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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8 00:24
개인적으로 서폿은 정말 마타가 1인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썸머 시즌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팀을 꾸리라면 플레임 - 벵기 - 페이커 - 프레이 - 마타 이렇게 갈 거 같네요.
13/09/08 00:24
임팩트가 롤드컵에서 어떤 임팩트를 보여주느냐 아직은 플레임샤이/정글3대장(오늘경기만아니였음 카카오원탑이였으나 오늘아주..) / 미드야 뭐 메시죠
/ 원딜은 개인적으로 피글렛이 프레이까지 올라오지 않았나.. 과연 팀빨일지는 앞으로 봐야할듯.. / 서폿은 마타 매라죠 ~
13/09/08 00:25
눈에들어오는게
윈터 MVP가 .. 쏭이 mvp라니.. 롤드컵 나진 성적의 90프로는 쏭(혹은 나그네)의 컨디션에 따라 갈릴거같은데 어찌어찌 올라가도 한국팀상대로 힘을 못쓸것같거든요. 제가 올스타 감독이라면 샤이-뱅기-페이커-프레이-마타 이렇게 뽑을거 같네요.
13/09/08 00:28
한가지 약간 안심이 되는 것이 페이커 선수가 스크림에서 자신이 구멍이라는 말을 해서 ~
쏭이나 나그네가 어느 정도 폼이 올라 온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뇨 생각이라기 보다 바램이라고 해야겠네요
13/09/08 00:33
사실 다른 선수는 늘 잘하다가 지금 주춤하는 느낌이라면(엠비션만 해도..)
쏭은 윈터때만 잘한 느낌이라.......... 사실 느낌이 많이 다른..
13/09/08 00:36
나그네 미드는 박정석감독이 칼을 꺼내들었다는 의미일겁니다.
이번 롤스타전에서 못보여주면 쏭은 빠른별 테크트리를 밟을거같네요. 나그네 미드는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제드가 수준급이였어요. 시간이 촉박한게 흠이긴하죠.
13/09/08 00:38
서머,국대선발전 보면서 SKT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것을 직감하고는 합니다.
페이커가 너무 잘해요. 그렇다고 구멍라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13/09/08 00:45
일단 미드가 쎈팀은 다른라인에 구멍이 있어도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미드가 약한팀은 '다른라인에 구멍이 없어도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안주죠.. 스프링의 블레이즈랑 소드만 생각해봐도....... 그런면에서 SKT는 정말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흐흐.. 다른 라인도 챔프폭이 상당히 넓어서 (피글렛 선수만 방송에서 검증을 하진 않았지만.. 그 외 선수들은) 쉽게 내려갈거 같지 않네요.
13/09/08 00:26
요즘 프레이가 경기가 없어서 평가가 좀 박해진거 같습니다. 트포버프를 누구보다 좋아할 선수가 프레이인데...
그래도 아직은 프레이 아닙니까?
13/09/08 00:40
플레임이나 프레이나 섬머때 빠르게 탈락해서 이번시즌 최고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두선수 모두 각라인에서 최상위권레벨에 있는 선수들이고 어차피 원탑자리는 시시각각 변하는게 또 롤판이라.. 프레이정도의 클라스면 언제든 탈환을 노려볼만하죠. 이번 롤드컵이 프레이에겐 한국최고를 넘어 세계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을만한 절호의 기회가 되겠네요 크크
13/09/08 00:26
플레임도 모르는거죠. 분명 잘하긴 합니다만, 블레이즈에서 제일 성가시니까 그런 밴이 나오는거고.
불과 얼마 전까지 앰비션이 올스타로 꼽혔는데, 지금은 앞에서 3번째도 안되죠. 이긴 놈이 제일 쎈 놈 같아요. 플레임과 샤이는 연속 데쓰를 당한 신지드를 마지막 모습으로 보여줬고, 임팩트는 승리했습니다. 탑은 임팩트고, 나머지도 SKT에서 우선 꼽습니다. 물론 이건 롤드컵까지만 유효하구요. 플레임, 샤이는 윈터시즌에나 가야 설욕할 수 있겠죠.
13/09/08 00:28
라인별 논리라면 플레임도 다 이겼습니다. 나머지 4명이 손 쓸 시간도 없이 박살났을뿐..
그리고 신지드는 임팩트도 오늘 KT한테 똑같이 졌는데요... 다른 챔프로 이긴거지;;
13/09/08 00:46
어떻게보면 신지드의 한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플레임이나 임팩트나 국대선발전에서 싱드꺼내서 정말 잘해주고 엄청 잘컸는데 딴라인이나 팀자체가 망해버려서 한타때 아무리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고군분투해줘도 결국 게임은 지더라구요. 역시 요즘 메타에선 지속딜이나 비비는 챔프보단 순간적으로 폭딜넣고 치고빠지는 챔프나 하드CCor폭발적인 이니시 조합이 유리한 느낌입니다.
13/09/08 00:48
싱드는 팀이 잘됫을때 '굳히기가 좋은 챔프지'
밀리는걸 뒤집는 챔프로는 좀 부족함이 있죠.. 폭딜이 안되서 상대를 녹이는 역활을 못하다보니깐..
13/09/08 03:22
대신 싱드는 팀을 '잘되게' 만드는 기반을 만들어주기 쉽죠.
