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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7 03:01
크.. 이운재 선수.. 아쉬웠네요.. 김동수선수의 경험.. 노련함이 빛났던 겜이져.. 이운재 선수는 초반 공격(겐세이)가 실패 하자.. 말리기 시작 한듯.. +_+;; 겜 하다 보믄 말릴때가있져.. 병력 딸리는것도 아니고 자원도 넉넉 하고.. 그런데 뭔가 심리적으로 쫒기듯.. 이게 아닌데 .. 이게 아닌데. .이럴때가 있져...
한번 말리믄 힘들어 지더라구요.. 김동수 선수가 케리어를 생각하고 2스타게이트를 올리고 케리어 생산하기 시작 했을때.. 그때가 가장괜찮았떤 러쉬 타이밍이였다고 생각 드네요.. 이운재선수의 선택은 멀티였지만.. 멀티 가져 가면서 조이기를 같이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정말 간만에 메가웹을 가봤는데.. 전에 공사중일때 가보고 안가봤꺼든요.. 컴터의 반이 없어지고.. 플래이스테이션 2가 메가웹의 반을 차지 하고 있더군요~ 인기 좋던데요 +_+ 덕분에 게임 구경하기 더 힘들어 진듯 하긴 하지만.. (메가웹 밖에 있는 모니터로 봤음.. -_-;;)
02/12/07 03:25
김동수 선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비프로스트에서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 물량싸움 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역시 김동수다운 발상였습니다. 16강에서 남은 한경기 잘 치루고 꼭 8강 가게 되길 바랍니다. 다른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02/12/07 03:26
아참.. 오늘 보니까 스티븐 킹 선수가 베르뜨랑 선수와 메가웹을 찾았더군요..
플게머들한테 물어보니까.. 다시 한국에와서 게임 한다 하더라구여~ 호오~ 김동수 선수가 떠나는 마당에 새로운 바람이 불수 있을런지.. +_+
02/12/07 03:56
저도 동수님을 응원하러갔는데
저는 밖에서봤는데 조용호선수와 한웅렬선수게임이 하는도중에 동수님이 밖으로 나와서 송병석선수와 이재훈선수에게 다가가 자랑을하는모습을 보았을때.. 왠지.. 난 이래서 그를 사랑한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
02/12/07 14:05
스타포트 발견한 것이 드라군인지 알 수 없지만, 그 후에 옵저버가 나왔습니다. 드랍쉽 날아다니기 전에 옵저버가 테란 본진에서 드랍쉽 확인했지요. 옵저버 후에 셔틀 뽑았습니다. 그러니 드라군이 안 찔러봤더라도 탱크 드랍을 막지 않았을까요? 운은 아닌 것 같습니다..^^
02/12/07 14:19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matlab님.. (_ _)
두선수의 경기가 너무 기대되어서 당장 온게임넷으로 달려가야겠군요... 정말 못본게 한이 되네요.. ^^:
02/12/07 14:47
어제 김동수선수가 보여준 집중력은 거의 최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초반에 사업 드래군들의 움직임이나 컨트롤은 정말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그 정도 캐리어의 숫자를 가지고도 그 많은 지상 유닛이 나온 경기를 본게 언제였던가...
02/12/07 18:22
베넷에서 운재님을 항상 잡아둔 저희들이 운재님에게 패배를 드린것
같아서 아쉬울 뿐입니다. 특히 이번같은 경기는 누굴 응원해야 될지 모를 그럴 애매한 경기라서 누가 이겼든 간에 좀 씁쓸하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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