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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12:14
요즘엔 한번도 안 나오는 것 같은디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원가 일괄 너프 때린 게 그냥 미친 짓이었다고 봅니다. 코멘트상으로는 2지원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의도는 없고, 태사나 티란데 같은 서브지원가용 캐릭이랑 같이 등장하는 2지원은 계속 사용하게 할 생각이라 했으면서 왜 너프는 다같이 너프를 때린 건지...
그리고 태사는 대회에서 종적을 감춘 것도 감춘 거지만 대회에 나온다 쳐도 지금 솔랭에서 말도 안 되게 구데기에요...
18/09/15 12:27
게임 출시 3년이 지나도록 퀘스트특성이 있었던 적이 없는 망리건에게 드디어 퀘특이 ㅠ
폭풍궁 변화가 없는건 아쉽지만(직접적인 변화점은 없더라도 혹시 바뀐 특성에 실드수급하는 패시브가 강화되는게 있다면 폭풍궁도 상향이긴 함) 성능과 재미를 다 잡는 개편이 될 것 같아 케리건 모스트 유저로서 너무 기대됩니다.
18/09/15 12:38
이번 개편안 보니 큐로 처치시 마나회복하는 특성이
기본장착으로 변경됐는데 이게 결과적으론 we연계에도 마나부담을 꽤 덜어줄거 같아요.
18/09/15 12:42
아 제 모스트가 빛나래이고 2번째로 좋아하는 영웅이 캐리건인데 둘 다 개편이 되는군요.
사장된 픽을 살리려는 개발진의 노력은 좋지만 롤에서도 제가 좋아하던 워윅이나 그레이브즈 등을 리메이크 이후 더는 플레이할 수 없었던 것처럼 캐리건이나 빛나래도 예전같은 애정을 가지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게임도 많이 하질 못해서 새롭게 바뀐 것에 적응하기도 힘들고요. 개인적인 토로였고 히오스는 개편을 통해 더 잘나갔으면 합니다.
18/09/15 13:18
오 레이너에 이어 캐리건까지...
2.0이 지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 꾸준한 영웅개편 맵 개편 메타 변화 대응들이 빠르지는 않지만 항상 차근차근 꾸준히 하고 있고 발표해주더군요. 다비리 잆 2.0때 아이템을 넣었어야했니 뭐니는 히오스 근본 철학을 갈아엎자는 이야기니 패스하고 개인적으로 다비리 어느정도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9/15 13:24
캐리건은 리스크에 맞게 리턴도 올리는 방향인 거 같은데.. 저걸로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나온뒤에 사람들 굴리는 거 봐야 알겠네요. 그리고 빛나래는 뭐 설명만 봐도 전성기 시절이 돌아오나 싶을 정도로 잘 다듬어놨네요. 고유능력으로 저불만 없는 광역정화에 Q,Z에 힐업.. 티어 올라가겠네요.
18/09/15 17:39
많은 힐러들이 개편이 필요합니다. 지원가 너프야 그렇다치는데 막상 나온 데커드나 화메는 그런거 상관 없는 성능 가지고 있어서 기존 지원가들이 너무 구데기 같아요
18/09/15 19:36
지원가 신캐들인 화이트메인, 데커드, 좀더 올라가서 알렉스트라자, 더더 올라가서 스투코프까지는 자주 사용되고 있죠.
초창기 지원가 중에서는 말퓨리온이 진짜 꾸준하게 초기부터 현재까지 애용되고 있고, 카라짐도 여전히 좋은 픽이고, 우서랑 레가르도 아직 완전히 구데기 수준으로 죽은것까진 아니라 제한적으로나마 활용가치가 있구요. 거기다가 이번에 티란데가 리워크되면서 화메에 비견될 정도로 상당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빛나래까지 패치내용대로 리워크되면 지원가 풀이 완전히 암울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리리, 테사다르, 모랄레스 정도가 문제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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