심각한 어그로, 강력한 푸시로 적을 불러들이고 다른곳에 숫적 우위를 점하게 만들어주며 본인의 생존력은 극강이니. 다만 그전에 기울어져 버린다면 말씀하신대로 캐리력이 부족함이 맞다고 봅니다.
13/09/08 00:33
한때는 이런거하면 자연스레 외국선수 한둘이 포함됐었던거 같은데...
웨이샤오라던지 다이아몬드라던지 롤판 정말 급변의 장인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어떤 메타가 오던 패치가 되던 살아남을듯한 1년이상 검증된선수는 샤이 프레이 매라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물론 현재 원탑과는거리가 멀 수도 있는 선수들이긴하겠지만요.
13/09/08 14:30
미사야는 올스타전부터 왜 이러나 했는데, 이젠 엠비션이 저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얘가 폼이 떨어졌다고 보면 팀에 남는 게 없어서...ㅠ
13/09/08 16:53
다프는 여전히 세계 최고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그 편린을 보여주는 번뜩이는 플레이가 몇 번 나왔죠. 다만 정글러는 팀 자체가 똥이면... 한창 때 인섹 같은 꼴이 될 수밖에 없어서 ㅠㅠ
13/09/08 00:38
저는 라인전 특히 탑은 실력이 상성을 못 이긴다고 봅니다.
플레임이 잘하긴 하는데 이길만한 상성일때만 이기죠. 그래서 탑은 샤이가 종합적으로 더 뛰어난 선수라고 봅니다.
13/09/08 00:43
지금 플레임이 무서운건 '챔프폭이 정말 말도 안되게 넓어서'.. 그걸 다 맞춰주는 선수라는거죠 뭐..
샤이나 임팩트 선수도 플레임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챔프폭이 넓어서 상성을 상당량 맞출수 있고.. 그래서 지금 자주 이기지 않나 싶습니담.. 임팩트 선수도 지난 결승에서 말파이트도 쓱 꺼내고.. 오늘은 잭스에 엘리스도 꺼내고.. 상성을 맞출 수 있는 넓은 챔프폭이 참 좋죠. 샤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긴 한데.. 정작 샤이는 상성을 맞추는 챔프를 못고르더군요.. (팀 탓도 있긴 하겠지만)
13/09/08 01:18
현재 플레임의 문제는 그걸 맞춰서 상성우위의 챔프를 가져간 다음,
라인전만 한다는겁니다. 팀이 이길땐 이기는대로 자기 라인만, 질때도 자기 라인만, 그래서 말도 안되는 하드캐리로 팀을 역전승시키는경기를 가끔 보여주지만, 자기는 이기고 팀은 지는 경기가 많죠.
13/09/08 01:26
그래서 미드로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드에서 라인전을 이기면 다른 라인에도 크게 영향을 주죠..
굳이 로밍을 안간다 해도 드레곤 억제력도 가지고요.. 챔프폭이 허락한다면 팀에서 제일 라인전 잘하는 선수가 미드 서야 한다고 봅니다.
13/09/08 02:05
바꿔말하면 다른 라인이 1인분만 해주는 팀이라면. 플레임은 끝판왕이 되겠죠.
그 경기본 유럽의 소아즈 같은 여러 선수들이 괜히 플레임+오존 하면 최강이 아닐까 하는 말을 하는게..
13/09/08 02:33
다른 라인이 1인분만 해준다는말은 그다지 의미가 없죠.
다른 라인이 1인분을 해준다는건 탑라이너도 1인분만 해주면 최소한 패배는 안하는 팀이라는 말인데, 플레임씩이나 필요도 없고, 자기가 에이스라면 다른 라인이 조금 밀리는것도 커버할 수 있어야죠. 플레임의 문제는 자기 라인만 이기고 다른라인에 영향을 주는게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13/09/08 02:39
영향 엄청 주고 있는데요..
매 경기 '상대 정글러를 강제로 탑으로 불러들인다는거' + 모든 밴을 본인이 받아서 팀원 전체가 프리롤이 된다는거. 탑솔러로써 이정도면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는건데요.. 실제 섬머레슨이나 여러 선수들 이야기로도 '탑이 이겨서 정글러를 불러오는것 만으로도' 다른라인이 편해진다고 하는데 윈터의 막눈 / 스프링의 플레임은 '상대 정글러를 탑으로 불러들여서'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보는점도 엄청난 강점이였고요. 그리고 무슨 겜 시작하고 5분만에 CS를 20~30개씩 밀리고 킬 주는 라인을 커버할수 있는 에이스가 어딧나요. 샤이나 임팩트도 그런거 커버 못합니다. 혼자 밴 3개를 끌어 담고도 '탑을 이겨서 상대 정글러가 지속적으로 탑으로 오도록 만들어주고' / 팀원 전체가 밴을 안당하기 때문에 원하는 픽 쉽게 고르게 만들어준다는거 자체가 이미 엄청난 영향력인데요. 페이커가 주는 최고의 영향력은 '어떤 미드가 와도 무조건 이긴다' 고요. 그거때문에 SKT는 정글러 동선이 편합니다. 소드가 전성기때 가져온 최고의 영향력도 '바텀은 무조건 이긴다'. 그래서 와치의 동선이 엄청 편했죠. 라인전을 무조건 이기는 선수는 그거만으로도 팀에 기여하는 수치가 엄청난겁니다. 그리고 1인분이라는건 '이기는 선수가 아니라' / '지지 않는' 선수를 말하는거죠. 지금 블레이즈는 '지지 않는' 정도로도 못버티는 라이너고요.
