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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14 19:03:00
Name NavraS
Subject 3종족의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서..


지금 열세로 보이는 종족이 프로토스인데요.
대세도 그렇고.. 특히 마재윤 선수가 프로토스 상대하는거 보면..
사실 정말 답이 없다.. 이런식의 말이 많잔아요..

(대표적인 예로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승율 50%넘기면 고수..)

물론 아직 전략도 더 나올수 있고.. (이젠 기본이 파일런 - 넥서스 순으로 갈만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엔 프토 2명인가 1명이고.. 그나마
프로토스가 MSL에서 좀 살아줘서 머릿수가 되는거지..
맵도 완전 저그 죽이기 맵인 가운데..

그래서 말인데.. 프로토스가 타 종족과의 전투를 위해서 패치를 줘야 할 부분이 뭐라고
보십니까?
뭐.. 스카웃이 좋아져야 한다 그러지만.. 사실 스카웃을 저그전에나 테란전에 많이
쓰는 것도 좋지만 새로이 패치를 줘야 된다면..(기존 것에서..)

개인적으로는 캐논 가격을 150미네랄에서 100미네랄로 줄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니면 드라군 공격패턴이 일반형 되면서 공격력 조금만 깍아서 히드라한텐 쌔지고
탱크한텐 좀 약해지지만 벌처에게도 좀더 쌔지고.. 뭐 이런거..
혹시 생각하신것을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만약 E-SPORTS 확장으로 블리자드에게 판권을 가져오면 충분히 변화 될 수 있는
것들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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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4 19:06
수정 아이콘
패치이야기는 무의미합니다. 공식적인 패치를 중단한 이상 그저 하나의 이야기꺼리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07/02/14 19:17
수정 아이콘
밸런스는 맵으로잡아야죠.. 워3도 패치에 손땐걸로..
와우에만 사랑을주고있죠 ..
07/02/14 19:19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 와우~♡
07/02/14 19:2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측에서도 밸런스 수정은 이제 끝난거 같고 자잘한 에러같은것만 수정이 있을거 같네요,,,
만에하나 수정이 있다고 해도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렇다면 역시 답은 맵으로 잡아야 겠지만,,,
맵을 기존의 한명이 만들어서 여러 시험대에 올리기보다는
맵 기획 초창기 부터 여러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고 그것을 토대로
기본적인 틀을 만들고 그위에서 다시 수정을 가하는
그런 맵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뉴타입
07/02/14 19:31
수정 아이콘
작년 종족간 전적을 보면 저그가 제일 암울했죠.
두꺼비사냥꾼
07/02/14 19: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냥 이야기꺼리라해도 전 그냥.. 스톰 한방에 러커 한방정도.. 하고 벌쳐 생산속도 쫌만 단축해주면..드라군 뇌업하고..
07/02/14 19:4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잘하니까 마재윤 대 프로토스 밸런스도 패치해야되나요?;;
07/02/14 19:53
수정 아이콘
밸런스 패치 필요없고 리버 불발만 고쳐주면.....
하늘유령
07/02/14 19:55
수정 아이콘
리버 스캐럽 생산과 캐리어 인터셉트 생산을 워크의 오토 스펠 처럼 사용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스카웃 속도 업은 좀 없애 줬으면.. 업 안해도 빠르게..
信主NISSI
07/02/14 20:04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건 재미로 하면 되는 거죠 뭐...

세종족의 단순밸런스 조정은 재미가 없으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그-토스전에선 스톰데미지가 기본으로 상승된다면 밸런스야 맞아질 수는 있어도 안그래도 질템위주에서 더더욱 고착화되겠죠. 드라군의 일반형뎀지도 드라군이 일반형이면 대체 뭐가 폭발형이 되야하는지...

우선 스카우트의 속도업그레이드를 지금 비콘에서하는 것을 코어에서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비콘에선 시야업그레이드 대신 스캔업그레이드로 바꿔서 스카우트의 마나를 사용해서 스캔이 가능하도록 변경하는겁니다.(정찰기라는 역할을 극대화)단지 컴셋스테이션처럼 전방위는 아니고, 스카우트 주변 광범위... 정도로요.(상대진영 근처까지가서 사용하면 상대 본진을 볼 수 있는 정도면 되겠죠.)

캐리어의 경우 인터셉터의 실드를 좀 늘리는 정도였으면 좋겠구요... 아비터는 대지공격력 삭제, 다크아칸의 마인드컨트롤은 마나만 소모하고 실드를 소모하지 않게 조정했으면 합니다.

저그의 경우 하이브 변태시간 단축과 울트라리스크 발업하지않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발업을 삭제하구요...

테란의 경우 마인이 시야1인데, 시야를 삭제하고 미니맵에 표시만 가능하도록 변경, 미니맵에 마인표시 여부로 상대가 마인을 제거하는지만 파악하고 상대 유닛까지 파악되는 것을 막구요.

