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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0 05:09
저도 분위기로만 보면 저도 쉴드가 무난히 3-0 승리할 것 같은데 ..
쉴드가 그나마 스크크에게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게 변수가 될수도..
14/08/30 08:14
경기 승패와 별개로;;
하늘이 내린 천재적인 재능 페이커를...연습량과 노력의 대명사인 꿍선수가 이겨서... 노력이 재능을 이기는 모습을 한번 보고싶네요
14/08/30 11:37
말도 안되는 소리죠 페이커는 연습안하나요? 게임에 대한 재능 이런건 누가 판단하나요 다양한 게임에 더 두각을 나타낸 꿍이 더 재능넘친다고 볼수도 있는거고 페이커도 미친듯 게임연습합니다
14/08/30 11:47
뭐 실제론 어떤지 몰라도, 데뷔시 페이커는 미친고딩, 미친피지컬, 롤천재 등으로 평가받으며 주목받았고, 꿍은 쟤가 어떻게 프로가 된거지 같은 소릴 많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꿍선수가 이후 실력이 느는 모습을 보여주며 노력의 대명사처럼 평가받고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14/08/30 11:43
천재형 메시와 노력형 호날두.. 이런건가요? 크크크
프로세계는 그런거 없죠. 페이커나 꿍 그 정도 위치까지 올라가려면 재능과 노력 어느하나 빠지면 불가능하죠.
14/08/30 15:05
이런 이미지는 전혀 부질없죠.
나진 쉴드가 어디서부터인가 시작해서 팬들 입에서 팀워크라는 말이 오르내리면서 마치 끈끈한 팀의 대명사, 노력의 대명사, 연습량의 대명사 로 어느새 포장되어있지만 SKT야말로 예전 예전부터 김정균의 영향으로 전 프로팀중에 연습량 1,2위를 손꼽는 팀입니다. 그 SKT K에서도 말 그대로 '밥먹고 자고 롤만 하는'롤밖에 모르는 선수가 페이커고요. 휴가때도 거의 나가지도 않고 그냥 하루종일 롤만합니다. 어제 KTA가 지고 무슨 KTA가 연습을 안했니 하는 추측성 글을 보면서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팬들이 '팀워크' '노력'에 가지고있는 일종의 환상?이 여전히 크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KTA가 태만했을 리가 없죠. 화이트도, SKT K도, 나진 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롤드컵이 얼마나 꿈의 무댄데 선수들 본인도 팀도 미친듯이 연습을 안했을까요. 그냥 더 못해서 진건데 왜 이긴팀은 갑자기 노력을 많이한 좋은 팀이 되고 진팀은 태만한 나쁜팀이 되는건지.. 특히 프로스포츠 무대라면 더더욱 의미없는 이야기고 노력 페티쉬를 가진 팬들이나 할 법한 소리죠.
14/08/30 08:50
별 관계는 없는 얘기지만...
10번째 주인공은 지금 진행중인 브라질/라틴아메리카 와카전 승자가 아닐까요~ 실드/SKT1 K는 11번째인 걸로
14/08/30 09:44
K에 실망도 많이했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힘을 내줬으면 하네요. 롤드컵가는 것도 보고싶지만 만약에 못가더라도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런 K라면 다음시즌 기대해도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4/08/30 09:51
실드가 요 이틀동안 보여준 모습을 보면 유리해 보이긴 하는데 저 압도적인 SKK와 나진 양팀의 전적을 보면 또...
개인적으로 나진 실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응원하는 마음은 크게 갖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상하게 포기하고 있으면 신묘한 괴력을 보여주는 팀이라서요...
14/08/30 10:52
SKT K가 처음 강하게 되었던 상대 아리 주고 제드/라이즈로 압살 이런 플레이가 또 나온다면 스크가 유리할 것 같고
미드가 5:5로 흘러간다면 무난하게 실드가 이길 것 같네요
14/08/30 11:36
Leeka님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카테고리의 글이면 하나의 글에 써주시면 안될까요? 전부터 보면 통합해서 써도 전혀 문제 없을 내용을 꼭 연속으로 2,3번씩 나눠서 올리시더라고요. 고려해 보시면 좋겠네요.
14/08/30 12:03
공지에도 나와있지만 게시판의 다양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요.
요새 롤이 대세이고 게임게시판 대부분 글이 롤인것은 잘 알고 있는데 한번 글 올릴 때 마다 2,3개가 연속으로 자주 올라오면 롤 외의 글이나 주제가 쉽게 뒤로 밀려요.
14/08/30 12:23
공지사항에 있는 게시판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의 글에 썼으면 좋겠다 라고 글쓴이에게 쓴 메시지 입니다.
다른글이 많이 올라오든 적게 올라오든 가끔 이렇게 올리시는거면 몰라도 지속적으로 같은 카테고리 내용을 나눠서 올리는 거에 대해서 적는 겁니다. 지금은 리카님 한분이여서 크게 영향은 안미치지만, 이게 허용되고 추후에 리카님처럼 올리시는 분이 늘어나면 게시판 다양성까지 해칠 수 있다고 봐요.
