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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7 13:14
후원해주는 기업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네이밍 스폰이라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좀 애매하긴 하죠. 어쨌든 제 마음속엔 프로에요..흐흐;;
13/09/07 13:17
뭐든지 프로라는건 그 일을 함으로써 돈을 버는겁니다. 즉 생계 유지 수단중 하나가 그 직업이어야하는거죠.
Ozone 게이밍 기어 스폰 받아서 월급받아왔으니 프로고 그전에 급여못받을때는 아마추어죠
13/09/07 13:20
라이센스 제도가 있다면 라이센스 있으면 프로인거고, 없다면 그걸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면서 소득을 낼 수 있으면 프로 스포츠 선수인데, 기자는 프로로의 역량이 없네요.
13/09/07 14:45
루리웹 이상한줄 님 댓글인데요 - 이게 해석하기에 다를수도 있는데 LOL은 이제 막 정식 종목이 된지라 협회 기준으로는 CJ나 SK, KT까지 전부 아마추어 팀일겁니다. 챔스가 저번시즌이었나 이번시즌부터 협회 공인리그가 됐고 공인이 된 이후에 2번 결승가면 그 때 프로로 인정 된다고 알고 있어요.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1188729&bbsId=G003&itemGroupId=1&pageIndex=1)
위 댓글이 맞다면 굳이 신경쓸 건 아닌것 같아요.
13/09/07 14:49
아마추어라고 해서 이렇게 논쟁이 될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일단 프로라는 정의가 애매모호합니다. 케스파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법인 인가 신청받은 "사단법인"입니다. 협소한 의미로 본다면 협회에서 인정해야 프로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협회에서 내린 프로게이머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KeSPA 홈페이지) -- 협회가 문화관광부로부터 2000년 8월 12일,「프로게이머 등록제도」를 승인, 시행 후부터는 우리 협회가 인증한 공인대회에서 프로게이머 등록기준에 해당한 자로서 등록위원회에서 프로게이머 등록대상자로 선정된 후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우리 협회에 등록되어 지속적 또는 직업적으로 게임대회에 참가하는 자를 프로게이머라고 합니다. -- 물론 이 기준으로 프로게이머를 정의한다면 대부분의 LOL선수는 프로게이머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프로게임단"의 법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는 협회소속인 삼성전자는 프로팀이라고 불릴 수 있으며, MVP는 아마추어팀이라고 지칭 할 수도 있습니다.
13/09/07 19:23
대개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르는 기준은 '아마추어 대회 (대통령배라던가)' 참가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케스파와 연맹이 협약을 체결한걸로 아는데 뒤에서 또 프로 아니다 해버리면 이건 뭐...
13/09/07 15:51
저도 별 일 아니라고 봅니다.
팀 성적으로 프로, 아마 구분도 애매한 상태이기도 하고, 다른 종목에도 프로 아마 다 출전하는 대회가 있으며, 거기서 아마팀이 성적을 더 잘내는 경우도 있기도 하구요.
13/09/07 15:57
실제로 MVP화이트 시절, 아마추어만 출전 가능한 대회 출전한 적도 있습니다. 이 때도 논란이 있긴 있었죠.
http://www.thisisgame.com/webzine/rboard/1/?n=41274
13/09/07 16:59
작년쯤인가 아마와 프로를 구분해야하지 않을까?는 질문에 대한 다수의 답은 '굳이 나눌 필요 없다'였습니다.
협회가 선수를 완전히 장악한 현 시점이 아니라면 저도 별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기자가..
13/09/07 17:54
그나저나 롤에 이지훈 감독은 언제 롤감독으로 갔나요
피파하던 양반이 스타에 잘알지도 못하면서 kt 감독으로 가서 약간 어부지리격으로 스타1 우승 하더니 롤에 대해서 그닥 잘알지도 못하는것 같은데 롤 감독으로 갓네요? 롤 감독 기준은 뭔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번외로 코치진(현역 및 은퇴)은 필요 하다고 생각 되지만 롤 같은 게임에서 감독이 크게 필요 있나 싶군요. 지금 대부분의 롤감독들 롤 못하지 않나요? 지식도 거의 없는거 같은데
13/09/07 20:30
팀 감독은 총감독이지요.
임요환 감독도 현재 SKT 총감독입니다. 글쓰신거보면 그냥 이지훈감독을 깎아내리는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13/09/07 20:32
임요환과 이지훈은 엄연히 다르죠.
임요환은 선수생활을 바탕으로 스타2 실력과 지식또한 상당하고 상징성 자체로 팀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주장 역활까지 가능하니까요.
13/09/07 20:37
그러니까 이지훈씨가 롤잘알아서 KT로 간게아니라
그냥 게임단의 총 감독이라는 뜻입니다. 임요환감독도 롤모르긴 마찬가진데 총감독으로 있으니까요.
13/09/08 06:39
어부지리라뇨. 스1시절 선출감독이 몇이나 있었다고 스타모르니깐 어부지리로 우승시킨 감독이 됩니까 롤은 잘모르지만 박정석 선수도 스1이나 하던 사람이 어부지리로 나진을 여기까지 이끈겁니까?
13/09/07 20:33
이 바닥에는 아직도 협회소속만이 진정한 프로, 나머지는 모두 마인드가 부족한 아마추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관계자, 기자 및 일반인이 몇명 남아있죠.
그런 사람들이 종종 보여준 부심 때문에 사람들이 까칠해질수밖에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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