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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6 16:40
오영종 선수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정말 아쉽네요.
좀 살살(?) 하시지... 하핫 마음이 울컥거리네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07/12/16 16:44
임요환 선수와 오영종 선수는 명승부의 라이벌입니다.
SO1배 이래로 임요환과 오영종 선수는 서로를 띄워주고 부축해주고, 격려해주는 파트너가 된 느낌입니다.
07/12/16 16:45
아..정말 명경기 아니라도 좀 이겼으면 좋았을 것을요..
그러나 또 안정형 물량으로 이기면 그것도 아쉬워지니.. 역시 이런 조마조마함은 그분뿐입니다.
07/12/16 16:48
티원 선수들....오늘 임요환의 경기를 단체관람 좀 하고 자극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글쓴분의 말처럼 그분의 오늘같은 경기를 보고 연습실로 향하지 않을 프로게이머가 어딨습니까? 불타오르지 않겠냐구요..
07/12/16 18:12
아 정말 이기는줄 알았는데 오영종 선수 대단하긴 정말 대단하네요.
그 상황에서 멀티 견제가는 셔틀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임요환선수 추가 멀티 포기하고 애드온 달면서 한번 더 전진후 드라군 싸먹는 컨트롤은 정말 왜 그가 임요환인지를 보여주네요. 임요환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2001년 부터 그를 응원해 왔지만 전기리그를 보고 사실 임요환선수도 이젠 힘들겠단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대단하네요. 임요환 선수를 보면서 저도 참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임요환 선수 완전 사랑합니다.
07/12/16 21:38
이제동 선수 인터뷰에서 오늘 그랬죠..
임요환 선수 상상력 정말 최고였다.. 존경할 수 밖에 없다.. 재능도 모자라고, 아무리 연습해도 이젠 피지컬이 모자라지만.. 그는 전쟁을 하는 법을 알고 있는.. 전설을 만들어 가는.. 노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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