14/08/30 12:35
그건 pgr유저분들이 알아서 조절하고 계신데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성이란게 주제의 다양성인데 카테고리의 다양성으로 확대해석 하신거 같네요.
14/08/30 12:40
똑같은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개의 글을 올리는 거라면 감자해커님의 댓글이 이해가 갑니다만, Leeka님이 올리는 롤 관련 글이 매번 같은 내용만 올라오는 것도 아닌데요.
최근에는 롤드컵 진출전이 수요일부터 매일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각 경기에 대한 프리뷰와 리뷰 형식으로 글이 매일 업로드되고 있습니다만, 이게 문제가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게시판 다양성을 해친다'고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게시판 다양성을 해친다는 건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게임게시판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회에 대한 글이나, 게임의 트렌드를 짚어주는 글이 올라오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된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14/08/30 12:46
글 업로드시 같은 롤에 대한 얘기를 동시에 2~3개로 나눠서 올리는 것에 대해 적은 겁니다.
어제올린 것과 오늘 올린글을 얘기한게 아니라요. 나눠올리는 것보다 하나로 통합해서 올리는게 어떨지에 대해서 적은 거고요.
14/08/30 13:02
감자해커 님// 같은 롤에 대한 글이라도 주제 자체가 전혀 다른 글인데 그걸 어떻게 하나의 글에 적습니까. 하나로 통합해서 올리면 그럼 제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애초에 글이 담고있는 내용이 전혀 다른데 그걸 같은 '롤' 관련 글이라고 그냥 묶어서 올리라고 하는 말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14/08/30 13:35
감자해커 님//
게시판의 다양성을 위해서 본인도 양질의 글을 많이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글 올리는게 생각처럼 쉬운건 아니죠. 글마다 내용이 부실한것도 아니고요.
14/08/30 13:45
감자해커 님// 완전히 다른 주제에 대해 이런식의 의견 개진은 글쓴분에게 글 쓰지말라고 압박하는 것 밖에 안되죠. 속내야 모르겠지만..
14/08/30 14:02
보통 게시판에 비슷한 주제로 글이 올라오면
알아서 유저분들이 자삭하고 댓글로 갈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뭘 걱정하시는지는 알겠는데, 그럴 필요까진 없어 보이세요 지금 첫 페이지 마지막 글이 3일 전 글인데, 이만하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14/08/30 14:52
다른분들 쓰신 내용보니 제가 쓸데없는 걱정했네요. 근데 다들 너무 공격적으로 리플적으시네요.
제가 첫리플 공격적으로 단것도 아니고 통합해서 올리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적은건데 이게 억지라니 속내를 모른다니 압박이라니 별추측 다해서 공격하네요. 본인이 양질글써봐라 까지 내용도 올라오고. 면상앞에서도 이렇게 잘들 말하겠네요. 리카님글 잘보고 있다고도 적었고 별다른 속내따위 없습니다.
14/08/30 15:09
감자해커 님//
본인이 쓴 댓글은 그냥 의견이고 다른사람들이 좋게좋게 말한건 공격이라뇨. 본인 주장이 의견으로 읽히고 싶으시면 다른사람 말도 의견으로 받아들이세요. '면상 앞에서 이렇게도 잘들 말하겠네요...?' 면상드립에 헛웃음이 다 나오네요.
14/08/30 15:20
감자해커 님//
무슨 의도는요. 본인도 양질의 글을 많이 써 주셔서 게시판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해 달라는 의견이었죠. 면상드립에 더이상 할말을 잊었습니다. 수고하세요.
14/08/30 12:16
sk는 오늘도 지면 정말 멘탈에 심각한 타격이 올꺼 같습니다. 어제 같으면 쉴드가 이길꺼 같긴 한데... 그래도 페이커에 skk 라 잘 모르겟네요. 흐흐 롤드컵 결정전 매일 이런식으로 하니까 재미있네요.
14/08/30 12:27
전적상 쉴드가 skk를 이겨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저 전적이 마스터즈도 포함인가요? 기세상 쉴드가 이길거라고 보고 있는데 그래도 한번도 이겨본적 없는 팀이라 이거 또 모르겠네요. 쉴드진출은 생각조차 안했는데 ..크킄
14/08/30 13:26
네. 1경기에 실드 스크크가 붙었었는데 다 잡았던걸 스크크가 역전해서 이겼습니다. 3경기에 다시 스크크 실드가 붙었는데 그때도 비등비등하게 가다가 결국엔 스크크가 이겼어요. 그때 경기보고 스크크도 흔들리나 했는데 그 뒤에 크트아의 반란이 성공했죠.
14/08/30 12:40
이 상황에서 skk가 지고 더 몰락해서 심기일전 혹은 환골탈태해서 윈터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오늘 이겨서 롤드컵 갔으면 좋겠네요.