13/09/08 02:44
그냥 성향을 말하는겁니다.
5분만에 cs 20개 밀리는거 커버하라는게 아니라요 (그런건 당연히 커버 못하는거고) 유리한 경기도 안내려오고, 비등비등한 경기도 안내려옵니다. 영향을 주는게 그래요. 정글러 콜하는거, 그정도 밖에 없죠. 저도 라인전 하는거 보면 잠재력은 플레임 > 샤이라고 보지만, 현재로썬 아니라고 봅니다. 슬램덩크 정우성 만나기전의 서태웅 같은 느낌이에요.
13/09/08 02:59
댄디 / 임프의 잠재력을 터트리게 해준 마타처럼..
스타테일에서 KT로 오면서 포지션 변경과.. '정글러의 빈자리'를 채운것만으로 만개한 KT처럼 플레임에게도 잠재력을 터트리게 할 구원투수가 필요하지 않나 싶긴 하네요. 인터뷰에서도 말했듯.. 지금 블레이즈는 팀 자체가 상당히 정체된 느낌입니다. 막눈을 중심으로 만든 소드, 페이커를 중심으로 만든 SKT T1처럼.. 플레임도 중심으로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봐서.. 그리고 플레임은 '포텐을 터트리는데 팀이 못받쳐주는 케이스' 라면 샤이는 '팀이 포텐을 못터트리도록 억제하는 케이스' 의 느낌도 들긴 하네요. 3저격밴 맞고도 상성 챔프 맞출수 있을정도로 엄청난 챔프폭 연습햇더니 밴 하고도 그냥 박살나는 다른 라인고.. 다른걸 하고 싶어도 팀원 서포팅 하는 챔프만 주구장창 하는 샤이를 보니..
13/09/08 03:19
적어도 현재는,
플레임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도 결국 블레이즈가 될겁니다. 나머지가 버텨주지 않으면 못 이긴다는 말은 나머지가 버텨주면 플레임이 1인분만 해도 이긴다는 말과 똑같은데, 나머지를 버틸 수 있는 멤버로 구성했다는 얘기는, 그팀의 중심은 아마 플레임이 아닌 버틸 수 있는 나머지 4명중에 있겠죠. (블레이즈가 잘 나가던 시절의 앰비션 처럼요) 자꾸 아까부터 "나머지가 버텨주면" 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플레임의 약점이 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왜 자기가 먼저 나서서 팀을 유리하게 이끌지 않고, 나머지가 버텨주면 내가 나중에 캐리해줄께. 이런말만 하고 있냐는거지요.
13/09/08 03:49
keke 님//
페이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현재 빠른별레벨의 탑라이너, 헬리오스, 페이커, 헤르메스, 러보 이렇게 팀을 꾸린다고...페이커가 팀을 수준급으로 올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써보니 cj눈물나네요...
13/09/08 04:10
Fanatic[Jin] 님//
현재 블레이즈 멤버 이야기가 나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얘네는 뭐 태반이 은퇴해야할 애들이고요..
13/09/08 14:29
keke 님// 탑솔러가 로밍다니면서 겜 전체를 크게 뒤흔들만한 포지션이 아닐텐데요.
탑에서 라인전이기고 있으면 라인전만 줄창해서 정글러 콜하는게 가장 베스트플레이죠. 탑라인전 이기고 있는데 상대한테 타워에 cs까지 주면서 용먹느니 탑라인에 상대팀 정글러 불러서 용먹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플레임이 미드 포지션이면 그런말씀 하는게 이해가 갑니다만 탑솔런데 그런말씀하시는건 좀 말이안되죠. 다른 사람들이 괜히 플레임 미드로 전향해라 해라 하는게 아닙니다. 탑솔러는 게임중반부터 한타페이즈 전까지 게임내에서 영향력이 큰 포지션이 절대아닙니다. 그때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탑솔이래봐야 말파이트 다루던 막눈 정도 밖에 없어요. 텔포들거나 쉔 아니면 그 타이밍에 탑이 아닌곳에서 가장 크게 이득 볼수있는건 라인전 찢어발기고 정글러 부르는거밖에 없습니다.
13/09/08 16:09
트윈스 님//
탑솔러중에 로밍 많이다니기로 유명한게 막눈이 있고, 샤이 같은경우도 잘 돌아다니죠. 플레임은 좀 많이 심합니다. 저번에 플레임 블라디 하고 앰비션 카직스 했을때, 라인 꼬여서 카직스 망했는데도 빈라인 전부 블라디가 다 챙겨먹고 암것도 안하다가 진게임 보면... 비단 그 게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래요. 탑에서 캐리형 챔프 잡으면 더더욱.
13/09/08 21:57
사실 똑같은 얘기죠. 어차피 내가 혼자 못크면 못이긴다고 판단한 골텍이나 내가 풀어줘야겠다 하고 서폿형 탑솔서는 샤이나요. 지는 건 똑같으니까.
그리고 서태웅이 정우성 만나서 변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기보다 1:1을 잘하는 사람을 만났거든요. 근데 도저히 플레임보다 라인전 나은 탑솔은 못찾겠네요.
13/09/08 03:43
플레임이 경이로운건 라인전상성 좋은챔을 했을경우 같은 프로레벨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살하죠.
