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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3 00:56
한때 프로스트 팬으로써 블레이즈의 상징이였던 엠비션은 애증의 존제였었는데 단일팀이 되고 엠비션이 샤이-메라와 한팀이 되어서 아쉽게 4위로 마무리 지엇던 시즌을 잊을 수가 없어요.. CJ가 강등당햇을때 아쉬웠던 선수는 코코가 아니라 엠비션이 있었더라면...이였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한국 롤 역사의 시작인 스코어와 엠비션이 빛내 준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엠비션-하루, 플라이-크라운은 LCK 최고의 6맨이라 생각하는데 뇌신께서 엠비션만의 노련한 운영이 그리핀 상대로 요긴하게 써먹을거라 생각합니다
18/09/13 01:01
전 15CJ가 전반적으로 기량이나 커리어에 비해 저평가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을 해요. 16년도에 워낙 안좋은 모습 보여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15년도 CJ 성적이 사실 17KT나 큰 차이 없는데 앰비션 나가고 16년도에 폭망한거 보면 경기 내외적으로 앰비션 영향력이 엄청나다 봐야죠. 젠지는... 객관적으론 쉽지 않다 보지만 어차피 롤드컵만 나가면 모르는 거죠. 열심히 해서 선발전 동안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18/09/13 11:35
16CJ는 엠비션만 나간게 아니라 매라빼고 다 나간팀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코코 엠비션 스페이스가 나갔고, 샤이는 남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운타라가 거의 주전이었죠. 스카이 비디디 둘다 유망주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정글러 버블링은 어느팀을 상대로도 정글싸움을 이기지 못했으니...
18/09/13 12:22
CJ에 대한 기대는 늘 우승권이었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이번엔 이번엔 다르겠지 하면서 늘 기대했었어요. KT 팬분들이 작년 성적에 만족 못 하는 것과 같은거 같네요 흐흐
18/09/13 12:17
제 생각엔 결국 크라운과 플라이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하루와 엠비션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서 한자리 차지할거 같은데, 어제 같이 한다면 아무래도 하루가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ㅠ
18/09/13 12:53
음... 레전드 네버다이....ㅠ
그래도 선발전 통과한다면 플라이가 올해 해놓은게 있어서 플라이가 갈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18/09/13 12:46
어제 경기 보면서 크라운 선수 경기력이 엄청 좋아져서 놀랐습니다. 플라이건 크라운이건 어느 한 명이라도 미드에서 라인전 잘해주면 어떤 팀도 젠지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장담 못하는건데.. 짜오만 관두면 진짜 이번에도 선발전 통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8/09/13 13:06
크라운 선수가 계속 잘해준다면 마음 속 장벽 하나를 깨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 진짜 기대해볼만 한거 같아요. 일단은 그리핀과의 경기를 좀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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