14/08/30 13:05
어떤팀이 이겨도 새로운 새로운 기록이 나오네요. SKT1 K가 이기면 롤드컵 우승 팀 처음으로 2회연속 롤드컵 출전하고 나진이 이기면 박정석 감독과 조재걸은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이 시작된 시즌 2 롤드컵 부터 전 시즌 개근하는 팀이 되네요.
14/08/30 13:48
제파의 트위치가 크랙이라고 봅니다. 6연승할동안 5경기 픽했고(1경기 밴) 모조리 활약했죠.
오라클과 투명핑와가 사라진지금 사선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상대를 암살하고 최적의 한타포지셔닝을 하는 최고의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KK의 1경기 픽밴에서 제파의 트위치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보고싶네요
14/08/30 14:05
나진팬입니다만, 최종전까진 갈 수 있을거라 봤었습니다. 저번에 크트아한테 진건 크트아가 삼성처럼 안정적이기 때문이 아니라고 보였고 또 다음에 붙으면 이길 수 있을거라 봤습니다. 상성이 확실히 실드쪽에 웃어주거든요.
그런데 스크크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특히 와치가 벵기를 아주 찍어누르지 않는 이상 그래보여요. 부디 제 마지막 예상이 틀리길 바라봅니다.
14/08/30 14:52
개인적으로 이번게임에서 해설진이 "이걸 나진이~" 를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좀 웃으면서 봤는데 요즘은 무슨 상황만 나오면 "이걸 나진이~"만 하네요 용을 먹어도 뺏겨도 "이~걸 나진이~", 한타를 이겨도 져도 "이~걸 나진이~", 역전을 하거나 당해도 "이~걸 나진이" 다른 해설들은 안그런데 유독 강민+전용준 해설 듀오가 들어가면 진짜 5판 3선에 "이걸 나진이~"만 한 20번넘게 들으니깐 정말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더군요 적당히 추임새로 쓰이면 좋은데 "이걸나진이~"가 주가되고 나머지가 부가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리 재밌어도 이렇게 게임때마다 반복하면 재미가 없죠...
14/08/30 16:06
전 캐스터가 할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강민 해설은 너무 지나칠 때가 있어요 한 번쯤만 하고 제발 해설이면 해설 좀... 클템 말까지 끊으면서까지 추임새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14/08/30 15:06
일단 개인적인 변수라면 의외로 SKK가 세이브를 누를 수 있느냐...라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경기를 보면 하나같이 세이브가 상대팀의 탑을 제압하고 팀이 이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거든요. 플레임과는 달리 세이브는 흥하면 자신이 캐리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게 상대팀 입장에서 더 껄끄러운 거죠. 분명히 미드랑 봇은 끊어먹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자꾸 지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탑을 공략하고 상대정글을 탑에 집중시킨 후 미드 봇은 개입이 없는 한 지지않는다. 이렇게 가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실력보다는 마인드 문제 같아서 그 부분은 코칭스탭의 몫같고요.
14/08/30 15:16
유불리로 따지자면 미드주도권에서 최소 반반싸움으로 가진다면 와치를 보유한 나진이 좀더 웃을 것이고 페이커가 꿍을 솔킬내거나 씨에스차이를 현격하게 벌릴 수 있다면 뱅기가 좀더 편한 입장에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겠죠.
문제는 후자같은 상황이라도 유불리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 후자보다는 전자의 상황이 혹은 기세좋은 꿍이 폰처럼 페이커를 포탑안쪽으로 먼저 밀어낼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는 것이겠죠.
14/08/30 16:33
sk k3대1승 예상 해 봅니다. 페이커 유일 신 신화는 깨진지 오래지만 ..
아직도 그래도 아직 페이커는 최상위권 미드 라이너라는 데는 이견이 없고 피글렛과 푸만두가 심각한 폼 저하라는 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나 사실 임프 마타가 미친기량으로 찍어눌러서 그렇지 삼성 원딜들 말고는 아직 피글렛이 그 누구에 비해도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 됩니다. 최근 에스케이 패배는 봇듀오가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밀림 -뱅기도 같이 말림-타개하려는 피글렛의 무리수로 인한 무한 스노우볼이 주 된 모습인데 nlb결승만 해도 베인 한 판 라인전 똥싼 거 빼고는 준수했고 그 똥싼 판도 한타에선 결국 1인분 이상 해냈죠. 그브같은 의문의 지약챔 픽만 아니면 skk 근소 우세를 점 쳐 봅니다.
14/08/30 22:48
역성지 제대로 작렬했네요 완벽한 봇듀오 차이+스코어.. 제파와 고릴라가 삼성 바텀 명가를 위협하는 엄청난 수준 까지 올라온거 같습니다. 원래 잘했던 세이브와 꿍 그리고 롤드컵의 사나이 와치는 말 할 것도 없고, 나진 쉴드 정말 강합니다.
반면 SK K 는 정말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네요..특히 푸만두는 냉정하게 말해서 프로 급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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