고 차기 국대 감독은 누가 할까요?...외국인 감독이 오기는 좀 그럴거 같고...홍명보 감독이 총대 맬까요?...
13/06/11 23:06
개인적으로는 홍명보 감독이 총대를 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월드컵 전에 왔었던 아드보카트 감독도 훌륭한 감독이었지만 적응 기간이 좀 부족했었죠... (9개월 정도??)
13/06/11 22:59
이란이 레바논을 4:0으로 이기면 어떻게 되나요? 꽤 힘들어질 것같은데...
가능성도 없지않구요. 오래전부터 약자에겐 너무나 강한팀이였으니...
13/06/11 23:03
이란이 레바논을 몇점차로 이기냐는 관계없습니다. 그 경우 일단 우리가 이란과 비기기만 해도 이란에게 승점에서 무조건 앞서고, 진다면 우즈벡과 득실차를 비교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이란과 득실차를 비교하는 경우는 이란:레바논 무승부->한국이 이란에 패하는 경우밖에 없습니다.
13/06/11 23:27
우리나라가 이란과 비기기만 해도 라는 전제가 조금 잘못된것같아서요.
그렇군요. 우리가 이란전에서 지게 되면 우즈벡이랑 비교하게 되는거였군요?
13/06/11 23:45
결국 9할은 본선 진출이다 이 말인데... 최강희 감독은 어쨌든 자기가 천명한 목표는 달성했네요.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거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13/06/11 23:52
박주영 선수가 극적으로 폼을 회복하지 않는 이상 동궈형님이 본선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여건은 충분히 마련될 것 같아요. 황감독님처럼 영광된 은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살려내는 것은 자신의 몫이겠고요. 후임 감독이 내친다면 할 수 없지만 안 좋은 여론 때문에 스스로 포기하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13/06/12 00:22
이동국은 폼좋을때 그떄가 프랑스 때였나... 평가전에서 무릎 십자인대 날라간게 천추의 한일겁니다... 아오 ㅜ.ㅜ 그때 동국이형이 잘하면 16강은 물론 8강까지도 비벼볼만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동국이형이 부상으로 퍼지면서 대략난감...
13/06/12 10:27
황선홍 부상에 차감독님 좌절하던 거 생각나네요.
네덜란드야 어쩔 수 없었지만-_- 진짜 황선홍만 부상이 아니었더라도.... ㅠㅠ
13/06/12 00:11
제 생각인데 박주영선수는 이제 유럽에서 방황할게 아니고 국내로, FC서울로 돌아와야할것 같습니다.
축구선수로써 가장 전성기 나이라고 치는게 27~31살 이정도 인데 박주영선수는 우리나라 나이로 29살, 만으로도 28(7월 생이라 유럽에서 다음시즌 시작할땐 28입니다.)인데 전성기인 나이를 유럽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보내는건 정말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음시즌에 어느팀에서든 안착해서 다시 전성기 기량을 뽑내면서 활약상을 보여준다면 그거보다 좋은건 없겠지만, 몇년동안 박주영선수 행보를 보면 현재로썬 답이 잘 안보이네요... FC서울로 복귀하면 적어도 박주영선수가 다시 몸을 끌어올릴때까지 기다려줄텐데, 유럽팀은 그렇지가 않죠. 월드컵 이제 1년 남았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박주영선수 정말 다음 월드컵에서는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6/12 08:21
FC서울로 가도 데얀의 서브 밖에 안 된다는 점에서 자존심이 많이 상할 것 같고, 이동국 선수와 직접적으로 비교될 수 있기 때문에 박주영 선수 입장에서 꽤 곤란할 것 같습니다.
13/06/12 01:55
근데 어차피 이란이랑은 골득실 따져야 할 필요는 없긴 하죠. 흐흐
이제는 우즈벡-카타르 경기도 경기지만 우리 경기도 중요해졌네요.
13/06/12 02:20
역시 이란 홈은 진짜 강합니다;;; 작년 11월달인가 우즈벡한테 0:1로 진거빼고는 근 10경기 이상 홈 무패 달리고 있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13/06/12 13:15
모사이트 베스트 댓글로
‘침대축구하는 이란처단하구 매너있는 우즈벡을 위해 이란전 꼭승리하자!‘라네요. 크크 우즈벡 미녀군단이 월드컵 응원오길 바라며 다음주 꼭이기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