다른선수들에게서는 라인전 상성이 조금 무의미한 경기가 많아요... 스프링때 블레이즈가 끝판왕포스로 결승까지 간건 라인전을 미친듯이 잘하는 플레임과 상대정글러를 계속 소환하면서도 라인전을 이기는 수준으로 하는 엠비션이 있기 때문이었죠. 지금은...엠비션이 무시받는지경...(픽밴이나 견제받는 정도에 있어서)이기에...거기에 항상 봇듀오는 지고있고...헬리오스는 비기거나 이기고 있을때 빛이 나는데...두번째 버프나오기 전에 이미 지고있으니...존재감이 없고... 소년가장이 되어버린 플레임...그냥 블레이즈 경기는 플레임의 경이로운 라인전을 감상하는 경기...
13/09/08 00:54
제일화려한조합은 플레임 댄디 페이커 임프 매라 겠네요 한경기에 역대급하이라이트 다뽑아낼수있는조합이지만 잘맞아보이진않네요 댄디말곤 다주인공역할이라서요
감독이라면 봇을 프레이 마타 로 바꿀것 같습니다
13/09/08 00:57
최고 원딜에 프레이는 꼽히는데 카인은 왜이리 평가가 박한건지 모르겠네요
라인전은 서포터가 50% 이상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말이에요 엑페도 샤이만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보여준게 너무 없어서 챔피언쉽의 활약여부에 따라 마음속의 1위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샤이 플레임은 원거리챔프 꿀을 잘 빨았다고 생각합니다 팀에서 캐리가 가능하게 밀어준 것도 있고 이렐 잭스 장인이라고 하지만 결과를 샤이만큼 보여준게 없네요 성향도 약점이 뚜렷하지않나 생각되고 미드는 이견이 없을듯하네요 정글은 벵기, 카카오, 와치 중에 카카오가 지금은 No.1인듯? 프레이, 카인 - 샤이 - 페이커 - 카카오 이렇게 생각합니다
13/09/08 03:29
최상급 원딜중에 임프와 프레이를 뺀다면
피글렛은 페이커의 그늘에 상대적으로 빛을 덜보고있고 스코어는 커리어도 아직적고 낮은 경기력을 보이던때가 얼마전이라 아무래도 프레이는 자꾸 꼽게 되는데 서포터 부문에선 완전체 마타와 전통의매라, 한타의 마파와 개성의 푸만두등 쟁쟁한 서포터가 즐비하기에 이번시즌 죽쑨 팀의 카인이 먼저꼽히기가 애매한거죠. 윈터까지만해도 서포터최강은 카인이라는게 중평이였습니다 흐흐
13/09/09 04:43
쏭의 롤코에 가려서 그렇지 카인도 롤코가 상당해요.
라인전은 언제나 잘해주지만 맵컨트롤 단계에 접어들면 던지는 모습이 종종 나와서 평가가 그런 거 같습니다.
13/09/08 01:06
저는 플레임-페이커에 봇은 오존 봇으로 꼽고싶네요.
정글은 다들 요새 기복이 넘쳐나서 누구 한명 꼽기가 영 뭐하구요. 장병기가 항상 좁은 챔프폭에 말리는 느낌때문에 고평가됐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정글 장악하고 유효갱 하면서 풀어주는 판도 생기고.. 반면에 한수위라고 생각했던 정글러들이 SKT 라이너의 압박에 못이겨 무리하다 자멸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이번 대회에서 최고점을 찍었을때를 생각하면 댄디지만요.
13/09/08 01:06
서폿은 푸만두를 뽑고 싶네요.
성향이 공격적이라 항상 선봉에서 어그로를 끄는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잘하고 점멸, 익저 반응이 최상급입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MVP 블루가 아직까지도 헤매는 모습을 보면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13/09/08 01:07
탑 - 플레임
정글 - 카카오 미드 - 페이커 원딜 - 임프 서폿 - 마타 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임이야 블레이즈에서 앰비션을 밀어내고 가장 견제를 많이 받는 선수이며 그에 걸맞는 슈퍼캐리도 보여주는 선수죠 샤이는 꾸준함속에 작은 기복들이 보이고 임팩트는 단단하지만 아이디 처럼 임팩트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라.. 인섹 역시 정글에서 네임벨류와는 아직 거리가 있어보이고 엑페는 오프라인 무대에서 너무 사리는 모습들이 많았죠 정글에서 댄디는 섬머시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한것 같아서 가장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 카카오가 현재는 폼이 제일 좋다고 보여집니다 미드야 데뷔부터 화려하게 등장한 페이커가 원탑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고 바로 밑으로 류 원딜부분에서 프레이는 스프링때부터 폼이 조금씩 떨어지는게 보이고 현재 임프가 탑에 있고 그다음은 피글렛 순이라 생각됩니다. 서폿은 오존을 완성시킨 마타가.. 현재 제일 좋아보이네요.. ps. 덧붙여 인섹은 다음 시즌까지 쉔-쟈크-레넥 챔프폭을 늘리지 못한다면 정글로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13/09/08 01:22
탑 플레임, 미드 페이커는 거의 이견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포지션은 약간의 논란이 있다 정도? 개인적으로는 정글 댄디, 원딜 프레이, 서폿 마타 아닐까 생각합니다.
13/09/08 01:25
미드원탑은 한참 유지될 것 같네요. Cj의 미드라이너들을 압살하고 올라온 류와 이렇게 큰 격차를 보이는 수준이라니.. 결승 후에 류도 업그레이드었지만 페이커는 이미 그것을 더 앞서가고 있었네요.