발키리는 할로겐미사일을 8발에서 6발로 줄이고, 연사속도를 높여주구요. 매딕의 최대 마나량업그레이드시 마나 상승을 50 더 늘리고, 고스트는 클러킹시에 공격불가하게 변경하고, 이동속도를 상승시키는 정도. 핵사일로당 핵보유량을 2로 늘리고, 핵미사일의 인구수를 4로 줄여주는 정도...

이정도가 제가 기대하는 밸런스입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14 2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로토스는 너무 암울합니다
뚜껑없는 드라군..
패치된 스카웃
캐논완성시간 30초 에서 25초로 패치만
된다면야..
자유로운
07/02/14 20:29
수정 아이콘
넥서스 주변에도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해주고 스카웃 패치 정도는 기본이 되어야 프로토스도 할만해 질 겁니다. 종족별로 모든 유닛을 다 쓸 수 있도록 이것 저것 약간씩 손봐주면 참 좋을 텐데, 블리자드와 인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협회니 뭐라 할 말이 없을 뿐이네요.
07/02/14 21: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성준 이전에는 중요한 위치에서 다전제로 붙으면 토스가 더많이 이겼던것 같은데 ..
지금은 박성준->마재윤 이후 그냥 껌으로 전락한 느낌 ..
꿈꾸는리토
07/02/14 21:14
수정 아이콘
드라군의 개념장착, 스카웃의 시야업은 기본으로 스톰데미지는 125정도면 돼지 않을까 생각돼네요
07/02/14 21:20
수정 아이콘
드라군이 일반 데미지라면 벌처는 완전 휴지조각이죠
군용건빵
07/02/14 21:29
수정 아이콘
드라군 일반 데미지... 최강유닛되죠.. 세방에 날아가는 scv 와 두방에 날아가는 드론과 프로브...
후덜덜덜...
S&S FELIX
07/02/14 21:34
수정 아이콘
3종족 밸런스는 지금도 맞출 수 있습니다.

원래 저는 저플전은 그래도 힘들지 않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의 블리츠나 롱기같은 맵을 보면서 불가능은 없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밸런스를 못 맞추는 것은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랩퍼친구똥퍼
07/02/14 21:37
수정 아이콘
스톰복귀와 옵저버 스피드업과 속업만 되어있으면 조금 할만해 질꺼 같기도... 스톰은 필요하고 옵저버는 저그 연탄밭뚫기에 좋을꺼 같고 테란전에서는 다른 유닛패치보다는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것 같아서...
느릿느릿
07/02/14 21:47
수정 아이콘
캐논이나 드래군이나 스톰 데미지나 모두 테란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들이죠..
제 생각에는 만약이라도 패치를 할 수 있게 된다면 현재 테란전에 많이 쓰이지 않으면서
저그전에서 약간의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아콘이나 다크아콘쪽을 강화해야지 싶네요..
아콘의 공격력혹은 체력이나 다크아콘의 마법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시간등에서 현재보다 이점을 주는 것이죠..
최소한 템플러 둘의 합체시간이라도 없애버리면 좀 낫겠죠..
갑작스러운 무탈에도 약간이라도 타이밍을 빨리가져갈 수 있고..
중앙 힘싸움에서도 스톰은 스톰대로 사용하고 바로 합체해서 아콘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싶거든요..
07/02/15 01: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 필요없고, 리버 스캐럽 불발 없고, 드라군 뇌업. 두가지만 돼도 플토는 무시무시한 종족이 될겁니다. 아니, 솔직히 데미지나 공격타입 같은걸로 불이익을 보거나, 공격속도나 이동속도가 딸리는 거라면 종족 특성이겠거니 하고 어떻게든 해법을 찾겠지만, 이건 AI 때문에 이길 전투도 지고, 회심의 리버드랍은 때로는 로또, 때로는 쪽박이니 원...
플러스
07/02/15 10:10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글의 댓글로 늘 보이는 황당무계한 얘기들이...
WizardMo진종
07/02/15 14:08
수정 아이콘
포토 100이라... 천하의마재도 토스한테 지는날이 올겁니다... 미네랄 600이면 포토가 4->6개라니..
07/02/15 21:07
수정 아이콘
패치라... 솔직히 유닛상성을 무시하는 극강의 컨트롤, 물량, 전략을 발휘하는 몇몇 S급 선수들 때문에 감이 안 잡힙니다... -_-;;;
(가망성 없는 이야기지만) 어디선가 새로운 Starcraft 확장팩을 준비해서 유닛이나 스킬을 추가하는게 젤 좋을 것 같군요. 브루드워 이후 제2의 스타 중흥기를 꿈꾸는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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