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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2/20 20:33:05
Name shy리나
Subject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중 최악의 프로토스 시즌이 되어버린것같군요
프로토스 유저로써 김동수선수를 두둔 부릅뜨고 응원을했것만은 역시 장진남선수는 강했습니다.
8강에 프로토스가 단 한명도 못올라간 유일한 대회가 되어버렸네요..
제발 듀얼에서는 다수의 프로토스 유저가 올라오길 간절히 바라야겟네요
아 우울한 날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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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0 20:34
수정 아이콘
이제 프로토스를 응원하시는분들은..
전부 다음 시즌을 지켜보는것만이
할수 있는일이겠군요 =_=
이재석
02/12/20 20:35
수정 아이콘
ㅜ.ㅜ
실비아스
02/12/20 20: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래도 다음 스타리그 시드배정자엔 프로토스가 있네요^^;;
박용욱선수의 선전을 빌며 모든 프로토스 유저들의 선전을 빌겠습니다.
다음 시즌 기대하면서 다음 시즌을 위한 듀얼토너먼트 정말 재밌겠네요^^
02/12/20 2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늘 김동수 선수 경기는 굉장히 안타까웠지만..
왠지 2003년 1차 시즌 부터는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사고한번 칠것 같네요.. ^ㅠ^
초보랜덤
02/12/20 21:07
수정 아이콘
그렇케 따진다면 2003년 첫시즌은
토스의 시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듀얼에 가있는선수들 전부 올라온다면 거의 토스의 대반격이 시작되네요
바보드래군
02/12/20 21:08
수정 아이콘
듀얼에서 이재훈선수 강민선수 박정석선수 등등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이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꼭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솔직히 이번엔 프로토스가 시드도 받았고 하니 3,4명은 16강에 올라가야죠!!!
02/12/20 21:09
수정 아이콘
리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매니아층에서는 어떤 선수 보다도 인기가 많은 김동수 선수의 탈락과 프로토스의 좌절,그리고 종족불균형 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 진출자들의 종족비율등을 고려해 볼때 최악의 리그라고 평하고 싶네요..
이러한 이유때문에 프로토스 유저들이 다른 유저들과달리 플토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난 지지를 받는것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동익
02/12/20 21:56
수정 아이콘
8강에 토스가 단한명도 오르지 못한 리그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전까지만 해도 간신히 한명씩은 턱걸이 했었는데 말이죠.
아쉽지만 다음시즌 토스의 반격을 기대해 봅니다.
김평수
02/12/20 21:58
수정 아이콘
시드따낸 박용욱을 필두로 강민, 이재훈, 박정석, 전태규 선수 등이 차기시즌에 진출했으면...-0-(같은 프로토스 유저로서, 정말 바랍니다!)
그리고 전 최악의 리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매우 사랑스런 프로토스가 한명도 못올라가는 최대의 비극을 맞이 하였으나, 네이트배나 프리챌배처럼 팬들이 적은 것도 아니고, 명경기와 난타전이 연속되는, 재미있는 경기가 계속 되는 것을 볼때 전 최악의 리그는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8강에 테란도 없고, 인기도 제일 없었다는 프리챌배가 최악의 리그가 아니였는지..
Dabeeforever
02/12/20 22:08
수정 아이콘
김평수님...프리챌배 때는 16강에 온리테란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24강에서 전멸했죠...
초보랜덤
02/12/20 22:10
수정 아이콘
최고의 리그가 되려면 인제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 등등
테란선수들이 몰래시리즈 같은걸 마니 해야 됩니다.
지난 리그 갖은 엽기 몰래 시리즈가 속출 또 속출하지 않았습니까
상대편기지에 배럭 날려서 파벳흔들기후 본진 마메 치구들어가서 끝내기
일꾼 마린 4기씩 끌고 가서 치즈러쉬로 스타리그 사상 최단경기
준결승에서는 전진게이트 언덕캐논 폭풍방어후 역폭풍등
결승에서는 가스러쉬 비프로스트에서의 정말 절묘한 배럭내리기
4차전에서의 불멸의 명승부등등
화제를 몰구 다녔기 때문에 역대 최고 인기있었던 시즌이었습니다.
이번시즌도 그런 경기들이 속출해서 이 게시판이 엄청난 화제를 몰았으면 좋켔습니다.
김평수
02/12/20 22:10
수정 아이콘
헉 16강부터 없었군요! 더심하네..-0-
02/12/20 23:19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가 인기는 없었을지 몰라도 그렇게 최악이라고 할만큼의 리그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랜덤경기도 제법 있고 저그대 저그전도 물리게 보고;당시 김동수선수의 경기들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졌다 싶은 경기도 이겨내고.
온리 테란유저는 24강에서 다 떨어졌지만 랜덤유저인 김동준,최인규,기욤선수가 있어서
테란의 경기를 아주 볼 수 없는 것도 아니었구요. 프리챌배의 히어로
김동준선수와 김동수선수의 경기는 참 명승부가 많았습니다. ^^
[귀여운청년]
02/12/21 01:1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상 프리챌배의 히어로는 김동준 선수와 김동수 선수였다고 보기 때문에... 특히나 김동준 선수의 전력과 컨트롤이 부각된 몇 경기는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02/12/21 02:37
수정 아이콘
플토의 전멸 만으로 최악의 리그라 평할순 없죠. 개인적으론 어느 리그보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02/12/21 11:55
수정 아이콘
밸런스가 무너졌다는점에서 보자면 최악이라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개인적으론 프리챌배는 그리 큰 문제가 없고 인기 없는 네이트배때도
별문제가 없지만 코카배가 가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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