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2/07 14:59:03 |
Name |
Reach[St.P] |
Subject |
졸업과 출국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서... |
오래된 모니터를 노트북에 연결하구선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노트북에 연결하면 노트북은 그 순간 본체과 되어버리죠. -_-;
아마도 많은 노트북 매니아 혹은 데스크탑이 없으신 분들은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좀전에 짐도 싸고... 시험기간이 다음주인 것도 있고... 출국일도 코 앞으로 다가오고 해서 정리하는 김에 모니터 노트북에서 분리하고 키보드도 고이고이 잘 싸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놈의 노트북 덕분에 호강했는데 유학가자마자 컴퓨터 조립하나 하려구 생각 중입니다.
1. CPU :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4B
2. 메인보드 : ASUS A7V333 (6ch Sound) STCOM 1
3. 메모리(RAM) : DDR 삼성 512M PC2100
4. FDD : 삼성 1.44MB 3.5인치
5. HDD : Samsung 80G 7200rpm 정품
6. 비디오카드 : Gainward GeForce4 Pro 600 TV GS
7. CD-RW : CD-RW LG 48X GCE-8480B 정품
8. Power : SUNPOWER 400W 1
9. 사운드카드 : Creative SB Audigy DE
10. CD-ROM : LG 52배속
이런 식으로 장만하려고 하는데 과연 북미(캐나다 서부)쪽에서도 조립이 이렇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_-;;
하튼 한동안 PGR에 접속하려고 하면 임퓨니티의 서버다운 메시지가 뜨거나 그래서... 그리고 방송출연 뒤 일정기간동안의 충격과 주위사람들의 격려인듯한 놀림에 견디느라 잠시 팀플에만 심취했었고 그랬네요.
아~ 마지막 학기 시험인데 진짜 시험공부하기 싫으네요. -_-;;
역시나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그다지 주제없는 주저리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길...
P.S : 그래도 출국 전에 16강 경기(재경기가 있을 경우 포함)는 모두 보고 갈 수 있겠네요.
박정석 선수의 2연패 혹은 김동수 선수의 가을시즌 징크스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