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2/20 14:20:08 |
Name |
우연이라도 |
Subject |
[잡담] 비프로스트의 플토유저의 전략심리. |
안녕하세요
온게임넷의 네오 비프로스트에서의 플토플레이어들의 몰래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되는 플레이 속에 간단한 플레이어들의 심리랄까 일정한
스타일이 있는것 같습니다.
모랄까, 1시쪽이 걸린 유저들의 대부분이 6시쪽 언덕에 몰래 시리즈를 많이
한다는 것이지요. 몰래 리버나 스타게이트등 반면, 7시쪽 걸린 유저들도
과면 12쪽에 몰래시리즈를 했냐 하면 아닙니다.
오히려 7시쪽 걸린 유저들은 대부분 전진 게이트를 하더군요.
대 저그전이 많아서 였을까요?
대 테란전에서도 몰래 리버나 커세어가 아닌 기본 유닛 중심으로 포톤러쉬를
함께 시도한 경기들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준비한 전략과 시작 위치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기에 그럴까요?
아님 자신의 시작 위치에 따른 심리적인 요적인가요?
가끔 실제 배넷에서 플레이를 해도 이상하게 위에 설명한 것 처럼 플레이되더군요.
심리적인 요소이건 우연히 딱 맞아 떨어진 결과이든 방송에서의 재미를 부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듯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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