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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2 09:43
오..부럽습니다..^^
하지만.. 비행단에 준프로였던 선수가 있는게 아니라면.. 로템 12시 2시 테저전이라도 관광경기가 예상됩니다..ㅡ.ㅡ;;;
07/02/12 09:45
그래서 마우스만 쓴다거나, 일꾼 3마리로 시작한다거나, 2:1로 붙는다거나...... 핸디캡 매치를 제안해봤는데 애들이 그냥 정정당당하게 붙겠다더군요.
07/02/12 10:20
유후, 말년에 정말 좋은 기회를 얻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의외로 머리 작다고, 57호 쓴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저보단 작을것 같네요.(59호 Orz) 그런데 임요환 선수는 '임요환 선수', 강도경 선수는 '강도경'이라 쓰여 있는게 좀 ^^;;
07/02/12 10:59
모든 비행단을 다 돈다..
듣기로는 일과 훈련 못지 않게 행사 시간 할애가 많다더니 정말 그런가보네요. 어쨌든 부럽습니다. 대화할 시간이 있다면, 얘기해보고, 공군 프로리그 관련 얘기좀 풀어주세요.
07/02/12 12:18
프로게이머>넘을수없는4차원의벽>프로연습생>아마추어고수
솔직히 일반인이라면 프로게이머 이기기 정말 힘듭니다. 그게 설령 로템 테저전 12시 2시 라도 말이죠.
07/02/12 12:23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은 프로연습생과 아마추어 고수가 더 심합니다. 프로연습생은 말 그대로 프로랑 연습이라도 해줄 수 있는 수준은 되는 거죠. 롱기누스에서 테란 연습생과 저그 프로게이머가 붙으면 테란 연습생이 제법 많이 이길텐데요... 실제로 아프리카 방송 같은데서도 종종 연습생들이 이기고요. 아마추어 초고수랑 프로게이머랑 붙는다고 해도 로템 12시에 저그 프로게이머 걸리고 2시에 테란 아마추어 고수 걸리면 프로게이머의 승리를 장담 못 합니다. 여하튼 제 생각은 야구나 축구같은 스포츠보다는 e스포츠가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의 갭이 작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갭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07/02/12 12:36
로템 12시 2시의 경우에 한때 모팀의 온라인 연습생이기까지 하셨던 제 친구와 해본 결과 저프전 아니고선 12시 2시라도 제가 관광을 타더군요 ; 제 실력이 완전 공방양민밑바닥을 기는 수준이지만... 암튼 프로게이머들이니 12시 2시라도 어지간하면 쉽게 이길꺼라 봅니다 ^^
07/02/12 13:58
관련 기사도 떴어요. 박서가 해설한다는데 잘 할까요? ^^a
http://www.khgames.co.kr/esports/news_i_content.htm?code=esportsnews&idx=378
07/02/12 15:17
하하하하하하하 (신돈이냐??)
즐겁군요~ 군기 바짝든 박서의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만... 볼 수 없겠 죠?? 그저 글쓴이가 부러울뿐... 해설이던 경기던 박서 화이팅입니다~!
07/02/12 20:26
아...옵저버....
전 옵저버하니까 답답해서 돌겠던데...+_+ 제가 보고 싶은건 이것저것 많고... 그거 다 찍어보면 애들이 어지럽다고 싫어하고...-_-;; 보는 사람도 생각해가면서 필요한 부분을 콕콕찝어내는게 힘들기도하고 스타를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이다보니 한 화면에 너무 오래 있는것도 왠지 졸급증이 생기구...-_-;; 어쨋든 부럽습니다~
07/02/13 00:54
억.....글쓰신분~ ....제 동생도....말년 병장에... 계룡대에있구...기수는 620기 랍니다...
이제 곧.....말년 휴가 나올 시기네요.....(헉;벌써..) 나이는 85인데......그 곳에서는 완전 제일 위에 왕고참이구요... 반면....사회에선 한참 나이 위인....임요환 사병과 ^^ 거의 매~~~~일........ 같은식당서... 같이줄스고... 가까운곳에서 밥먹는다고 제게 수다를 늘어놓곤 하더군요...^^; 밥 상당히 많이 드신다 합니다......임요환선수 팬 분들 마음 놓으시길~ 더불어..............최인규 사병이.....실물도 그렇게 미남이시라는.......^^; 얘기가........
07/02/13 01:01
아마추어와 프로간의 갭이 가장 작은곳 종목중 하나가 분명 e스포츠일겁니다. 대부분의 프로스포츠는 그렇지않지만 스타크래프트는 집에서 혼자 하루종일 게임하는게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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