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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30 01:51
가끔 피씨방 놀러가면 게임 보여주시기도 하는데..
지금은 GO팀에서 열심히 연습하시는 중일테니.. 얼마 안가 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5/30 01:58
오늘 지오팀 홈페이지를 가봤더니 감독님의 공지글이 있더군요. 이제부터 지오팀의 주장이 임성춘선수이고 팀내에서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열심히 연습중이라고 하시니까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03/05/30 01:59
NO.1...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지적 많이 해주세요 ^^
아자님/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앞으로 성춘선수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03/05/30 02:07
저도 사실 동수님이 우승해주시기 전까지만 해도 성춘님에게 엄청 기대많이 했었는데요. 라이벌리 에서 허구헌날 조이기 당하시는 모습때문에 많은 속을 썩었드랬죠.
동수님 이전에 성춘님은 누구 말 맞다나 혼 이라 해도 무방하겠네요. 플토여 일어나라.
03/05/30 09:24
아뇨 지금도 성춘선수는 플토의 혼입니다 지금 그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플토유저들이 있고 그의 스타일이 현시대의 플저전에 맞지 않는지도 모르지만 그는 플토의 혼입니다 만약 임성춘 선수가 은퇴한다면 저역시 미련없이 플토를 접을 생각입니다 모든 불리함을 다 끌어안고 한방으로 이겨내었던 그는 저에게 있어 그는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가능성의 끊을 놓친 않던 이유였습니다(동수씨가 플토의 두뇌라면 성춘씨는 혼입니다 두뇌는 명예롭게 잠정적 은퇴를 선언헀지만 혼만은 남아서 패색이 짙은 전장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비를 맞으며 걷고 또 걸으며 마주치는 '적'을 격파해 내고 있습니다 )
03/05/30 09:38
"너다, 프로토스의 혼은 바로 너다! 임성춘!" - 김동수선수 왈
-온겜임넷 결승전 최강저그 고수와 맞붙은 2-0 스코어인 상황에서 임성춘이 포기한듯한 눈빛을 하자 해설자 김동수의원이 갑자기 마이크를 뺏어들고 크게 외치며 하는 말, 김동수 정중히 청중에게 사과하고 자리에 앉는다 고팀 김철 감독 속으로 되뇌인다 "고맙네 동수군..."- -슬램덩크 산왕전 변덕규가 신현준에게 압도당해 쓰려져버린 채치수에게 외치는 말의 패러디-
03/05/30 11:21
ㅎㅎ 역시 임성춘 선수 팬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군요
멀티 미네랄이 다 떨어지면서도 200 다 채운 한방러쉬... 넘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ㅜ_ㅜ 걍 한마디 하자면 전 저만의 각 종족의 로망스한 대표 주자가 있습니다 테란의 로망은 김동준선수, 플도의 로망은 임성춘선수, 저그의 로망은 강도경 선수.... 정말 멋지죠? 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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