13/09/08 01:27
솔직히 인섹은 이제 옴므보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중하위권 수준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있게 꺼낼 수 있는 챔프가 두 개밖에 안된다는 게 말이 안되요.
13/09/08 01:30
임팩트 선수는 아무리 잘해도 원탑 평가를 받기 힘들꺼 같아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팀에 페이커라는 너무 특출난 미드가 있기 때문이죠
다른 라인도 다 잘하고요. 임팩트 선수가 안정적으로 라인전 이겨가고 있는 사이에 페이커가 너무 인상인 활동을 하죠.. 탑의 특성상 라인에 머물러 있을 시간이 길어지고 화려한 플레이를 해주기도 힘들구요.. 아무리 잘해도 페이커의 그늘에 묻힐 가능성이 크고.. 그럼 소년 가장들인 플레임이나 샤이에 비해 덜 인상적이게 될꺼예요..
13/09/08 01:36
샤이
댄디 페이커 임프 마타 샤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판단력과 실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탑의 캐리력이 약화된 현재, 플레임같은 선수보단 샤이가 더 좋은 탑솔이라고 봅니다. 댄디는 포텐이 터졌어요. 원래 안정적인 플레이를 잘했는데 거기에 슈퍼플레이를 장착하니 말도 안되는 커버를 보여줍니다. 페이커는 말이 필요없지요. 롤메시 짱짱맨. 임프는 페이커가 막혔을때 활약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슈퍼캐리입니다. 팀이 받쳐주기만 하면 공격력은 세계최고입니다. 마타의 서포팅 능력은 이미 충분히 알려졌으니 말할나위 없고, 위 네 선수를 묶어 오더를 내리는 총사령관의 자질이 매력적입니다.
13/09/08 03:31
상황판단이 빨라 한템포 빠른 플레이에 능하고 갱킹력은 최상이란말도 부족한 최고라고 봅니다.
챔프폭도 다양하고 메타에 잘맞으며 인섹때문에 맘고생도 했을텐데 기가막히게 잘하는거 보면 멘탈도 좋아보여요 주관적인 생각으론 부동의 원탑이라 봅니다.
13/09/08 01:57
탑:플레임
정글:댄디(섬머 4강전은,, 옴므를 커버하느라 너무 말렸지 아직까지 원탑이라봅니다) 미드:페이커 원딜:프레이 서폿:마타 서폿만 말씀드리자면,, 매라선수는 반응속도는 정말좋습니다.. 그 와 더불어 논타겟팅 능력또한 월등하고요,, 그런데 라인전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거쳐갔던 원딜이 로코,건웅,헤르메즈,스페이스인데.4명이나 되는데. 라인전이 6강정도의 수준팀과 만났을때 강력했던적이 드물었던걸 생각하면 매라도 어느정도 책임이있다고 봅니다.. 이에비해 라인적 견적과 맵리딩 능력에 마타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서폿은 마타로 뽑고요 원딜이 가장 애매하네요 그냥 가장 안정적인 프레이를 뽑았습니다.
13/09/08 02:14
샤이 - 카카오 - 페이커 - 프레이 - 메드라이프.. 겠죠.
얼밤에서 고통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으아니?) 메라와 샤이는 지금 나타난것보다 0.5단계는 위로 끌어올려야 하긴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라인별' 최강은 저격밴을 안 당한 상태나 블라인드에서 얼마나 잘했는지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인별 최강이라는건 결국 올스타팀을 꾸려보자는건데, 그럼 저격밴을 마구 당하거나 하진 않게 되거든요. (물론 누군가는 당하곘지만, 2밴 3밴같은건 안당할겁니다.) 그런 면에서 저격밴당하는 영고 서포터화 되가는 메라와, 클템에게 강제적으로 안보이는 밴당하는 샤이에게는 '인비져블' 하고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다고 해도 뭐 되지 않나 싶긴 합니다(...)
13/09/08 02:28
플레임 - 카카오 - 페이커 - 프레이 - 마타
플레임 + 카카오 / 페이커 + 카카오 / 플레임 + 페이커 / 마타 + 카카오 모두 시너지가 상상만해도 소름돋는 시너지입니다. 특히 플레임 / 카카오 / 페이커가 가져갈 수 있는 챔프폭 때문에 픽밴에서 가져가는 우위는 끔찍하죠.
13/09/08 02:50
서폿은마타요
이미 스프링시즌으로 증명이됐죠.. MVP화이트가 오존으로 이름을바꾸면서 미드 서폿이 나가고 그자리에 들어온 다데와 그리고 서폿 마타.. 그랬더니 갑자기 경기력이 미쳐날뛰는..
13/09/08 03:19
탑은 부동의 플레임이라고 보구요. 프로스트전 플레임 8밴을 하고도 압살당했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충분한것 같구요.
샤이는 아직 플레임 밑이라고 봅니다. 원딜은 아직까지는 프레이라고 보고 그 밑으로 피글렛이라고 봅니다. 임프는 지나치게 과평가 된 느낌이 있어요. 미드는 페이커 정글은 벵기 or 카카오 서폿은 메라라고 봅니다. 메라가 라인전이 약하다? 상대방 봇듀오는 늘상 탑클래스 수준이었습니다. 수준이하의 원딜을 데리고 오히려 평타친게 라인전이 강하다고 말할수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포터가 고르는 챔프는 한정적인데 여기서 벤을 당하고 전방위적으로 가드치는 건 메라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렇게 올스타라는 가정하에 벤픽을 하게 되면 과연 메라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13/09/08 03:35
스페이스정도면 이젠 수준이하라고 하기엔 너무 잘하죠.
