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20 22:18:49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3차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는?
일단 이런 방식이 될 것으로 가정하고 짰습니다.

스타리그 12명(김동수 선수 제외.)
S1: 스타리그 4위
S2~S5: 스타리그 5~8위
S6~S12: 스타리그 9~16위

챌린지리그 12명
C1: 챌린지리그 2위
C2, C3: 챌린지리그 3, 4위
C4, C5: 챌린지리그 5, 6위
C6~C11: 챌린지리그 각조 2위 6명
C12: 3위 결정전 승자 1명

A조: S1 vs C12. C6 vs S7
B조: S2 vs C11, C5 vs S8
C조: S3 vs C10. C4 vs S9
D조: S4 vs C9, C3 vs S10
E조: S5 vs C8, C2 vs S11
F조: S6 vs C7, C1 vs S12

이 대진표를 가정했을 때, 현재 확정된 대진은 다섯 경기입니다.

강민 vs 성학승
장진수 vs 박정석
김성제 vs 김현진(얼마전까지 같은 팀...)
전태규 vs 장진남(허걱...)
박상익 vs 한웅렬(2차 듀얼에 이어 또다시...)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쉬운 상대는 없군요...-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2/20 22:23
수정 아이콘
정말 '허걱...' 이군요. 전태규, 박정석 선수는 장-_-브라더스와;;; 말도 안되는 가정입니다만, 여기에 이재훈 선수랑 강도경 선수가 붙게 된다면... >.<
엄재경
02/12/20 23:20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시군요. 흘. 이제는 주관사나 관계자가 단 한 발도 앞서 나가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
[귀여운청년]
02/12/21 12:54
수정 아이콘
매니아는 전문가를 능가한다?
信主NISSI
02/12/22 17:27
수정 아이콘
위의 도표에서 F조로 표시된 곳이 A조입니다. 이번 재경기에서 탈락한 2선수중 한선수가 1번시드인 A6을 받을 것이고, 아마 8강이 끝나기 전에 경기를 할 것입니다. 8강이 끝난 후라해도 보통 제일 먼저 경기를 했던 사람들을 앞쪽으로 배치하지요...

A조는 듀얼에서 탈락하는 2선수중 1명과, 챌린지리그에서 A조 2위(가장먼저 경기한 선수가 나온다는 점에서) 최인규선수와, 챌린지리그 전체 2위의 강민선수, 스타리그 꼴지 2명중 상대가 플토니까 저그인 성학승 선수가 되겠지요.
챌린지리그 공동3위인 장진수선수와 김성제선수중에서 박정석선수와 대결하는데, 같은 종족싸움을 피하기 위해서 장진수선수가 선택될 것이구요...
꼴찌에서 3위인 김현진-장진남-한웅렬은 챌린지리그 4~6위 그룹인 김성제-전태규-박상익그룹과 경기를 갖지만, 8강 경기결과의 각조 톱시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상익과 장진남이 만나지 않는다는 것만이 확실한 상황이므로 위의 예처럼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확정은 아닙니다.(가능성은 제일 높은 안이지만...)
지난 시즌에서처럼 공동순위일 경우 팀과 종족을 배려합니다. 확정된 경기는 위의 2경기 이겠네요.강민-성학승, 장진수-박정석... 강민-성학승의 경기는 1번째주에, 장진수-박정석선수의 경기는 5번째주에 배치될 확률이 큽니다.
信主NISSI
02/12/22 17:35
수정 아이콘
참, 재경기결과 탈락하는 2명의 선수가 모두 테란인 경우(저그가 2올라갈 경우) A조에는 최인규선수대신 임균태선수가 들어갈 확률도 있습니다. 저그하나 테란하나가 떨어진다면 그 저그(강도경or박경락)가 최인규선수의 상대가 되겠지요. 그리고 서지훈선수는 떨어지더라도 A조에 걸릴 확률은 희박합니다. 같은팀(강민or(최인규))선수가 있으니까요... 종족도 테란이고...
A조는 강도경or박경락or베르트랑or변길섭or이윤열vs최인규or임균태
강민vs성학승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강민선수때문에 같은 팀을 피한다면 (A조2위 최인규, B조 2위 김정민) 임균태선수가 A조로 확정되고 떨어지는 테란중 한명과 경기를 갖겠지요...

쩝... 말이 빙빙 도는 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006 비프로스트에서 "강도경류"는 과연 무적인가요?? [12] MX5002173 02/12/20 2173
9005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3] ElaN1196 02/12/20 1196
9004 이번주 온게임넷 리그 감상 [4] 공룡1606 02/12/20 1606
9003 6주차 파나소닉배....보고난후의 느낌 로베르트1468 02/12/20 1468
9002 같은종족 싸움들....... [20] 삭제됨1490 02/12/20 1490
8999 아...김동수선수...컴백하시길 기대해요.. [2] 딸기준이1314 02/12/20 1314
8998 GARIMTO를 떠나 보내며...회고.. 4년째 초보^^;1393 02/12/20 1393
8997 [알림] 제한 사항을 모두 해제 하였습니다. [14] homy1693 02/12/20 1693
8996 아아~!! 김동수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다!!!!! [10] 달려라태꼰부3055 02/12/20 3055
8995 3차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는? [5] Dabeeforever1586 02/12/20 1586
8994 오늘 장진남 선수 승리의 억지로 다는 의미 하늘이내린이1642 02/12/20 1642
8993 양민(?)게이머가 프로게이머를 이길 때 [7] ElaN1642 02/12/20 1642
8992 이윤열 선수 다음주 대박이군요.. [12] 궤변론자-_-v2044 02/12/20 2044
8991 김동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1] 박정석테란김1456 02/12/20 1456
8990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중 최악의 프로토스 시즌이 되어버린것같군요 [16] shy리나1821 02/12/20 1821
8989 김동수... 오늘의 경기.. [8] 알마1547 02/12/20 1547
8988 강도경선수의 대 이윤열선수 징크스 탈출 드디어 시작 [22] 초보랜덤2244 02/12/20 2244
8987 기존 인터넷이 식상하지않습니까? 묵향지기1210 02/12/20 1210
8985 마우스 대신에 마이크?? [10] 레몬홍차®1532 02/12/20 1532
8984 [잡담] 비프로스트의 플토유저의 전략심리. 우연이라도1116 02/12/20 1116
8983 조심스런 예상! [16] 좋은사람1403 02/12/20 1403
8978 [프리뷰]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6주차 경기 [6] Dabeeforever1974 02/12/20 1974
8977 [잡담]Once Again(2) [7] Dabeeforever1657 02/12/20 16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