대세 서폿인 나미나(이젠좀 시들해졌지만) 피들같은 챔프에 좀 취약한게 크다고 봅니다. 소나나 잔나도 기가막히게 잘하지만 역시 매라는 블크 스래쉬 알리처럼 떡대있는 친구 아니겠습니까
13/09/08 03:20
플레임 (임팩트)
카카오 페이커 프레이 마타 (임프마타 or 프레이카인) 올스타를 뽑으라면 일단 저렇게야 뽑겠지만, 구단주로 팀을 짜라면 플레임을 임팩트로, 봇듀오는 파트너로 교체하겠습니다.
13/09/08 03:20
이번 시즌만 본다면
플레임-카카오-페이커-피글렛-마타로 뽑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개인적으로는 샤이-카카오-페이커-프레이-마타로 뽑겠습니다
13/09/08 03:26
다른포지션은 A급과 S급선수들이 고루 6강팀에 포진되어있고 6강 이외에서는 B급이하의 선수구성으로 팀이 짜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S급 위에 초월급선수가 두명 있다고 생각하는데 플레임과 페이커.... 플레임이 류현진의 느낌이라면 페이커는 오승환이랄까.... 한가지 관점에서 봤을때의 느낌입니다...하하
13/09/08 03:31
플레임 카카오 페이커 프레이.마타
현재로서는 가장 많이.선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딜은 프레이가 아직 독보적이라 봅니다. 원딜을 지키지 않는 (지킬 필요가 없어서이기도 ...) 팀 스타일에서더 날고기니까요
13/09/08 03:50
플레임 - 카카오 - 페이커 - 피글렛 - 매드라이프
플레임 선수는 챔프 폭이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다양한 운영의 폭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운영형, 돌진형, 한타형 챔프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할 줄 알죠. 라인전 능력도 최상급입니다. 카카오 선수는 최근 뜨고 있는 세 정글러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정글러라고 느껴집니다. 아군 라이너가 밀리지 않을 경우에 진가가 드러나는 정글러라고 보이구요. 공수가 균형 잡힌 댄디나 벵기보다도 최강팀에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는 왓더페이커. 전 시즌 투탑이었던 프레이와 임프는 다소 부진했던 반면에 피글렛 선수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죠. 매드라이프는 캐리형 챔프를 다른 어떤 서포터보다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블리츠, 알리스타는 독보적인 수준이죠. 다른 챔프로도 충분한 기량을 갖추고 있구요. 매드라이프를 포함하는 팀은 픽밴과 운영의 폭이 훨씬 넓어지게 되죠.
13/09/08 04:05
플레임 - 댄디 - 페이커 - 임프 - 마타
정글러는 댄디/카카오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느낌이고.. 피글렛 선수 서머시즌때부터 굉장히 좋아하지만 임프선수의 파괴적인 한타딜링이 더 맘에 듭니다.
13/09/08 04:26
플레임, 샤이, 매라는 팀원들 문제까지 고려해야 판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도 다른 분이 언급하셨지만 플레임 8밴, 매라 4밴같은 경우는 둘이 정말 잘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 '다른 밴을 딱히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게 큰 것 같아요. 샤이가 밴카드를 끌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매라의 변수서폿이 지나치게 강함'+'프로스트 미드정글이 약해서 샤이는 어차피 서폿형 탑을 할 수밖에 없음' 때문이 크겠지요. 또 플레임 8밴하는 이유는 블레이즈의 다른 4명이 '딱히 밴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약함'이기 때문일테고요. 샤이가 블레이즈였다면 '어차피 뭘해도 안되니 캐리챔프+캐리형 플레이'를 할 테고, 플레임이 프로스트였다면 '서포팅 잘해주면 가능성이라도 있는 팀이니 팀에 맞춰주겠음'으로 플레이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샤이 역시 8밴 먹을 수 있고, 플레임은 자기 밴카드를 매라에게 뺏기(?)겠죠. 비슷하게 플레임+오존 조합이라면 상대팀은 제드 리신밴을 고려해야되니 플레임에 밴카드 올인하는 게 불가능할테고요.
13/09/08 04:44
전 매드라이프와 마타를 비교한다면
[서포터형 챔피언을 밴하게 만드느냐 아니냐] 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매드라이프에 한표.
13/09/08 09:51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프로스트에는 다른 선수들에게 밴카드를 쓸 필요가 없다
라는 생각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프로스트는 다른 라인에서 밴 할만큼 위협적인 챔피언카드가 없습니다. 오존은 다데의 제드, 임프의 베인, 댄디의 리신 등 가만두면 완전 판을 엎을만한 카드를 가지고 있고 그와중에도 마타의 쓰레쉬도 밴이 종종 됩니다. 그리고 매라 밴을 하면 매라가 힘을 못쓰죠. 플레임과 다른 점이라고 봅니다.
13/09/08 13:01
마타와 매라가 팀을 맞바꾼다면 매라밴은 없어지고 마타밴은 늘꺼라고 봅니다. 팀원 레벨 차이도 무시 못하죠. 프로스트는 매라밴 빼곤 할게 없는 팀이고 오존은 다데 임프 댄디등 밴카드를 활용할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팀 상황에서도 마타의 자이라나 쓰레쉬는 종종 밴 된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34위전에서 매라는 마타보다 커버라던지 운영면에서 항상 반박자씩 늦었던 모습을 생각하면 매라가 마타보다 나은 부분은 "블리츠 크랭크나 쓰레쉬로 만드는 변수."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13/09/08 09:02
그렇게 보기도 뭐한게..인섹 개인으로 봐도 팀성적이 올랐으면 득이죠..
팀 성적이 안나오는데..플레임이 탑원탑 소릴 듣는다고 지금 기쁠까요.. 아..대신 내년 올스타땐 인섹보기 힘들다는 점은 있겠네요.. 사실 인섹에게 가장 좋은건 강팀이면서 정글만 약한팀의 정글로 들어가는 거지만.. 강팀이면 정글러도 강한게 보통이라. 그냥 현 시점에선 임팩트를 이기자는 목표로 탑연습에 매진하는게 인섹 개인한테도 팀에게도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샤이나 플레임하곤 스타일이 전혀 다르니. 팀에서 요구하는것도 그렇구요 사실 전 아직도 인섹 높게 평가하는게 잘 못커도 한타기여도 팀기여도는 1인분은 거의 하더라구요. 보통 못크면 존재감이 거의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문제는 탑경력이 짧아서 챔프폭과 라인전이 약하다는건데..이건 연습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젠 시간 많죠....
13/09/08 10:23
잭스말곤 엉망이던 샤이
도마뱀장로에게 죽고 탄식의망치를 사던 플레임 지금 최고의 탑솔러 두명의 데뷔시즌보다 몇배는 훌륭한 탑솔러 데뷔시즌을 보내는 인섹입니다. 기존의 프로게이머였다는점도 간과할수없고, 자크꿀이라는 대박꿀을 절묘하게 잘빨았다는점도 있긴하지만 훌륭한 이니시라는 개성적인 무기를 가지고 챔프폭도 괜찮은 인섹의 탑전향은 기가막힌 선택이라고 봐요. 팀성적이 오르고있거든요
13/09/08 11:55
개인에게는 실이지만 팀에게는 이보다 더 절묘한 선택이 없는 결과가 됐죠.
당장 인섹이 탑에서 내려가면 KTB에서 누가 탑을 맡을까요.
13/09/08 09:11
이번 롤드컵에서 외국팀은 한국팀을 이길려면 원딜 싸움을 최소 5대5를 못해주면 경기가 일방적으로 밀릴겁니다..한국3팀의 원딜은 거의 최강이거든요..
13/09/08 10:20
플레임 댄디 페이커 피글렛 마타
매라가 분명 매력적인 서폿인건 맞지만 봇라인전은 원딜보다 서폿이 끼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프로스트가 여태껏 강한 봇라인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사실은 매라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13/09/08 10:32
여긴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매라와 함께 봇 라인 섰던 선수들을 생각하면 로코,건웅,헤르메스,스페이스 인데 참여했던 시즌에서 탑에 드는 선수들은 한명도 없고 그나마 스페이스 선수만 무난무난한 정도인데 로코,건웅,헤르메스 데리고 푸만두,마타,마파가 같이 라인전 선다고 달라질건 크게 없다고 봅니다. 봇라인 70%가 서폿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원딜이 어느정도 할때의 이야기죠. 올스타전에서 프레이-매라 조합을 보면 또 다릅니다.
13/09/09 13:41
로코가 지금에 와서 퇴물평가지만 당시만해도 괜찮았죠.
SBS 로코 잭선장이 원딜 삼대장 아니었나요?? 건웅과 헤르메스는 그렇다 치고 스페이스 역시 꽤 괜찮은 원딜이죠. 탑클래스라기에는 부족하지만 바로 아래급은 될겁니다. 구맛밤시절의 케이틀린은 최상위권이었고 이번시즌도 8강까지는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했죠. 실제로 섬머 16강이 끝난시점에서 빛돌해설은 '프로스트 봇라인이 너무 강력해졌다' 라는 이야기를 여러차례했습니다. 전시즌에 비해 바뀐건 헤르메스 -> 스페이스 뿐인데 말이죠. 그런데 블리츠와 쓰레쉬를 밴당한 최근의 프로스트 봇라인전을 보면 매라가 라인전단계에서 딜교환하는데 꽤 애를먹습니다. 거의 일방적으로 맞으면서 빠지는 모습이 화면에 여러번 잡혔죠. 물론 룰루궁으로 랜턴을 끊는다던가 하는 국지전이나 한타시 재기발랄한 플레이는 여전히 보여줬지만 라인전에서 좋은 서폿인가 하는 물음에는 긍정하기 어렵네요.
13/09/08 10:43
플레임-댄디-페이커-피글렛-마타
어짜피 제가 뽑고 싶은대로 뽑은거니 플레임이나 댄디랑 피글렛이 샤이나 카카오, 프레이 정도로 대체될수는 있어도 미드-서폿은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3/09/08 11:05
현재 미드 원탑은 말 그대로 페이커 천하죠.
탑은 1,2,3 순위로 샤이-플레임-임팩트로 생각합니다. 정글은 1,2,3 순위로 댄디-벵기-카카오 같고요. 원딜은 1,2,3 순위로 프레이-피글렛-임프 서폿은 순수하게 서포터로서의 완전함을 보자면 마타 선수를 뽑고 싶고 서포터의 화려함과 캐리력을 보자면 매라를 뽑고 싶네요.
13/09/08 12:39
제가 팀을 구성한다면
플레임 카카오 페이커 프레이 마타로 갈거 같아요 근데 이렇게 뽑게된게 큰 고민이 안되네요 신기하게... 각포지션의 최강자를 뽑아보자는 느낌으로 뽑은게 아니었고 그냥 무리없이 유연하게 경기할수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뽑은거였거든요 말하자면 엽기적으로 미드 미드 미드 미드 미드로 할생각이나 탑탑미드미드미드 뭐 이렇게 라도 할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냥 선수능력만 좋으면 포지션변경도 설득해보겠단 생각으로 뽑아보려했는데 그냥 각포지션이 나오네요 크크크크
13/09/08 12:52
SKT팀 VS 나머지 올스타 팀도 이벤트전으로 하면 재미있겠네요 크
탑 : 플레임 정글 : 댄디 미드 : 다데 원딜 : 프레이 서폿 : 메라 하면 어디가 이길지 궁금하네요 크
13/09/08 13:10
탑 : 플레임
정글 : 카카오 미드 : 페이커 Ad캐리 : 피글렛 서폿 : 마타 싸움을 좋아하는 플레임과 2:2 개싸움에서 깡패스러운 카카오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탑라인 씹어먹고 플레임이 비행기를 띄우기 시작. 미드는 국내 원탑 페이커가 갱따위가 없어도 상대라이너 씹어먹고 미쳐 날뛰기 시작. 중반부터 맵장악과 운영에서 봇듀오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난히 경기 종료.
13/09/08 13:14
올스타때 국대가 전경기 압살 해버리고 나서. 한국은 이정도 올스타팀 3개는 더 만들수있다라던 댓글이있었는데
그게 정말 현실화 된거같네요 요즘은.. 탑은 언급할 필요없는상황에서 바텀 듀오들은 누가 나가도 상대 압살 할 것 같고 인섹이 떠나고 불안했던 정글자리에 댄디 카카오 벵기 미드는 페이커라는 신성이 등극 키야..
13/09/08 14:26
플레임 페이커가 같은 팀이면 정글러는 누가 되었든 미친듯이 봇만 찌르면 될 것 같습니다. -_-;;
그리고 탑 미드 역갱 한번만 해주면 본인들이 알아서 다 해먹을 듯... 생각해보니 스프링 때 블레이즈가 이러했네요. 헬리오스는 탑 미드 역갱정도만 봐주고 봇만 케어케어
13/09/08 16:27
앰비션과 빠른별을 이긴 류 조차 고전파에게 힘이 부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를 잡으려면 빠른별이 역빠체모드로 돌아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13/09/08 16:46
플레임 카카오 페이커 임프 매라 를 꼽고싶네요
탑미드정글로 이어지는 강력한 상단압박에 임프가 캐리할 판을 만들어 주고 혹여 잘 안풀린다 해도 매라가 변수를 만들수 있는 그림... 마타의 맵장악은 독보적인 느낌이고 변수를 잘만들지만 매라만큼 변수를 만드는 느낌은 아니니까요
13/09/08 18:22
댓글을 보면서 놀라운 점은 미드라이너에 대해선 이견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스1에서 이영호가 무적포스를 뿜을 때도 그래도 이제동과는 막상막하다 등등의 이견이 존재했고, 지금도 미드를 제외한 다른라인은 각자 생각이 다른데, 미드라인만큼은 아예 이견이 없네요.
13/09/08 20:50
이영호 팬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2연속 양대리그 결승 진출하고 우승을 휩쓸던 바로 그 시점에는 딱히 이견이라고 할 만한 건 없었던 걸로 흐흐;;;
13/09/08 22:17
원래 코르키 장인이었던 프레이가 이번 트포 버프로 엄청난 득을 볼거라고 봅니다. 페북에서도 코르키 하고 싶다고 트포 버프전에도 짬짬이 연습한다고 했었죠. 롤드컵에서 무조건 프레이의 코르키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13/09/09 07:32
개인적으론 순수 '개인기량'만을 봤을때 진짜로 독보적인 선수는 탑의 플레임과 미드의 페이커 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그때그때의 준비도, 픽밴상황, 팀상황등에 따라 갈리는면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요 번외로 덧붙이자면 옴므는 많이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13/09/09 09:41
모스트 원딜유저로 프레이 극강빠인데, 요즘 피글렛 움직임보면 장난이 아니라 고민되네요...
전 플레임 댄디 페이커 피글렛 마타로 선택할래요
13/09/16 13:58
애매모호하거나, 두명이상을 선택한경우, 혹은 한명만 언급햇을 경우를 제외한 득표수입니다.
[탑](53표) 플레임 : 40표 / 샤이 : 13 [정글](52표) 카카오 : 29표 / 댄디 : 19표 / 뱅기 : 3표 / 클템 : 1표 [미드](54표) 페이커 : 54표(100% 득표율) [AD캐리](53표) 프레이 : 33표 / 피글렛 : 13표 / 임프 : 7표 [서포터](51표) 마타 : 38표 / 매드라이프 : 8표 / 마파 : 3표 / 푸만두, 카인 :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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